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건 ]
성남시 싱크탱크 성남시정연구원 ‘정책 브리프 제1호’ 발간
성남시 싱크탱크 성남시정연구원 ‘정책 브리프 제1호’ 발간
<정책브리프 제1호. (사진=성남시)> 성남시는 성남시정연구원의 첫 정책 현안 보고서에서 판교의 성공 원인과 지속적인 성남시 4차산업의 육성을 위한 3대 전략을 제시하였다. 시 싱크탱크인 성남시정연구원은 지난 7월 개원 후 처음 펴낸 ‘정책 제1호 브리프(Brief)’에서 “서울과 강남에 인접한 성남이라는 입지 전략을 넘어, 혁신 인재와 기업이 몰려들 수 있도록 기능, 인프라, 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자립기반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능 관점에서는 R&D-생산-금융 등 기능과 규모의 경제를 갖춘 클러스터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을, 인프라 측면에서는 국내·외 대학원 분원 및 현지랩 유치와 혁신산업을 위한 산업 인프라 확보를 제안했다. 거버넌스에서는 혁신수요자(GovTech) 관점에서의 직접적 산업육성체계 확립과 산업별 맞춤형 지원체계 확립 전략을 제안했다. 아울러 “성남시가 판교의 성공 경험에 매몰된다면 변화한 환경속에서 4차산업 분야의 성장 기회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 면서 “다른 지자체와 대등하게 협력하는 독자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책브리프는 성남시 현안사항 및 도시환경, 문화복지, 행정교육, 4차산업 등의 주제로 매월 발간되며, 성남시정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 수동면 물골안상인회 ‘제1호 이웃사촌상인회’ 지정
남양주시, 수동면 물골안상인회 ‘제1호 이웃사촌상인회’ 지정
<남양주시, 수동면 물골안상인회 ‘제1호 이웃사촌상인회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수동면 물골안상인회를 ‘제1호 이웃사촌상인회’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는 기존 등록 상권에만 해당되던 상인회 지원을 읍·면·동 단위 상인 단체와 온라인 상인 단체 등으로 확대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동면의 계곡을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는 물골안상인회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골목상권 상인회’에 선정된 친목 상인회로, 현재 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물골안상인회는 시설 환경 개선, 마케팅, 컨설팅 등 앞으로 시에서 주관하는 지원 사업에 응모해 최대 1,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수동면 지역의 상권 발전과 관광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열린 지정서 전달식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수동면 상권을 대표하는 물골안상인회가 ‘제1호 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로 지정돼 기쁘다.”라며 “이웃사촌상인회 사업을 통해 수동면 지역의 관광 산업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명남 물골안상인회장은 “수동 계곡 구운천을 중심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수동면 소상공인의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역 내 균형적인 상권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상인회 지원 대상과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 제1호 편의점 사업단 운영 시작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 제1호 편의점 사업단 운영 시작
[공정언론뉴스]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월 4일 올해 신규사업 편의점 사업단 ‘GS25 내일스토어 마송현대점’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강영화 복지과장과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 편의점 사업단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편의점사업단 1호점 시작을 축하하고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편의점을 비롯한 방역 소독, 목공, 신용카드 배송 등 7개 사업단과, 자활기업 2개소를 운영하며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GS25 내일스토어 마송현대점’은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와 GS리테일이 협력한 김포시 제1호 편의점으로, 자활참여자 11명이 참여하여 24시간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사업이다. 고상진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장은 “처음 시작하는 편의점 사업단이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제1호 편의점에서 전문적인 현장 경험을 쌓아 취업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자활센터가 코로나19 시기에도 방역소독 사업단, 목공예품 사업단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개발하여 매출이 증가하고, 참여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부분에 감사드리며, 편의점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제1호 인증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제1호 인증
[공정언론뉴스]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30일 한국청소년 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삐용삐용 청소년 재난대비 안전 지킴이(인증번호 제 5583A01F-10499호)’가 프로그램 인증을 통과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해 시행되는 제도로,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이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동의 내용과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인증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처음으로 인증제에 도전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재난상황별 대피방법과 응급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고, 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개발했다. ‘삐용삐용 청소년 재난대비 안전 지킴이’활동에는 실제 사고사례 공유 및 대처방법 생각, 실제 상황과 근접한 대피훈련, 상황별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또래집단 협동 활동 운영 등 청소년들이 직접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배우고 실습 위주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개발한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안전한 활동 환경을 갖추고 지도자들의 전문성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하고 재밌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제1호 사업 착공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제1호 사업 착공
