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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해소, 환경 정비, 도시 미관 개선까지... 시민에 기쁨 주는 나눔주차장, 정왕동에 8면 개방
주차난 해소, 환경 정비, 도시 미관 개선까지... 시민에 기쁨 주는 나눔주차장, 정왕동에 8면 개방
<나눔주차장. (사진=시흥시청)> 시흥시가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이를 통한 환경 정비, 도시 미관 개선으로 시민들의 주거 환경을 향상하는 나눔주차장을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아 정왕동 1402번지에 조성해 8월부터 운영한다. 시는 나눔주차장의 대상지를 찾던 중, 불법 무단투기 된 쓰레기로 발생하는 악취뿐 아니라 관리가 되지 않아 인근 주민들에게 골칫거리가 된 장소를 찾아냈다. 시는 해당 토지 소유주에게 나눔주차장의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설득 끝에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방치된 공간을 나눔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이로써 8월부터 8면의 주차면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나눔주차장 개방 소식에 인근 주민들은 “이곳은 주차난이 심할 뿐 아니라, 무단투기 된 쓰레기로 악취가 나고 벌레가 생겨 생활에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에 나눔주차장으로 조성돼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해 기쁘다”고 반겼다. 또, 나눔주차장 조성에 노력한 시흥시와 토지를 제공한 소유주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거듭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주차장 사업은 시민과 협력해 주차 및 주거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아주 모범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주차난 완화와 주거 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대야동 신천감리교회, 나눔주차장 20면 무료 개방으로 주차난 '숨통'
시흥시 대야동 신천감리교회, 나눔주차장 20면 무료 개방으로 주차난 '숨통'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신천권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문제를 완화하고, 쾌적한 역세권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근 신천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신천감리교회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대야·신천권 원도심의 중심에 위치한 신천역세권은 인근에 다수의 상권이 분포돼 있어, 타 지역에 비해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곳이다. 시는 이번 나눔주차장 개방 협의로 역세권 주변에 주차난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방하는 나눔주차장은 20면의 주차단위 구획을 대상으로 이용 신청을 접수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4시간 지정주차제로 운영된다. 다만, 교회 예배시간에 해당되는 수요일, 금요일의 일정 시간대와 일요일은 개방이 제한된다. 한편, 교회 측은 향후 주차장 증축 공사를 통해 80면 규모의 부설주차장을 설립할 계획으로, 시민과 함께할 나눔주차장은 최소 60면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또한, 신천감리교회는 주차장 개방 이외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형편이 어려워 식사를 거르는 가정이나 어르신들을 고려해 성도들이 매주 모은 사랑의 쌀을 나눔하는 ‘사랑의 쌀독’ 운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명기 시흥시 안전생활과장은 “원도심이나 역세권의 경우, 주민편의 개선과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차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신천감리교회 부설주차장 개방에 이어 골목길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폐쇄된 공간의 나눔주차를 통한 주차환경 개선이 골목길의 안전성 확보이자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민 손으로 이끌어내는 주체적 나눔 실천, 시흥시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시민 손으로 이끌어내는 주체적 나눔 실천, 시흥시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공정언론뉴스]해마다 차량등록대수가 급증하면서 1가구 2차량 시대가 도래하고 있지만, 주차 공간 확충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면서 주차난에 시달리는 시민들의 삶의 질은 떨어지고 있다. 특히 오래된 아파트의 주차 전쟁이나 원도심 주차 문제는 고질적인 문제로 시민들을 괴롭혀왔다. 대규모 택지 개발과 더불어 K-골든코스트 조성사업으로 인구 57만 시대를 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속적인 세대수 및 차량 증가로 맞닥뜨리고 있는 주차난 문제를 풀고자 ‘우리동네 나눔주차장(이하, 나눔주차장)’이라는 해결책으로 살맛나는 도시 환경 만들기 에 주목하고 있다. 2021년 12월 기준, 시흥시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262,711대(4륜 자동차 기준)다. 최근 5개년 간(2015년~2021년) 시민들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평균 6.6% 증가하면서, 시는 나눔주차장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눔주차장 운영은 단순히 시의 노력만으로는 성과를 내기 어렵다. 현재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나눔주차장 운영의 핵심 열쇠는 ‘시민’으로, 그들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 시흥시에 주차구획 1면을 추가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1억 원에 이른다. 비싼 땅값도 문제지만, 공간이 부족해서 더는 주차면을 늘리기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기존 주차면을 최대한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시는 2015년부터 나눔주차장 조성사업을 전개해왔다. 즉,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공공건물 주차장을 개방하거나, 방치된 공한지(자투리땅)를 주차장 용도로 무료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보수와 환경 정비를 해주고, 재산세 감면 혜택 등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지난 한 해만 시흥 전역의 학교, 아파트, 교회, 상가 등 총 23개소 449면의 나눔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의 주차 편익은 물론, 경제적 효과도 크게 확대될 수 있었다. 나눔주차장은 ‘주차장을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도시 문제의 새로운 해법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공유’와 맥을 같이한다. ‘주차공유’야말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차난을 해결해 줄 방안으로,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일상 속 공유로 주목받는 셈이다. 