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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실내 작은 운동회 사업 추진
남양주시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실내 작은 운동회 사업 추진
<남양주시 조안면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실내 작은 운동회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1시에 조안면 13개리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건강하게 둠칫둠칫 행복하게 방글방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조안면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초고령 사회로 구분되는 28%에 달하는 가운데 각 마을 경로당에서 실내 작은 운동회 및 오락을 진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겨난 무기력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3회차까지 진행된 실내 작은 운동회는 지킴이들의 음악에 맞춰 어르신들이 따라 하기 쉬운 율동을 비롯해 바구니에 공 넣기, 판 뒤집기, 공 이어 나르기 및 대형 윷놀이 등 건강한 신체 활동 시간과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를 통한 인지 활동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은 즐거운 웃음과 함께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조안면 새마을부녀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점심을 제공했으며, 지춘자 조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음식 준비가 하나도 힘들지 않다”라고 말했다.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이종실 소장은 “‘건강하게 둠칫둠칫 행복하게 방글방글’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깨끗한 환경을 위해 13개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니어 다솜 나눔 공간 케어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조안면 ‘제5회 한마음 대축제’ 개최
남양주시 조안면 ‘제5회 한마음 대축제’ 개최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실)는 8일 조안면 물의정원에서 2022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5회 조안면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들 간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조안면 주민들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예&캘리, 유화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생활 재봉, 서예&캘리, 학습등대(스마트폰 활용반, 손뜨개 교실)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주민자치 수강생들로 구성된 라인 댄스, 국악, 우쿨렐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주민자치는 지방자치 시대의 핵심 주체”라며 “오늘 행사와 같이 주민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 화합을 이루는 것이 주민자치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종실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없어서 안타까웠지만 ‘한마음 대축제’를 계기로 주민들이 다시 가까워질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화도읍~조안면 구간 트롤리버스 시범 운행으로 노선 개편 사전 점검 실시
남양주시, 화도읍~조안면 구간 트롤리버스 시범 운행으로 노선 개편 사전 점검 실시
남양주시는 30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마석역~정약용 펀 그라운드~물의정원(운길산역)~정약용유적지’를 연계하는 58번 신설 노선의 시범 운행을 통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과 실국소원장 등 관계 공무원, 운수 업체 관계자, 지역 주민들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북한강변을 달리는 트롤리버스에 탑승해 배차 간격과 효율적인 노선 운영 등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중간에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는 정약용 펀 그라운드를 방문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개관 전 개선 사항과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점검과 논의가 이뤄졌다. 해당 노선은 6월 중 정약용 펀 그라운드 개관 시기에 맞춰 운행을 개시할 예정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은 물론 화도·조안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또한, 북한강변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교통 이용 편의가 개선되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 트롤리버스는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돼 9개 노선에 10대가 운행하고 있다. 눈에 띄는 붉은 색상과 유럽풍 외관, 목재로 꾸며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며 남양주 시민뿐만 아니라 남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일 정도로 명물이 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화도읍은 남양주에서 인구는 물론 청소년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이번 버스 노선 개편으로 지역 청소년들은 6월 말 개관하는 정약용 펀 그라운드에 부모 도움 없이 갈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약용 펀 그라운드처럼 공공시설이 생기면 이와 연계되는 대중교통도 개선이 가능해진다.”라며 “배차 간격 10분 단축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 개선을 통해 최종 목표인 배차 간격 10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노선 개편으로 56, 30-9, 30-19번을 통합한 58번(트롤리버스 포함) 신설을 비롯해 167번 노선 연장 및 주말 양수리 무정차, 두 노선 각각 3대씩 증차가 이뤄진다.
남양주시, 조안면 연계처리 관로사업 성공리에 마쳐
남양주시, 조안면 연계처리 관로사업 성공리에 마쳐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는 24일 조안면 물의 정원에서 위드코로나 1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조안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 및 연계처리 관로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2월 한강유역환경청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 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에 착공했다. 총연장 17.1km의 오수관로 신설, 펌프장 8개소 및 중계펌프장 3개소 신설이나 개량을 올해 9월 완료했다. 특히 주목할 것은 비상시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점이다. 상수원보호구역 내 하수 오염원 유입 등 상황 발생 시 조안면 북한강 상수원보호구역 내 소규모 하수처리장에서 대형 처리장인 지금하수처리장으로 연계 처리해 하수 오염원을 사전 차단하는 것이다. 이는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시도라 평가할 수 있다. 조광한 시장은 기념사에서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46년간 특별한 희생을 겪어온 조안면 지역에는 합리적 규제 개선과 정당한 보상이 절실하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하수 오염원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수도권 주민의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함과 동시에 상수원보호구역의 하수도 정책 다변화를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와 동영상 감상,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용민 국회의원, 김경근 도의원, 김현택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