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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LED 도로조명시설 역대급 보급률 달성
의정부시, LED 도로조명시설 역대급 보급률 달성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시작 이후 현재까지 단기간 도로조명시설의 LED 보급률을 20% 상승시켜 55.7%의 역대급 보급률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효자초등학교와 어룡초등학교의 주요 도로변인 부용로 일원과, 의정부여자중학교 및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주변 신촌로 일원에 대한 조명시설을 LED로 전격 교체했다. 이곳은 기존에 노후된 조명시설과 가로수들의 음영 발생으로 안전사고에 취약하고 범죄사고가 우려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컸다. 교체 이후에는 도로변이 부쩍 밝아져 안심하고 도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이다. 또한 대형 화물차량 및 버스 등의 주차와 주변 야산 등의 음영으로 기피되던 용현산업단지 일원의 도로변도 조명시설을 LED로 전면 교체해 밝고 생기있는 도심 이미지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야간 미운영 시설(아일랜드캐슬, 스포츠센터, 하수처리 시설 등)로 인해 간접조명이 없고, 인적이 드물어 범죄사고의 우려가 높았던 장곡로 일원의 도로변도 LED로 교체해 안전하고 걷고 싶은 도로환경으로 개선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도로조명시설의 LED 교체를 지속 추진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한길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세대 LED 조명 교체 'GREEN TOWN' 사업 진행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한길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세대 LED 조명 교체 'GREEN TOWN' 사업 진행
3일(금)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손을 맞잡고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가유리 상가 마을 10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등을 무상 교체하는 GREEN TOWN 사업을 추진했다. GREEN TOWN 사업은 하나의 동네가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변화해주는 목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고삼면사무소의 적극적인 후원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의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고삼면사무소 직원들은 수요조사를 진행하였으며 현장에서 세대 안내, 작업 보조 등 힘을 보태며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의 임직원들과 함께 꼼꼼하게 안전점검과 LED 전등을 교체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김대학 지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하여 김부식 고삼면장과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LED 전등으로 교체를 받은 한 어르신은 “전등을 켜도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는 환하게 보여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김대학 지사장은 ”각 가정에 밝은 빛을 선물하게 된 것 같아 마음이 기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전기료 부담을 덜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각 세대의 낡은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전등으로 교체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한길복지재단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MOU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들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는 2015년 2월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과 업무협약 MOU를 맺었으며, 이후 한길복지재단 산하기관 한길학교에 장학금 후원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에 따뜻한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하여, 직업중점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고 있다.
양주시, 취약계층 대상 LED조명 무상교체‘에너지 복지사업’추진
양주시, 취약계층 대상 LED조명 무상교체‘에너지 복지사업’추진
[공정언론뉴스]양주시는 관내 취약계층 생활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을 무상으로 교체하는‘2022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기존의 형광등과 백열등을 고효율 LED조명기구로 교체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절감과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매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4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가구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2022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추진을 위한 조명기기 무상 교체 지원사업을 접수했다. 이에 총사업비 6천 2백여만 원을 투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관내 복지시설 7개소, 저소득 가구 12가구에 대한 고효율 LED조명기구 교체 지원을 2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 백열등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길고 전력소비량은 최대 50%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에너지 절약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총 6천 9백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복지시설 4개소에 고효율 LED 조명기구 676개를 교체 완료했으며 에너지바우처 활성화, 저소득층 연탄·난방유 지원, 폭염대비 에너지복지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이 전기요금 절감 등의 에너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