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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시흥시,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전국 지자체 중 모범적인 다문화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3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세계일보가 주관했다. 시흥시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시흥시의 외국인 주민 수는 7만 4,653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3%에 해당하며 전국 세 번째 규모다. 시는 이러한 인구 변화를 반영해 2022년 ‘외국인주민과’를 신설하고, 결혼이민여성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등 맞춤형 행정을 도입해왔다. 특히,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신분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자녀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으며, ‘외국인주민 정책 기본계획(2024~2028)’ 수립으로 중장기 전략도 수립한 바 있다. 이외에도 ‘다문화 엄마학교’, 다문화 특화 지역아동센터, 다-가치 유스센터 운영 등을 통해 교육·보육 분야에서 실질적인 통합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이주배경청소년과 고령 이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박용주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이번 수상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정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다문화정책으로 누구나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경기가족친화기업에 0.5&0.75잡 지원.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 경기가족친화기업에 0.5&0.75잡 지원.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일자리재단은 ‘경기가족친화기업 0.5&0.75잡’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기업 0.5&0.75잡’ 사업은 민선8기 경기도 후반기 중점 과제 중 하나로, 주 40시간 기준으로 20시간(0.5잡) 또는 30시간(0.75잡)으로 근로시간을 줄여 근무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연한 근로문화 확산을 통해 경력 단절 예방과 일·생활 균형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도는 경기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기업이 0.5&075잡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도입하면 해당 기업의 노동자가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에는 ▲제도 도입 컨설팅 제공 ▲근태 시스템 구축 지원(최대 2천만 원) ▲대체인력 채용시 추가고용장려금(월 최대 12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제도도입 컨설팅은 신청한 모든 기업에게 제공되며, 근태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지원은 별도 심의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 지원된다. 노동자에게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급여 보전(월 최대 30만 원) ▲단축노동자의 업무를 분담하는 동료에게는 월 20만 원 한도의 분담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은 우수 인재 확보와 조직문화 개선, 직원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노동자는 육아, 가사, 자기계발, 건강관리 등도 일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어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어플라이 apply.jobaba.net)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광역사업팀(031-270-97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사업이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며 실질적인 일·생활 균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기업과 노동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봉사’…푸름이가족봉사단 힘찬 출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봉사’…푸름이가족봉사단 힘찬 출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8번째 푸름이가족봉사단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에서 봉사 단원과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이하 센터)는 지난 15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18번째 푸름이가족봉사단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센터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푸름이가족봉사단,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봉사단 연혁 소개 ▲아동 가족정책 및 봉사단 소개 ▲봉사단 활동 영상 시청 ▲1365 자원봉사 기본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부모와 자녀,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이 가치들이 지역사회와 이웃으로 확산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단의 활동을 격려했다. 한편, 푸름이가족봉사단은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275가족, 800여 명의 봉사자를 양성하고 배출했다. 올해에는 35가족 118명이 참가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복지시설 방문 봉사,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 어르신·가족의 특별한 시간 ‘힐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 어르신·가족의 특별한 시간 ‘힐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남양주풍양보건소가 '힐링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이정미)는 3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를 위한 체험형 치유 사업인 ‘힐링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계절 농산물과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 별내면 용암치유마을과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며, 딸기 수확 체험과 흙과 나무를 활용한 활동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로, 최근 6개월 이내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의 가족이 우선 선정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이정미 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590-8381)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속절차 안내 책자' 배포
안성시,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속절차 안내 책자' 배포
<안성시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속 절차 안내 책자.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가족관계등록신고 후 필요한 후속절차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가족관계등록신고 후속절차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 책자에는 출생·사망·혼인·이혼·개명 신고 후 진행해야 할 행정 절차와 복지혜택을 상세히 담았다. 이 책자는 출생신고 후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첫만남 이용권, 출산장려금 지원,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 산후조리비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사망신고 후 상속 준비, 화장지원금 지원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개명신고 이후 신분증 재발급 및 각종 명의변경 절차도 포함돼 있다. 특히, 안성시는 책자에 매년 변경되는 복지제도 정보를 반영해 최신 혜택을 안내하고, 출생·사망 신고 시 이용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담당 부서 및 문의처, 관내 무인발급기 현황까지 담아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안내 책자는 안성시 누리집 ‘전자민원-민원안내-가족관계신고 후속절차 안내’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필요한 정보를 언제든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안성시는 이번 책자를 통해 시민들이 가족관계등록신고 후 추가로 필요한 절차를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민원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일상에서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민원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이주민 지원체계 강화…외국인복지·다문화가족센터와 협약
