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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중간 보고회 개최..."지역 현안 해결하고 미래 역량 키운다"
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중간 보고회 개최..."지역 현안 해결하고 미래 역량 키운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해 지역별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을 본격화한다.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인구감소, 과밀학급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분야별, 지역별 전문기관과 연계한 선도적 공유학교 모델이다. 광주하남, 김포, 성남, 용인, 이천, 파주 6개 선도교육지원청에서 개발 중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중간 보고회를 오는 18일 김포 마리나베이에서 개최한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선도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특화모델별 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 경기공유학교 업무 담당자, 특화모델 분야별 전문 연구진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6개 선도교육지원청은 ▲(김포) 학업코칭 프로그램, 다문화학생 프로그램 ▲(광주하남) 독서교육활용 인성교육 프로그램, IT 활용 진로교육 프로그램 ▲(성남) 디지털 반도체 챌린지 프로그램 ▲(용인) 반도체 프로그램, 소규모학교 거점형 프로그램 ▲(이천) 인성교육 프로그램, 이천형 반도체 프로그램 ▲(파주) 에듀테크,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연구 보고서에는 ▲선행연구 ▲학생, 학부모 수요 설문 분석 ▲시범 프로그램 운영 및 적용 계획 ▲프로그램 확산 방안을 담아 참석자들과 연구 내용을 공유한다. 도교육청은 연구·개발 모델을 적용하고 학생 만족도, 학생 성장 정도, 프로그램 적절성· 효과성 등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차년도 확산 방안을 마련하고 12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역 현안에 대해 전문적, 종합적 해결과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역 전문가, 대학, 기업 등과 연계해 선도적 경기공유학교 모델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출마선언 앞두고 지역 현안 점검한 염태영, “수원의 숙원, 반드시 풀어낼 것” 다짐
출마선언 앞두고 지역 현안 점검한 염태영, “수원의 숙원, 반드시 풀어낼 것” 다짐
<엄태영 예비후보가 총선 출마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엄태영 선거 캠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전략공천된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총선 출마선언에 앞서 이틀간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된 현장을 방문, 숙원 해결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수인선세류공원 주변을 찾아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고 27일 밝혔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군공항과 맞닿은 세류동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이라며 “특히 수원을 동서로 가른 경부선 철로 안쪽의 새터마을은 외로운 섬처럼 묵묵히 피해를 감내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긴 시야로 보면, 세류동은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곳이기도 하다”며 “수원의 70년 숙원인 군공항 이전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남부권은 이미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반도체를 필두로 한 산업클러스터는 하루가 달리 확장 중”이라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시급한 과제다. 이러한 국가적 필요와 연계하여 군공항 이전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염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명성교회 앞 권곡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며 권선·곡선지역의 만성적인 교통 문제 해결을 다짐했다. 그는 “덕영대로와 터미널 앞 고가 차로에 갇혀 경적을 울려대는 차량 행렬, 버스를 기다리다 출근 전부터 지친 시민들을 보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거듭 깨달았다”며 “덕영대로의 만성적 교통체증 해결, 지하철 3호선의 권선·곡선 연장은 염태영의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기꺼이 그 책무를 받들고 반드시 이행하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여 수원의 숙원을 풀어내고, 수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염태영 예비후보는 28일 국회와 경기도의회에서 각각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및 부천지역 의원들소방 현안·정책 소통 행보…시민 안전에 맞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및 부천지역 의원들소방 현안·정책 소통 행보…시민 안전에 맞손
<염종현 의장이 부천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부천지역 경기도의원들이 5일 부천소방서를 찾아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 현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이선구(민·부천2)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황진희(민·부천4) 교육기획위원장, 김동희(민·부천6)·김광민(민·부천5)·박상현(민·부천8)·유경현(민·부천7) 의원 등 부천지역 의원들은 이날 부천소방서에서 소방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천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소방 현안 및 정책에 대한 경기도의회와 소방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려는 부천소방서의 초청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지준호 부천소방서장 및 간부 직원들과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신규 재난취약계층 파악 및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강화 ▲반도체 사업장, 요양병원 등 화재 취약 대상 대응 전략 마련 ▲노후청사 개선 ▲공동주택 화재 인명피해 저감 대책 추진 등의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소방 훈련 및 구조장비 조작 시연을 통해 소방관들의 안전한 구조활동을 뒷받침할 신형 소방 장비 활용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염 의장과 의원들은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고(故) 박수훈 소방교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면서 일선 소방관들의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최근 문경에서 두 명의 훌륭한 청년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소방관 여러분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최근 화재나 구급·구조에 대한 출동 빈도수가 높아지는 추세인데 한정된 자원과 환경 속 애로점이 많을 것 같다. 