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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새빛돌봄 운영 1주년 맞아 새빛돌봄 지원대상 가구 방문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새빛돌봄 운영 1주년 맞아 새빛돌봄 지원대상 가구 방문
<이재준 시장이 강OO(92, 여) 할머니 집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새빛돌봄’ 운영 1주년을 기념해 21일 새빛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를 방문했다. 먼저 권선동의 한 연립주택 반지하 방에서 사는 이OO(81, 남) 할아버지를 찾았다. 지난 4월 치매를 앓던 배우자가 세상을 떠난 후 홀로 생활하고 있는 이씨는 ‘새빛돌보미’가 방문해 집 청소를 해주는 ‘방문가사’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이재준 시장이 “돌봄서비스가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느냐?”고 물었고, 이씨는 “정말 많이 도움이 된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고맙다”고 답했다. <강OO 할머니가 이재준 시장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네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어 “사모님이 돌아가셔서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사람도 사귀면서 꿋꿋하게 잘 살아가시길 바란다”며 “어르신이 건강하게 잘 사셔야 하늘에 계신 사모님도 마음이 편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홀로 살고 있는 강OO(92, 여) 할머니의 집도 방문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강씨는 고령으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워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했지만 ‘등급 외’ 판정을 받았다.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가 새빛돌봄서비스를 신청했고, 현재 방문가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으니, 날씨가 무더울 때는 더위를 참지 말고, 에어컨을 마음 놓고 트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개수대에서 설거지도 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수원새빛돌봄을 시범운영했고, 올해 1월 1일부터 44개 전체 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재준 시장이 이OO(81, 남)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사진=수원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7월 말까지 6501명이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상담을 했고, 2753명이 신청했다. 서비스 이용 건수는 총 1만 2861건이다. 방문가사가 99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심리상담 1775건, 동행지원 1068건, 일시보호 93건이었다. 또 지난 3월부터 8개 시범 동(파장동·조원1동·세류2동·서둔동·화서1동·우만1동·매탄4동·원천동)을 선정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식사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116명(3870식)이 이용했다. 한편,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소득·재산·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 원을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 12월2일‘베트남의 날’1주년 기념행사
광주시, 12월2일‘베트남의 날’1주년 기념행사
<방세환 광주시장이 기념행사에 참여해 전통악기 부스를 방문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베트남의 날’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베트남의 날은 2022년 12월 6일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과 베트남 국가주석 광주시 방문을 기념하여 선포한 것으로, 매년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베트남 주간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한베트남대사관 응우엔 비엣 안 부대사 등 내빈과 광주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축하공연,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는 베트남 전통의상과 수공예품을 전시하고, 먹거리 부스에는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와 베트남 간식, 그리고 한국 전통 음료인 식혜 등을 제공했다. 또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를 통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축하공연에서는 베트남 전통 타악기인 트룽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시 관악 공연, 베트남 K-POP 댄스 공연 순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전통문화 예술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사물판굿을 끝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방 시장은 “베트남의 날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한국과 베트남,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더불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1주년 기념식 개최
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1주년 기념식 개최
<여주시 장애인가족센터가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어느덧 1년이 지나 첫돌을 맞이하여 2023년 10월 19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주시지부 ‘놀멍놀멍’ 난타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그 시작을 알렸고, 발달장애인 클라리네스트인 이승형 군의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1주년 기념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여주시의회 의원, 한국장애인 부모회 중앙회장 및 지회장, 각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여주시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2부에 걸쳐 기념식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경과보고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위해 노력해주신 감사한 분들에게 감사장 전달, 기념사 및 축사를 진행하였으며, 2부에서는 부모동료지원가 양성과정 성과보고와 여주시장애인가족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에 대한 연구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가족상담 및 교육, 부모동료상담가 양성, 비장애형제프로그램, 자조모임, 조사연구사업, 인식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며 장애인 가족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성과보고 및 연구발표에는 발달장애인 부모가 직접 참여하여 사례발표와 토론을 하며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의 뜻깊은 경험을 공유해주었고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년간 장애인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노력해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장애인 가족의 서로를 위하는 애틋한 마음이 느껴지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여주시도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최소화시키는 정책으로 여주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성시, 민선 8기 1주년 10대 뉴스 선정
