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4건 ]
경기도,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둘로 나뉜 광복절"
경기도,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둘로 나뉜 광복절"
<관련영상. (편집=송세용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기억,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15일,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연목 김홍열 선생 일가 장손, 도내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정부가 주최한 광복절 79주년 행사에 광복회가 불참하는 ‘반쪽’짜리 광복절 행사에 대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그러면서 “나라가 둘로 쪼개질 듯이 정치권과 우리 사회가 분열되는가 했더니 급기야는 광복절도 둘로 쪼개졌다”며, “오늘 정부가 주최하는 광복절 경축식에는 광복회가 불참을 선포했는데 이는 1965년 설립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게다가 최근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까지, 납득할 수 없는 정부의 역사관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실태조사’를 언급하며 “피해 사실과 유족들의 요구사항을 꼼꼼하게 정리해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실태조사’를 언급하며 “피해 사실과 유족들의 요구사항을 꼼꼼하게 정리해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연 지사가 그날을 되새기며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실태조사’와 간토대학살 사건을 언급하며 “일제강점기 당시 최초로 간토대학살 1주기 추모식을 열었던 그 뜻을 이어서 온전한 진실 규명과 일본에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피해 사실과 유족들의 요구사항을 꼼꼼하게 정리해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강제동원 피해자 명예회복과 유족 고통을 치유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링컨 대통령의 ‘분열된 집은 설 수 없다’는 말을 언급하며 “적대와 반목은 다시는 되풀이되어서는 안 되는 역사다. 국민 통합이 필요하다. 둘로 쪼개진 나라를 다시 하나로 만드는 통합이 있어야 한다”며, “이와 같은 국민통합은 역사와 현실을 직시하는 것, 통렬한 자기반성, 상대에 대한 이해와 관용 그리고 화합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이념과 정파를 떠나 광복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라를 위해서 힘을 보태야 한다. 경기도가 1,410만 경기도민과 함께 먼저 그 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화성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하다 순국한 김흥열 선생 일가와 제암리 학살사건 등의 내용을 담아 뮤지컬 공연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천시 신둔면 한천회,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이천시 신둔면 한천회,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관련영상. (편집=송세용 기자)> 이천시 신둔면 한천회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5일, 광복절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명식 신둔면 한천회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한천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식 한천회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이날 김명식 한천회장 "오늘은 제79주년 광복절로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오늘날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의 대가였다”며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고 가슴에 새기는 오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79년 전 오늘 우리 선열들은 일본 제국주의의 악재에서 해방되었다”며, “민족의 자주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애국 선열과 유공자 유가족 여러분께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운을 땠다. 그러면서 “오늘날 우리는 광복절을 맞이해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한다”며, “어두웠던 과거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모두가 함께 잘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건강한 나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방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제국주의의 무단통치 아래 한반도는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지배를 받아왔다”라며 “그러나 우리 선열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상해임시정부 수립과 3.1 독립선언 등을 통해 빼앗긴 주권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과 같은 행복을 누릴 수가 없었을 것”이라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고,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없다.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염원하신 선열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중 도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은 “오늘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일제강점기의 억압된 시간으로부터 독립한 소중한 날”이라며 “당시 우리 선열들의 노고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민주주의 시간이 있었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신둔면 한천회 보고 느낀 바가 있다”며 “이 자리에 오신 회원분들, 주민분들, 각 사회기관 단체장님들 빈도수만큼 이천시에 있는 많은 청년도 이렇게 소중한 자리를 하는 것을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79주년 광복절..."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번영에 앞장설 것"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79주년 광복절..."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번영에 앞장설 것"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사무실 전경. (사진=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성명문을 발표했다. 14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실은 "오늘은 빛을 되찾은 날, 광복(光復) 79주년"이라며, "자유와 독립을 되찾은 그날의 감격과 함성을 떠올리며, 빼앗긴 주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인권․법치가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현재는 한발 더 나아가 성공적인 산업화를 이루는 동시에 세계가 주목하고 감탄하는 성장과 번영을 이뤄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후손인 우리가 그 노력에 보답하며 대한민국의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야"한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광복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가치를 깊이 새기고, 독립유공자 한분 한분을 세심히 돌보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나아가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 번영의 큰 뜻을 품고 힘찬 미래를 열어낼 수 있도록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호중 국회의원, 광복절과 항일정신 말살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 성명서 발표
윤호중 국회의원, 광복절과 항일정신 말살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 성명서 발표
