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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표준지 공시지가 지난해 대비 5.2% 하락
평택시, 표준지 공시지가 지난해 대비 5.2% 하락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도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약 5.2% 정도 하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부동산 가격 하락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전국 공시지가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전년 대비 2023년 표준지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국 -5.9%, 경기도 –5.5%, 평택시 –5.2% 정도 하향할 것으로 보이며, 표준지 공시가격은 오는 25일, 국토부에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공시할 예정이며,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인 2월 23일까지 해당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표준지 담당 감정평가사에게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이달 25일 결정·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조사하여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하며, 감정평가법인의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등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 하락으로 개별공시지가 또한 동반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에 평택시민의 조세부담 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평택시민들께서도 토지 행정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3차 국가건강검진종합계획(2021~2025)' 수립을 위한 온라인 공청회 개최(5.21)
'제3차 국가건강검진종합계획(2021~2025)' 수립을 위한 온라인 공청회 개최(5.21)
[공정언론뉴스]보건복지부는 5월 21일 10시 「제3차 국가건강검진종합계획(안)(2021~2025)」에 대한 대국민 의견수렴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국가건강검진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untact) 참석이 가능하도록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3월부터 ‘제3차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 수립 방안 연구’를 추진하여, 향후 5년간 국가건강검진 발전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발굴한 과제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제3차 국가건강검진종합계획(안)(2021~2025)을 마련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종합계획의 비전과 목표,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관련 전문가, 의료계, 경제·시민단체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의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공청회 첫 번째 순서로 이윤신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이 제3차  국가건강검진종합계획(안)을 발표하고,      이어서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관련 전문가, 의료계, 경제·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종합계획(안)을 통해 제시된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토론을 실시한다. 토론 이후에는 유튜브를 통하여 올라온 질의 중 주요 질의를 선별하여 전문가 또는 정부가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이를 반영한 ‘제3차 국가건강검진종합계획’을 국가건강검진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은 “국가건강검진이 국민 모두가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건강울타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