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뉴스

최근 비상계엄 사태를 둘러싸고 검찰, 경찰, 공수처 간의 수사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국가적으로 중대한 사건을 다루는 수사기관들이 마치 경쟁하듯 중복된 수사를 벌이는 상황은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검찰은 김용현 前 국방부 장관을 긴급 체포하며 가장 먼저 사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자체적인 특별수사단을 구성하며 독자적인 수사를 고수하고 있고, 공수처는 관련 법 조항을 근거로 사건 이첩을 요구하며 관할권을 주장하고 있다. 각 기관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움직이며 혼선을 빚는 이 상황은 수사기관 간 협업 체계의 부재를 여실히 드러낸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단순한 수사 주도권 경쟁 이상의 문제를 품고 있다.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신설이라는 제도가 마련된 지 불과 몇 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정비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결과, 수사기관들은 명확한 역할 분담 없이 같은 사건을 다투고 있다. 특히 검찰의 수사 방식은 국민적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 과거 유사 사건에서도 검찰이 경찰의 영장을 반려하거나 수사를 가로채는 행태가 반복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이 보여준 편향성과 정치적 논란은 검찰이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수사할 수 있는지를 의심하게 한다. 경찰과 공수처도 완벽하지 않다. 경찰은 내란죄 수사 권한을 강조하며 독립적 수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수사력 부족에 대한 우려가 있다. 공수처는 설립 이후 이첩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며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이번 사건은 수사기관 간의 경쟁과 혼선이 국민 신뢰를 저버리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제도적 대안이 필요하다.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수사기관 간의 관할권을 정리하고, 중복 수사를 방지하는 법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동시에 특검 제도를 통해 정치적 이해관계를 배제하고 사건의 신뢰성을 높여야 하며, 공수처와 경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 수사 과정의 혼란을 줄여야 한다. 또한 법원이 수사기관 간 관할권 문제를 명확히 정리함으로써 중복된 수사로 인한 혼선을 줄일 필요가 있다. 수사기관 간 경쟁은 국민의 안전과 신뢰를 지키기 위한 공정한 과정이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혼란은 법과 정의를 세우려는 목적과 거리가 멀어 보인다. 이제는 수사기관들이 협업과 책임성을 통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 체계를 마련해야 할 때다. <송세용 기자.> 최근 비상계엄 사태를 둘러싸고 검찰, 경찰, 공수처 간의 수사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국가적으로 중대한 사건을 다루는 수사기관들이 마치 경쟁하듯 중복된 수사를 벌이는 상황은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검찰은 김용현 前 국방부 장관을 긴급 체포하며 가장 먼저 사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자체적인 특별수사단을 구성하며 독자적인 수사를 고수하고 있고, 공수처는 관련 법 조항을 근거로 사건 이첩을 요구하며 관할권을 주장하고 있다.   각 기관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움직이며 혼선을 빚는 이 상황은 수사기관 간 협업 체계의 부재를 여실히 드러낸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단순한 수사 주도권 경쟁 이상의 문제를 품고 있다.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신설이라는 제도가 마련된 지 불과 몇 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정비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결과, 수사기관들은 명확한 역할 분담 없이 같은 사건을 다투고 있다. 특히 검찰의 수사 방식은 국민적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 과거 유사 사건에서도 검찰이 경찰의 영장을 반려하거나 수사를 가로채는 행태가 반복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이 보여준 편향성과 정치적 논란은 검찰이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수사할 수 있는지를 의심하게 한다.   경찰과 공수처도 완벽하지 않다. 경찰은 내란죄 수사 권한을 강조하며 독립적 수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수사력 부족에 대한 우려가 있다.   공수처는 설립 이후 이첩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며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이번 사건은 수사기관 간의 경쟁과 혼선이 국민 신뢰를 저버리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제도적 대안이 필요하다.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수사기관 간의 관할권을 정리하고, 중복 수사를 방지하는 법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동시에 특검 제도를 통해 정치적 이해관계를 배제하고 사건의 신뢰성을 높여야 하며, 공수처와 경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 수사 과정의 혼란을 줄여야 한다. 또한 법원이 수사기관 간 관할권 문제를 명확히 정리함으로써 중복된 수사로 인한 혼선을 줄일 필요가 있다.   수사기관 간 경쟁은 국민의 안전과 신뢰를 지키기 위한 공정한 과정이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혼란은 법과 정의를 세우려는 목적과 거리가 멀어 보인다. 이제는 수사기관들이 협업과 책임성을 통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 체계를 마련해야 할 때다.