무엇보다 나눔주차장이 활발히 운영되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가장 필요하다. 시흥시민들은 원활한 주차 인프라 구축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최우선의 일이기에 나눔주차장 확보에 적극 동참해 일상 속 불편을 스스로 해소해 나갔다. 늘어나는 주차 수요를 맞추기가 역부족인 상황에서, 나눔과 공유 문화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기에 만성화된 주차난을 극복하는 힘은 뭉치는 데 있다. ‘나눔주차장’이라는 명칭대로, 나누고 싶은 의지를 지닌 시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며 서로의 힘을 합치는 사회적 연대 속에서 나눔과 공유가 가능해진다. 시흥시의 나눔주차장은 크게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 ‘노후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및 ‘상가·종교시설 주차장 개방’으로 조성되고 있다. 시민들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 최근 5년간(2015년~2021년) 총 91개소 1,819면(공한지 637면, 노후공동주택 119면, 개방 1,063면)의 나눔주차장 조성이라는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 그 면면을 살펴보면, 먼저 장기간 건축 계획이 없거나 ‘공한지’로 방치돼 있는 토지를 활용한 나눔주차장도 시민들의 협조가 우선돼야 한다. 특히 주택가 주변 공한지의 경우, 장기간 방치돼 있어 쓰레기 무단 투기로 악취가 심한 곳이 많다. 주차난의 심각성을 인지한 공한지 토지 소유주들은 무상으로 토지 사용 제공에 동의하는 협약에 적극 참여해 주차장 조성에 힘을 실어주었다. 지난해는 정왕동, 물왕동, 조남동 일대에 총 34면이 진행돼 무질서한 불법주차를 방지하고, 땅의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주변 환경 정비까지 이루는 1석 3조의 효과는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에도 일조했다. 2019년부터 시행된 ‘노후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 사업의 주민 참여도 주목할 만하다. 오래된 주택일수록 고질적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간의 갈등이 빈번하거나 불법주차가 만연해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2013년 12월 이전 건축된 노후공동주택은 입주자 2/3 이상 동의를 얻어 부대시설 1/2범위 내에서 주차장으로 용도를 변경할 수 있다. 2020년 신천동 우남한신아파트를 비롯해 지난해 정왕동 문영센스빌, 세종2차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6개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3년간 일정 시간 일반인에 무료로 개방하는 자발적인 동의에 발 빠르게 협조해 총 100면의 주차부지 확보를 꾀했다. 최근까지 9개소 공동주택에 주차면 119면을 추가로 조성해 개방함으로써, 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에 크게 일조했다. 삶의 질을 높이려는 주차장 공간 확충을 위한 시민들의 염원은 도시재생을 통한 ‘학교부설주차장’ 활용이라는 다양한 시도로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주택가에 위치한 학교들의 유휴공간(사용하지 않고 놀리는 비어 있는 공간)을 부설주차장으로 개방하는 데 빗장을 풀고 있다. 학교 구성원들과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공영주차장 신설 비용에 비교해 적은 예산으로도 주택가 곳곳에 알짜배기 주차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특히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참여와 열린 소통으로 2018년부터 시흥도원초등학교, 신천고등학교, 신일초등학교 등과 나눔주차장 협약을 맺는 데 힘을 보탰다. 이밖에 은행초등학교, 연성중학교, 군서고등학교 등 11개의 초·중·고가 개방 협약의 롤 모델로서 인근 주민들의 야간 주차 불편 개선과 학생 안전을 도왔고, 다른 학교들의 참여를 지속해서 이끌고 있다. 주민협의체의 간절함과 애정이 지역 문제 해결의 결실로 빛을 발하는 셈이다. 지역사회의 구심점인 ‘상가 및 교회’의 협조도 활발하다. 특히 대야·신천권의 원도심은 도심 환경이 노후화되고, 저층 주택과 영세업소들이 즐비해 주차 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의 주차장이 절실한 상황에서 나눔주차장 조성에 함께하려는 시민들의 열의는 빛났다. 토지 소유주와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상인회’는 자율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주차난 해소에 직접 나섰다. 신천동 까치주유소삼거리를 비롯해 새마을금고, 초원갈비, 박장돼소와 대야동의 나성빌라 8차 등의 건물주가 사유지 개방에 합의해 2015년부터 대야·신천권에는 30개소, 451면 확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무엇보다 이러한 개방 업소들이 모범이 되어, 지역 내 더 많은 업소나 시설주차장들의 동참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주민과 통장, 상인으로 구성된 자율 주민관리협의체 ‘신천사랑나눔회’는 대야신천권 나눔주차장의 지속적인 성공을 이끄는 일등공신이다. 주차질서 계도부터 주변 쓰레기 정리는 물론, 겨울에는 제설작업을 진행하는 등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주차장을 수시로 점검·관리에 열을 올렸다. 또한, 나눔주차장 부지 발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골목상권 살리기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어 서민경제 안정화를 돕는 선순환으로 작용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종교시설의 상생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황금종교회, 예심교회, 사랑스러운교회 등 3개 교회가 동참해 총 56면의 주차공간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기쁨을 나눴다. 나눔주차장 조성을 위해 시민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온 시흥시 교통안전과와 안전생활과는 “주차 문제는 나눔주차장과 같이 시민이 함께할 때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시의 주차난 해결에는 지금처럼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성과로 나타날 수 있게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함께’의 가치를 되살려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살고자 시흥시민들은 여전히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며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려는 선제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상생으로 나아가는 시흥시민들의 나눔의 힘은 분명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시흥시 황금종교회˙대야종합사회복지관, '나눔주차장'으로 주차난 해소 기여
시흥시 황금종교회˙대야종합사회복지관, '나눔주차장'으로 주차난 해소 기여
