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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4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5개소...26일 개소
남양주시, 2024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5개소...26일 개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관내 행복마을관리소 5개소(와부읍, 진접읍, 화도읍, 진건읍, 조안면)가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을 채용해 주거 취약지역에 지역 안전 순찰·환경정비·공구대여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22일 개소에 앞서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으며, 담당 공무원의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예방 ▲개인정보보호 ▲장애인 인식개선 등 법정의무교육과 직장 내 소통을 위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게 됐으며, 근로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올해에도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의 거점으로 각 관리소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소별 운영위원회 및 읍면동 담당자 간 운영진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3년 연속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수상하며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 프로그램 운영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 프로그램 운영
의정부시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동네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8월 16일부터 10회에 걸쳐 주민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정부2동에 있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거점공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증가 추세인 1인 가구와의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주민의 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행복마을관리소를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인 중장년 가구 대상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중년의 품격, 내인생 한 장면’ ▲청년 가구 대상 컬러테라피 ‘네일아트 및 퍼스널 컬러’ ▲반려 동·식물을 키우는 1인 가구 대상 ‘나도 植집사’, ‘PET-프킬라’를 비롯해 일반 주민교류 프로그램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나 방문, 구글폼 및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에게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는 문화활동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주민 행복을 최고 가치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2개소 본격 가동
시흥시, ‘주민 행복을 최고 가치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2개소 본격 가동
<경기행복마을 관리소에서 주민들이 우산살을 붙이고 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는 지역 활성화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2개소를 단장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 ‘시민이 행복한 시흥’ 조성에 가속도를 낸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공공서비스 기반이 부족한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마을주민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관리소’다.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이 온종일 수시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정왕본동에 행복마을관리소를 설치한 후, 관내 원도심 지역인 ‘매화동’과 ‘정왕본동’ 2개소에서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 중이다. 두 원도심을 살펴보면, 벼농사 기반의 도농복합지역인 매화동은 거주민들의 연령대가 비교적 높은 데다 다세대 주택이 밀집돼 있어 주차시설 및 도시기반 시설이 취약한 편이고, 원룸 밀집지역인 정왕본동은 외국인들이 다수 거주하며 연간 유동인구가 높아 다른 지역과 달리 청소, 주차, 치안, 복지 문제 등에 취약한 데다, 복지 대상자도 많은 편이다. 원도심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한 시는 북부, 남부 행복마을관리소를 매화동, 정왕본동에 각각 설치해 지속적인 운영을 펼치며 주민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특히 지난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클린박스 정비 및 모니터링 46건 ▲걷고 싶은 거리 화단 환경정비 59건 ▲시흥천 산책로 정비 78건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206건 ▲경로당 대상 프로그램 진행 30건 등 지역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주민행복증진에 심혈을 기울였다. 올해도 행복마을관리소의 아름다운 활약이 이어진다. 먼저, ‘정왕본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행복마을지킴이를 활용해 시흥천과 걷고 싶은 거리, 차단녹지의 중점적 관리를 위해 정왕본동의 환경을 정비하고 △동 복지팀과 연계해 복지행정 활성화를 위한 고령자 및 거동 불편자 돌봄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매화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공원에 사계절 꽃 식재와 예초작업 등 마을 화단관리에서부터 △간단 집수리 및 공구 대여 업무 △보건소와 연계한 치매고위험군 노인 대상 인지건강 주거환경 개선사업 △찾아가는 동네관리소 업무 등 취약계층 대상의 복지서비스를 다양하게 추진한다. 이 외에도, 올해 시흥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점점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1인 가구 특화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정왕본동과 매화동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1대1 매칭 서비스 △주거환경개선사업 참여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에 있다. 올해는 전년과 달리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행복마을관리소 2개소가 모두 위치하게 돼 동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매화동,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복마을관리소의 협업을 통해 마을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업무를 더욱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행복마을관리소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구심점이 되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흥시 주민자치과는 행복마을관리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중순에 지킴이들을 배치하고, 사례 중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향후에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공무원, 마을주민, 지역 유관기관의 의견을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외에도 원도심 지역의 마을관리를 위해 동네관리소 7개소를 운영 중이다. 동네관리소는 원도심 지역 거주민의 주거복지 개선 및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0년도부터 추진해왔다. 시는 행복마을관리소 2개소와 동네관리소 7개소의 협업으로 관내에 폭넓은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행복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와 동네관리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주민자치과로 하면 된다.
남양주시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실내 작은 운동회 사업 추진
남양주시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실내 작은 운동회 사업 추진
<남양주시 조안면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실내 작은 운동회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1시에 조안면 13개리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건강하게 둠칫둠칫 행복하게 방글방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조안면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초고령 사회로 구분되는 28%에 달하는 가운데 각 마을 경로당에서 실내 작은 운동회 및 오락을 진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겨난 무기력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3회차까지 진행된 실내 작은 운동회는 지킴이들의 음악에 맞춰 어르신들이 따라 하기 쉬운 율동을 비롯해 바구니에 공 넣기, 판 뒤집기, 공 이어 나르기 및 대형 윷놀이 등 건강한 신체 활동 시간과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를 통한 인지 활동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은 즐거운 웃음과 함께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조안면 새마을부녀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점심을 제공했으며, 지춘자 조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음식 준비가 하나도 힘들지 않다”라고 말했다.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이종실 소장은 “‘건강하게 둠칫둠칫 행복하게 방글방글’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깨끗한 환경을 위해 13개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니어 다솜 나눔 공간 케어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연천군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맞춤 사업으로 지역사회 '활력소'
연천군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맞춤 사업으로 지역사회 '활력소'
연천군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맞춘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5일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안전분야 ▲환경정비·개선분야 ▲복지분야 ▲문화분야로 나누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2020년 12월 처음으로 구성돼 차탄3리 이장, 연천파출소 경감, 연천소방서 소방위를 포함해 총 8명으로 이뤄졌으며 마을 현안 해결과 지역 특색사업 발굴 등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펼쳐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노인들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노인이 인구가 많은 연천지역 특성에 맞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한 취약계층 반찬 배달 서비스와 어버이날 꽃전달식, 행복 텃밭 채소 나눔 등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압화 액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어르신 말벗 프로그램, 사랑의 벽지도배, 아동 등·하교 안심서비스, 반딧불이등 설치, 유휴부지 꽃밭 만들기, 쓰레기 무단투기 안내판 설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공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