소방관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을 잘 듣고, 도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천은 인구밀집도가 굉장히 높은 지역이고, 아파트도 많다”며 “화재를 비롯한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항상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부천 소방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경기도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진희 위원장은 “국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의 안전은 과연 누가, 어떻게 지켜야 할지 고심하게 된다”며 “현장에서 뛰는 소방관의 소중한 생명도 지킬 수 있도록 발전된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선구 위원장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 중 가장 사명감이 크고, 국민 신뢰가 높은 분들이 바로 소방관”이라며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노고가 있기에 부천시민, 경기도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2023년 지역현안 정책투어 스타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2023년 지역현안 정책투어 스타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지역현안 정책투어.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이선구 위원장 직무대행, 더불어민주당, 부천2)는 지난 20일 부천시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원미별마루’를 찾아 도민과의 소통·공감을 통해 지역의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2023년 지역현안 정책투어’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정책투어는 이선구 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김상곤 부위원장, 박명수·백현종·유영일·이영희·이택수·김용성·김태형·명재성·임창휘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한상휘 부천시 주택국장 등 경기도 및 부천시 도시재생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신상현 원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먼저 위원회는 전혜선 부천시 재생지원센터장으로부터 부천시 도시재생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천시 원미공동체 플랫폼인 ‘원미 별마루’와 원미지역의 문화아지트인 ‘원미꿈마루’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견학했다. 이선구 위원장 직무대행은 “원미지역은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주민공동체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재생사업에 탁월한 성과를 낸 곳이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도시재생사업의 모범 사업지로 꾸준하게 발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김상곤 부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는 향후에도 경제재생 거점사업, 지역특화재생, 우리동네살리기 등 경기도의 종합적인 도시경쟁력 확보 및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5년간 부천 원미지역의 도시재생에 대한 큰 성과를 보며 앞으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시사하는 바가 크고,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사례가 더욱 발굴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신상현 이사장은 “원미지역은 재개발 실패로 주민간의 갈등이 있었던 지역이었지만 주민자치위원회, 상인회 등 유관기관 단체장이 도시재생사업의 공공성,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성공적인 도시재생 성과를 이뤄낸 곳이다. 앞으로도 모범적인 도시재생지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도내 31개 시․군의 목소리를 담아 도의 도시환경 정책을 보다 꼼꼼히 설계하기 위해 매월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지역현안 정책투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아갈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만나 지역 현안 해결 강력히 건의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만나 지역 현안 해결 강력히 건의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경기도 도의원 및 행정2부지사에게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주 시장은 지난 21일 김미리, 이석균, 김창식, 유호준, 정경자, 조미자 도의원과 함께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 협조가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건의된 사항은 △경기도의료원 백봉지구 내 설치 △지방도 383호선(진건~오남) 도로개설공사 조속 추진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비 분담 개선 △국지도 98호선 확장 공사, 국지도 86호선 개량 공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추진 △지방도 352호선(도곡~진중), 지방도 387호선(운수~내방)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반영 추진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 △공장설립승인 지역 업종 확대 등 총 7건이다. 특히, 주 시장은 ‘경기도의료원 백봉지구 내 설치’와 관련해 “경기도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동북부 지역에 공공 보건의료기관이 설치돼야 한다. 남양주시는 종합의료시설 용지를 갖추고 있으며,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 제대로 된 도립병원을 잘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남양주시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중앙 부처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해 1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도의료원 남양주병원’ 설립을 건의하고 협력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협의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 현장설명회 이어가며 지역현안 해결 박차
이현재 하남시장, 현장설명회 이어가며 지역현안 해결 박차
