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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서관사업소, 2년 이상 서비스 이용 안 한 시민 개인정보 일제정비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2년 이상 서비스 이용 안 한 시민 개인정보 일제정비
[공정언론뉴스]수원시 도서관이 최근 2년 이상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일제 정비해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관리한다. 수원시 도서관은 4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관내 도서관 25개소를 대상으로 최근 2년 이상 도서 대출 등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회원의 개인정보를 삭제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삭제 대상은 2022년 4월 1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상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모바일앱, 열람실 좌석시스템, 디지털 자료실 등을 이용하지 않았거나 도서·전자책 대출 이력이 없는 회원이다. 개인정보 정비 대상 회원이 5월 18일까지 도서관 이용 약관에 재동의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탈퇴(회원 정보 삭제) 처리된다. 정보가 삭제된 회원은 기존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열람실 이용 등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수원시 도서관은 정비 기간에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으로 정비 대상 회원에게 ‘개인정보 이용 재동의’를 독려할 예정이다. 도서관 회원자격을 유지하길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앱에 로그인한 후, 재동의 안내창을 클릭해 갱신 절차를 진행하거나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해 갱신을 요청해야 한다.
화성시문화재단, ‘2022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이용자 인식 조사’ 실시
화성시문화재단, ‘2022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이용자 인식 조사’ 실시
[공정언론뉴스]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이용자 인식 조사를 2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이용자 인식 조사는 공공도서관이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도서관을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조사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과 이용하지 않는 시민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설문 문항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및 만족도 조사와 비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에 관한 문항, 도서관이 개인의 삶에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며 개인과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묻는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이용자 인식 조사를 시행하는 도서관은 화성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진안도서관, 봉담도서관, 삼괴도서관, 송산도서관, 송린이음터도서관, 태안도서관, 정남도서관, 노을빛도서관,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 왕배푸른숲도서관,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총 14개 관이다. 이재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인식 조사를 통해 공공도서관이 지역 사회에서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서관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니 많은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파주시, 도서관에 화상회의 플랫폼(ZOOM) 이용 지원
파주시, 도서관에 화상회의 플랫폼(ZOOM) 이용 지원
[공정언론뉴스]파주시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무제한 화상회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표적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은 작년 3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교육기관일 경우 무료계정도 무제한 회의가 가능하도록 허용해오다가 8월 1일자로 무료 사용 기간을 종료했다. 현재는 사전 승인된 학교만 연말까지 무료 사용 기간을 연장한 상태다. 앞으로 학교 외 기관과 개인의 무료계정은 3인 이상부터 40분까지만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파주시 도서관정책팀은 안정적인 비대면 전환과 휴가철 시민들의 즐거운 독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줌(ZOOM) 계정을 일괄 구매하고 각 도서관에 계정을 공유했다. 해당 계정은 참가자 최대 100명, 무제한 그룹미팅이 가능하다. 8월 줌(ZOOM)으로 즐길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랜선캠핑 라이브러리 북캉스(교하도서관) ▲두근두근 책읽기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중앙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 ‘보드게임으로 미디어리터러시(해솔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물푸레도서관) 등이 있다. 김윤정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되는 때”라며 ”8월 휴가는 다른 지역 이동을 자제하고 비대면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안전하고 시원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안전한 작은도서관 이용 환경 조성 지원
파주시, 안전한 작은도서관 이용 환경 조성 지원
[공정언론뉴스]파주시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작은도서관 이용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공‧사립작은도서관에 자동손소독기와 유료 화상 회의 프로그램 계정을 지원한다. 대부분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는 작은도서관은 한정된 인력으로 인해 출입자관리, 발열체크 등 방역 지침 준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구글 미트, 줌 등 그간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가능하게 했던 화상 회의 프로그램이 유료로 전환돼 대다수의 작은도서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파주시는 자동손소독기와 유료 회상 회의 프로그램 계정을 지원해 업무 개선을 도모하고 이용자도 안전하게 작은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별 작은도서관에 지원된 자동손소독기는 7월 마지막 주부터 입구에 설치돼 운영 중이며, 유료 화상 회의 프로그램 계정의 경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전 권역별 협력사서에게 문의하면 이용 가능하다. 권숙현 파주시 작은도서관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작은도서관 운영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작년부터 이어진 파주시의 지원에 힘입어 작은도서관이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이후 공‧사립작은도서관에 책소독기, 손소독제, 방역 용역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작은도서관 대상 도서관학교 운영, 공모 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인시 도서관, 대출권수·이용자수 경기도내 1위
용인시 도서관, 대출권수·이용자수 경기도내 1위
[공정언론뉴스]용인시 도서관이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공공도서관에서 대출권수와 이용자수 모두 1위를 달성했다. 시 도서관은 도내 31개 시·군이 운영하는 277개 공공도서관 운영 현황이 담긴 녤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통계’를 분석한 결과, 관내 18개 공공도서관이 대출권수 356만3천여 권과 이용자수 314만여 명으로 대출권수와 이용자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도서관 임시휴관이 장기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시 도서관이 시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한 결과로 분석된다. 시 도서관은 코로나19로 변화된 도서관 환경에 맞춰 임시휴관 동안 도서 대출 방식을 워킹스루 및 드라이브스루로 전환하고 자가격리자를 위해 택배로 도서를 대출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왔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모든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온라인 방식으로 발 빠르게 진행해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시민들에게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도서관에 비치될 책을 추천받는 등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참여율을 높였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결과가 도출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풍요로운 독서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