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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보건소,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이천시보건소,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이천시보건소는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새로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허약정도 및 건강행태에 따라 블루투스 기반 건강측정기를 대여해주고 앱을 활용해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손목에 착용하는 활동량계, 체중계 등을 사업 기간동안 대여해주며, 질환여부에 따라 처방전을 지참하면 혈압기, 혈당기 등도 함께 대여 가능하다. 또한 대상자에게는 ‘오늘건강’이라는 앱을 통해 개인별 건강미션(걷기, 체중측정 등)을 부여하고 미션 수행 후 앱에 입력하면 전문인력이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미션 달성 (6개월) 후 기념품을 증정한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이동 거리나 방문횟수를 고려해 시내권, 부발 거주로 한정하여 시범 사업으로 진행한다. 노인장기요양등급자(1~5등급),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 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업이므로 기기 연동이 어려운 경우, 신청자 집에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다. 자세한 상담 및 신청은 이천시보건소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PMC 박병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 체결!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PMC 박병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PMC박병원은 지역 주민을 위해 치매 검진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치매조기검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겨럤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PMC박병원과 치매조기검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2월 28일 체결해 송탄지역 주민들의 치매 검진 서비스 접근성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PMC박병원은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장당동에 위치해 치매 검진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동 거리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조기검진은 송탄지역의 모든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2년에 한 번씩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의심군으로 판단되면 다음 단계인 신경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협약 병원과 연계해 치매 검사를 받을 경우 일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들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실종방지를 위한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제공 등의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산시, 의료공백 대비 재대본 가동… 보건소는 연장 운영
안산시, 의료공백 대비 재대본 가동… 보건소는 연장 운영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지속되면서 보건의료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안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동 일자: 23일, 이하 재대본)를 통한 대응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재대본은 이민근 안산시장이 본부장을 맡고 ▲상황총괄반 ▲수습복구반 구급 및 이송지원반 ▲점검지원반 ▲행정지원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6개 실무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재대본은 응급실 병상 부족으로 인한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실 표류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근로복지공단 안산공단을 비롯한 관내 응급의료기관 4개소에 행정직·보건직공무원 인력을 파견해 핫라인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도 평일 오후 8시까지 진료실 운영을 2시간씩 연장하고, 지역의료기관 간의 비상 진료 체계 핫라인을 유지하는 등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진료 연장 운영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된다. 연장된 운영시간 동안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내과 진료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상록수보건소로, 침 시술 등 한방진료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단원보건소로 신분증을 지참한 뒤 방문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 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경증환자는 상급종합병원이 아닌, 동네병원 및 보건소 진료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 23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경기남부경찰청·단원경찰서·상록경찰서·안산소방서와 함께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긴급 일사천리 민생안전 회의’를 개최하고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함으로써 대비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이 보건의료 위기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사진=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라며 “병원·응급의료기관별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통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네 병·의원·약국 비상진료 정보검색은 ‘응급의료포털 E-Gen’ 사이트(www.e-ge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진료에 대한 문의는 상록수보건소 및 단원보건소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 의료공백 대비 보건소 진료실 확대 운영
의정부시, 의료공백 대비 보건소 진료실 확대 운영
<의정부시 보건소 입구.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진료실을 확대 운영한다. 정부는 지난 6일 의대정원 증원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을 우려해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했다. 이어 의료계의 현장 이탈 가속화에 따라 23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시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상황실을 통해 집단행동 모니터링 등 관내 의료계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의료기관, 소방, 경찰과 핫라인을 구축,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대응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상황 종료 시까지 일반 내과 진료에 한해 단계적으로 보건소 진료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1단계(의료공백 30% 이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2단계(30~50%)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3단계(50% 이상)에는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과 응급실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 유지, 연장 운영 등을 협의한다. 시 홈페이지 및 SNS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비상 진료기관, 야간‧휴일 진료기관 등을 적극 안내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의료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의료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비상진료대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소방서, 광명보건소와 함께 재난상황 대비 합동훈련 실시
