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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청년창업펀드의 두 번째 투자기업으로 ㈜클라우드앤을 선정하고, 지난 3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클라우드앤은 무선 IoT와 클라우드 기반 AI 기술을 접목해 건물 에너지 최적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청년 창업 기업으로, 이번 투자로 안산시 청년창업펀드에서 12억 원을 지원받는다.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기업은 실시간 냉난방·조명·설비 데이터를 분석해 자동 최적화를 구현하며, 상업용 건물과 중소형 시설물 관리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정석 ㈜클라우드앤 대표는 “1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에너지 관리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투자 유치 소감을 밝혔다. 도승환 ㈜에스벤처스 공동대표는 “클라우드앤은 해외 실증을 통해 이미 기술력을 검증받은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창업은 안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기업의 혁신과 도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1,00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목표로 조성에 나서 현재까지 총 1,046억 원 규모의 1~2호 펀드를 결성했다. 이 중 시 출자금은 40억 원이며, 관내 기업에 94억 원 이상 투자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3호 펀드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운용사 공모를 추진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정석 ㈜클라우드앤 대표가 현판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청년창업펀드의 두 번째 투자기업으로 ㈜클라우드앤을 선정하고, 지난 3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클라우드앤은 무선 IoT와 클라우드 기반 AI 기술을 접목해 건물 에너지 최적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청년 창업 기업으로, 이번 투자로 안산시 청년창업펀드에서 12억 원을 지원받는다.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기업은 실시간 냉난방·조명·설비 데이터를 분석해 자동 최적화를 구현하며, 상업용 건물과 중소형 시설물 관리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정석 ㈜클라우드앤 대표는 “1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에너지 관리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투자 유치 소감을 밝혔다. 도승환 ㈜에스벤처스 공동대표는 “클라우드앤은 해외 실증을 통해 이미 기술력을 검증받은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창업은 안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기업의 혁신과 도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1,00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목표로 조성에 나서 현재까지 총 1,046억 원 규모의 1~2호 펀드를 결성했다. 이 중 시 출자금은 40억 원이며, 관내 기업에 94억 원 이상 투자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3호 펀드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운용사 공모를 추진 중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광명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시는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연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재개발·재건축 등 기존 정비사업의 사업성이 낮은 노후 공동주택 단지가 리모델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행 건축법은 리모델링 시 용적률 완화가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세부 기준이 없어 심의 단계에서 체계적인 검토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행정절차 지연과 사업 추진 차질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기본계획에 ▲리모델링 기본 방향 ▲수요 예측 ▲리모델링 운용기준 등을 포함해 노후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리모델링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리모델링 운용기준’에는 용적률 완화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담긴다. 시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가운데, ▲구역 면적이 1만㎡ 이상이거나 ▲세대 수가 200세대 이상인 단지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운용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운용기준에는 단지 내 층수 증가는 주택법 기준을 따르되, 별동 증축 시 경관을 고려해 최고층수의 3개 층 또는 20%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단지 현황 용적률이 도시계획조례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재건축 등 유사사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조례 기준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녹색건축물 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지능형건축물 인증 등 주거성능 관련 인증을 일정 수준 이상 확보하도록 의무화하는 세부 기준도 포함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사업이 명확한 기준 하에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4월 중 주민공람과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 경기도 승인 등을 거쳐 연내 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가 ‘광명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광명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시는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연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재개발·재건축 등 기존 정비사업의 사업성이 낮은 노후 공동주택 단지가 리모델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행 건축법은 리모델링 시 용적률 완화가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세부 기준이 없어 심의 단계에서 체계적인 검토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행정절차 지연과 사업 추진 차질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기본계획에 ▲리모델링 기본 방향 ▲수요 예측 ▲리모델링 운용기준 등을 포함해 노후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리모델링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리모델링 운용기준’에는 용적률 완화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담긴다.   시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가운데, ▲구역 면적이 1만㎡ 이상이거나 ▲세대 수가 200세대 이상인 단지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운용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운용기준에는 단지 내 층수 증가는 주택법 기준을 따르되, 별동 증축 시 경관을 고려해 최고층수의 3개 층 또는 20%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단지 현황 용적률이 도시계획조례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재건축 등 유사사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조례 기준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녹색건축물 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지능형건축물 인증 등 주거성능 관련 인증을 일정 수준 이상 확보하도록 의무화하는 세부 기준도 포함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사업이 명확한 기준 하에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4월 중 주민공람과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 경기도 승인 등을 거쳐 연내 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5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과 