<민원인이 항공 지적도를 신청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도입한 '항공 지적도 제공 서비스'가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2024년 여주시 우수시책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이 서비스는 부동산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지적 도면상의 부동산 위치를 실제 현실과 쉽게 대조할 수 있도록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결합한 참고용 도면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디지털 지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주민들을 위해 개발되었다. 여주시 민원토지과는 많은 어르신들이 담당 공무원에게 직접 부동산 위치 도면을 요청하는 사례가 빈번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이 서비스는 여주시의 특수시책으로 자리잡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여주시는 이 서비스의 성공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읍·면·동 단위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여주시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혁신적인 서비스는 지방정부가 주민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파악하고 이에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이 서비스가 어떻게 발전하고 확대될지, 그리고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lt;민원인이 항공 지적도를 신청하고 있다. (사진=여주시)&gt; &nbsp; 여주시가 도입한 '항공 지적도 제공 서비스'가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2024년 여주시 우수시책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nbsp;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이 서비스는 부동산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지적 도면상의 부동산 위치를 실제 현실과 쉽게 대조할 수 있도록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결합한 참고용 도면을 무료로 제공한다. &nbsp; 특히 이 서비스는 디지털 지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주민들을 위해 개발되었다. 여주시 민원토지과는 많은 어르신들이 담당 공무원에게 직접 부동산 위치 도면을 요청하는 사례가 빈번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이 서비스는 여주시의 특수시책으로 자리잡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nbsp; 여주시는 이 서비스의 성공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읍·면·동 단위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bsp; 여주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여주시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p; 이 혁신적인 서비스는 지방정부가 주민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파악하고 이에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이 서비스가 어떻게 발전하고 확대될지, 그리고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와 안산 청년회의소 임원진이 도시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안산시를 방문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지난 9일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와 안산 청년회의소 임원진이 양 도시 청년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만의 수도인 신북(타이베이)시 서북부에 위치한 담수는 물이 맑고 산수가 뛰어나 대만팔경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동방의 베니스’로 일컬어 왔다.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및 안산 청년회의소 회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우호를 다졌다. 노언정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방문이 담수JC와 안산JC의 오랜 우정과 교류를 한 단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 도시 간 지속적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와 안산 청년회의소가 40년 넘게 이어온 우정과 협력은 양국 청년들이 보여준 모범적인 국제 교류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두 청년회의소가 더욱 성장하며 양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t;대만 담수 청년회의소와 안산 청년회의소 임원진이 도시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안산시를 방문했다. (사진=안산시)&gt; 안산시는&nbsp;지난 9일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와 안산 청년회의소 임원진이 양 도시 청년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nbsp; 대만의 수도인 신북(타이베이)시 서북부에 위치한 담수는 물이 맑고 산수가 뛰어나 대만팔경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동방의 베니스’로 일컬어 왔다. &nbsp;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및 안산 청년회의소 회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우호를 다졌다. &nbsp; 노언정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방문이 담수JC와 안산JC의 오랜 우정과 교류를 한 단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 도시 간 지속적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nbsp;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와 안산 청년회의소가 40년 넘게 이어온 우정과 협력은 양국 청년들이 보여준 모범적인 국제 교류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두 청년회의소가 더욱 성장하며 양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즐거운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의 주도 하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겨울 간식 쿠킹 클래스, 영어특강, 호기심 탐구 과학교실, 책과 떠나는 날짜 여행, 그림책과 함께하는 책 놀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학습 동기를 부여받고,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로 제공되며, 재료비만 본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12월 17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이천시는 지역 내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어린이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nbsp;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즐거운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nbsp; 김경희 이천시장의 주도 하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겨울 간식 쿠킹 클래스, 영어특강, 호기심 탐구 과학교실, 책과 떠나는 날짜 여행, 그림책과 함께하는 책 놀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nbsp;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학습 동기를 부여받고,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nbsp;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로 제공되며, 재료비만 본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12월 17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이천시는 지역 내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어린이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지난 11월 27일 이후 내린 