안성시, 민선 8기 1주년 10대 뉴스 선정
<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 안성시가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안성시는 지난해 7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슬로건으로 공약사업을 확정한 가운데 경제, 교통, 복지, 관광, 문화 등 분야별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1. 반도체 산업 육성 박차 민선 8기 안성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을 구심점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추진되며 평택, 용인 등 인근 반도체 대기업과 연계해 협력 업체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신규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그간 시는 기업인 간담회 및 국회 포럼 등을 진행했고, 분야별 전문가로 포진된 반도체 산업 육성 자문단을 구성했다. 최근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 소부장 산업 분야에 동신일반산업단지를 공모 대상지로 신청했다.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은 한경대, 한국폴리텍 대학, 두원공과대학 등 관내 반도체 관련 대학과 MOU를 맺은 가운데 청년 인재 양성은 물론, 재직자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1,200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뤄지며 강의실, 실습실, 회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2. 호수관광벨트화 사업 본격화 민선 8기의 또 다른 핵심인 호수관광사업은 시민들과 협력해 종합발전계획을 완성했고 고삼호수, 금광호수, 칠곡호수 등 5개 핵심호수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고삼호수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 가운데 수변 둘레길, 경관생태원, 숲 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칠곡호수는 노을을 메인테마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며 수변데크 및 테마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금광호수는 오는 10월부터 기존 박두진 문학길과 연계하는 20,000㎡ 규모의 수변공원과 경관화원을 조성하고, 도로와 주차장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청룡호수 등 권역별 호수사업들도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원만히 추진되고 있다. 3.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시행 어르신 무상버스 지원사업은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3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80회의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한다. 지난 4월 시행 이후, 많은 어르신들이 교통카드 발급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상교통 정책을 추진하며 공영마을버스와 안성맞춤 버스동행 시민모니터단,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 등을 동반 추진해 교통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4. 한경대-양재 광역버스 개통 및 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확정 시는 대중교통 확산과 시민 편의를 위한 광역버스 노선 신설에도 앞장섰다. 안성에서 출발해 양재 시민의 숲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운행을 시작했고, 동아방송대에서 강남역까지 가는 광역버스 노선이 확정됐다. 이는 수도권 대중교통체계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며 광역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안성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유치를 추진했다. 시설은 20인실 규모로 오는 2026년 개원할 계획이며, 착한 가격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다른 지역에서 산후조리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시는 소아전담병동, 야간소아진료실 운영을 준비하며 지속적인 가족친화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6. 안성시 문화도시 사업 활성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쉼이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안성’을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를 위해 안성 문화도시 추진단이 새롭게 발족했고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인 아카이브 사업, 다문화 시민광장, 게릴라 버스킹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 시민, 지역단체, 예술인이 함께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협업하며 문화도시의 진면목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7.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대면 개최‥43만여 명 운집 지난해 안성시는 지역의 대표행사인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포스트 코로나 속, 위로와 응원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저탄소를 지향하며 43만여 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며 5년 만에 전야제 행사를 마련해 안성시내 일원에서 길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8.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등 시민소통 강화 안성시는 민선 8기 비전인‘시민중심·시민이익’을 토대로 적극적인 시정 참여와 생산적인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협치 생태계를 조성했다. 김보라 시장이 주재한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시작으로 시민 협치로 운영되는 오픈형 제안제도 도입, 찾아가는 예산학교, 시민체감형 규제개혁 등을 추진했다. 국민신문고와 국민생각함 운영은 물론, 온라인 시민제안 플랫폼인 소통의 길목을 활성화했고 대학생 행정 인턴십 및 공무원 제안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자율적인 시정 참여를 이끌었다. 9. 쓰레기 분리배출 강화 및 300인 원탁토론회 개최 시는 지난 2월 발생한 쓰레기 대란에 맞서 재래시장, 상가, 주택 등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고 쓰레기 성상조사, 무단투기 집중단속 등을 추진하며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와 공동으로 자원회수시설 증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토론회는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 정책과 개선과제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집단지성의 힘이 발휘되며 의미를 더했다. 10.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 안성시는 도농복합도시의 이점을 살려 6차산업과 스마트팜 육성 등 지속 가능한 농업정책을 추진했다. 