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0건 ]
하남시, 동부신협 임원들과 ‘4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현장에서 민생경제 살핀다"
하남시, 동부신협 임원들과 ‘4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현장에서 민생경제 살핀다"
<'4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떡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2일 동부신협 윤충식 이사장 및 임원들과 함께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4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매월 1회 이현재 시장과 지역 내 단체들이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동부신협 임원 등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이용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이 시장은 고물가에 따른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신장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는 신장상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석바대 문화클래스(4월 24~25일) ▲석바대 골목마켓(4월 27일 오전 11시~오후 4시) ▲신장시장 쿠킹클래스(4월 25~26일) ▲신장시장 문화클래스(4월 29~30일)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장시장은 매주 금요일 다양한 외부지역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금요장터를 운영하고, 덕풍전통시장은 매월 4·9일에 5일장을 열어 다채로운 물품을 판매한다. 하남수산물시장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5월 4~8일까지 5일간 3만4,000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은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6만7,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3만원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하남문화재단, 4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개최
하남문화재단, 4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개최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오는 24일 오후 8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Hi, Tango!>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세계 유일 탱고 앙상블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Quinteto Revolucionario)과 바리톤 이응광이 정열적인 탱고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은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의 전설,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가 구축한 누에보 탱고의 음악관을 정통적으로 승계한 유일한 앙상블이다.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를 무대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사로잡은 공연을 펼치며 음악계의 높은 찬사를 받고 있다.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사라테, 바이올리니스트 세바스티안 프루삭, 반도네오니스트 파브리치오 콜롬보, 콘트라베이시스트 세르지오 리바스, 기타리스트 에스테반 팔라벨라가 내한하며 스페셜 게스트로 바리톤 이응광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사의 밀롱가, 퀸텟을 위한 협주곡, 망각, 아디오스 노니노 등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널리 알려진 명곡들을 야심 차게 선보일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탱고를 발보다 귀를 위한 음악이라고 칭하며 현대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탱고 음악을 추구했던 아티스트”라며 “그의 음악을 가장 완벽하게 구사하는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의 연주를 통해 정열적인 탱고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4·10 총선 현장] 이재명 당대표, 하남 신장시장서 추미애·김용만 지원 사격… “4월 10일은 대통령의 중간평가이자 심판하는 날”
[4·10 총선 현장] 이재명 당대표, 하남 신장시장서 추미애·김용만 지원 사격… “4월 10일은 대통령의 중간평가이자 심판하는 날”
<관련영상. >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대표가 하남시 갑·을 선거구 추미애, 김용만 예비후보 지지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1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하남 신장시장을 찾아 하남시 갑·을 선거구 후보로 전략 공천된 추미애·김용만 예비후보와 함께 4·10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지원 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4월 10일 선거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며, 심판하는 날이다. 그 최전선에 여전사 추미애(하남시갑)와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 김용만(하남시을)이 나섰다”면서 “심판의 날 국민이 살아있다는 것을, 국민이 주인이라는 것을, 잘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후보가 이재명 대표와 유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추미애 예비후보는 “국민 심판의 날, 하남시민이 승리하는 날을 추미애가 만들어보겠다”며 “하남시는 할 일이 많다. 