폭설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가동하며 매일 피해 상황 파악 및 복구 작업을 시행하는 가운데 9일 팽성읍 인삼밭에 가림막 분리 작업 및 제거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을 지원받은 한 농가의 농장주는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달려와 줘서 감사하다”며 “하루아침에 복구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큰 도움과 용기를 얻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자원봉사 단체를 비롯해 해군2함대 등 군인, 공무원을 중심으로 피해 농가들을 활발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내 31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 현황을 공유하며 자원봉사 인력에 대한 지원도 요청한 상태이다. 117년 만에 최대 폭설량을 기록한 지난 11월 폭설은 평택에서도 39㎝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비닐하우스 및 축사 붕괴, 양식장, 주택, 창고 등 1천여 건의 주민 피해와 1천300여 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자원봉사활동을 신청한 농축산 피해 농가들이 많은 가운데 자원봉사자 배치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피해 농가들의 복구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 자원봉사자의 도움도 많이 필요하다”며 활동이 가능한 단체와 개인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lt;관계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gt; &nbsp; 평택시는 지난 11월 27일 이후 내린 폭설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가동하며 매일 피해 상황 파악 및 복구 작업을 시행하는 가운데 9일 팽성읍 인삼밭에 가림막 분리 작업 및 제거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bsp; 자원봉사활동을 지원받은 한 농가의 농장주는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달려와 줘서 감사하다”며 “하루아침에 복구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큰 도움과 용기를 얻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nbsp;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자원봉사 단체를 비롯해 해군2함대 등 군인, 공무원을 중심으로 피해 농가들을 활발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내 31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 현황을 공유하며 자원봉사 인력에 대한 지원도 요청한 상태이다. &nbsp; 117년 만에 최대 폭설량을 기록한 지난 11월 폭설은 평택에서도 39㎝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비닐하우스 및 축사 붕괴, 양식장, 주택, 창고 등 1천여 건의 주민 피해와 1천300여 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nbsp; 이에 따른 자원봉사활동을 신청한 농축산 피해 농가들이 많은 가운데 자원봉사자 배치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피해 농가들의 복구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 자원봉사자의 도움도 많이 필요하다”며 활동이 가능한 단체와 개인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성남시가 이동노동자를 위한 간이쉼터를 확대 설치하며 노동 환경 개선에 나섰다. 10일, 시는 수진역과 정자역에 새로 설치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제막식을 개최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확장으로 성남시 내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는 총 3곳으로 늘어났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로, 시의 적극적인 노동자 지원 정책을 보여주는 사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막식에서 "이번 간이쉼터 설치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이동노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올해 1월 야탑역에 첫 간이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 수진역과 정자역 광장에 추가로 쉼터를 조성했다. 이 사업은 2022년 10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플랫폼 경제의 급성장으로 인한 이동노동자 증가와 휴식 공간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새로 설치된 쉼터는 냉난방 시스템, 무선 인터넷, 스마트폰 충전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심야 시간대 활동하는 노동자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보안과 안전을 위해 무인 경비시스템과 출입 인증 보안시스템도 도입했다. 이 간이쉼터는 기존 성남동의 거점형 쉼터와 달리 역 주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는 짧은 휴식이 필요한 이동노동자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혹한기와 혹서기 등 극단적인 기상 조건에서 노동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 시장은 "앞으로 모든 노동자가 좋은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노동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제막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원들뿐만 아니라 대리운전 기사, 배달 라이더 등 실제 쉼터를 이용할 이동노동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성남시가 이동노동자를 위한 간이쉼터를 확대 설치하며 노동 환경 개선에 나섰다. &nbsp; 10일, 시는 수진역과 정자역에 새로 설치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제막식을 개최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nbsp; 이번 확장으로 성남시 내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는 총 3곳으로 늘어났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로, 시의 적극적인 노동자 지원 정책을 보여주는 사례다. &nbsp;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막식에서 "이번 간이쉼터 설치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이동노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bsp; 성남시는 올해 1월 야탑역에 첫 간이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 수진역과 정자역 광장에 추가로 쉼터를 조성했다. 이 사업은 2022년 10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플랫폼 경제의 급성장으로 인한 이동노동자 증가와 휴식 공간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nbsp; 새로 설치된 쉼터는 냉난방 시스템, 무선 인터넷, 스마트폰 충전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심야 시간대 활동하는 노동자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보안과 안전을 위해 무인 경비시스템과 출입 인증 보안시스템도 도입했다. &nbsp; 이 간이쉼터는 기존 성남동의 거점형 쉼터와 달리 역 주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는 짧은 휴식이 필요한 이동노동자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혹한기와 혹서기 등 극단적인 기상 조건에서 노동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p; 신 시장은 "앞으로 모든 노동자가 좋은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노동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nbsp; 한편, 이날 제막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원들뿐만 아니라 대리운전 기사, 배달 라이더 등 실제 쉼터를 이용할 이동노동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시흥시청 청사.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매화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개정해 태양광발전업을 추가하고, 일부 산업시설 용지의 업종을 재배치했다. 