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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펼치겠다”
김보라 안성시장,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펼치겠다”
<평생학습 국제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공평하고 포용적인 평생교육 정책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유네스코(UIL)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KALLC)가 부안군에서 지난 27일 공동 주최한 포럼은 지난해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에 참가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장과 관계자 및 유네스코 평생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유네스코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다룬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생학습 도시의 역할과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협력에 관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건강한 학습도시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공평하고 포용적인 평생교육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시대에 유네스코 및 전국의 평생학습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안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각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 발표와 글로벌 종합토론 등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공식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됐으며, 박승원 광명시장, 최원철 공주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이강 광주서구청장, 유네스코 UIL 및 GNLC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하남시, 누구나 살고싶은 평생학습도시 조성 도약 ‘박차’
하남시, 누구나 살고싶은 평생학습도시 조성 도약 ‘박차’
<지난해 10월 감일동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권역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위한 부모특강 개최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이 부모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하남시가 ‘2023년 하남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살고싶은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중심의 평생교육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수립에 따라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 및 제3차 하남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에 맞춰 체계적인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평생교육 비전을 ‘시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도약하는 하남’으로 정하고, 하남형 학습전달체계 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 4대 전략, 18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도약하는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목표로 올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가입 지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난 3월 교육부가 주관한 ‘신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과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이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5060 신중년대학 ▲시니어 스마트 교육 ▲권역 거점 평생학습센터 내실화 ▲학습도시 성과관리 ▲하남시민대학 및 미사역캠퍼스 활성화 ▲별자리 학습공간 ▲평생학습매니저 활동 지원 등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린이부터 청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중심의 맞춤형 학습인프라를 구축해 하남시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평생학습도시 지표조사, 국가통계자료 승인
고양특례시 평생학습도시 지표조사, 국가통계자료 승인
고양특례시에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지표조사’가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통계법에 따른 통계청의 국가통계 승인을 받았다. 국가통계로 승인받았다는 것은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지표조사의 공신력이 인정됐다는 뜻이다. 국가승인통계란 통계법 제18조에 의해 통계작성기관이 작성하는 통계로 통계법에 따라 작성·공표·관리되는 공식통계를 말한다. 국가통계자료는 정부, 지자체 및 관련 연구기관의 정책 수립시 판단의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고양시의 평생학습도시 지표조사는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공동체·도시의 변화와 성과를 진단하고 평생학습도시 현황 및 성장을 분석하여 고양시 평생학습 정책 및 사업 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고양시는 2020년 고양시정연구원과 함께 고양형 평생학습 성과관리체계의 초안으로 ‘평생학습도시 지표개발 연구’를 완료했고, 올해 3회차 평생학습도시 지표조사를 실시했다. 고양특례시 평생학습도시 지표조사가 국가통계로 승인됨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7~8월 중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20~74세 성인 2,000명(1,000가구)을 대상으로 가구방문면접조사가 실시된다. 고양시는 평생학습 참여 경험 등 고양시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평가 및 의견 총 106개 항목을 조사해 매년 12월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리더 도시로서 고양시가 성과관리체계 표준모형을 제시하는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현재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지표모형은 국내외 도시에 선진사례로 활용되고 있으며, 유네스코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평생학습 성과관리 표준 모델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용인시, 지속 가능 평생학습도시 조성 위한 전문 연수
용인시, 지속 가능 평생학습도시 조성 위한 전문 연수
용인시가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일 관내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흥구 상하동 흥국생명연수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관 실무자와 평생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정책본부 임형균 실장이 ‘국가평생교육 동향 및 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한국장애인인권배움터 김영민 소장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퍼실리테이터(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돕는 사람)의 진행으로 ‘2022년 용인시 평생학습 의제 발굴하기’ 워크숍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내년 평생교육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 자리는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넘어 110만 용인시민 누구나 쉽게 배움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련으로 수준 높은 평생교육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평생학습도시 선정 10주년 기념 '學숲 아카데미' 인문학 강연 개최
포천시, 평생학습도시 선정 10주년 기념 '學숲 아카데미' 인문학 강연 개최
포천시는 지난 5일 평생학습도시 선정 10주년을 기념해 ‘2022년 學숲아카데미’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를 초청해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근 애견인 인구 증가로 개물림 사고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현실을 반영해, 반려견의 입장에서 보는 여러 상황들과 피해야 할 견주 및 주변인들의 행동 등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함께할 수 있는 펫티켓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이 이뤄졌다. 이날 25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강연에 함께했으며, 강연 중 질의응답을 통해 반려견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대한 희망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간을 이해하는 학문인 ‘인문학’ 강연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사는 포천시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지금까지 쌓아 온 평생학습도시의 기반을 발판으로, 인문학이 기반이 되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이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學숲 아카데미는 시민의 문화적 소양증진 및 지식 함양을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된 대규모 인문학 강연 사업으로, 매년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연자를 초청해 시민을 위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 제10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선출
