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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2년 ‘나를 닮은 너를 만나’ 저출산 극복 캠페인 실시
안성시, 2022년 ‘나를 닮은 너를 만나’ 저출산 극복 캠페인 실시
안성시가 4일, 안성1동 서인사거리 일원에서 시 관계자 및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사회 현상이 가져올 인구구조가 우리 삶에 미칠 심각한 위기를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를 닮은 너를 만나’, ‘출산은 행복 아이는 희망’, ‘가족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안성’ 등 다양한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임신·출산·양육 지원 서비스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출산장려금 지원 사업 ▲첫만남이용권 지원 사업 ▲출생축하선물(With 안성) 지원 사업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사업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아이돌봄·가사돌봄 지원 사업 ▲공공형 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 운영 사업 등 각종 출산 장려 시책을 홍보했다. 김보라 시장은 “저출산·고령사회 문제가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인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안성시는 앞으로 시민들의 출산·보육·돌봄 체감만족도를 향상하는 시책을 확대 추진해 ‘가족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안양시, 13일 안양시청에서 "저출산 극복 추진 민·관 공동 실천 협약식"
안양시, 13일 안양시청에서 "저출산 극복 추진 민·관 공동 실천 협약식"
[공정언론뉴스]안양시 등 4개 기관이 민관협력으로 출산율 문제 극복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현섭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안양시지부장·김인석 안양청년회의소 회장·이세규 동안양청년회의소 회장이 13일 안양시청에서‘저출산 극복 추진 민·관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낮은 출산율과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고, 관련한 사업 발굴 및 전략적 기반 마련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또 저출산에 대응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보조를 맞춰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낮은 출산율이 인구감소로 이어져 심각한 상황이라며, 민관이 머리를 맞대 문제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협약에 참여해준 민간단체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협약을 체결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은 2008년에 설립, 전국에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출산장려와 저출산 극복 캠페인, 이와 관련한 교육과 연구 등이 주요 활동 사항이다. 또 (사)안양․동안양 청년회의소는 45세 이하 남녀가 주축인 청소년 육성 및 봉사단체이다. 이현섭 안양시지부장은 저출산 극복 협약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인구문제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대책을 모색하면 저출산 극복 추진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김인석·이세규 회장은 청년단체인 만큼 청년의 입장에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의 인구수와 출산율은 10년 연속 하락하는 추세다. 기록에 의하면 2010년 62만여명에 이르던 인구가 2021년에는 54만7천여명으로 줄었고, 출생아수도 5,863명(2010년)에서 3,300여명, 출산율 0.88 (2021년 잠정치)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성남시 ‘저출산·고령화 대응’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한다
성남시 ‘저출산·고령화 대응’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한다
[공정언론뉴스] 성남시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수립에 나섰다. 시는 3월 17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중부지역발전연구원이 맡아 2030년까지의 인구정책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인구 전망치와 전략 사업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 인구구조와 도시 특성 분석 ▲시민 욕구와 정책 수요 설문조사, 전문가 집단 조사 ▲2030년까지 수정·중원·분당 지역별 인구 전망 ▲ 인구증대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와 세부사업 제시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 욕구와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한 인구정책을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2021년 말 기준 성남시 총인구는 93만948명으로, 10년 전인 2011년 97만9323명과 비교하면 4.9%(4만8375명)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부각해 행정수요 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의 1.5배인 145만명”이라면서 “이 수치는 거주인구 증대에는 기여하지 못해 실효성 있는 대응 사업을 발굴·시행하려고 올해 처음 인구정책 수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함께 고민해요' 시흥시, 세대맞춤 찾아가는 인구교육 '박차'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함께 고민해요' 시흥시, 세대맞춤 찾아가는 인구교육 '박차'
[공정언론뉴스]시흥시가 오는 3월 ‘2022년 세대맞춤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개해, 인구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힘쓴다. 또한 시는 출산율 감소, 사망률 증가, 1인 가구 급증 등 늘어나는 인구 구조 변화의 상황에 따라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전 세대 인구교육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2022년 인구교육의 주요 내용에는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계속 운영 ▲미래 정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공무원 역량 강화 ▲고령인구비율 상승에 따른 시니어 맞춤 인구교육 신설 등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올해 역점사업인 ‘미래선도 교육도시 시흥’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평생학습온라인 플랫폼’ 오픈에 발맞춰 인구교육 영상을 시흥 특성에 맞춰 제작·보급함으로써 전 시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7만 대도시 시흥의 미래를 위해 인구 변화 인식 개선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지난해 운영한 인구교육의 긍정적인 평가에 호응코자 ‘2022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지역 주도 저출산 위기 극복 우수사례 11건 선정
지역 주도 저출산 위기 극복 우수사례 11건 선정
[공정언론뉴스]지역 맞춤형 저출산 대응을 추진하고 있는 11곳의 지자체 중 최우수상을 선정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2021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11월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초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가는 자치단체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는 시·도 심사를 통해 추천된 우수사례 51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민심사와 전문가 서류심사를 통해 1차로 11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경진대회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순위를 가리게 된다. 올해 선정된 11곳은 시·도 3곳(울산,강원,전남)과 시·군·구 8곳(서울 서초구, 서울 강동구, 부산 수영구, 경기 시흥시, 강원 양구군, 충남 당진시, 전남 광양시, 경북 포항시)이다. 경진대회에서는 11건의 우수사례 중 최우수 2건, 우수 4건, 장려 5건을 선정하고, 총 특별교부세 7억 원이 지원된다. 올해 선정된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한 공공 돌봄 서비스 강화, 육아기 부담 경감을 위한 재정지원, 지역 특성을 고려한 출산인프라 지원,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지원 등의 유형이 많았다. 이를 통해 단순히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저출산 개념에서 주민의 삶의 질 전반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확장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정부 정책의 틈새를 촘촘히 메우는 지역별 맞춤형 정책들이 눈길을 끌었다. 1차심사에 참여한 조용남 심사위원(한국보육진흥원 교직원지원국장)은 “우수사례들을 살펴보면, 저출산 문제에 대해 통합적․근본적 관점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고민과 의지가 보였다”라며, “많은 우수사례들이 있었지만, 그중 주요 출산계층인 젊은 세대의 출산 결심을 독려할 수 있고, 또 실제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1차 선정했다”고 평가했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경진대회는 국정 우선과제인 저출산 및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정책 실현에 앞장서는 지자체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11곳 지자체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주민들에게 체감도 높은 지역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급변하는 인구 상황에 대응하여 지역사회의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2021년 저출산 극복 캠페인 실시
