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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및 주요 안건 논의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및 주요 안건 논의
<양우식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제379회 정례회 제3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속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양우식, 국민의힘)는 18일 제379회 정례회 제3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와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정요구 14건, 처리요구사항 38건, 건의사항 38건 등 총 90건의 행정사무감사 처리 의견이 보고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김종석) 해임 요구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사무처장 해임 결의안과 관련하여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사무처 인사담당관과 총무담당관은 결의안을 신속히 처리하라”고 주문하며,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임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러시아 파병 규탄 및 유엔의 대북제재 강화 촉구 결의안」, 「경기도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조례·규칙심사 소위원회로 회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양우식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 안건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김태희(더불어민주당, 안산2),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이경혜(더불어민주당, 고양4), 이혜원(국민의힘, 양평2), 이홍근(더불어민주당, 화성1), 전자영(더불어민주당, 용인4) 위원이 참석해 안건 논의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세계옴부즈만협회(IOI) 이사회 참석해 주요안건 논의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세계옴부즈만협회(IOI) 이사회 참석해 주요안건 논의
[공정언론뉴스]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오후 7시(비엔나 기준 오전 11시) 비엔나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옴부즈만협회(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이사회에 참석해 IOI 회원가입심사, 예산안 및 지역보조금 등의 주요 안건을 논의한다. 전현희 위원장은 지난 5월 실시된 세계옴부즈만협회 아시아 지역 이사를 선출하는 선거에서 13개 아시아 IOI 회원의 만장일치로 당선됐으며, 이번 이사회 참석은 당선 이후 두 번째 이사회 참석이다. 이번 이사회에서 논의하는 주요안건은 ▴IOI 회원가입신청 심사 ▴2022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감사보고서 채택 ▴지역보조금 신청현황 심의 등으로, 미국·영국·호주·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총 20개국 옴부즈만이 참석해 안건들을 검토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IOI 설립목적과 관련해 상당한 기여를 한 개인에게 명예종신회원 자격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따라 ‘아일랜드 옴부즈만이자 IOI 유럽지역 이사인 피터 틴달(Peter Tyndall)’을 IOI 명예종신회원으로 승인하는 안건도 논의한다. 피터 틴달(Peter Tyndall) 이사는 전 IOI 회장직을 역임했고, 오랜 기간 IOI 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12월 제75차 유엔총회에서 ’옴부즈만의 인권·굿 거버넌스·법치주의 증진 및 보호 역할‘ 결의안 채택을 이끌어 내는 등의 공로가 고려됐다. 전현희 국민권익위 위원장은 “국민권익위는 국내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국가 옴부즈만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IOI 이사로서 아시아 국가 옴부즈만 기관들이 협회 내에서 그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에도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