경기도, 이주민 지원체계 강화…외국인복지·다문화가족센터와 협약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외국인복지·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북부청)> 경기도가 이주민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외국인복지·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손잡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주민 지원체계의 분산 운영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외국인 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별로 개별 운영돼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동 시책을 개발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이주민 상담 네트워크 구축 ▲종사자 역량 강화 ▲공동 조사 및 포럼 추진 ▲기관 및 종사자의 역할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이주민 생활 상담, 지원사업 연계, 네트워크 확대 기능을 갖춘 ‘이주행정 플랫폼’을 구축하고, 상반기 중 ‘(가칭)경기도 외국인주민 종합지원센터’로 전환할 계획이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각 센터가 경험과 특성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가 포용적 이민사회를 구축하는 데 협력의 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다양성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포용적 이민사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경기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EMS 요금 할인…“따뜻한 동행”
경기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EMS 요금 할인…“따뜻한 동행”
<경기도청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 경기도와 경인지방우정청은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도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의 할인이 적용되며, 다문화가족 지원 확대를 위한 추가 계획도 마련 중이다. 할인 대상은 외국인등록증에 ‘국민의 배우자’ 또는 체류자격 F-6-1, F-6-2, F-6-3으로 명시된 사람,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른 결혼이민자 또는 귀화 허가를 증빙할 수 있는 사람, 국적 취득자의 경우 주민등록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 사람이다.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은 기본 10% 할인되며, 인터넷우체국(epost.go.kr)을 통한 간편 사전접수 시 추가로 3%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경기도 내 모든 우체국에서 제공되며, 상업적 목적으로 대량 발송하는 경우는 제한된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본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간단히 가능하며, 상세한 정보는 우체국 누리집과 고객센터(1588-13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기준, 경기도의 다문화가족은 약 35만 8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1만 5천여 명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약 3천 건의 국제특송이 할인 혜택을 받았으며, 건당 평균 약 6,600원, 총 1,900만 원 상당의 요금이 지원됐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이번 사업은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의 협력으로 다문화가족 삶의 질을 높이는 모범 사례”라며 “다문화가족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 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향후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경인지방우정청과의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절반 이상, 생계와 돌봄 병행… 지원 필요성 높아져
경기도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절반 이상, 생계와 돌봄 병행… 지원 필요성 높아져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청년 중 상당수가 가족돌봄과 생계유지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6일 발표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돌봄과 근로를 병행하고 있으며, 거의 절반에 가까운 이들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것으로, 한국갤럽과 함께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3~34세 사이의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1,2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은 부모의 사망, 이혼, 가출 또는 가족 구성원의 장애, 질병 등으로 인해 부모 대신 가족을 돌봐야 하는 이들을 지칭한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1.9%가 가족돌봄과 근로를 병행하고 있었으며, 19.6%는 가족돌봄과 학업을, 8.5%는 가족돌봄, 학업, 근로를 모두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전체 응답자의 49.7%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은 주당 평균 23.6시간을 돌봄에 할애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50.6%)이 단독으로 돌봄을 수행하고 있었다. 돌봄 기간은 1년 이상~3년 미만이 32.5%로 가장 많았고, 9년 이상 장기간 돌봄을 지속하는 경우도 17.6%에 달했다. 이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돌봄대상자를 혼자 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 인한 시간 할애 필요성(41.4%)과 공공서비스 및 정보 부족(36.9%)이 꼽혔다. 그러나 사회복지시설 이용 경험이 없는 응답자가 48.6%에 달해, 정보 부족과 안내 미흡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조사는 경기도 내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들이 겪는 심각한 부담을 명확히 보여줬다"며 "경기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도적 지원과 구체적인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현재 긴급복지 콜센터를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에 대한 제보와 신고를 접수하고 있으며, 누구나돌봄, 일상돌봄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가족명랑 운동회’ 개최로 화합의 장 마련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가족명랑 운동회’ 개최로 화합의 장 마련
<'가족명랑 운동회’에 참석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보호자 등이 운동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이용자와 보호자, 봉사자, 후원자들이 함께하는 ‘가족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개최된 행사는 모든 참여자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이 운동회에서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개회식에서 “안전하게 서로 양보하고, 박수쳐주며 행사를 진행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복지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 당당하게 이곳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족명랑 운동회’는 풍선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게임과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즐긴 게임들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운동회 참가자들이 열띈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한편,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