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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2024 ICT 해커톤’ 성료
용인시산업진흥원, ‘2024 ICT 해커톤’ 성료
< ‘2024 ICT 해커톤 「AI, Software Play 용인」’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24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2024 ICT 해커톤 「AI, Software Play 용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ICT 디바이스 용인랩)과 경희대학교(AI·SW 교육단, SW중심대학사업단)가 공동 추진한 이날 행사는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해커톤은 ‘생성형 AI를 활용, SW를 적용한 용인시 교통문제 해결방안’을 주제로 총 42팀이 참가하여 예선과 결선을 거쳐 총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실시간 용인 버스 혼잡도 정보 제공 서비스’를 제안한 ‘버스타서 조아용’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공유 모빌리티(PM) 연동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 서비스‘를 제안한 ’패스트용인‘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스마트교통 챗봇 서비스‘를 발표한 ’도로위 야생마‘팀과 ’객체 분리 기술과 AI를 활용한 차도와 도로의 인식 서비스‘를 발표한 ’AVIC‘팀이 각각 수상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이번 해커톤은 교통문제 해결을 주제로 전국의 소프트웨어 인재가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진흥원은 전문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도 상생할 수 있는 공감대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용인특례시, 기흥ICT밸리 첨단산업단지 28일 준공 승인
용인특례시, 기흥ICT밸리 첨단산업단지 28일 준공 승인
<기흥구 도심에 들어선 기흥 CIT밸리 전경. (사진=용인특례시)> 용인 플랫폼시티와 더불어 시의 미래산업을 이끌 첨단산업단지가 기흥구 도심에 들어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구갈동 681번지 일원에 조성된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준공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지면적 4만2373㎡에 지하6층, 지상29층 규모(연면적 21만7740㎡)로 조성된 기흥ICT밸리는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 등 3개 동으로 구성됐다. 주식회사 에스엔케이 외 3개 사가 5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지난 2021년 산업용지와 복합용지를 포함한 1공구(3만9610㎡)에 대한 준공 이후 이번에 복합용지의 2공구(2762㎡)까지 완공했다. 앞서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7년 만에 사업이 마무리된 것이다. 이곳에 이미 SD바이오센서(주), 이케이(주), 위더맥스(주) 등 373개 사가 이미 입주한 상태다. 이와 함께 IC, CT, BT 등 미래산업을 선도해나갈 유망기업과 교육, 문화, 바이오 기업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다수의 첨단기업이 용인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플랫폼시티와 인접한 도심 가운데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 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컴퓨터 등 첨단산업과 연구개발업종 등을 다양하게 유치해 시민들이 직주근접 환경을 누리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아이워너비와 하남시 최초...ICT기술을 활용한 실감 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 진행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아이워너비와 하남시 최초...ICT기술을 활용한 실감 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 진행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받고있는 아이들. (사진=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하남시 최초로 지난 1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관내 성심어린이집(원장 송순이) 원아를 대상으로 ㈜아이워너비(대표 이창우)와 ICT기술을 활용한 창의융합 실감 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하남시 최초의 디지털 멀티 문화예술공연으로, 단순한 관람식의 교육이 아닌 미래형 교육 변화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콘텐츠를 기획·구성하고 아이들이 이해하고 생각하며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무빙 씨어터’를 활용해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놀이터’를 실감형 교육솔루션인 ‘메타버스 무빙 씨어터’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 컨텐츠를 제작한 ㈜아이워너비는 올바른 아동 성장발달을 위한 교육컨텐츠를 연구·개발하는 에듀테크(Edu-Tech) 전문기업으로 전국의 여러 유치원에서 환경 및 장애인 인식관련 교육용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워너비의 이창우 대표는 “아동대상의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우리 기업에서 개발한 솔루션인 메타버스 무빙 씨어터가 아동들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아동들의 교육을 위한 실감 체험형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이 더욱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추어 다양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콘텐츠 도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방과후 아카데미 스마트ICT 스쿨 개인정보보호교육
오산시, 방과후 아카데미 스마트ICT 스쿨 개인정보보호교육
[공정언론뉴스]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TREE에서는 지난 19일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의 '스마트 ICT 스쿨'에 참여하여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ICT 스쿨은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기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올바른 인터넷 이용과 개인정보보호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사업이다. 교육청과 교사 등 전문가가 참여한 자문위원단을 구성하여 정보통신 교육 자료를 제작하고 직접 기관에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에서도 이번 교육을 통하여 개인정보의 의미, 개인정보 보호 방법, 그리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실천 활동 수칙 등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개인정보로 인한 피해 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니,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지도가 필요한 초등학생 4, 5, 6학년 40명을 모집하여 교과학습(국·영·수·과), 댄스, 필라테스, 사고력코딩, 진로개발, 독서활동,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031-376-6283, 6278)로 문의하면 된다.
