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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외국인 상호문화 이해의 폭 넓이는 퀴즈쇼 시민 200명 참여 속 성황리에 마쳤다.
안산시, 내.외국인 상호문화 이해의 폭 넓이는 퀴즈쇼 시민 200명 참여 속 성황리에 마쳤다.
<안산시 세계소년소녀 합창단이 공연중인 모습.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하고 상호문화 이해의 폭을 넓이기 위해 실시한 ‘안산상호문화 이해 퀴즈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안산상호문화 이해 퀴즈쇼 예선은 안산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만 19세 이상의 외국인 총 105명이 참가해 최종 본선에 참가할 5개국 8팀을 선발했다. 이후 지난 14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결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외국인들이 내국인과 각각 팀을 구성해 ▲안산시 ▲세계의 문화 ▲기초상식 등 다양한 주제의 문제를 풀며 우승을 위한 경쟁을 펼쳤다. 본격적인 퀴즈쇼에 앞서 세계 여러 나라 출신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과 네팔, 인도네시아의 전통춤과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세계 여러 나라와 안산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와 함께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내·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문화 도시 안산에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촬영한 안산상호문화퀴즈쇼는 OBS경인TV를 통해 6월 4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방영된다.
안산시, 대한민국 외교관에게 듣는 상호문화 이해 교육 추진
안산시, 대한민국 외교관에게 듣는 상호문화 이해 교육 추진
안산시는 ‘제15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김영준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외교관에게 듣는 상호문화 이해 교육’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강연은 지난 3월 델와르 호세인 주한 방글라데시 초청 특강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시민과 외국인지원 단체 종사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준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는 주 벨기에와 이디오피아 대사관을 거쳐 애틀란타 총영사 등 다양한 외교관 경력을 쌓아왔으며, 2021년 8월부터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로 외교활동을 펼쳐왔다. 강연은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에 거주 중인 재외동포의 삶과 국가의 역할, 우리 정부의 재외동포 관련 정책 소개와 함께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삶을 느껴보고, 앞으로 안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는 103개국 8만2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어울려 사는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라며 “서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안산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서로 존중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상호문화 이해 높이기 위한 문화다양성 이해특강 운영
안산시, 상호문화 이해 높이기 위한 문화다양성 이해특강 운영
[공정언론뉴스]안산시는 외국인 주민의 한국생활과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문화다양성 이해 특강 ‘이주배경주민 지원단체로부터 듣는 사람 사는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특강은 안산시민과 공무원, 외국인관련 업무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다문화가족·이주배경청소년·고려인등 다양한 외국인지원관련 단체로부터 외국인주민들의 생활과 이들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지난 1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시간에는 권순길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장이 ‘외국인 지원 사례를 통한 선주민과 이주민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지난 25년 간 외국인 상담사례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의 어려움과 이들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 등을 강의했다. 시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이주배경 주민을 직접 돕고 있는 민간 기관·단체로부터의 외국인주민의 어려움과 지원방법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안산시 내·외국인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서로 존중하며 성장하는 도시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방글라데시 대사 초청 상호문화 이해 특강
안산시, 방글라데시 대사 초청 상호문화 이해 특강
[공정언론뉴스]안산시은 21일 델와르 호세인(Delwar Hossain)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를 초청해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양국 간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방글라데시를 이해할 수 있는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강연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방글라데시 출신 근로자 및 안산시민, 외국인주민 관련 업무 종사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작년 9월 부임한 델와르 호세인 대사는 방글라데시 외무부 미얀마관장을 지냈으며(2017~2021) 중국, 부탄, 리비아, 프랑스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강연은 ▲우리가 몰랐던 방글라데시 소개 ▲글로벌 파트너로서 양국 우호협력의 현주소 소개 ▲방글라데시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 소개 ▲대사와의 일문일답 순으로 진행됐다. 델와르 호세인 대사는 “안산시민들께 방글라데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국 관계가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은 104개국 8만2천여 명의 외국인주민이 어울려 살고 있는 상호문화도시”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2017년 화랑유원지 내 방글라데시 모국어 수호 순교자 기념비 설치를 지원했으며, 2018~2019년 방글라데시 주요 기념일인 ‘국제 모국어의 날’ 행사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