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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재단, "청청 브릿지 멘토링 프로그램 1기" 모집
이천시청소년재단, "청청 브릿지 멘토링 프로그램 1기" 모집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청년과 청소년의 연대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이천시 청년 멘토- 청소년 멘티 브릿지 멘토링 프로그램” 1기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를 지원하고, 청년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할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이천시(이천시 시내권 및 남부권 등)에서 총 50명의 청년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참여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멘티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 분야의 청년 멘토들에게 멘토링을 받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얻고, 청년들은 리더십과 사회 참여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멘토링은 진로 지도뿐만 아니라, 멘토와 멘티 간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연대감을 강화하고, 참여자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시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신청 기간은 2024년 4월 15일부터 5월 10일 까지이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활동에 참여한 청년 멘토에게는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사장 명의 위촉장이 수여되며, 활동 종료시 청소년 멘티에게는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사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301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관련 서류는 이메일로 (icfyouth@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제21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개강, 교육생 45명
‘제21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개강, 교육생 45명
<이재준 수원시장과 교육생 및 관계자들이 개강식을 마무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21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이 18일 개강했다.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강당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제21기 교육생과 이재준 수원시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이성엽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회장을 비롯한 임원·회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제21기 여성지도자대학은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여성의 리더십·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강의로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주제는 ▲세상을 움직이는 여성리더의 소프트 파워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셀프리더십 : 개인의 성장과 동기부여 ▲내일을 여는 멋진 인생 등이다. 2004년 개설된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수료생 1158명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도·시의원, 여성단체 회원, 자원봉사활동가 등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 지도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수료생들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2004년 출범 이후 한부모가정 지원, 수원시장학재단 후원, 저소득층 물품 나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장학금 후원, 소외계층 김장 마련 기금 기부, 다자녀 가정 중·고등학생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에서 지난 20년 동안 1158명의 여성리더가 탄생했고, 졸업 후에는 여성리더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며 “여성들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사회의 따뜻한 조력자인 여성리더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도 진정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여성의 힘이 언제 어디서나 꽃피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강에 교육생은 45명이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21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발대식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21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발대식
<21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단원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난 9일 20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기 사랑 나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21기 사랑 나눔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공익적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출범 이유를 설명했다. 21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하남시 문화재 지킴이, 카네이션 케이크 나눔, 덕풍천 환경정화, 심폐소생술교육 및 캠페인, 김장나눔 등 매월 1회 테마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우리가족 소개 등 새로운 가족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진행할 활동에 대한 설명 및 안내를 진행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 차원에서도 자원봉사자 마일리지 제도와 할인 가맹점을 운영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의 의사소통과 자원봉사 실천으로 사랑과 나눔을 생활화하여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물론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시민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1기 Fab 조기 착공 원스톱 지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1기 Fab 조기 착공 원스톱 지원