이번 개정으로 12월 10일부터 매화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태양광 발전사업’이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자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일부 산업시설 용지의 업종을 재배치해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했다. 이를 통해 매화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관리기본계획 변경으로 시흥 매화일반산업단지가 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흥 매화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 사항은 12월 10일 자 경기도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기업지원과 기업민원팀(031-310-6094)으로 문의하면 된다. &lt;시흥시청 청사. (사진=시흥시)&gt; &nbsp;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매화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개정해 태양광발전업을 추가하고, 일부 산업시설 용지의 업종을 재배치했다. 이번 개정으로 12월 10일부터 매화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된다. &nbsp; ‘태양광 발전사업’이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자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p; 또한, 시는 일부 산업시설 용지의 업종을 재배치해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했다. 이를 통해 매화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nbsp;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관리기본계획 변경으로 시흥 매화일반산업단지가 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nbsp; 이번 시흥 매화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 사항은 12월 10일 자 경기도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기업지원과 기업민원팀(031-310-609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우스 구조물이 지난달 대설로 인해 무너져 앉았다.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폭설로 인한 건축물 피해 복구를 위해 건축인허가 행정을 신속하게 처리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건축물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6일 인허가 지원방안을 수립했고, 전담T/F팀을 구성해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자연재해로 멸실된 건축물은 재축허가(신고)를 득하고, 가설 건축물축조 재신고를 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구는 행정절차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축소하기 위해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과 가설건축물 재신고 과정을 생략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주요지원 방안은 ▲재축허가 접수 과정에서 관련부서 협의 최소화와 최우선 처리 ▲신고 범위 내 별도 절차 없는 가설건축물 수선·복구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미 부과와 연장처리 ▲별도 신고 절차 없는 비신고 대상 비닐하우스 임의 재시공 ▲멸실신고서 최우선 처리 등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11월 내린 폭설로 인해 처인구 지역의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고, 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용인특례시는 다방면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처인구는 피해 농가와 건축물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처리 간소화 등 행정지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lt;하우스 구조물이 지난달 대설로 인해 무너져 앉았다. (사진=용인특례시)&gt; &nbsp;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폭설로 인한 건축물 피해 복구를 위해 건축인허가 행정을 신속하게 처리한다고 10일 밝혔다. &nbsp; 구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건축물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6일 인허가 지원방안을 수립했고, 전담T/F팀을 구성해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nbsp; 자연재해로 멸실된 건축물은 재축허가(신고)를 득하고, 가설 건축물축조 재신고를 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구는 행정절차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축소하기 위해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과 가설건축물 재신고 과정을 생략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nbsp; 주요지원 방안은 ▲재축허가 접수 과정에서 관련부서 협의 최소화와 최우선 처리 ▲신고 범위 내 별도 절차 없는 가설건축물 수선·복구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미 부과와 연장처리 ▲별도 신고 절차 없는 비신고 대상 비닐하우스 임의 재시공 ▲멸실신고서 최우선 처리 등이다. &nbsp; 구 관계자는 “지난 11월 내린 폭설로 인해 처인구 지역의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고, 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용인특례시는 다방면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처인구는 피해 농가와 건축물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처리 간소화 등 행정지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민 도슨트 및 관계자들이 응급 상황 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가 시민 도슨트들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9일 남양주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에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핵심적인 응급대처 기술을 실습했다. 이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응급처치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주저 없이 시민을 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의 운영을 위해 11명의 시민 도슨트를 활용하고 있다. 이들은 방문객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역사 해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시는 해당 시설의 컨퍼런스룸과 미디어홀 등 일부 공간을 시민들에게 대관하고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lt;시민 도슨트 및 관계자들이 응급 상황 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gt; &nbsp; 남양주시가 시민 도슨트들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nbsp;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9일 남양주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에서 진행됐다. &nbsp; 교육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핵심적인 응급대처 기술을 실습했다. 이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nbsp;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응급처치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주저 없이 시민을 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nbsp; 한편, 남양주시는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의 운영을 위해 11명의 시민 도슨트를 활용하고 있다. 