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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11억 규모 혁신제품 구매… 국민안전·혁신성장 유도
조달청, 11억 규모 혁신제품 구매… 국민안전·혁신성장 유도
[공정언론뉴스]조달청이 코로나-19 방역 관련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방역현장에 신속히 공급, 혁신조달을 통해 국민안전과 경제활력을 유도해나가기로 했다. 조달청은 13일 방역 관련 11억 상당의 혁신제품을 시범으로 사용할 31개 공공기관을 선정하고 감염병 예방 등 정부의 방역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정부의 코로나-19 등 방역 대응 지원을 위해 시범사용 기관의 수 및 기관별 제품 수 등 제한 규정을 개정, 방역 관련 혁신제품에 대한 실증기회를 부여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방역제품 시범구매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활용 가능한 혁신제품에 대해 정부․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걸쳐 3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혁신제품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이동형 출입통제 부스(방역큐브), 확장형 음압격리시스템, 이동식 음압병상 등이다. 조달청은 1월 중으로 3개 혁신제품에 대한 시범구매 계약을 마무리하고 일정 기간 시범 사용을 거쳐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이번 방역 관련 혁신제품 이외에도 올해 총 465억 원 규모의 시범구매 사업예산을 활용, 혁신제품 지정기업의 초기 판로를 지원할 방침이다.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앞으로 이번 방역제품을 포함해 탄소중립, 한국판 뉴딜 등과 관련한 제품에 대한 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혁신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혁신제품들이 신속히 방역현장에 공급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방역 관련 수행기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혁신제품 시범구매가 혁신기업의 성장과 이를 통한 공공서비스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년 관광벤처 해외진출 등 혁신성장 지원 강화
2022년 관광벤처 해외진출 등 혁신성장 지원 강화
[공정언론뉴스]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2차관은 1월 12일 오후 3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10층)에서 관광벤처기업 대표들을 만나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정책 등을 논의했다. '우수 관광벤처기업 대표들 적극 투자, 해외진출 지원, 캠핑차 규제유예 등 건의'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해 11월 부처통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받은 ㈜에이유를 비롯해 해외진출 선도기업 등 우수 관광벤처기업 7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비롯해 해외 전시회 참여, 인력·마케팅 현지 시장조사 등 해외진출 지원, 캠핑차 ‘개인 간 차량 공유(P2P)서비스’ 규제 유예(샌드박스)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오영우 차관은 많은 관광벤처기업들이 골고루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자금(펀드)규모를 계속 확대하고 투자조합(펀드운용사) 등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금융을 지원하는 한편, 해외거점을 통한 본격적인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캠핑차 규제 유예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더불어 ’22년도 관광벤처기업 지원정책을 설명했다. '관광벤처기업 육성 지원 예산 확대, 관광기업지원센터 추가 구축, 해외진출 거점 첫 설치 등 코로나 이후 혁신적 성장기반 마련' 문체부는 관광기업 지원예산을 ’21년 857억 원에서 ‘22년 983억 원으로 약 15% 증액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관광산업의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고 관광벤처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창업 → 규모 키우기 → 세계화’로 이어지는 생애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 공모전을 통한 관광벤처기업 발굴, 단계별 맞춤형 지원 확대(’21년 97억 원 → ’22년 109억 원), ▲ 우수벤처기업의 도약과 성장 지원 강화(’21년 157억 원 → ’22년 167억 원), ▲ 지역관광기업 기반 확대(’21년 5개소 80억 원 → ’22년 11개소 154억 원), ▲ 관광기업 투자 활성화 위한 관광기업 육성자금(펀드) 지속 확충(’21년 450억 원 → ’22년 450억 원), ▲ 관광 연구개발(R·D) 지원 확대(’21년 29억 원 → ’22년 44억 원), ▲ 미래형 관광인재 양성(’21년 4억 3천만 원 → ’22년 14억 7천만 원) 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해외거점 1개소를 처음으로 설치해 우수 관광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밀착 지원한다. 