[공정언론뉴스]대야동 원도심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주차장이 들어서며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단비가 내렸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는 지난 16일, 황금종교회,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주차장 개방은 그동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가 두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얻은 값진 결실이다. 그동안 대야·신천권 원도심의 경우 주차 환경이 취약해 주민 간 갈등이 그 어느 지역보다 심각했는데, 특히 인근에 어린이보호구역이 다수 있어 골목길 주차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었다. 먼저, 황금종교회(목사 김평세)는 부설 지하주차장 12면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나눔주차장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하며, 일요일과 교회 행사 시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김평세 황금종교회 목사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인근 주민들이 황금종교회 나눔주차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측과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부설주차장 15면을 지역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는데, 다만 그중 방역차량이 사용해야 하는 5면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된 이후 개방하기로 했다. 주차장 개방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8시 30분까지이며, 토․일요일․공휴일은 전일제로 운영된다. 따라서 지역 주민들의 주차 갈증 해소는 물론, 골목길에 무질서했던 차량들을 일부 흡수함으로써 안전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및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행정적 관심과 주차장 개방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황금종교회와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나눔주차장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는 주변의 나눔주차장 조성 대상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활성화를 위해 대상 부지 제공 시 재산세 감면이나 시설 정비에 따른 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구상하고 있다.
시흥시, '나눔주차장 사업' 주차난 완화와 도시 환경 정비까지 '일석이조'
시흥시, '나눔주차장 사업' 주차난 완화와 도시 환경 정비까지 '일석이조'
[공정언론뉴스]시흥시가 정왕동 1590-15번지에 토지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나눔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나눔주차장은 토지 소유주에게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수차례 협의 끝에 무상사용 동의를 얻었다. 쓰레기 처리, 토지 정비, 카스토퍼 설치 등의 작업을 거쳐 조성된 주차장 공간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공한지로 장기간 방치돼 있던 데다 쓰레기 무단 투기로 악취가 심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이었다. 이번 사업으로 주차장이 조성돼 주차문제가 심각한 주변 지역에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주변 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차난을 완화하고자 시작한 사업이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까지 이뤄 주민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관련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주차난 완화와 도시환경 개선을 동시에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나눔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나눔주차장을 위한 토지 제공 시 재산세 감면, 시설 및 환경 정비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흥시 신천동주민자치회, 신일초 나눔주차장 주민설명회 개최
시흥시 신천동주민자치회, 신일초 나눔주차장 주민설명회 개최
[공정언론뉴스]신천동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5일 신일초등학교 나눔주차장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나눔주차장 주민공동체를 결성했다. 지난 5월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신일초등학교(교장 박미경), 신천동주민자치회와 함께 나눔주차장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흥도원초등학교, 신천고등학교에 이어 신천동에서만 세 번째 성과다. 나눔주차장 모집이 시작되고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주민들 호응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주차장의 탄생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앞서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신천고 나눔주차장(회장 이형남)의 사례를 들어 실질적인 운영 방안 등을 공유했다. 신일초 나눔주차장 공동체도 결성됐다. 회장을 맡은 회장 최명수 외 회원 19명은 자율적으로 회칙을 구성하고, 도원초, 신천고 나눔주차장 운영회와 같이 학교 주변 청소 및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기로 했다. 한편,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원도심인 신천동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여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신천초등학교 및 신천성당의 나눔주차장 인원을 모집 중이며, 신천동 주민자치센터(031-380-5701)에서 직접 접수를 받고 있다.
시흥시, 나눔주차장 조성 유공 신천동 주민자치회장에 감사패 수여
시흥시, 나눔주차장 조성 유공 신천동 주민자치회장에 감사패 수여
[공정언론뉴스]시흥시는 7일 시흥시청에서 최덕종 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회장에 나눔주차장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3년간 신천동에 나눔주차장 사업을 시행하며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한 신천동 주민자치회장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2018년부터 원도심인 신천동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고자 시흥도원초등학교, 신천고등학교, 신일초등학교 등과 나눔주차장 협약을 맺어왔다. 또, 나눔주차장 이용자들이 주민운영회를 구성해 자율적으로 주차장을 운영하고 지역 봉사활동을 주도하고 학교에 장학금을 모아 전달하도록 돕는 등 마을의제인 주차문제 해결 및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최덕종 주민자치회 회장은 “그동안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여러 기관의 노력으로 지역에 주민자치가 안착하고, 지역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신천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3개 학교 나눔주차장에 이어 신천초등학교, 신천성당 나눔주차장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