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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와 사랑의 성금 지원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와 사랑의 성금 지원
<유제열 광주경찰서 서장(왼쪽 첫 번째)과 김종관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 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경찰서)> 광주경찰서와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가 4월 30일 관내 다문화가정의 5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성금(지원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금은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절실한 다문화가정 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20만원 씩(월 10만원) 총 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정착지원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 및 협력 치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관 외사자문협의회 회장은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광주경찰서와 협력하여 합동 순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유제열 광주경찰서 서장은 “외사자문협의회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광주경찰서에서도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보호와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LH, 수해 피해복구 성금 1억 원, 현장 장비 총력지원
LH, 수해 피해복구 성금 1억 원, 현장 장비 총력지원
<LH충북지사 수해복구 봉사모습.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일상회복과 현장 복구를 위해 장비, 주거 등 다각도에서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H는 실종인원 수색 및 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장병을 위한 지원물품을 예천군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충북, 전북 등 전국 피해지역에 재난구호키트를 지원하는 한편, 충북지사 임직원 30명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괴산군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아울러, LH는 오송지하차도(미호천 제방) 등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덤프트럭, 성토재, 수방자재 등 현장 장비 지원을 병행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 등 전국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장비 투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임직원도 수해 피해 복구에 나선다. LH 임직원은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하며 기부금은 수해 이재민을 돕는데 활용된다. 한편, LH는 보금자리를 잃은 수해 이재민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정부와 협의 중이며, 피해지역 내 보유한 공실 등을 활용해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한준 LH사장은 “전국 각지의 수해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말씀을 드리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LH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시립다산자이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252,000원 기부
남양주시 시립다산자이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252,000원 기부
<다산자이어린이집과 원아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시립다산자이어린이집은 지난 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252,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시립다산자이어린이집 원아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이날 후원금은 지난달 28일 시립다산자이어린이집에서 진행한‘작은시장’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향후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립다산자이어린이집 최문희 원장은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시립다산자이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시립다산자이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여름철 무더위는 사람을 지치게 하지만, 나눔의 따뜻함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12월에 개원한 시립다산자이어린이집은‘세상을 향해 싹을 뻗는 어린이’라는 원훈 아래 원아들이 건강하고 깨끗한 보육환경 속에서 타인을 생각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하남시 풍산동 김일환․김현주 부부...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 행복한 풍산』에 성금 기탁
하남시 풍산동 김일환․김현주 부부...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 행복한 풍산』에 성금 기탁
<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 하남시 풍산동에 거주하는 김일환·김현주 부부는 풍산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김일환·김현주 부부는 작년 겨울 결혼식을 올린 새내기 신혼부부로 최근 언론을 통해 난방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모습을 접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결혼 준비 과정에서 업체측 실수로 환불 받은 금액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김일환·김현주 부부는 금번 기탁 외에도 수년간 저소득 아동 여러 명에게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지속 실천해 왔다. 김현주씨는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부부의 새출발을 의미있게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풍산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용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한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된다. 지역사회에 이런 나눔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시리아 구호성금 전달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시리아 구호성금 전달
<양평군 자원봉사센터는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7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6일 오전 4시경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지역에서 7.8 규모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9시간이 지난 오후 1시경 7.5 규모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의 국경지대에 사망자 및 이재민이 속출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 최금진 관장,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지구협의회 서동숙 회장,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성금으로 모인 8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성금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추진해 모은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양평군민과 자원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보내주신 구호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큰 슬픔에 잠겨 있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