관광기업지원센터도 6개소를 추가로 구축, 총 11개소를 통해 지역 관광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융·복합시대에 대응하는 기업·산업 간 협력, 공유, 연결 등 지속 가능한 관광기업의 생태계 기반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코로나 시대, 확장 가상세계에서 관광기업 육성 현황 등 방역 현장 점검' 한편, 이번 간담회에 앞서 오영우 차관은 특별방역 기간을 계기로 관광기업지원센터(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7층)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확산하는 등 방역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자유롭게 들고나는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출입구부터 ▲ 출입자 체온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 정보 무늬(QR 코드) 입력 등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 입주공간 등의 환기 및 주기적 정밀 소독 여부, ▲ 관계자와 출입자 모두 마스크 착용 등 시설의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디지털 전환 등 관광산업의 환경 변화에 혁신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월 15일(월)부터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시범적으로 관광기업을 육성하고 있는 관광기업지원센터 2곳(서울, 부산)의 현황도 점검했다. 특히 부산센터의 ‘게더타운’에 직접 접속해 확장 가상세계에서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그들을 격려했다. 문체부는 지난해에 이어 ‘게더타운’을 운영하며, 올해는 이를 전체 관광기업센터(11개소)로 확대해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오영우 차관은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중 2곳, 하스스튜디오(대표 김현정), 드림헤븐 앤 드림스카이(대표 이준천)를 방문해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체험하고, 경영활동을 격려했다. 오영우 차관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광벤처 기업은 변화를 이끌고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관계자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라며, 코로나 이후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주역으로서 우수한 관광벤처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관광의 지평을 넓혀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수원시, 시민을 활짝 웃게 하는 규제개혁으로 혁신성장 이뤄낸다
수원시, 시민을 활짝 웃게 하는 규제개혁으로 혁신성장 이뤄낸다
[공정언론뉴스]수원시가 ‘시민이 활짝 웃는 혁신성장 규제개혁’을 목표로 하는 ‘2022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규제개혁 추진계획은 ▲수요자, 현장 중심 규제 발굴 ▲규제개혁 역량 강화 ▲규제개혁 기반 조성 ▲규제개혁 공유 확산 등 4개 분야 15개 과제로 구성된다. 수원시는 규제를 혁신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일상회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 급변하는 기업환경 변화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기술혁신 분야 규제애로를 해소하고, 신산업분야 혁신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진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규제애로 해소 ▲시민 참여 민생규제 혁신 공모 ▲공정한 평가, 확실한 보상 ▲규제개혁 마인드 향상 공무원 교육 ▲자치법규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구제입증책임제도 활성화 ▲규제개혁 우수사례 공유, 벤치마킹 ▲규제개혁 시민만족도 설문조사 등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애로, 기업환경 개선 관련 규제를 해소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민생규제 혁신 공모로 시민이 규제 개선 과정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공정한 평가와 확실한 보상으로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규제개혁 부서평가·교육 등으로 규제개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자치법규 속 규제를 지속해서 관리해 규제개혁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기업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개혁을 원하는 규제를 파악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규제개혁 과제발굴 보고회를 2회 열고,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12회 운영해 개선해야 할 규제 112건을 발굴했고, 중앙부처에 규제개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또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에 따라 ‘수원시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규제혁신 기반을 조성했다. 아울러 ‘규제입증책임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불합리한 등록 규제 273건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뒀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규제 개선 건의에 대해 담당 부서가 해당 규제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를 입증하지 못하면 해당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하는 제도를 말한다. 공직사회 규제개혁,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계속했다. 규제개혁·적극행정 공무원에게는 특별승진,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수여해 동기를 부여했다. 지난해 규제개혁 우수공무원 11명,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8명을 선발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운영을 내실화하는 한편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을 추가로 위촉해 전문성을 높이고 위원회 역할을 강화하며 공직자의 신속하고 과감한 적극행정을 지원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개혁 건의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현장과 밀접한 규제를 개선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혁신성장 이끈 ‘2021 올해의 관광벤처’ 24개사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혁신성장 이끈 ‘2021 올해의 관광벤처’ 24개사 선정