양주시·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2021년 저출산 극복 캠페인 실시
[공정언론뉴스]양주시는 15일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와 함께 2021년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공동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다자녀가정 우대정책의 일환인 ‘다둥e카드’ 사업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신혼부부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양주 옥정 3단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며 ‘다둥e카드’ 홍보리플렛을 배부했다. 양주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더 아이편한 양주’ 문자발송시스템을 구축하고 ‘더 아이편한 양주’ 인구정책 홍보 영상 제작, 양주시 인구정책 유튜브 공식 채널 개설 등을 통해 지역 내 다자녀가정 우대업소에 대한 온라인 홍보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2022년에는 ‘21년 국민정책디자인단 워크숍 과제 다둥e카드’ 앱에 대한 개선의견을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앱 고도화 작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더 아이 편한, 감동 양주’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저출산이 가져올 인구구조 변화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결혼·가족·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민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행복나눔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행복나눔
[공정언론뉴스]여주시는 8월 30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확한 맷돌호박 240여개를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호박즙으로 가공되어 상품화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24일 오후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상품화된 호박즙을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상품화된 호박즙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인 ‘출산행복 나눔사업’ 의 대상인 출산가구 100여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행복나눔 사업에 오학동과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대응하여 여주시의 출산율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최석희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맷돌호박의 수확부터 가공하여 상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협조하여 주신 모든 기관, 단체, 개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박중하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정을 전해듣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주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을 가공하여, 출산가구에 호박즙을 지원하여 우리시 저출산 문제를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다면 더 없는 기쁨이다.”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처음 맷돌호박 300여개의 처분을 위해 고민하던 시간을 지나 이렇게 상품화된 호박즙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지역사회내의 여러 기관들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여 오늘의 결실을 맺은 것이니 만큼 앞으로도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배분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코로나19 시대 저출산 인식 개선 위한 '신박한 공감(空感)' 교육 실시
남양주시, 코로나19 시대 저출산 인식 개선 위한 '신박한 공감(空感)' 교육 실시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는 오는 6월부터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세대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모를 대상으로 한 ‘신박한 공감(空感)’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아·아동을 양육 중인 남양주시 거주 부모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되며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토·일요일에 걸쳐 4회 제공된다. 1교시는 놀이를 통해 가족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온라인 방구석 놀이’프로그램으로, 2교시는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신박한 온라인 정리수납’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 실천 사례를 제출한 가정 중 3가정을 선발하여 가정방문 정리수납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을 원하는 가정은 5월 25일부터 남양주시 건강가정 다문화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생애주기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영유아를 위한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초청 강의 ‘저출산과 고령 사회가 내게 미치는 영향’, 청소년을 위한 여름 방학 특강 ‘자기 이해, 분노 조절과 멘탈 관리법’과 어르신을 위한 ‘건강 관리와 힐링 역사 체험’ 등을 온·오프라인 장점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저출산·고령사회, 코로나19 이후 사회정책 해법, ‘돌봄’에서 찾는다
저출산·고령사회, 코로나19 이후 사회정책 해법, ‘돌봄’에서 찾는다
[공정언론뉴스]보건복지부는 5월 1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차「돌봄 안전망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돌봄 혁신포럼’은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고령사회 현상과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돌봄 정책의 중요성을 학문적 논의와 연계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제1차 혁신포럼에서는 ‘돌봄’의 기본가치와 ‘돌봄 정책의 미래’를 주제로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부경대학교 행정학과 김은정 교수는 ‘돌봄’의 법적·정책적 개념 정의를 시도하고, 이를 통해 돌봄 정책 추진 시 고려되어야 할 정책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발제자인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형용 교수는 코로나19 세계 대유행(펜데믹, pandemic)으로 나타난 우리 돌봄체계의 한계를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제시하면서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다. 복지부 고득영 인구정책실장은“돌봄정책의 핵심은 개개인들이 일상의 삶을 주체적으로 영위하는 것을 돕는 것에 있다고 본다”라고 하면서, 돌봄 혁신포럼을 통해 “저출산·고령사회로의 본격 진입, 개인·가족이 직면하는 다양한 여건과 상황 등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돌봄’이라는 틀을 토대로 가족 안전망을 보완할 정책과제들을 짚어보는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복지부는 돌봄 혁신포럼을 연말까지 수시로 개최(3~4회)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돌봄서비스의 품질 강화, 지역사회 돌봄 활성화, 노인, 아동 등 대상자별 돌봄 혁신 방안 등을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