관련해 성명문을 발표하고, 도민 중심 민생의회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성명에서 “대한민국은 다시금 거대한 변화의 문턱에 섰다”며 “분열과 갈등의 시간을 치유와 통합의 에너지로 바꾸는 것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의 정국을 진지하게 마주하며, 오직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의회로서의 본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1,420만 도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그릇이 되어 희망의 불씨를 함께 지펴나갈 것”이라며, “모두가 같은 방향을 보지 않더라도, 더 나은 삶을 바라는 기대만큼은 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성명 말미에서 “정쟁이 아닌 정책, 대립이 아닌 협력으로 대한민국 회복의 여정에 함께 하겠다”며 “지금의 혼란이 지나간 뒤 함께 지켜낸 연대와 신뢰가 새로운 희망의 뿌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경기도의회)>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5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과 관련해 성명문을 발표하고, 도민 중심 민생의회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성명에서 “대한민국은 다시금 거대한 변화의 문턱에 섰다”며 “분열과 갈등의 시간을 치유와 통합의 에너지로 바꾸는 것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의 정국을 진지하게 마주하며, 오직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의회로서의 본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1,420만 도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그릇이 되어 희망의 불씨를 함께 지펴나갈 것”이라며, “모두가 같은 방향을 보지 않더라도, 더 나은 삶을 바라는 기대만큼은 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성명 말미에서 “정쟁이 아닌 정책, 대립이 아닌 협력으로 대한민국 회복의 여정에 함께 하겠다”며 “지금의 혼란이 지나간 뒤 함께 지켜낸 연대와 신뢰가 새로운 희망의 뿌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주시는 지난3일 여성회관 공연장과 연양동 일원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 관광업계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여주시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1부 행사에서는 2025 관광 원년의 해 사업 설명과 함께 시민 및 관광업계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달했다. 이어 관광·친절 구호 합창과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를 둘러보며 새롭게 조성된 관광 인프라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 개통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걷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출렁다리 남단에서 식수 행사를 열고 여주시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원했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관광 원년의 해를 시민들과 함께 준비하고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여주가 연간 600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로 성장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시민결의대회 현장.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지난 3일 여성회관 공연장과 연양동 일원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 관광업계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여주시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1부 행사에서는 2025 관광 원년의 해 사업 설명과 함께 시민 및 관광업계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달했다. 이어 관광·친절 구호 합창과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를 둘러보며 새롭게 조성된 관광 인프라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 개통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걷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출렁다리 남단에서 식수 행사를 열고 여주시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원했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관광 원년의 해를 시민들과 함께 준비하고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여주가 연간 600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로 성장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3일 기흥구 마북동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 부스에 ‘스마트도서관’ 14호점을 개관했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365일 24시간 운영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다. 이번 신규 설치로 마북동 주민들도 시간 제약 없이 독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스마트도서관에는 시민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책’을 비롯해 인기도서와 아동도서 등 200여 권이 비치됐다. 시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면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대출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아도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는 현재 처인구 5개소, 기흥구 5개소, 수지구 4개소 등 총 14개소에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도서관 간 상호대차 서비스도 제공돼 원하는 책을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으로 주문해 이용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기준 용인의 도서관 회원수는 전체 시민의 37%인 40만 4,685명에 달하며, 연간 대출 권수는 600만 권을 넘는다”며 “수지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대출 1위를 차지했고, 경기도 상위 50위 도서관 중 12곳이 용인시 도서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도서관 이용자도 지난해 2만 2,000명을 넘었고, 대출 권수는 약 4만 권에 달했다”며 “이번 마북동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지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일, 마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상일 시장과 참석자들이 스마트도서관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3일 기흥구 마북동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 부스에 ‘스마트도서관’ 14호점을 개관했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365일 24시간 운영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다. 이번 신규 설치로 마북동 주민들도 시간 제약 없이 독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스마트도서관에는 시민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책’을 비롯해 인기도서와 아동도서 등 200여 권이 비치됐다. 