안도걸 제2차관, ‘ICT 기술마켓 개통식’ 참석 및 기술마켓 인증기업 현장방문 실시
안도걸 제2차관, ‘ICT 기술마켓 개통식’ 참석 및 기술마켓 인증기업 현장방문 실시
[공정언론뉴스]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2.21. ‘ICT 기술마켓 개통식’에 참석, 16개 공공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를 격려·치하했다. ‘ICT 기술마켓’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여도 실적·기술 입증의 한계 등으로 공공시장 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공모방식을 통해 중소기업이 제안한 혁신기술·제품을 공공기관이 공동심사·인증 및 구매를 통해 지원한다. 지난 ’19년 SOC 기술마켓을 시작으로, ’20년 에너지 기술마켓을 개통·운영 중이며, 지난해 ‘공공기관 기술마켓 확대 방안’(’20.9 공운위 보고) 및 중소기업 건의 등에 따라 올해 ICT 기술마켓을 신규로 개통하게 되었다. 이날 개통식에는 운영기관인 한국도로공사·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을 비롯하여 ICT 분야 구매실적이 높은 9개 활용(구매)기관과 ICT 분야 심사기능을 갖춘 4개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아울러, 기존 SOC 기술마켓 역시 3개 활용기관 및 5개 전문기관이 추가 참여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참고로, 기존 SOC 및 에너지 기술마켓에는 총 3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265개 기술마켓인증제품이 등록되고 ‘20년부터 현재까지 2,794억원 구매가 이루어졌으며, 이들 제품 중 80건은 조달사업법상 혁신제품으로 지정, 조달청 혁신장터를 통해 372억원의 구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안 차관은 축사를 통해 공공기관이 우리경제 혁신의 한축임을 강조하며, 잠재력을 가진 혁신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을 발판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ICT 품목 구매실적이 큰 기관들이 참여하게 된 만큼, 기술마켓을 통한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공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구매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중장기 발전전략으로 산업분야 확대 및 기존 공공구매 지원 외에 Œ금융지원, 교육・연수, Ž기술지원(K-테스트베드 등 포함), 해외진출 등 다양한 지원방식을 망라하는 통합기술마켓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안 차관은 협약식 이후 SOC 기술마켓 인증기업(㈜마인즈랩)을 현장 방문하여, 기술마켓에 등록된 제품·기술 시연을 참관하고, 기술마켓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여 중소기업 대상 홍보 부족·마켓 등록절차 간소화 필요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기술마켓 인증기업에 대한 혜택 및 공공기관의 참여 인센티브 확대 등 제도적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한-베트남 우편 분야 및 5세대(5G) 등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강화
한-베트남 우편 분야 및 5세대(5G) 등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강화
[공정언론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12월 14일 서울에서 베트남 정보통신부 응우엥 마잉 훙(Nguyen Manh Hung) 장관과 우편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우편‧금융 신규서비스 도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경식 차관은 지난 8월 제27차 만국우편연합(UPU) 정기총회에서 상호 지지를 통해 양국이 모두 우편운영이사회(POC) 이사국에 당선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우편서비스가 상호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우편 분야 정책과 규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인적교류프로그램 운영 및 신규서비스 도입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면담에서 베트남은 5세대(5G) 상용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다며 정보통신기술 선도 국가인 한국의5세대(5G), 디지털 뉴딜, 정보보호 및 지능형마을(스마트빌리지)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향후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경식 차관은 베트남에서 내년 초에 주파수 경매가 이루어진다면 삼성전자 및 장비 설치 경험이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코로나 세계유행(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대전환’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사이버 공격도 국경을 넘나들며 조직화·지능화되는 양상을 띠고 있기 때문에, ‘사이버 보안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올해 이어 내년에도 ‘사이버 보안 기업 사업(비즈니스) 상담회’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베트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차관은 “오늘 양해각서를 체결한 우편서비스를 포함하여, 정보통신 분야의 동반자로서 가치와 잠재력을 새롭게 인식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 경제회복과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면서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첨단 ICT 장비로 산림자원조사 정밀화·첨단화 추진한다
첨단 ICT 장비로 산림자원조사 정밀화·첨단화 추진한다
[공정언론뉴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2월 7일, 고창 문수산 편백림에서 지상 및 드론 등에 최첨단 ICT 장비를 탑재하여 산림자원조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시연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정밀임업을 위해서는 기존 사람이 직접 측정·수집하던 조사 방법보다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으며 방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장비의 도입과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상 및 드론(무인항공기), 헬기 등에 라이다를 탑재하는 등 최첨단 ICT 장비를 산림자원조사에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적은 인력과 시간으로도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개발한 바 있다. 기술 시연회에는 산림청 및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학계, 산업계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과 3차원 스캔기술 업체 ㈜wipco는 라이다 조사장비 활용 사례를 현장에서 시연하고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먼저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 홍천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지상(고정, 이동형) 및 항공(드론, 헬기) 라이다를 이용하여 진행했던 산림자원조사 방법과 기존의 전통적 조사방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향후 지상 및 항공 라이다 데이터의 정확성 및 효율성을 상세히 분석하여 라이다 장비의 활용을 위한 표준 매뉴얼을 개발 제시할 계획이다. ㈜wipco에서는 자연유산의 보존·복원을 위해 지상 및 드론 라이다를 이용하여 문화재로 등록된 제주와 무등산의 주상절리, 속리산 정이품송 등을 디지털화하여 데이터를 구축한 사례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이번 기술 시연회는 밀도조절이 잘 되어 있는 문수산 편백림과 같은 인공림의 라이다 장비별 데이터 취득 정확성 및 효율성에 대한 정보를 구축하고, 인공 경영림에 대한 라이다 장비의 활용 매뉴얼 개발 보급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첨단 ICT 장비 활용이 상용화된다면, 작업 여건이 쉽지 않은 산림 현장이나 대(大)면적의 산림조사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산림사업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특히 드론이 숲의 상공을 촬영한 자료와 지상 스캐너가 숲속 내부를 스캔하여 얻은 자료를 융합하면 숲속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하는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강진택 연구관은 “ICT 장비를 활용하면 나무의 외형을 실물 그대로 3D 형태로 구현할 수 있고 숲 전체를 현장의 실물 그대로 컴퓨터로 가져와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으로 숲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원명수 센터장은 “첨단 산림조사 기술을 통해 얻은 고품질의 산림자원 정보를 정밀임업에 활용하여 우리 산림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이러한 고품질 데이터를 통해 2050 탄소중림과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기초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