<김창호 주택국장이 ' SK하이닉스 1기 팹(Fab) 건축허가 TF 킥오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 시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에 건설하는 SK하이닉스 1기 팹(Fab)을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건축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건축허가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이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관련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상황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초대형 건축물 신축에 필요한 인허가 업무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다. 건축허가 TF 총괄 단장을 맡은 김창호 용인특례시 주택국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1기 팹(Fab)은 사업자가 계획한 인허가 소요 기간만도 1년이나 되는데, 기존 공무원들의 인허가 일정으로 계산하면 2배가 넘을 수도 있다”며 “일본이 5년으로 예상했던 TSMC 구마모토 공장을 22개월 만에 완공한 만큼 우리도 Fab을 최대한 신속히 건설할 수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가 이처럼 TF까지 구성해 SK하이닉스의 1기 Fab 건축 인허가를 지원하려는 것은 기존의 방식으로는 허가 일정을 단축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이번 건축 규모가 방대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의 ‘용인 1기 프로젝트’는 거대한 Fab을 비롯해 대형 폐수정화시설, 변전소와 발전기동, 통합자재 창고를 포함한 생산지원시설, 대규모 지원동, 기숙사와 어린이집 등을 포함한 상생협력 시설, 전체 팹에 연결될 공동구와 공통 가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160만㎡ 규모의 Fab 1동과 79만㎡ 규모의 생산지원시설(9동), 71만㎡ 규모의 사무실(2동), 37만㎡ 규모의 상생협력센터, 20만㎡ 규모의 기숙사 등 연면적이 367만㎡에 달한다. 이는 인천공항 1·2터미널을 합한 면적의 2배가 넘는 거대한 규모다. SK하이닉스는 2027년에 1기 Fab을 가동하기 위해 연내 건축허가를 마치고, 내년 3월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자 측의 건축허가 신청이 오는 10월로 예정돼 그때부터 건축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더라도 건축물 안전영향평가나 지하안전영향평가, 경관심의, 특수구조물 구조안전심의 등 제반 평가와 심의 등을 진행하려면 계획된 일정을 맞추는 게 쉽지 않다고 판단, 건축허가 신청 전부터 사업자 측과 소통하며 기준 충족 여부나 보완 사항 등을 판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이날 회의에선 사업자 측으로부터 SK하이닉스 1기 Fab의 단지 개요와 인허가 일정,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가 정책적으로 지원할 사항들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회의를 열어 사업자의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소방서와 경찰서 등 외부 협의기관을 방문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대규모 건축 공사가 시작된 뒤 대규모 공사인력 출퇴근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진입도로 개설과 주차장이나 자재 적치장 확보, 통근버스 운행 등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창호 주택국장은 “세계 주요 선진국이 사활을 걸고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는 냉혹한 현실을 자각하고 이 자리에 참석한 모두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유지를 위해 무엇이든 기여하겠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건축허가 TF’ 구성은 지난 2일 이상일 시장과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이 체결한 Fab 조기 착공 추진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시가 신속한 건축허가를 지원하고 SK하이닉스는 이번 공사에 필요한 건설 인력과 자재, 장비를 투입할 때 지역업체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시는 주택국장을 총괄단장으로 건축과장과 인허가와 관련된 주요부서의 실무담당 팀장들로 건축허가 TF를 구성했다.
2024 제 1기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심화 과정 개강
2024 제 1기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심화 과정 개강
<'제1기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 심화과정'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8일부터 자연친화 정원도시 남양주 조성을 위한 ‘제1기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 심화과정’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올해 다산동에서 개최될 제12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의 인적 인프라 구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심화 과정은 정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이론 교육 외에도 정원을 실제로 조성하고 가꾸는 것이 가능한 정원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본 교육과정이 끝나는 11월에는 제1기 남양주시민정원사가 탄생하게 된다. 시청 공원관리과장은“경기정원문화박람회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도시이미지 제고에 시민정원사들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으며, 남양주시가 정원 도시로 변모하는 과정에 남양주시민정원사와 함께 동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기 남양주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4월 중순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5월말부터 11월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LH, 1기 신도시 재정비 위해 미래도시 지원센터 5곳 개소
LH, 1기 신도시 재정비 위해 미래도시 지원센터 5곳 개소
<이한준 사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이 군포시 미래도시 지원센터에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가 이뤄지도록 당부하고 있다. (사진=LH)> LH가 군포시를 포함한 5곳(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의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30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1기 신도시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1·10 부동산대책에 따라 주민이 원하는 정비가 이루어지도록 공공이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군포시 미래지원센터 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 LH 이한준 사장,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노후 도심 정비사업 지원계획, 주민과의 소통방안 등을 밝혔다. 센터는 LH와 1기 신도시 해당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1기 신도시 재정비에 대한 정책뿐만 아니라 노후도심 정비를 포함한 유형별 사업 컨설팅 등을 담당한다. 분야별 전문가‧정비지원기구를 통한 유형별 사업 가능 여부, 개략적인 사업계획 수립‧분석, 부담금 추정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자문을 시행한다.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궁금증 해소뿐만 아니라 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 등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LH 이한준 사장은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온전히 주민들 입장에서 1기 신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산본 신도시를 비롯해 1기 신도시의 낡은 주거환경을 정비하여 노후계획도시들이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H는 1기 신도시별 미래도시 지원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기구 운영, 총괄 사업관리, 개별 사업시행에 이르기까지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협력적 거버넌스가 구축할 수 있도록 주민 지원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1기 신도시의 순차적인 재건축을 위한 이주단지 조성과 선도 지구 지정 등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와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도시 지원센터 통합 콜센터및 LH 정비사업지원기구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출범식 개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출범식 개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의정부시협의회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10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1기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 근거를 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제21기 의정부시협의회는 임명직 2명(조금석 회장, 김태은 간사)과 위촉직 90명으로 구성, 총 92명의 자문위원이 9월 1일자로 위촉됐다. 