안성맞춤 푸드플랜을 통한 유통혁신은 물론, 농촌 정주조건 개선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공공급식 확대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원스톱 영농서비스 지원을 위한 농업종합행정타운의 건립을 준비하고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개발 및 축산냄새 저감 5개년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김보라 시장은“민선 8기는 안성의 혁신과 변화를 구체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그간의 성과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꼼꼼히 챙겨 새로운 기회의 도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민선8기 1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구리시, 민선8기 1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백경현구리시장이 공약 및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1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위원과 같은 날 위촉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구리시 간부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민선8기 5대정책 10대 분야, 145개 공약사업과 시 현안사업 등 57개의 주요사업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보고와 함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리시는 민선8기 1년간 4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47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26차례의 외부기관 수상을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시민과의 약속인 145개의 공약사업 과제 중 투기과열지구 해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인상,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청년창업인큐베이터 시설-푸드트럭존 조성, 청년 미래 꿈터 설치,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가족캠핑장) 조성 등 총 46개 사업이 완료돼 31.7%의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약사업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인 만큼, 시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성실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년은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조기에 공약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치밀하게 준비하고 단단한 각오로 시정에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리시 공약사업 관련 정보는 구리시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이 수록되어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 가져
이현재 하남시장,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 가져
<이현재 하남시장이 기자회견 및 오찬에서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 및 오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하남시청 출입 기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브리핑, 향후 계획 그리고 기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정책 변화 시도를 위해 ‘시민에게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과 ‘시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추어 성과를 이뤘다며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위해 공무원역량 강화에 힘썼고, 시민 소통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언론에서 시정 활동을 시민들에게 잘 전달해 주셔서 그런지 시민들이 행정 서비스가 전보다 개선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주요성과 및 미래 비전으로 ▲미사 아일랜드 G·B(그린벨트) 해제 발판 마련 ▲친환경 도시로 브랜드가치 상승 지향 ▲문화도시, K-POP 등을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 ▲저출산 시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형성 ▲대중 교통개선에 노력을 꼽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물 규제로 인해서 환경 1~2 등급지의 G·B 해제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우리 시는 역점 사업인 ‘K-스타 월드 조성사업’을 위해 중소기업 규제 개선 회의, 국회 토론회, 국무총리·국토부·환경부 장관 면담을 통해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이런 노력 끝에, 국토부가 수질오염 방지대책 수립을 조건으로 ‘GB 해제 지침 개정(안)’을 내놓을 예정이다”며 “이 조성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로 자족도시가 되는데 한 걸음 다가섰다”며 지난 1년의 성과로 가장 먼저 제시했다. 이어, “걷고 싶은 도시를 위한 황토길, 벚꽃길 조성, 출산 장려금·아빠 육아휴직수당, 산후 조리비 지원금 확대로 저출산 극복 노력, 10개 노선에 버스 46대 신설·증차로 대중교통 환경개선 등 세부적인 정책으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런 것을 통해 우리 하남시가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이 되도록 만들어 보겠다”며 성과 보고를 마무리했다. 이후, 언론사들의 질의응답과 오찬 후 하남문화예술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민선 8기 1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 '민선 8기 1주년  토크 콘서트'를 무엇을 남겼나...
하남시 '민선 8기 1주년 토크 콘서트'를 무엇을 남겼나...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토크 콘서트'에서 지난 정책 추진성과 및 하남시 미래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시가 6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민선 8기 1주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 콘서트'는 정책추진 성과 발표 및 하남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하남시민과 우수 봉사자를 비롯한 이현재 하남시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 하남시 공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30분 동안 시민이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전인 행사 전 하남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후 기획조정관, 도시전략팀의 보고가 진행됐으며, 민선 8기 시책으로 발전되고 있는 하남에 기대감을 갖게했다. 2부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취임하면서 약속한 ▲경쟁력 있는 산업 ▲좋은 일자리 ▲교통 불편 해소 ▲균형발전 구축 모두를 지키는 사회안전망 조성을 지키기 위해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열린 시장실’ 및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 등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덕풍동 주민 김 모(여, 57세) 씨는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나, 보여 주기식의 시정은 아니었는지, 검단홀을 가득 채운 여러 부서의 시 관계자들과 하남시 각 단체의 회원들과 인원이 정말 오늘의 행사로 얻어 간 것은 무엇인지 또한, 콘서트로 시가 남기고자 한 것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미사 지구 학교를 개교하는 성과를 갖고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 완료한 것으로 보고 한 것이 아쉬움을 남는다”면서 “이는 지극히 일부 지역에 국한된 사업으로 하남시의 감일 지역은 개교 2년을 앞둔 학교가 벌써 증축을 논하고 다른 한 곳도 증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태에서 보여 주기식의 성과 보고는 아니었는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주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 개최