광명소방서, 광명보건소와 함께 재난상황 대비 합동훈련 실시
<재난상황 대비 합동 훈련 중인 모습. (사진=광명시)> 광명소방서는 31일 광명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보건소와 함께 재난상황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다수사상자 재난(사고) 현장에서 재난의료 업무를 수행하는 구급대원과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대응능력 강화하여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훈련의 내용은 ▲임시의료소(현장응급의료소) 참여 기관 리더 역할 수행 능력 강화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MCMS)활용 사상자 이송현황 등록 및 관리 ▲초기상황 인지 및 신속한 전파, 임시의료소 운영 강화 ▲임시의료소↔현장응급의료소 인수·인계 및 지휘권 이양 ▲재난안전통신망(PS-LTE)활용으로 통신체계 활성화 ▲실습교육에 대한 디브리핑으로 훈련내용 평가 및 환류 등이다. 특히 재난의료 대응체계의 이해와 재난대응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실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으며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구성한 후 재난응급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에 따른 실질적인 현장대응 처리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은 미리 예측할 수 없기에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우고, 관계기관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하여 광명시보건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재난 발생 시 보다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김영태 양평부군수, 이미혜 보건소장 퇴임식 진행
김영태 양평부군수, 이미혜 보건소장 퇴임식 진행
<김영태 양평부군수가 퇴임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제29대 김영태 양평부군수와 이미혜 보건소장의 퇴임식이 29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퇴임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국·소장, 관, 과, 소장, 부서장, 노조 지부장, 직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 부군수는 1991년 평택시 7급 공채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31년 10개월간 경기도민을 위해 봉사했다. 퇴직 직급은 지방부이사관이다. 이날 김영태 부군수는 “그동안 만들어 온 기반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때”라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군수님과 의원님들 양평의 기관 단체장님들 1,700여 공직자 여러분과 10만 4천여 군민들 모두가 함께 할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디를 가더라도 양평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 참여하고 함께 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부군수는 이어 32년간 공직 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몇 가지를 후배 공직자에게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김영태 부군수가 퇴임식에서 그간 소회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김영태 부군수는 “첫 번째는 업무에 대한 열정, 열과 성을 다해 일하다 보면 그게 외부에 표출이 되고 모든 분이 느끼게 되며 두 번째는 업무추진 시 가장 중요한 소통과 협력으로 이것이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업무가 힘들지 않고 쉬워진다고 생각하며, 세 번째는 업무와 생활에 대한 자기만족, 아무리 힘들더라도 본인이 만족하면 모든 일들이 원만해지며 직장생활이 행복해지며 이상 세 가지가 근무하면서 느낀 점 들이고 그렇게 하려고 열심히 노력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인사말을 마친 김영태 부군수는 먼저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1,700여 공직자에게, 두 번째는 윤순옥 의장과 의원 및 10만 4천여 양평군민에게 마지막 세 번째는 내조를 아끼지 않아 온 이준영 여사와 두 아들, 부모님, 장인·장모님 등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절을 올리기도 했다. 33년을 한결같이 도민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 함께 퇴임을 맞은 이미혜 보건소장은 “양평군과 여러분의 발전을 응원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잘 살아가기를 기원한다”라면서 “한발 한발 나아가는 양평처럼 저도 그렇게 살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영태 부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능력을 입증하며 대인관계도 탁월하여 업무 포용력이 높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미혜 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건강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진건분소 기억키움터, 3월부터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진건분소 기억키움터, 3월부터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시민들이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부터 진건분소 기억키움터에서 치매 고위험군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와부읍에 소재한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진건읍과 퇴계원읍의 대상자들이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진건분소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뇌청춘’ 인지 강화 교실과 치매 예방을 위한 ‘몸신뇌신’ 치매 예방 교실이 주 1회 오전, 오후 각 2개 반으로 운영되며, 전문적 인지 훈련 프로그램과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수공예, 원예 치료 등 인지 기능을 전문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건읍과 퇴계원읍의 대상자들이 가까운 진건분소에서 쉽게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보건소,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남양주보건소,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남양주보건소는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 주간 캠페인을 추진한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돼 감염되는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주보건소(남양주시청 제2청사), 동부보건센터, 도농역, 정약용도서관 앞 공원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남양주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결핵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결핵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2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보건소를 방문해 흉부 엑스선 검사, 객담 검사 등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결핵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식사로 결핵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2주 이상 기침을 하는 등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의료 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 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