[공정언론뉴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벤처기업 중 지난 1년간 사업성과가 우수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021 올해의 관광벤처’ 24개사를 선정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18년부터 성장 관광벤처(기업 성장/일자리 창출/졸업/신입), 초기 관광벤처, 예비 관광벤처 등 기업 부문별 전문 평가단을 구성해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실적, 관광산업 기여도 등의 성과를 평가해 ‘올해의 관광벤처’를 선정해왔다. 특히 올해는 관광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ESG)을 촉진하기 위해 관광업계 확산 가능성, 구체적 성과 창출 여부, 지속가능성 등의 항목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ESG) 우수기업도 새롭게 발굴했다. 성장 관광벤처 기업 성장·일자리 창출, 초기 부문 최우수 3개 기업 문체부 장관상 수여 그 결과,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내 관광산업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관광상품·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찾거나 코로나 이후를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노력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성장 관광벤처의 기업 성장, 일자리 창출, 초기 관광벤처 부문 최우수 3개 기업은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다. 성장 관광벤처의 ‘기업 성장’ 부문에서는 지난 1년간 매출 증대 등 기업의 재무 실적과 관련 성과가 우수한 ‘넥스트스토리 주식회사’(대표 이승재)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넥스트스토리 주식회사’는 모바일 지피에스(GPS), 증강현실(AR) 등의 기술을 이용해 체험형 도장 찍기 여행 등, 현장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지자체, 지역관광공사(RTO) 등을 대상으로 지능형(스마트)관광 플랫폼, 통합정보시스템(ERP) 구축 서비스 등을 제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4% 증가했다. 성장 관광벤처의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일자리 창출 등 고용 관련 실적과 관련 성과가 우수한 ‘주식회사 로드시스템’(대표 장양호)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했다. ‘주식회사 로드시스템’은 모바일 여권 서비스 ‘위챗’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반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외국인 신원 인증, 모바일 여권 기반의 관광지 내국세 환급 관련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하는 등 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관광공사의 지원 사업에 참여해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 안면출입인식시스템 서비스를 제공, 신규 일자리 20명을 창출했다. ▲ 성장관광벤처 ‘신입’ 부문에서는 2021년에 새롭게 선정된 성장 관광벤처 중 테이블매니저(최우수), 비지트(우수) 2개사가, ▲ ‘졸업’ 부문에서는 올해 성장관광벤처 자격이 만료된 기업 중 요트탈래(최우수), 주식회사 누아(우수)가 선정됐다. 초기관광벤처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주)네이처모빌리티’(대표 이주상)는 자유 관광객을 위한 렌터카, 항공권, 차 공유, 관광택시, 킥보드 등 이동 수단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온라인 여행사(OTA) 등 다수 제휴업체를 통해 일본, 괌, 캘리포니아 등 국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신규고용 창출 13명, 매출 200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신설한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ESG)’ 부문에서는 ‘해녀의부엌(대표 김하원)’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해녀의부엌’은 방치된 해녀 유휴공간을 재생시켜 해녀의 삶을 담은 공연과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상생 관광상품을 운용한 결과, 지난 2년간 4만 명이 방문하고, 누적 매출이 13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관광산업이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위기 속에서도 많은 관광벤처기업들이 변화를 이끌고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2022년에는 기업 간 협업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교류를 활성화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 글로벌 혁신성장의 중심, 충청권 메가시티 선언
허태정 시장, 글로벌 혁신성장의 중심, 충청권 메가시티 선언