<이현재 시장이 20일 ‘2023년 주민과의 대화-주요 대상 사업 현장설명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이 캠프콜번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부지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하남시)>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이 2주차 ‘2023년 주민과의 대화-주요 대상 사업 현장설명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오후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와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콜번, 신장동 석바대시장 등에서 가진 현장설명회는 지난 1월 실시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 등 임원단 7명, 김동호 하남시 특별자문역, 이희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장, 하남시 투자유치단 문양수·백영기 위원, 유병국 하남시통장단연합회장, 천현동 유병삼 주민자치회장, 윤창호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유병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황이암 새마을협의회장, 유병환 체육회장, 남익현 방위협의회장, 신장1동 남창수 주민자치회장, 김임순 통장회장, 안재헌 새마을협의회장, 안영우 체육회장, 유다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신장2동 유유근 통장회장, 조창환 주민자치회장, 최영혜 새마을부녀회장, 김상수 방위협의회장, 장세환 체육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현장설명회를 통해 ▲캠프콜번 개발사업 ▲신장동 주민참여형 가로환경개선사업 ▲천현동 꿈나무공원(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하남~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개설 등에 대한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우선 캠프콜번 개발사업은 지난 12월 국방부와 맺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부지매입을 추진해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장동 주민참여형 가로환경개선사업과 관련, 이 시장은 “신장동의 낙후된 도로 및 가로시설물을 정비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조성과 특화거리 조성으로 석바대 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공사중인 1, 2단계 구간에 대해 상인 및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도심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천현동 꿈나무공원(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공사차량 통행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소음·진동 등의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장 주변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공사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들이 하남시 구간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는 하남~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개설에 대해 이 시장은 “캠프콜번 개발 및 기업이주단지 조성 이후의 교통난 해소에 대해 고민이 많은 실정이다”며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한편, 지난 2월 15일 미사2동을 시작으로 추진된 지역별 현장설명회는 총6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2월 28일 감일동에서 3차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추진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 의정부지역 내 학교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경기북부 의정부지역 내 학교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오석규, 이인규 의원은 경기북부 의정부지역내 학교 현안에 대해 파악·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의정부교육지원청 류영신 행정과장, 김봉연 대외협력팀장 등 교육청 관계자들과 경기북부 의정부지역내 학교 현안에 대해 파악·점검하는 자리를 가져 신도시 지역 과밀학급 해소 방안 및 학교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원은 “교육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의 방향을 잘 설정해야 한다. 학교 문제로 인한 지역내 갈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와 소통하고 지원해 달라”면서 “경기도의회에서는 학교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신도시 지역의 학교 배정, 신설 등의 민감한 사안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학부모, 학생 및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득하는 등 일방적인 교육행정이 아닌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과정을 통한 교육행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관내 교육환경개선사업, 대응지원사업, 특별교부금 사업 등의 신청 현황을 점검하며 시급한 환경개선 사업을 함께 살피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경기도의원, 시민안정성 확보 위한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총력
김정호 경기도의원, 시민안정성 확보 위한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총력
<김정호 경기도의원은 시민안정성 확보 위한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정호 도의원(국민의 힘, 광명1)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 예산법무과 관계자와 광명1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 및 공유하고 긴급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예산(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도민의 삶 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긴급한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인 만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며 지역이 발전하고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사업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 광명1 배수펌프장 노후 배전반 교체 ▲ 광명 3~8호 배수문 노후 권양기 교체 ▲ 철산 13단지 어린이 공원 지반보강 및 시설물 개선공사 ▲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노후시설 리모델링 공사 ▲ 노후 육교 승강기 교체 공사 등이다. 이는 모두 시설의 노후화로 시설개선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성 확보와 수해 등의 재난 예방에 대처하고자 하는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다. 김 의원은 “ 이번 수해 및 코로나 등으로 위축된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의 생활 노후 시설물 등의 개선을 위하여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하겠다” 며 “지역의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예산(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