광진구 5선 동안 도시 기반 시설이 없는 곳을 강남 못지않게 발전시킨 이력으로 하남시도 발전시키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민주당이 저를 이곳에 보낸 이유가 경험과 추진력을 잘 살려 하남을 비전 있는 도시로 발전시키라는 뜻으로 본다”며, “위례신도시와 인접한 성남 구도심을 신도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한 사람이 이재명 대표이기 때문에 추미애가 힘을 받는다”고 말했다. 또 김용만 예비후보는 “현 정부는 홍범도 장군 흉상을 옮기려, 이토 히로부미를 찬양하는 모습까지 보이는 해괴망측한 일이 벌이고 있다”며 “민주당에서 이런 일들과 싸우라 영입해 주었다. 이번 총선은 일본에 굴종하고 헌법정신을 무시한 그들과 이를 수호하는 우리 국민의 선거다”라고 밝혔다. 또한 “4월 10일 총선을 승일이냐 숭일이냐, 일본이냐 1번이냐, 독도냐 다케시마냐라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라면서 “역사 바로잡기에 앞장서 온 추미애 전 장관과 함께 그날 소중한 헌법정신과 독도가 위태롭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이 심판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 대표와 추미애·김용만 일행은 신장시장 곳곳을 누비며 상인들과 맨투맨 접촉 등을 통해 시장 상인들과 시민께 위로의 덕담을 건넨 뒤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대표가 윤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특히 이 대표는 자신이 경기도지사 때, 도입했던 지역 화폐 성과 등을 내세우며 “코로나 시절 경기도가 지역 화폐 발행했더니 지역경제가 확 살아났다”라며 “지금 윤 대통령이 전국을 순회하며 여러 약속을 하고 다니는 걸 누가 계산했더니 900조 원이 넘는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 정부 시절 1인당 100만 원 조금 못 되게 지역 화폐로 지급했는데, 15조 원 들었다”라며 “그때가 코로나 그 이전보다 경제가 좋았다. 경제는 이렇게 살리는 것”이라고 윤 정부를 상대로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재명 대표와 추미애·김용만 예비후보 일행은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갔다. <이재명 대표가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려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A 기자의 “지역경선 없이 많이 탈락한 예비후보들를 어떻게 보듬을지?” 대한 질의에 이 대표는 그간 하남시갑 출마 행보를 보여온 강병덕 예비후보(前 지역위원장)을 위로한 뒤 후일을 예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강병덕) 아끼고 존경하는 동지로 오래전부터 이 지역에서 활동해 오면서 대선 등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면서 “경선 기회조차 갖지 못해 눈물 나지만 민주당이 전국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했다. 고맙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제가 또 국민들이 빛을 꼭 값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위로했다. 한편, 이날 이재명 대표의 현장방문에는 최종윤 하남시 국회의원, 강병덕 前 하남시지역위원장, 김상호 前 하남시장과 강성삼 하남시의장, 정혜영·최훈종 시의원이 참석해 “원팀! 더불어민주당”의 단결력을 보였다. 끝으로 이재명 대표는 “당력을 총동원해 추미애 후보의 하남 발전계획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추미애 후보는 “경기도정을 책임졌던 이재명 대표의 경험과 광진 발전을 함께했던 저의 경륜과 추진력으로 하남의 압축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Stage 하남(버스킹)!  봄바람 타고 4월 15일부터 시작
Stage 하남(버스킹)! 봄바람 타고 4월 15일부터 시작
<쇼미더머니 10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래퍼 비오가 4월 15일 하남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재)하남문화재단)> 오는 4월15일 미사역 「문화의 거리」 내 오픈공연을 시작으로 Stage 하남!(버스킹)을 운영한다. 하남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미사(문화의 거리)를 포함하여 신장(하남시청 인근 공원), 감일(보호수 문화공원), 위례(하남위례도서관 공원) 총 4곳을 주요 거점으로 시민들이 어디서나 버스킹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하남문화재단은 ‘다시 시작하는 젊은 하남!’ 슬로건을 공개하며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서 1020세대에서 현재 가장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래퍼 “비오”와 봄날의 감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여성 듀오 “제이레빗”이 출연하는 오픈공연이 오는 4월 15일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인디음악에서 실력파 듀오로 유명한 제이레빗.(정다운(좌측), 정혜선(우측)). (사진=(재)하남문화재단)> Stage 하남!(버스킹)에 참여하는 버스커들은 하남시민으로 이루어진 하남버스커와 대학생 버스커로 구성될 예정이며 수준높은 공연을 위하여 문화재단은 공고를 통해 출연자를 심사·선발할 예정이다. 하남 거리공연에 관심 있는 단체나 개인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재)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이현재 하남시장)은 "Stage 하남!을 시작으로 중장기에는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서 신촌 페스티벌과 같은 축제 등을 개최하고, 젊고 활기찬 거리 조성과 외부 관객이 방문해 젊음의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하여 K-스타월드 조성의 문화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4월 완연한 봄과 함께 찾아올 Stage 하남!의 시작이 기대된다.