[공정언론뉴스]허태정 대전시장이 “충청권 메가시티가 글로벌 혁신성장의 중심으로 발돋움한다”고 선언했다. 허태정 시장은 14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선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회’에서 충청권 사례 발표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충청권은 메가시티 조성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중추에서 글로벌 혁신성장의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또한 국토의 중심부이자, 우수한 혁신 인프라 보유한 충청권의 강점을 살려 행정수도와 혁신도시의 완성을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날 허 시장이 발표한 충청권 메가시티 선언은 충청권을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된 미래산업의 메카’이자 ‘지속성장이 가능한 균형발전의 허브’를 조성하겠다는 비전 아래, △주력산업 초광역 클러스터 구축 △미래 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 △탄소중립 대응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초광역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을 4대 핵심전략을 담고 있다. 허 시장은‘주력산업 초광역 클러스터 구축’전략을 통해 대덕특구, 중이온 및 방사광 가속기 등의 자원을 연계한 과학기술 혁신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충청권이 선도하고 있는 주력 산업들을 고도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 파운드리,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기술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충청권 전역을‘미래 신산업 테스트 베드’로 구축하겠다고 계획도 밝혔다. 또한,‘탄소중립 대응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전략을 통해 단계적 화력발전 폐쇄와 이를 대체할 수소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2050 탄소중립의 시대적 소명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겠다는 구상도 설명했다. 관문 공항 및 항만 등 초광역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여, 거점도시 30분, 전 지역 50분으로 연결하는‘5030 생활권’을 조성하고, 경부축, 강호축, 동서축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의 기능 강화를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는‘초광역 교통 인프라 구축’전략도 설명했다. 허태정 시장은 “연대와 협력의 강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행정통합의 3단계 절차를 통해, ‘더 늘어나고 젊어지는 인구구조’를 형성하고, ‘더 가까워지는 초광역 단일생활권’을 조성하여, ‘더 잘사는 자립형 생활경제권’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성공적인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이어가는 한편, 정부의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충청권의 의지를 강조했다. 충청권은 지난 해 11월 메가시티 추진을 합의하고, 현재 전략수립 용역 중에 있으며, 분야별 추진전략과 공동 협력사업등을 단계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혁신제품 41개 지정… 혁신성장 유도
혁신제품 41개 지정… 혁신성장 유도
[공정언론뉴스]조달청이 혁신조달을 통해 혁신성장을 이끌 혁신제품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조달청는 24일 제3차 공공수요발굴위원회를 통하여조달기업이 제안한 공급자 제안형(38개), 공공기관이 선보인 수요자 제안형(1개), 추천위원 추천제품(2개) 등 총 41개 혁신제품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에는 추천위원(스카우터)이 발굴하고 국민이 직접 선택한 제품 2개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선별적 유전자 증폭시스템 진단키트는 조직검사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액체 생검 기술로 3~4기 암 환자는 물론 1~2의 조기 단계의 환자를 혈액 검사로 암 유전자를 확인하고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공지능(AI)기반 뇌영상분석 프로그램인 뉴로핏 아쿠아는 병원에 설치된 서버에서 구동되는 의료소프트웨어로 뇌 MRI 영상을 입력받아 신경퇴화질환의 주요 영상지표인 뇌위축과 백질변성 분석 결과를 웹브라우저를 통해 제공하는 혁신제품이다. 이와 함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제안한 체계적 무인 감시운영이 가능한 보안로봇을 비롯해 공용 컴퓨터 등을 살균하는 항바이러스 기능의 신개념 LED 스탠드 등 총 41개 제품이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정된 혁신제품은 혁신장터에 등록되며, 3년간 공공기관에서 수의계약으로 구매하고 조달청 시범구매사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문경례 혁신조달기획관은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조달시장 밖의 새로운 혁신 유망주를 발굴해 혁신성장 궤도에 올린 첫 번째 사례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성이 뛰어난 국민이 직접 필요로 하는 혁신제품을 발굴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이뤄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안해수면 관측시스템 등 혁신성장 이끌 해양수산 신기술 4개 인증
해안해수면 관측시스템 등 혁신성장 이끌 해양수산 신기술 4개 인증