김동근 시장이 대통령을 대신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홍승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부의장,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은 제21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취임사(제21기 회장 조금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2023년도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협의회 임원 인준 및 자체안건 의결, 2023년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을 축하드린다”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국민과 함께 통일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중추국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제21기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를 이끌어가실 조금석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평화통일을 위해 자문위원님들이 사명감을 갖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앞당겨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 ‘경기청년 갭이어’ 1기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경기도, ‘경기청년 갭이어’ 1기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6일 수원 아주대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2023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1기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 600명에게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고 시도와 도전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1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3주간의 ‘파트(PART) 1 탐색과 발견’ 과정,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12주간의 ‘파트(PATR) 2 도전과 변화’ 과정을 진행한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참여 청년 300여 명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태희 도의원,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이배 대표이사의 특강과 함께 프로젝트 기간 중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절차에 대해 안내한 뒤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 갭이어 1기 청년들은 로비에 설치된 갭이어존에 각자의 다양한 꿈을 적어서 붙이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자신의 꿈을 향한 열정과 각오를 다졌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경기도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청년 갭이어, 사다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기회도 중요하지만 함께하는 친구도 소중한 만큼 서로 소통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2기는 7월 말 참여자 선발 결과를 발표하고 8월 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민선 8기 대표 청년 정책사업으로 ‘경기청년 갭이어(Gap Year)’와 함께 ‘경기청년 사다리’,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등 3대 청년 기회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청년 사다리’는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은 미취업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의 어학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하남시, 제1기 공직자 SNS서포터즈 본격 활동
하남시, 제1기 공직자 SNS서포터즈 본격 활동
<하남시 제1기 공직자 SNS 서포터즈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 제1기 12명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하남시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2023년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SNS 채널이 다섯 개를 통해 시 공식 SNS 채널에서 홍보 및 콘텐츠 참여, 아이디어 등을 발굴해 시민 소통을 책임질 「제1기 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 1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3년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하남시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등을 상대로 부서 협조공문발송 및 새올행정시스템 공지 사항 등을 활용해 12명의 정예 요원을 최종 선발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선발된 하남시 공직자는 앞으로 시 온라인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에 개인 혹은 팀별로 제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시청의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석한다. <하남시 sns서포터즈가 아이디어 회의를 자유롭게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제1기 하남시 SNS서포터즈’는 22일부터 1년간 관광, 문화, 일상 체험, 행사 등 하남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를 블로그,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해 시정 홍보 사항 및 시민에게 유용한 소식 등을 전파할 계획이다. 아울러 SNS 서포터즈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위주로 활동하게 되며,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하게 된다. 조연식 공보담당관은 “시민들과 함께 하남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공직자 SNS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며 “정책홍보와 더불어 정책제안도 받아 정책 기획과 향후 홍보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직자 SNS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쌍방 소통, 전통시장 등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하게 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시장님과 시를 대변하여 시민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와 다양한 소식을 전함으로써 시와 시민 간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