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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여주시 농정현안 간담회 참석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여주시 농정현안 간담회 참석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이 4월 3일 여주시 가남농협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여주시 농정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여주시 농업인들과 함께 지역 농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여주시, 농업인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농정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건의, 농작물재해보험 지방비 지원 비율 조정, 축산 인력 확충, 반려마루 운영과 지역 상생 방안 등 다양한 의제가 다뤄졌다. 방 위원장은 “여주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농업도시로, 현장의 목소리가 농정에 반영될 때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며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실효성 높은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보완과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대해 “쌀 수급 조절도 중요하지만, 농민의 자율성과 지역 특성을 무시한 일방적인 감축은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다”며, 제도 전면 재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축산분야와 관련해선 “축산악취 저감, 사료작물 재배지원, 공수의사 인력 확대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도의회가 주도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의 목소리를 듣고, 그것이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 제주 4·3추념식 참석…“경기도민과 함께 아픔 기억할 것”
김동연 지사, 제주 4·3추념식 참석…“경기도민과 함께 아픔 기억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77주년 제주 4·3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했다. 3일,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추념식에서 김 지사는 4·3사건 희생자들을 기리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공식 참석했다. 추념식을 마친 뒤 김 지사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유족 대표 4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작년에도 뵙고 올해 또 뵙는다. 스물다섯에 두 딸과 유복자를 둔 채 남편을 잃은 현경아 할머님의 사연이 기억에 남는다”며 “오늘 영상에서 김희숙 선생님 유가족이 DNA로 유골을 찾는 장면을 보고 또다시 가슴이 먹먹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재작년 제주 유가족을 DMZ에 초청했고, 올해도 경기도청과 북부청사에서 4·3전시회를 열고 있다”며 “1,420만 도민과 함께 제주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와 다음 달 유네스코 등재도 성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직후 김 지사는 오영훈 도지사, 제주도 공무원들과 함께 4·3평화공원 내 위령탑을 찾아 헌화·분향했다. 위패실 방명록에는 “제주의 아픈 역사와 작별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경기도와 제주도는 지난해 9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개 분야 협력 과제를 공동 추진 중이다. 양 도는 기후테크·원전오염수 공동대응·관광·농산물 유통·평생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착공식 참석… 물류허브 도약 기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착공식 참석… 물류허브 도약 기대
<25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착공식에 참석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평택시 포승읍에서 열린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착공식에 참석했다. 25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번 개발이 경기도 물류산업의 확장과 기업 유치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경기평택항만공사 주최로 열렸으며, 허원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을 비롯해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이 참석했다. 이병진 국회의원,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임종철 평택부시장 등 관계자 150여 명도 함께했다.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은 총 22만9,093㎡ 부지에 물류제조시설, 업무편의시설, 공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시행사로 나서며, 화물 보관·가공·유통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허원 위원장은 “이번 착공이 평택·당진항이 글로벌 물류거점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내외 물류·제조기업 유치를 통해 도내 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당진항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으로 1986년 개항 이후 국내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 1위, 국제 여객수송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컨테이너 물동량도 꾸준히 증가하며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해상물류 거점이자,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이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발대식’ 참석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이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발대식’ 참석
<허원 경기도의회 의원이 ‘2025년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허원 경기도의회 의원(건설교통위원장·이천2)이 이천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강조했다. 지난 20일, 허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는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이라며 “발대식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사회적 인식을 높여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기회와 자원을 얻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허 의원은 “경기도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과 교육훈련사업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사회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앞으로도 이천시와 경기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개강식 참석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개강식 참석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20일 한세대학교에서 열린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개강식’에 참석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새로운 도전과 배움을 격려했다. 정 부의장은 축사에서 “베이비부머 세대는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이자 시대 변화를 이끌어 온 주역”이라며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단순한 교육장소를 넘어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든든히 받쳐주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올해 경기도가 행복캠퍼스 사업에 도비 1억1100만 원과 시군비 2억6000만 원 등 총 3억7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716명이 교육을 마치고 296명이 일자리 연계 성과를 내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역시 베이비부머 세대가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군포를 포함해 화성, 안성, 양주 등 도내 4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달크로즈, 실전 부동산 경매, 병원동행 매니저, 전통주 문화, 숲해설가, 챗GPT 활용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의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책지원관 역량강화 연찬회 참석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책지원관 역량강화 연찬회 참석
<'2025년 의정지원담당관 연찬회’ 현장. (사진=경기도의회)>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여주2)이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의정지원담당관 연찬회’에 참석해 정책지원관들의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지원담당관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정책지원관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소통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올해 1월 말 의정지원담당관이 신설된 이후 열린 첫 공식 행사로, 정책지원관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의원 의정활동 지원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예·결산 분석 실무 이론 교육과 글쓰기 독서 관련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으며, 특히 정책지원관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소통의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규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인 만큼 정책지원관 제도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잡는 게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1인 1정책지원관 제도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채호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의정지원담당관 신설 후 제도가 안착하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과 개선점이 발견될 수밖에 없다”며 “정책지원관들이 의원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기된 문제점을 신속히 보완하고, 조직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승호 도의원, “보행안전지도사 확대 필요”…어린이 통학로 안전협의회 참석
문승호 도의원, “보행안전지도사 확대 필요”…어린이 통학로 안전협의회 참석
<20일, 2025년 제1차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협의회가 개최됐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2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통학로 교통안전협의회’에 참석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이날 협의회는 경기도의회를 비롯해 경기도, 경찰청, 경기도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민간단체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해 통학로 안전 협력 체계 구축 방안과 보행안전지도사 활성화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문승호 의원이 경기도의회 제37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행안전지도사 확대와 통학로 안전협의체 구성을 촉구한 데 따른 것으로, 실제 협의체 출범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 의원은 “보행안전지도사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인력”이라며 “경기도 차원의 인력 확충과 예산 편성, 제도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 보호는 단일 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다”라며 “경찰, 교육청,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에서는 스마트 횡단보도와 무인단속장비 설치, 보호구역 내 도로 정비, 통학로 위험 구간 실시간 모니터링, 교통안전 교육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이 논의됐으며, 보행안전지도사 운영의 체계화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문 의원은 “통학로 사고 예방 대책이 단발성 정책으로 끝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제도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시스템 구축에 의회도 책임감을 갖고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