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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정한 공공체육시설 이용 위해 운영 방법 개선 나서
용인특례시, 공정한 공공체육시설 이용 위해 운영 방법 개선 나서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는 공공체육시설을 시민 누구나 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7일 권익위로부터 “용인시의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및 운영실태 등에 대해 검토한 결과, 동호회가 오랜 기간 관행처럼 독점적으로 이용한 사례가 있었다”며 이를 시정하라는 내용의 의결서를 받았다. 앞서 지난 7월 집 근처 테니스장에 갔다가 동호회 회원들에게 제지를 당한 한 시민이 “일반 주민들도 공공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해 달라”는 민원을 권익위에 접수한 데 따른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이 같은 내용을 보고받았고, 관련 부서에 “권익위 의결서와 타 지자체의 사례 등을 살펴 동호인과 일반 시민 모두가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시는 공공체육시설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 시스템 도입 등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그동안 특정 단체가 공공체육시설을 독점 사용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설 관리 등의 이유로 단체의 사용이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왔지만, 이를 두고 특혜 시비가 일거나 동호회 회원들과 일반 시민들의 마찰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재 수원시와 성남시, 고양시 등 인근 지자체들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료 공공체육시설의 유료화 및 현장 선착순제를 시행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실내 공공체육시설 5월부터 정상 운영
화성도시공사, 실내 공공체육시설 5월부터 정상 운영
[공정언론뉴스]화성도시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소 운영해오던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오는 5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상운영 예정인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화성국민체육센터(봉담읍 소재) ▲그린환경센터주민편익시설(하가등리 소재)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우정읍 소재) ▲동탄중앙어울림센터(동탄4동 소재) ▲반월체육센터(반월동 소재) 등 5개 체육센터이다. 이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방역패스 중단 등 일상회복 전환을 시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HU공사의 선제적 조치이다. HU공사는 최근 생활 체육강좌를 확대하는 등 정상운영을 앞두고 이용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정상운영 재개 시 그간 운영해오던 1일 4부제 및 일일입장 운영체제는 폐지되어 이용객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체육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실내 음식물 섭취 불가 및 실내 마스크 착용은 유지된다. 각 체육센터별 강습 프로그램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HU공사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던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2022년 공공체육시설 조성·유지보수 사업 본격 추진
고양시, 2022년 공공체육시설 조성·유지보수 사업 본격 추진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공공체육시설 조성 및 유지보수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022년 본예산 편성된 244억 이외 1회 추경에 40억을 추가 반영해 총 284억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경 예산에는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공공체육시설 증축 및 개보수 등의 사업이 포함된다. ▲ 체육 인프라 부족 지역에 공공체육 시설 조성 시는 관산근린공원에 19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다목적구장을 조성하고 기존 고양동 축구장 일원 약4만㎡의 국·공유지를 활용한 종합스포츠 타운을 건립한다. 현재 시는 도시계획용역 추진을 위해 8천만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시설 소외 지역이었던 관산동, 고양동, 벽제동 일원 주민에게 다양한 체육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탄현근린공원에 6억원을 투입해 다목적구장을 조성하고 약 16억을 들여 노후된 대화 고양스포츠타운을 개보수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 고가하부 유휴지에 체육시설 조성 시는 토지매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6억원의 예산을 들여 고가하부 유휴지에 체육시설을 조성하는‘대장천 체육시설 조성 공사’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방치된 도로 교량 하부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12월까지 1단계 사업을 완료해 대장천 교량 하부에 족구장 등의 운동 시설을 조성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특례시의 위상에 맞는 주민 맞춤형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원흥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백석국민체육센터, 탄현체육센터 또한 건립이 진행되고 있으며 두 센터는 2024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포시, 공공체육시설 건립 사업대상지 현장행정 실시
김포시, 공공체육시설 건립 사업대상지 현장행정 실시
[공정언론뉴스]김포시는 지난 3월 24일 현재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 중 양촌 파크골프장 조성, 구래 다목적구장 건립, 양곡 족구장 건립 사업 대상지 3곳의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양촌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당초 마산동 은여울 공원 내에 있던 파크골프장을 양촌읍 학운리 3198번지 일원으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파크골프장 9홀, 퍼트연습장 등을 조성해 금년 하반기 중 준공 예정이다. 구래 다목적구장 건립사업은 구래동 6875-8번지에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1층 연면적 996㎡ 규모로 게이트볼장과 풋살장으로 건립하게 되며, 지난 11월 착공 이달 준공으로 마무리 작업 후 상반기 중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양곡 족구장 조성사업은 양촌읍 양곡리 488-2번지 일원에 전천후 이용 가능한 막구조 족구장으로 건립 예정으로 실시설계와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의견수렴 등을 거쳐 금년 상반기 내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중 착공 예정이다. 신승호 행정국장은 “김포시민들의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급증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업 내 철저한 품질관리와 적시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길 바라며, 중대 재해 처벌법 등 행정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바, 현장관리 철저 및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내 업체 자재 사용 등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  ‘갈매·검배 공공체육시설’ 건립에 특별조정교부금 날개 달아
구리시, ‘갈매·검배 공공체육시설’ 건립에 특별조정교부금 날개 달아
[공정언론뉴스]구리시는 30일, ‘갈매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과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에 각각 9억 원씩 총 18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교부 결정되어 사업을 더욱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갈매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은 383억 원의 총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이다. 금번 결정된 특별조정교부금 9억 원을 포함하여 그간 확보한 ▲국비 94억 원 ▲특별교부세 6억 원 등 총 109억 원의 외부재원으로 지난 22일 착공식을 진행하고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총사업비 215억 원이 투입되는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이번에 결정된 9억 원을 포함한 ▲특별조정교부금 19억 원, ▲국비 59억 원, ▲특별교부세 6억 원 등 총 84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상반기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공공체육시설 건립에 특별조정교부금 1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였다는 소식을 시민들께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공공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갈매동과 수택동의 주민들이 하루 빨리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두 시설의 조속한 건립에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 공공체육시설 운영 오후 10시까지로 연장
안양시 공공체육시설 운영 오후 10시까지로 연장
[공정언론뉴스]안양시가「위드 코로나」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공공체육시설 개방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로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양도시공사가 맡고 있는 종합운동장, 호계체육관, 호계·박달종합청사, 4개 체육공원(석수·비산체육공원, 새물공원, 서조체육시설) 그리고 체육단체와 지역스포츠클럽 등이 운영하는 기타 공공체육시설들이다. 실내수영장과 빙상장, 배드민턴장, 볼링장, 풋살장, 양궁장, 궁도장, 족구장 등이 확대 개방되는 공공체육시설에 속해있다. 시는 그동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및 확진자 급증으로 7월 임시휴장을 거쳐 9월 13일부터는 방역관리자가 있는 위탁시설에 한해 오후 6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해 왔다. 하지만 최근 백신접종률이 70%를 넘어서면서 정부가「위드 코로나」로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들의 누적된 피로도를 감안해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시간으로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피로도가 누적되어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운영을 확대하면서도 방역수칙은 더욱 철저히 지키고, 정부의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대책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