<윤호중 국회의원. (사진=윤호중 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구리시)이 제79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윤석열 정부의 친일매국행위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울러 광복 제80주년을 맞는 내년에 「광복 80주년 특별법」제정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호중 의원은 ‘광복절과 항일정신 말살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최근 윤석열 정부가 친일 뉴라이트 성향 학자들을 독립기념관장 등 정부 주요기관 수장으로 임명한 것을 친일매국의 반헌법․반역사적 행태로 규정하고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광복 제80주년을 맞는 2025년을 계기로 “국회가 친일 잔재를 제대로 청산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광복 80주년 특별법」제정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광복절을 부정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무시하는 자들이 역사 관련 기관 곳곳에서 한 자리씩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윤석열 정부가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 행보에 적극 동조하기 때문”이라면서 “육사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부터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합의까지 윤석열 정부는 일제강점기 우리 선열들의 고난을 폄하하고 고귀한 ‘항일정신’을 말살시키는 일에 가장 진심인 듯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나라를 팔아먹은 신(新)을사오적의 첫 번째에 윤석열 이름 석 자가 쓰이지 않도록 이 정부는 반헌법적․반역사적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독립운동 선열 및 그 후손들에게 석고대죄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국회가 특별법을 제정해낸다면 제2의 을사늑약에 버금가는 현 정부의 친일매국 행위에 경종을 울리고 대한민국의 역사적 뿌리는 더욱 굳건해질 것이다”면서 “어떠한 정부가 들어서도 한일 간 역사가 있는 그대로 후세에 전해지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역사가 펼쳐질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에 국회 구성원뿐 아니라 국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복 80주년 특별법」에는 ▲을사늑약, 한일합병조약 등 일제강점에 이른 일체의 조약과 일제강점기 한반도에 적용되었던 일본 법률의 불법 원천무효 ▲한일청구권협정에도 불구하고 일제의 반인도적, 반인권적 불법행위에 대한 배‧보상 청구권의 소멸 배제 ▲일제 식민지배와 전쟁범죄를 미화 왜곡하거나 그 상징물을 사용하는 행위의 금지와 그 행위자의 공직 진출 금지 ▲일제강점기 독립투쟁, 조선인 희생 대형참사, 강제징용, 위안부 문제 등의 진상규명, 피해보상 및 기념사업 추진(과거청산분과)과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의 발전적 정립을 연구(미래기획분과)하는 ‘국회 광복 80주년 특별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윤 의원은 이 특별법안을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광복절 앞두고 보훈단체장들과 현장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광복절 앞두고 보훈단체장들과 현장 간담회 개최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과 이동주 상이군경회장이 독립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은 광복 79주년을 앞두고 지난 8월 13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보훈회의실에서 관내 보훈단체장들과 복지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과 관내 9개 보훈단체장 및 하남시청 복지국장,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 공직자들이 함께 했다. 금광연 의장은 먼저 독립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동안의 공헌과 노고에 존경과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각 보훈단체의 당면 현안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사진=하남시의회)> 이날 참석한 보훈단체장들은 ▲보훈단체 운영 지원 강화 ▲보조금 지원 예산 확대 ▲보훈단체 사무국 직원 급여 보조 및 인상 ▲10년이상 업무용 차량 교체 및 차량 미지원 단체 차량 지원 ▲보훈 관련 기념 사업 추진 ▲보훈 기념일 제정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보훈단체장들은 한결같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의회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최초로 시의회에 전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여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금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의회와 보훈단체 간 소통 채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그리고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훈가족의 헌신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진경 의장, 제79주년 광복절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김진경 의장, 제79주년 광복절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 의장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렸다. (편집=경기도의회)>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제79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함께 현충원을 방문한 김 의장은 충혼탑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참배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김 의장은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헌신을 기억하고자 현충원을 참배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독립과 자주를 향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자치분권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시·도의회 의장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편집=송세용 기자)> 앞서 김 의장은 ‘제19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4년 정기회’에 참석하기 위해 13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대전시 일대를 방문했다. 의장 취임 후 처음 참석한 정기회에서 김 의장은 의장협의회 연혁과 구성, 사무처 조직과 인력 현황을 비롯한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82조’에 근거해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법정단체다. 시도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의장협의회 회의와 실무위원회 회의, 대정부 건의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하남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하남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많은 하남시민들이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그날을 되새기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하남시가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광복! 그 날의 함성,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를 주제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15일, 이현재 하남시장과 이영재 광복회장을 비롯한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이용(갑)·이창근(을) 당협위원장 및 광복회원, 보훈단체, 유관단체, 청소년, 어린이 등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하고 독립운동가를의 헌신을 기렸다. 본격적인 기념식은 ▲광복절 홍보영상(독립잇다) ▲이영재 광복회장 기념사 ▲유공자 가족 등 표창장 수여 ▲이현재 하남시장 경축사 ▲축하공연(어린이뮤지컬 등)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청 대회의실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대한독립 만세삼창 등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이날 이영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광복의 의미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깊이 새겨져 있다”며, “광복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유와 독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중요한 교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복의 정신이야말로 미래를 향한 희망과 비전의 원천”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모인 시민분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축사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독립 주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한다”며, “특히 역사를 잊지 않는 것과 더불어 미래 번영을 위해 자족도시로 나아가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자족도시를 목표로 미래로 나아가는 과제로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목표로 병원 유치, 캠프콜번, 미사아일랜드, 교산신도시 등 성공적인 개발로 자족도시 건설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에 힘쓰겠다”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