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7건 ]
청소년이 술이나 담배, 마약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울 때 까지 최선을 다할 것
청소년이 술이나 담배, 마약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울 때 까지 최선을 다할 것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 하남지구회와 청소년 농촌 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 하남지구회가 강원도 홍천군 화촌명 구룡령로 동키 마을 에서 2023년 청소년 농촌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참가대상은 관내 학교 추전 및 개별 참여 신청 청소년으로 총 75명( 청소년 및 인솔자 55명,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20명)이 대형버스 두 대로 이동했다. 참석자 전원 여행자 보험 가입과 프로그램별 체험지도사 안전요원을 배치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당나귀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오전에는 트랙터 마차로 강뚝길과 논뚝길을 투어하며 농산물에 대해 알아본후, 16종의 동물들과 교감을 나누며 동물 복지와 생명존중에 대한 관찰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 체험은 클레오파트라 여왕이 사랑한 당나귀 나유를 넣어서 보습과 아토피 피부에 좋은 천연 비누 만들기, 옥수수 따기, 홍천강에서 뗏목을 타는 물놀이를 즐기고 체험이 마무리 됐다. 조규환 사무국장은 "법무부 청소년범죄 예방위원 하남지구회에서 개최하는 농촌체험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남 지구회 활동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범죄예방위원회 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주력이 될 청소년이 술이나 담배, 마약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내는 예방적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학교주변에 청소년들에게 해로운 업소가 들어서는 것을 방지하고 유흥업소나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금지 포스터를 배부하고, 음식점에는 술이나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업소 주인들에게 지속적인 계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 하남지구회는 "여름 방학을 이용한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연친화적인 감성을 키우고 건전한 놀이를 체험함으로서 유해환경에 저항 할 수 있는 정신을 기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하남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적 우수 장학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전한 환경속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 범죄 예방위원 하남지구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으로부터 안전해 지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남양주시 진접읍,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실시
남양주시 진접읍,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실시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27일 진접읍 장현리 현대병원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청소년이 미래다, 청소년 유해환경 OUT’이라는 슬로건으로 진접읍 청소년지도위원과 진접파출소 등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학교 주변에 청소년이 주로 방문하는 편의점, 음식점, 코인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주류․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 준수 등을 안내하며 지도 활동을 펼쳤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김미화 문화체육팀장은“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마미숙 청소년지도위원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수능시험이 끝나고 청소년의 활동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인 오는 11월에 추가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유해환경근절 캠페인 펼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유해환경근절 캠페인 펼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9일 양평역 일대, 양평읍물맑은시장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교육부/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율을 4.5%, 음주율은 10.7% 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씨앗센터)은 청소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눈높이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약물을 주제로 한 “청소년 알스(알콜·스모킹) STOP!”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유해환경이란 ▶청소년유해매체물 ▶청소년유해약물 ▶청소년유해물건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업소 ▶청소년폭력 및 학대 행위를 말하며, 이번 캠페인은 올해 4월 선정된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세근 관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발로 뛰는 캠페인 활동을 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든든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청소년을 위협하는 다양한 유해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캠페인이 계속해서 이어져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반기에는 관내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는 청소년증 발급과 주류 및 담배 등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판매행위 및 청소년증 확인을 하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