박승원 광명시장, 제10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선출
광명시가 지난 29일 개최된 ‘2022 제2차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이사회’에서 제10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도시로 선출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감사직을 역임하고 2021부터 이사직을 수행한데 이어, 2023년 1월까지 협의회를 대표하여 직무를 총괄하는 회장직을 맡게 됐다. 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법적 협의체로서 지역 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하여 2004년 9월 설립되었으며, 현재 190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75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허브’의 역할을 하고 있는 협의회는 국내‧외 평생학습도시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 관계자 연수,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를 넘어 전국이 학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간의 상호 공유와 협력을 도모하고 상생의 발전을 이룰 것이다”며, “더 나아가 아시아‧태평양학습도시연맹(APLC),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회원 도시로서 전 세계 평생학습도시와의 지속적 연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1999년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이후 협의회 설립과 동시에 가입했다. 또한, ▲2018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 교육(ESD) 프로젝트 인증 ▲2020년 전국 최초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언과▲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 유공분야 교육부장관상 수상 ▲2021년 아시아태평양학습도시연맹(APLC) 우수헌정도시 선정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제1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장려상 수상 등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운영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운영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의정부시는 지난 3월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에서 최고의 도시로 인정받아 2년 연속‘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및 개발하는 등 의정부 시민 모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자 한다. 10일 신박한 수어교실을 시작으로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 바리스타 양성과정, 장애인 부모를 위한 톡톡(Talk-Talk) 상담실, 디지털 생활문해 스마트폰 활용교육, 홈패션 디자이너 양성과정, 찾아가는 장애인 똑똑학습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장애인 평생교육 통계조사 및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도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송원찬 원장은“의정부시 시민 모두를 위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목표로 주민의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우크라이나 평화촉구’를 위한 공동선언 및 국제 학습도시 웨비나 개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우크라이나 평화촉구’를 위한 공동선언 및 국제 학습도시 웨비나 개최’
[공정언론뉴스]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27일 오후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인문예술 공간 순화동천에서 독일시민대학연합회(DVV)와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국제사회 공동행동 촉구를 위한 2022 국제 평생학습도시 웨비나를 개최하고 구호기금 모금과 후원금 1천만원을 독일시민대학연합회(DVVI)에 전달했다. 이날 웨비나에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곽상욱 회장(오산시장)을 비롯한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사무총장,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그리고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독일시민대학연합회 Uwe Gartenschlaeger 부회장(유럽성인교육협회장)과 독일시민대학연합회 국제협력부 Levan Kvatchadze, 그리고 우크라이나 도시 Melitopol(멜라토플), Nikopol(니코폴), Sumy(수미), Lviv(리비브), Poltava(폴타바) 현지에서 부시장 및 학습도시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참혹한 전쟁 현장을 전해주었다. 독일시민대학연합회(DVVI)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KALLC) 국제교류 동영상 시청, 공동선언문 발표, 우크라이나 현지 화상연결, 독일사회에서 우크라이나를 돕는 시민대학의 역할 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지고, 이어서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 공동 실천에 대한 자유토론, 구호기금 전달, 평화기원 챌린지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한국과 독일의 평생학습도시 관계자들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평생학습인으로서 유엔헌장의 원칙을 위배하는 전쟁에 대한 규탄과 평화지지선언, 구호기금 전달을 통해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국제협력에 이바지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쟁 상황에서도 웨니바에 참가한 우크라이나 학습도시 관계자는 러시아 침공과 관련하여 “국제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이 어느때 보다 강조되는 상황 속에서 한국의 평생학 습도시 관계자들이 평화지지 국제 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하고“전세계 공동체 일원으로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꼭 다시 일어나겠다”라며 흐느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곽상욱 회장(오산시장)은 공동선언문에서“세계인의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하고“앞으로도 평화기원 활동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독일시민대학연합회 Uwe Gartenschlaeger 부회장은“우크라이나 관련하여 국제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전 세계의 시민들이 평화를 위해 나서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간 건전한 발전을 위해 상호 정보공유와 협력을 목적으로 탄생한 기관으로, 교육부가 선정한 190개 도시의 시장, 군수, 구청장과 75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모여 평생학습도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가평군 2022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선정
가평군 2022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선정
[공정언론뉴스]가평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 통과하여 2025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와 동력을 확보하였다. 2013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가평군은 지역 여건과 실정에 부합한 평생교육 비전과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교육 운영의 지속성을 확보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300억원으로 추진 중인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과 전담조직 및 인력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가칭)가평군인재육성재단 설립”이 긍정적인 평가결과에 기여하였다. 현재까지 가평군은 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 및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개인단위의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 사업을 통하여 지역특성과 개인의 요구, 소외계층 등을 고려한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삶의 질 향상과 인생 제2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가평군의 지위에 걸맞은 역할을 다각화하여 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넘어서 체계적인 성과관리체계 구축과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