하남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4월부터 최대 180만원 지원
하남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4월부터 최대 180만원 지원
<하남시청 전경. (사진= 하남시)> 하남시가 남성 육아휴직자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위해 민선8기 공약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신규 추진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남성의 육아참여를 활성화해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육아휴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2014년 이후 신도시 개발로 30~40대 청장년층 인구가 유입되면서 어린 자녀 양육 가정이 늘고 있는 하남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한 아빠 육아휴직자이다.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육아휴직 대상 자녀도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사업시행일인 올해 4월 1일 기준 육아휴직자가 대상이며, 지원금액은 4월 이후의 육아휴직 기간에 대해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된다. 이현재 시장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부부가 함께 자녀를 돌보는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을 만들고자 한다”며 “시에서도 이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시작으로 하남의 저출산 문제 해소와 살기 좋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2023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 발표... 4월 8일 시행하는 시험장 수원 10교, 의정부 4교 등 18개 기관
경기도교육청, 2023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 발표... 4월 8일 시행하는 시험장 수원 10교, 의정부 4교 등 18개 기관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8일 시행하는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과 응시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검정고시 시험장은 수원 10개교, 의정부 4개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 별도 시험장 1개교, 모두 18기관이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889명, 중졸 1,742명, 고졸 5,773명, 모두 8,404명이 지원해 작년 4월 제1회 응시자 7,533명보다 871명 늘었다. 응시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신청서와 동의서를 시험 전일 18시까지 도교육청 평생교육과로 제출하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 1매를 시험장 본부에 신고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도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으로 대체 가능하다. 응시자별 시험장과 시험실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궁금한 내용은 도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 동아리연합인준식 4월 1일 개최
시흥시, 동아리연합인준식 4월 1일 개최
<2022 청소년 동아리연합인준식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은 관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3 청소년 동아리연합인준식’을 오는 4월 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소속 청소년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이는 이번 인준식 주제는 ‘Fire’로, 청소년동아리가 권역을 넘어 하나로 연결되고 서로를 빛나게 해주는 불꽃이 되자는 의미와 불꽃이 되어 2023년 동아리 활동에 열정을 다해 활동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합인준식은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기관(수련관, 꾸미·능곡·목감·월곶·배곧1·배곧2·연성·정왕청소년문화의집, 군자·매화청소년문화센터,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모집된 약 100여 개의 청소년동아리 및 7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인준식, 시흥시 명예청소년지도자 위촉, 축하공연 등 흥미를 배가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SSUP(댄스), 청정(밴드), 아트파이(비보이) 등 시흥시에서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했던 선배들이 후배들의 동아리 인준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강유선 관장은 “2023년 모두가 하나 되고 활발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인 만큼,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올해 10년째 진행되는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통해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동아리 외에도 시흥시 관내 청소년·청년의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4월 14일까지 시흥시 청소년·청년 동아리 400개를 모집·선발하해 동아리별 100만 원에서 최대 13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청년 동아리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청소년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 남양주시, 펀 그라운드 퇴계원 4월 30일 운영 시작
‘청소년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 남양주시, 펀 그라운드 퇴계원 4월 30일 운영 시작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는 청소년 문화 공간 혁신을 위해 올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조안면, 진접읍, 퇴계원읍, 진건읍 4개 지역에 펀 그라운드(Fun Ground)를 조성 중인 가운데 지난달 30일 펀 그라운드 퇴계원의 운영을 시작했다. 펀 그라운드는 청소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쉬고 놀면서 또래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청소년 중심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4개 지역에 각각 다른 콘셉트와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이번에 가장 먼저 문을 연 펀 그라운드 퇴계원은 연면적 124㎡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옛 파출소 건물을 활용해 감성·활력 충전 공간으로 리모델링됐다. 1층과 2층에서는 영화 감상 및 스터디 모임 등이 가능하며, 옥상 휴게 공간에서는 루프탑 카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펀 그라운드 퇴계원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평일 및 토요일은 21시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은 19시까지 운영되며, 태블릿 PC, 웹툰, 보드게임, 파티 소품 등이 비치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펀 그라운드 퇴계원에서는 현재 회원 가입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펀 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펀 그라운드 퇴계원 개관 행사는 오는 27일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