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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노지영 휴먼북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 진행
남양주시, 노지영 휴먼북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 진행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 현장.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송라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은 대학 진로·진학 컨설턴트이자 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으로 활동 중인 노지영 휴먼북이 강연자로 나섰다. 노지영 휴먼북은 ▲고교학점제 ▲2028년 대학 입시 개편안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전달하고, ‘준비가 기회를 만나면 기적이 된다’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며 강의를 마쳤다. 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 “고교학점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고등학교에 가서 대입을 준비할 때 오늘 들은 내용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노지영 휴먼북은 “고교학점제와 입시제도는 학생의 선택권과 자율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목표를 명확히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휴먼북 라이브러리(Human-book Library)는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남양주시만의 특별한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으로 진로·진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남양주시, 이희재 휴먼북 초청강좌 ‘퍼스널 브랜딩의 이해와 설계’ 성료
남양주시, 이희재 휴먼북 초청강좌 ‘퍼스널 브랜딩의 이해와 설계’ 성료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2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답게 제2의 인생 시작하기: 퍼스널 브랜딩의 이해와 설계’강좌에서는 퍼스널 브랜딩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이희재 휴먼북이 자기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을 심도있게 전달했다. 이번 강좌는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만나기 ▲자신을 이해하기 ▲자신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까지 매주 월요일 3차시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강좌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실습을 통해 더욱 이해하기 쉬웠고 남은 2회차 강의도 열심히 들어 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희재 휴먼북은 “개인의 경쟁력은 곧 브랜딩에 달려있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나만의 스토리로 자신만의 독특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만들길 희망한다. 또한 나의 재능기부로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강의 소감을 밝혔다. 다음 강좌는 ▲민미호 휴먼북(마음치유 힐링 뮤직) ▲이우석 휴먼북(다육식물 잘 키우는 나만의 노하우)이 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사항은 미래교육과 평생학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 민선 8기 공약 사업 「휴먼북-인생책방」 추진
남양주시, 민선 8기 공약 사업 「휴먼북-인생책방」 추진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휴먼북-인생책방」 추진했다.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휴먼북-인생책방」이 첫발을 내디뎠다고 3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소확행 1호 공약’에 해당하는 「휴먼북-인생책방」은 다양한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멘토)과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청소년·시민(멘티)을 연계하는 소통과 공감의 평생학습 거버넌스이다. 「휴먼북-인생책방」은 시민 누구나 멘토와 멘티가 돼 ‘경험과 지식이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하며, 남양주시가 추구하는 평생학습 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특히,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며 스마트폰 활용법과 같이 실생활과 관련된 소소한 주제부터 악기 연주, 축구, 미술 등 예체능 분야까지 다양하고 전문적인 주제로 멘토링이 가능해 미래의 진로와 직업 선택으로 고민 중인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8월 휴먼북(멘토) 모집을 시작으로 휴먼북 등록과 이용이 편리하도록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내 별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본격적인 이용은 오는 2023년 1월부터 가능하다. 한편, 「휴먼북-인생책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기획팀(☎031-590-8511)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립도서관 사람책(휴먼북 라이브러리) 감동을 선사하며 끝맺음
동두천시립도서관 사람책(휴먼북 라이브러리) 감동을 선사하며 끝맺음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는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사람책의 삶의 지혜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책 프로그램을 한 달간 진행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사람책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려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는 것을 일컫는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은 실로 대단했다. 시립도서관의 사람책 프로그램은 한 달 동안 총 21회 운영되었으며 26명의 이용자와 대화를 나누었다. 구체적으로는 8명의 사람책이 △어쨌든 바나나, △삶을 멋지게 사는 법(라이프 코칭), △친절한 태도를 가지자 인생이 변했다, △재난과 생활 안전, △내 안의 트라우마 알아채기, △그림책에서 만난 나, 안녕?, △학예사(큐레이터)와의 대화, △다르지만 괜찮은 삶, 한 손으로 살아온 이야기 등을 주제로 인생의 지혜를 나누었다. 사람책 이용자들은 “관심 있던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책의 생생한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었다. 한 시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건조한 일상에 눈빛이 반짝거린 시간이었다.”, “사람책의 넓고 깊은 생각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야 함을 느꼈다. 제 삶을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어른으로 성장하는 시기에 놓인 저에게 알맞은 철학과 경험을 들을 수 있었다. 우리 동네 동두천에서 이런 훌륭한 사람들이 있는지 미처 몰랐다. 사람책 선생님들 모두 응원하겠다.”라고 감동적인 후기를 남겼다. 사람책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 역시 “대출자의 시간이 아깝지 않게 더욱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자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제 경험의 쓸모를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봉사를 시작하였으나 여러 가지를 배우고 더 큰 보람을 느꼈다. 저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사람책은 변화하는 사회에 부합하려는 도서관 모습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립도서관 사람책(휴먼북 라이브러리) 성황리 운영 중
동두천시립도서관 사람책(휴먼북 라이브러리) 성황리 운영 중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사람책(휴먼북 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사람책’은 세상의 단 한 권뿐인 사람책의 삶의 지혜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리는 것을 말한다. 독자들은 준비된 사람책의 목록을 훑어보고 읽고 싶은 책(사람)을 선택하여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사람책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8명의 사람책이 이용자와 만남을 가지고 있으며 군인, 상담사, 소방관, 그림책 지도사,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책이 이야기를 풀어낸다. 8명의 사람책 주제는 △어쨋든 바나나 △삶을 멋지게 사는법(라이프 코칭) △친절한 태도를 가지자 인생이 변했다 △재난과 생활 안전 △내 안의 트라우마 알아채기 △그림책에서 만난 나, 안녕? △학예사(큐레이터)와의 대화 △다르지만 괜찮은 삶, 한 손으로 살아온 이야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사람책 이용자들은 “직접 대면하여 작가님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람책 대출이야말로 무엇보다도 집중력을 발휘하는데 최고의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