[공정언론뉴스]해양수산부는 2021년 상반기에 신청된 33건의 해양수산 기술 중 ‘베타글루칸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유글레나 생산 기술’ 등 4개 기술을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최종 인증하였다.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제도’란 '해양수산과학기술 육성법'에 따라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되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2017년 제도가 도입된 이래 2021년 상반기까지 신청된 407건 중 총 69개의 신기술이 인증된 바 있다.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을 받은 기업은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연구개발사업의 대상자 선정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건설 분야의 신기술은 해양수산 건설공사에 우선 적용되거나 시험시공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도 상반기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을 위해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였다. 이후 33개의 신청 건에 대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성·기술성·산업성·공공성을 평가하는 1차 심사, 현장에서의 성능·효과를 검증하는 2차 심사, 신기술 인증여부를 확정하는 3차 심사를 거쳐 4개 기술을 해양수산 신기술로 최종 인증하였다. 먼저, ‘베타글루칸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유글레나 생산 기술’은 천연소재인 유글레나를 이용하여 면역 증진,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등에 기여하는 베타글루칸을 생산하는 기술로, 기존 소재(효모, 곡물, 버섯)보다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고 제조 원가가 낮아 향후 면역증진 제품 생산 등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안류 및 파랑 측정용 O-STAR Radar 기술’은 해역의 고파랑, 이안류, 지진해일 및 홍수, 범람 등으로부터 해양·육상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기상이변에 따른 해수면 상승 가속화와 태풍 강도 증가 등에 사전 대응할 수 있는 방재 및 예·경보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 폴리머 콘크리트 다공성 수중방파제’ 및 ‘슈퍼콘크리트 적용 오차보정 모듈러 해상 잔교 시스템’은 해양시설의 품질과 안전성 향상, 비용 절감을 유도하여 향후 해외 해양건설 시장으로의 진출 및 확대가 기대된다. 김인경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신기술 인증제도를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신기술을 활용한 제품·공사까지 인증범위를 확대하고 조달특례를 제공하는 등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하반기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9월 10일까지 해양수산 기술인증평가 정보시스템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디지털 뉴딜을 통한 혁신성장, 우리가 주인공!
디지털 뉴딜을 통한 혁신성장, 우리가 주인공!
[공정언론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알체라, 나무기술, 크라우드웍스 등 혁신기업 분야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는 범부처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확산을 위해 ’2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와 파급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우수사례를 매달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한국판 뉴딜 1주년을 맞이하여, 디지털 뉴딜 관련 제품·서비스 제공으로 투자유치, 매출증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혁신적인 성과를 달성한 혁신기업 3곳으로, 세부내용을 아래와 같다. “알체라”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인공지능 식별추적시스템 구축사업’(과기정통부) 등을 통해,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술을 스마트 공항 구축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 12월 영상인식 인공지능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코스닥 상장하고, 다양한 투자사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혁신적인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나무기술”은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분석 시스템 사업’(질병청)과 ‘클라우드 플래그쉽 프로젝트 사업’(과기정통부)에 자사의 클라우드를 공급하는 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였으며, 다양한 산업분야로 클라우드를 융합·확대하여, ‘20년에는 ’19년 매출액 847억원 대비 154억원 증가한 1,001억원(18.2%↑)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크라우드웍스”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과기정통부)을 통해,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2만여명의 작업자들이 크라우드소싱 기반으로 데이터를 구축하도록 하고, 그중 우수한 인력을 선발해 검수자로 직접 채용하였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청년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디지털 뉴딜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7월은 ‘디지털 뉴딜 1주년’을 맞이하여,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혁신적인 성장세는 보이는 우수기업을 발굴·선정하였다.”라며, “향후 추진될 디지털 뉴딜2.0의 주요 정책방향이 발표된 만큼, 이를 구체화하여 실행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