이들은 방문객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역사 해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시는 해당 시설의 컨퍼런스룸과 미디어홀 등 일부 공간을 시민들에게 대관하고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과 관계자들이 역동(소로2-6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통식에서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가 역동 지역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도시계획도로가 완공되어 개통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소로2-66호선으로 불리는 역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가 마무리되고 개통식이 열렸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2023년 10월 착공 이후 약 5개월 만에 완공됐다. 경기광주 CGV 인근을 시작점으로 하는 이 도로는 총 연장 310m, 폭 8m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89억 원이 투입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교통량이 많은 역동 지역의 교통 분산 효과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도로는 상가와 빌라가 밀집한 지역을 통과하는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시 관계자는 "중앙선 설치 시 잦은 절선으로 운전자의 혼란이 우려됐다"며 "이에 광주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바닥 패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로 차량의 진출입 편의성과 운전자의 통행 방향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역동 지역의 교통 환경이 개선되고 도시 인프라가 확충돼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lt;방세환 광주시장과 관계자들이 역동(소로2-6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통식에서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gt; &nbsp; 경기도 광주시가 역동 지역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도시계획도로가 완공되어 개통됐다. &nbsp;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소로2-66호선으로 불리는 역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가 마무리되고 개통식이 열렸다. &nbsp;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2023년 10월 착공 이후 약 5개월 만에 완공됐다. 경기광주 CGV 인근을 시작점으로 하는 이 도로는 총 연장 310m, 폭 8m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89억 원이 투입됐다. &nbsp; 광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교통량이 많은 역동 지역의 교통 분산 효과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도로는 상가와 빌라가 밀집한 지역을 통과하는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nbsp; 시 관계자는 "중앙선 설치 시 잦은 절선으로 운전자의 혼란이 우려됐다"며 "이에 광주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바닥 패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로 차량의 진출입 편의성과 운전자의 통행 방향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p;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역동 지역의 교통 환경이 개선되고 도시 인프라가 확충돼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bsp; &nbsp; &nbsp; &nbsp; 이어"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남시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이를 격려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이는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천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선발은 시민과 부서로부터 추천된 18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실무평가단 심사와 '투표하남'을 통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친 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건설과 우영호 팀장의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 시도노선 조건부 재정 등 적극 대응' 사례에 돌아갔다. 우 팀장은 하남시의 주요 현안인 수석대교 신설로 인한 교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부, 경기도, LH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대책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에는 세원관리과 유재훈 주무관의 '체납자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은닉재산 추적 징수' 사례와 공원녹지과 정돈영 팀장의 '1분 황톳길'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공보담당관 조재우 주무관의 '미사호수공원 대형캐릭터 공공전시 해결' 사례와 미사1동 김동민 주무관의 '미쓰Z 환경 정화활동' 사례가 차지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웹툰 및 카드뉴스로 제작해 내부망에 게시하고,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해 직원들의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2023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lt;하남시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이를 격려했다. (사진=하남시)&gt; &nbsp; 하남시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nbsp; 이는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천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조치다. &nbsp; 이번 선발은 시민과 부서로부터 추천된 18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실무평가단 심사와 '투표하남'을 통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친 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nbsp; 최우수상의 영예는 건설과 우영호 팀장의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 시도노선 조건부 재정 등 적극 대응' 사례에 돌아갔다. 우 팀장은 하남시의 주요 현안인 수석대교 신설로 인한 교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부, 경기도, LH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대책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nbsp; 우수상에는 세원관리과 유재훈 주무관의 '체납자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은닉재산 추적 징수' 사례와 공원녹지과 정돈영 팀장의 '1분 황톳길'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공보담당관 조재우 주무관의 '미사호수공원 대형캐릭터 공공전시 해결' 사례와 미사1동 김동민 주무관의 '미쓰Z 환경 정화활동' 사례가 차지했다. &nbsp; 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웹툰 및 카드뉴스로 제작해 내부망에 게시하고,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p; 이현재 하남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해 직원들의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2023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개막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이 겨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표 축제인 '2024 겨울엔 양평'을 8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방문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약 1,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석했다. 행사장은 다양한 체험 부스와 포토존으로 꾸며졌으며, 어린이 뮤지컬 공연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양평군 관광 마스코트인 '양춘이' 캐릭터와 함께하는 이벤트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열기를 더한 것은 양평시장 쉼터에서 진행된 '전국노래방' 행사였다. 