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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498억원 규모 광명역세권 사옥부지 재공급
LH, 498억원 규모 광명역세권 사옥부지 재공급
<위치도 및 전경. (사진=LH)> LH는 현재 광명시흥사업본부 사옥부지로 사용 중인 광명시 일직동 508 필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KTX 광명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4,667.6㎡이고 공급예정가격은 최초 공급과 동일한 498억 원 수준이다. 작년 최초 공급과 달리 이번 재공급은 대금납부일정 등에 충분한 여유를 두고 진행돼 실수요자들의 입찰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일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9일 낙찰자를 선정해 4월 11일부터 이틀간 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개월 내 중도금(40%)을, 6개월 내에 잔금(50%)을 완납해야 하며, 대금 완납 후에는 2025.12.31까지 LH에 임대해야 한다. 공급대상 토지는 지난해 공급된 사옥부지 2필지와 연접한 토지로 판매, 업무, 문화 및 집회, 숙박시설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일반상업용지이다. 허용용도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역세권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참조하면 된다. 또한 동 토지는 맞은편의 이케아를 비롯해 인근에 코스트코, 중앙대학교 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으며, 강남순환고속도로 및 신안산선(개통예정)을 통한 강남권, 서울 여의도권역 등 도심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LH 관계자는 “광명역세권은 지식산업센터 등 상권 형성을 위한 배후지역이 잘 발달돼 있고, 인근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및 유통단지 등 조성이 예정돼 있어 지속적 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이번에 재공급하는 일직동 508 필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재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 신사옥 개소식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 신사옥 개소식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은 12일 봉양동 양주시도시환경사업소 내로 이전한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이하 양주수도지사)의 신사옥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확대를 당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조희송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환영사, 축사, 제막식, 기념촬영, 신사옥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양주수도지사의 신사옥 이전이 양주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주수도지사가 양주시의 원활한 수자원 활용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수도지사의 도시환경사업소 내 이전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수도 관련 시민 행정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진 만큼 실효성 있는 수도정책 추진 등 시민 중심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11월 수도업무 이원화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효율적인 수도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주시도시환경사업소 내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931㎡, 지상 3층 규모의 양주수도지사 신사옥 건립공사를 추진, 지난 5월 2일 이전을 완료했다. 신사옥에는 1층 민원창구, 고객지원팀, 관망관리팀, 2층 지사장실, 유수율제고팀, 설비운영팀, 3층 중앙제어실 등 사무공간을 비롯해 식당,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휴게공간 등이 배치돼 있다.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신사옥 준공식 개최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신사옥 준공식 개최
[공정언론뉴스]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1월 30일 안성의료사협 신사옥 9층 무지개회의실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김보라 안성시장,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경창수 이사장, 안성의료사협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축사, 건축 추진 경과 보고, 타임캡슐 개봉, 기념떡 커팅식, 공로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함께할 수 있게 준비됐다. 박중기 안성의료사협 이사장은 “1987년 주말진료로 시작해 한 순간도 사회적가치를 잊지 않았던 안성의료사협의 신념이 신사옥 건립으로 이어진 것이며 안성을 넘어 우리나라 호혜와 공생의 경제를 확장시키는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신사옥 준공을 축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주민의 복지를 책임졌던 안성의료사협이 이제는 사회적경제의 한 축을 이루며 지역에서 중심을 담당하고 있음을 감사하게 여긴다”며, “안성의료사협 신사옥 건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해 안성의료사협처럼 사회적경제 구성원이 어깨를 함께하고 걸어나가길 바란다”고 안성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안성의료사협은 1994년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생협으로 태동한 이래 27년만에 6,800세대 조합원의 힘으로 신사옥을 준공하기에 이르렀으며 전국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