[공정언론뉴스]국토교통부와 고양시는 11월 16일 고양시 성사동(원당역 환승주차장 내)에서 고양 성사 혁신지구 착공식을 개최하고,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제1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착공식에는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 이재준 고양시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심상정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고양 성사 혁신지구 사업의 시작을 축하하였으며,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고양시 성사동 394번지 일대에 주거·산업·행정·생활 SOC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9년 12월 제1호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된 이후 통합 심의·시행계획 변경인가 고시(’21.6)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국가시범지구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공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고양성사 혁신지구사업은 총 사업비 2,813억 원, 연면적 99,836㎡규모의 공공주도 도시재생리츠 사업으로 ‘24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최근 유동인구와 일자리 감소로 도심 쇠퇴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고양시 원당역 일원 근린생활권의 도시 활력을 높이고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거점을 조성하게 된다.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에는 ①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영상·바이오 산업시설(연면적 25,884㎡)이 조성되며, ②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60면의 건물식 공영주차장과 ③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근생·판매시설(연면적 15,377㎡)이 들어선다. 또한, ④고양시의 청년·신혼부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하여 소형 임대아파트 118가구와 분양아파트 100가구 등 주택 218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⑤고양시 주민들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국·공립 어린이집과 주민건강센터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전체 건축물은 그린 뉴딜에 부합하는 에너지효율 1등급 이상·녹색건축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기준이 적용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고양성사 혁신지구 외에 천안과 구미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도 ’21.7월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혁신지구 계획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추진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혁신지구는 총사업비 2,018억원 규모의 공공주도 도시재생리츠 사업으로 천안역세권(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7번지 일원)에 환승·주거·산업·상업기능 등의 기능이 집적된 연면적 109,371㎡ 규모의 지역복합거점시설을 조성할 예정(‘25년 준공예정)이며, 구미혁신지구는 총사업비 1,738억원 규모로 구미산업단지(구미 공단동 249번지 일원)에 주거·산업·상업기능 등의 기능이 집적된 연면적 72,279㎡ 규모의 지역복합거점시설이 조성될 예정(‘24 준공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김규철 단장은 “고양 성사 혁신지구사업이 고양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향후, 천안, 구미 등 다른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도 사업관리를 철저히 하여, 국민이 성과를 신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1호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물류첨단화 이끈다
제1호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물류첨단화 이끈다
[공정언론뉴스]파스토, 한진, CJ대한통운, 로지스밸리SLK, 로지스밸리천마, 하나로TNS 등 6개 기업의 물류시설이 국내 첫 번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되었다. 국토교통부 효율성‧안전성이 우수한 첨단 물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를 도입하고, 세부 인증기준 마련 등 제도정비와 인증기관 선정, 이자지원 예산 확보 과정을 거쳐 6개 물류시설을 처음으로 인증을 하게 되었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인증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국토부,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하였다. 인증등급은 시설의 첨단‧자동화 정도에 따라 1~5등급을 부여하였으며, 특히 택배터미널은 노동강도가 높은 분류작업을 대체하는 자동화 정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또, 화재 및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시설․관리체계와, 휴게 공간, 적정 온‧습도 등 안전한 작업환경을 갖추었는지도 함께 평가했다. 인증시설은 시설투자에 필요한 사업비를 대출하는 경우 정부로부터 이자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은 최대 2%p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심사결과, 중소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과감한 투자로 인증을 받았다. 예비인증 1등급을 받은 파스토 ’용인1센터‘는 인공지능 기반 물류운영 최적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로봇이 상품을 자동 피킹하는 자동창고시스템(Autostore), 최첨단 분류기(SureSort)도 물류 스타트업 최초로 도입하여 자동주행로봇 등과도 연동할 계획이다. 3등급을 받은 로지스밸리SLK와 로지스밸리천마의 안산센터도 자동 운송장 부착기(오토라벨러), 의류헹거용 컨베이어, 자동 분류시스템(PAS), 로봇 팔레트 적치설비 등 자동화 설비와 정보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물량처리의 효율성과 작업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하나로TNS ‘동탄물류센터’는 본사와 국내외 거점을 통합관제 및 실시간 연동하는 자체물류시스템(WINS)을 개발하여 5등급을 받았다. CJ대한통운, 한진의 메가 허브터미널은 나란히 1등급을 받았다. CJ대한통운 ‘메가허브 곤지암’은 ’18년 준공된 아시아 최대 규모 택배터미널로, 최첨단 자동분류기 등을 통해 하루 175만개 택배를 처리한다. 또, 상부의 풀필먼트센터에서 출고된 상품을 층간 설비를 통해 하부의 택배터미널에서 자동출고하여 배송시간을 단축했다. 한진은 ‘22 준공예정인 ’대전 메가허브 터미널‘ 예비인증을 받았다. 하차 후 인공지능 형상인식을 통해 상품을 크기별로 분류·정렬하고, 바코드를 인식하여 자동분류기를 통해 목적지별로 분류·이송하는 등 하차부터 상차까지 전과정을 자동화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상시 인증신청을 받아 우수한 첨단 물류시설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신청 방법과 이차보전 세부내용은 국토교통부 누리집(뉴스·소식→공지사항), 한국교통연구원 누리집(알림마당→심사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오송천 첨단물류과장은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이 물류산업 첨단화를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또, “물류시설 첨단화는 기업의 시장 경쟁력,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줄 뿐 아니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물류의 친환경화 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재정지원 등 스마트물류 전환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인 만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