양평군 홍보대사인 손헌수가 진행을 맡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개막행사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축제는 '관광양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다. 방문객들은 해장국 맛집, 도서관, 북카페, 반려동물 동반 숙소 등 양평의 명소를 돌며 스탬프를 모으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력적인 양평의 곳곳을 탐방하며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투어와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며 "이번 축제와 함께 양평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 관계자들은 이번 축제가 방문객들로 하여금 양평 전역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축제에 대한 상세 정보는 '겨울엔 양평' 공식 웹사이트나 양평여행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sp; &lt;전진선 양평군수가 개막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양평군)&gt; &nbsp; 양평군이 겨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표 축제인 '2024 겨울엔 양평'을 8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nbsp; 이번 축제는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방문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nbsp;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약 1,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석했다. 행사장은 다양한 체험 부스와 포토존으로 꾸며졌으며, 어린이 뮤지컬 공연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양평군 관광 마스코트인 '양춘이' 캐릭터와 함께하는 이벤트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nbsp; 축제의 열기를 더한 것은 양평시장 쉼터에서 진행된 '전국노래방' 행사였다. 양평군 홍보대사인 손헌수가 진행을 맡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lt;전진선 양평군수가 개막행사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양평군)&gt; &nbsp;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축제는 '관광양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다. 방문객들은 해장국 맛집, 도서관, 북카페, 반려동물 동반 숙소 등 양평의 명소를 돌며 스탬프를 모으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nbsp;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력적인 양평의 곳곳을 탐방하며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투어와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며 "이번 축제와 함께 양평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p; 양평군 관계자들은 이번 축제가 방문객들로 하여금 양평 전역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p; 한편, 축제에 대한 상세 정보는 '겨울엔 양평' 공식 웹사이트나 양평여행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뉴스

<유네스코 회원과 관계자들이 한국도예고등학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교육지원청)>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됐다. 지난 3일 해외 인사 200여 명이 유네스코의 교육 담론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 발행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2024 경기교육정책과 관련된 4개 주제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해 교육활동이 우수한 학교와 교육기관 등 10곳을 선정해 방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0개 학교 중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교로 이천의 한국도예고등학교가 선정됐으며, 세계에서 모인 유네스코 회원 중 14개국 20여 명의 회원들이 한국도예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수업 참관, 교육환경과 시설 등을 살펴보고, 급식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도예고 유성욱 교장은 “학교의 설립 목적 및 현황 설명과 더불어 본교의 교육과정, 교육환경과 시설, 다양한 수업 장면들을 살펴보시고 궁금하신 점은 질의를 통해 교육적 교류가 이뤄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방문단을 환영했다. <유네스코 회원이 이천 한국도예고등학교에 방문했다.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오전부터 점심시간까지 진행된 방문 행사에는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과 장학사,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및 관계자들도 함께 참관했다. 해외 인사들은 한국도예고등학교의 교육환경과 시설, 학생 실습작품, 교과별 다양한 수업 참관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을 살펴본 후 “특별한 학교, 특별한 시설, 특별한 학생과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동을 많이 받았다”, “덕분에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고 간다”, “감동과 행복이 가득한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도예고등학교는 이번 경기교육 현장 방문을 통해 경기 공교육 시스템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lt;유네스코 회원과 관계자들이 한국도예고등학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교육지원청)&gt; &nbsp;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됐다. 지난 3일 해외 인사 200여 명이 유네스코의 교육 담론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nbsp;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 발행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2024 경기교육정책과 관련된 4개 주제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해 교육활동이 우수한 학교와 교육기관 등 10곳을 선정해 방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nbsp; 10개 학교 중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교로 이천의 한국도예고등학교가 선정됐으며, 세계에서 모인 유네스코 회원 중 14개국 20여 명의 회원들이 한국도예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수업 참관, 교육환경과 시설 등을 살펴보고, 급식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nbsp; 한국도예고 유성욱 교장은 “학교의 설립 목적 및 현황 설명과 더불어 본교의 교육과정, 교육환경과 시설, 다양한 수업 장면들을 살펴보시고 궁금하신 점은 질의를 통해 교육적 교류가 이뤄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방문단을 환영했다. &nbsp; &lt;유네스코 회원이 이천 한국도예고등학교에 방문했다. (사진=이천교육지원청)&gt; &nbsp; 오전부터 점심시간까지 진행된 방문 행사에는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과 장학사,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및 관계자들도 함께 참관했다. &nbsp; 해외 인사들은 한국도예고등학교의 교육환경과 시설, 학생 실습작품, 교과별 다양한 수업 참관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을 살펴본 후 “특별한 학교, 특별한 시설, 특별한 학생과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동을 많이 받았다”, “덕분에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고 간다”, “감동과 행복이 가득한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nbsp; 한국도예고등학교는 이번 경기교육 현장 방문을 통해 경기 공교육 시스템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지역뉴스

지역뉴스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