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 개최
<백경현 구리시장이 취임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5일 11시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성과와 향후 역점사업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언론인에게 민생을 듣는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서 백경현 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화두를 해현경장(解弦更張)으로 삼았다.”라며, “조직을 새롭게 정비해 2년 차를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1년간 가장 큰 성과로 2022년 11월 14일 구리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꼽았다. 백 시장은 취임 후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지난해 7월과 10월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도시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결과, 부동산 규제 완화로 인한 지역개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인상, 출산지원금 확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이 있다. 현안 사업도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시 승격 초기에 지어져 노후화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월 새롭게 문을 연 데 이어, 4월에는 갈매동 복합청사가 개소돼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서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 시설인 푸드트럭 존 조성,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대상포진 무료 접종, 한강변 힐링 테마파크 가족 캠핑장 설치 등 2023년 6월 말 기준으로 공약사업 145 과제 가운데 46개가 완료됐다. 공약사업 평균 이행률은 31.7%며, 구리시는 공약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최대한의 효과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공약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백 시장은 민선8기 역점사업에 대한 구상도 발표했다. 먼저 4차 첨단산업 기술을 바탕으로 한 구리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구리테크노밸리 기본구상 및 기초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올 하반기에 산학연 협력지구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곳에 지능형 로봇, 사물인터넷과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과 연구시설을 유치해 구리시가 첨단산업 메카로 떠오를 수 있도록 산업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꿔 나갈 방침이다. 한강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 토평동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콤팩트시티 조성사업과 연계해 스마트 그린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집약도시를 만들고 도심 주변에 수변공원, 체육공원 등을 조성하는 등 도시 정책과 에너지 정책이 융합된 스마트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대한 교통 정책으로 GTX-D 신규 노선과 지하철 6호선의 토평동 연결도 추진한다. 수도권 동북부의 광역교통 문제를 획기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계획으로는 구리시 왕숙천에서 남양주시 수석동을 경유해 한남대교를 잇는 총연장 약 23km, 왕복 4~6차로의 ‘강변북로~왕숙천 지하관통도로 건설사업’을 언급했다. 이외에 ▲첨단 순환 트램 신설 ▲GTX-B 갈매역 추가정차 및 광역교통 대책 마련 ▲주차장 1만 대 확충사업 등을 추진하고 한강의 33번째 다리 이름을 ‘구리대교’로 명명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앞으로 구리테크노밸리,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는 물론 광역교통 대책을 속도감 있게 마련하고, 구리시가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할 성장의 한 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어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 구리 한강 유채꽃 및 코스모스 축제 부활, 인창천 생태천 복원, 빛 축제 신설 등 문화와 예술, 생태,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19만 구리시민이 즐거운 변화를 느끼실 수 있도록 더욱 막중한 책임으로 시정 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 시장 취임 1주년 평가 "앞으로 3년, 100만 메가시티 자족 기능 확보에 총력"
주광덕 남양주 시장 취임 1주년 평가 "앞으로 3년, 100만 메가시티 자족 기능 확보에 총력"
<주광덕 시장이 남양주시 교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경기도 31개 시장·군수 중 단연 우수시장으로 호평(好評)을 받고 있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청 여유당에서 정책브리핑을 두고, 교통, 경제, 교육, 복지, 문화, 행정의 6대 분야에서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시민 행복 도시와 슈퍼 성장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주 시장은 "지난 365일의 가장 중요한 성과로 70만㎡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용지를 확보한 것을 꼽았으며, 앞으로 50만㎡를 추가로 확보해 3기 왕숙신도시내 경쟁력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면서 “남양주시가 도시의 자족 기능을 제대로 갖추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남양주시는 수도권 내 주요 거점 역30분대 연결’을 목표로 한 GTX-B노선 2024년 상반기 착공추진, 9호선 남양주 연장 사업 기본계획 수립, 별내선(8호선) 2024년 6월 달 개통 등 철도교통망 확충과 국지도 98호선 2023년 말 완공, 중부 연결 고속도로(하남-남양주) 추진, 청양리-경내호평 BRT 사업 및 벌안산 터널 개설사업 2024년 실시 설계 용역완료 등 도로망 확장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불암산 터널개설과 수석대교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3기 왕숙 신도시 내 경쟁력 있는 도시첨단사업단지와 미래형 복합 의료타운 조성으로 슈퍼 성장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몽골 문화촌 재정비를 통한 캠핑장과 복합문화센터 조성, 물 맑음. 수목원 내 숲 문화센터와 가족 숲 체험관 조성, ‘2024 경기정원 문화박람회’ 개최 등으로 체육•여가•관광 인프라를 확대해 시민 행복 도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는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 확충을 포함해 다산노인복지관•별내노인복지관조성, 청소년재단 및 정약용아카데미센터 건립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으로 남양주시 복지정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 시장은 “지난 1년이 앞으로의 3년을 준비하며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시의 미래를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가 도시의 자족 기능을 제대로 갖추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