시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면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대출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아도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는 현재 처인구 5개소, 기흥구 5개소, 수지구 4개소 등 총 14개소에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도서관 간 상호대차 서비스도 제공돼 원하는 책을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으로 주문해 이용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기준 용인의 도서관 회원수는 전체 시민의 37%인 40만 4,685명에 달하며, 연간 대출 권수는 600만 권을 넘는다”며 “수지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대출 1위를 차지했고, 경기도 상위 50위 도서관 중 12곳이 용인시 도서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도서관 이용자도 지난해 2만 2,000명을 넘었고, 대출 권수는 약 4만 권에 달했다”며 “이번 마북동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지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제80회 식목일 기념 행사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일 다산중앙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 건강한 미래를 가꾸다’를 주제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약용 선생의 자연친화적 철학을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남양주다산초·중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합나무 21그루, 산수국 650그루, 나무수국 400그루를 심는 활동이 이뤄졌다. 나무심기 활동에 앞서 임종환 국민대학교 교수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식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 후에는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광덕 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오늘의 작은 실천은 우리 자신과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내일을 선물하는 일”이라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학생들과 함께 자라나 기후위기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소도시 조성을 비롯해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환경가치 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t;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제80회 식목일 기념 행사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gt; &nbsp;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일 다산중앙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 건강한 미래를 가꾸다’를 주제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nbsp; 이번 행사는 정약용 선생의 자연친화적 철학을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nbsp;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남양주다산초·중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합나무 21그루, 산수국 650그루, 나무수국 400그루를 심는 활동이 이뤄졌다. &nbsp; 나무심기 활동에 앞서 임종환 국민대학교 교수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식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 후에는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nbsp; 주광덕 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오늘의 작은 실천은 우리 자신과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내일을 선물하는 일”이라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학생들과 함께 자라나 기후위기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소도시 조성을 비롯해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환경가치 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토지정보과 주관으로 공인중개사 대상 ‘부동산 중개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진행된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부동산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무를 담당하는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실거래 신고 ▲중개업무 처리 요령 ▲주택임대차 실무 ▲차세대부동산거래시스템 이용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공인중개사는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강의가 많아 현장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첫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7일 호법면에서도 실무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읍면동별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찾아가는 부동산 실무교육’의 일환으로, 시에 등록된 460개소 공인중개사 사무소 소속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이번 교육이 신뢰받는 중개서비스 정착과 지역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t;‘부동산 중개업 실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nbsp; (사진=이천시)&gt; &nbsp;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토지정보과 주관으로 공인중개사 대상 ‘부동산 중개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nbsp; 지난 3일, 진행된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부동산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무를 담당하는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실거래 신고 ▲중개업무 처리 요령 ▲주택임대차 실무 ▲차세대부동산거래시스템 이용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nbsp; 참여자들은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공인중개사는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강의가 많아 현장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nbsp; 시는 첫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7일 호법면에서도 실무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읍면동별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찾아가는 부동산 실무교육’의 일환으로, 시에 등록된 460개소 공인중개사 사무소 소속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이번 교육이 신뢰받는 중개서비스 정착과 지역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의 공식 슬로건을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슬로건은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퇴촌에서 재배한 고품질 토마토의 매력을 간결하면서도 직관적으로 표현해 주목받았다. 축제운영위원회는 지난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슬로건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018건이 접수된 가운데 2차례 심사를 거쳐 당선작 1건, 최우수작 1건, 우수작 2건을 선정했다. 축제운영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토마토 굿즈 공모전’**도 함께 연다. 공모전은 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상품 개발을 목표로 하며, 접수는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응모는 개인은 물론 사업체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디자인 독창성과 실용성, 축제 연계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굿즈는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판매 기회를 제공받고, 실제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다. 김성환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장은 “공식 슬로건 공모에 큰 관심을 가져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 그리고 참신한 굿즈까지 더해져 더욱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축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p;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의 공식 슬로건을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nbsp; 슬로건은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퇴촌에서 재배한 고품질 토마토의 매력을 간결하면서도 직관적으로 표현해 주목받았다. 축제운영위원회는 지난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슬로건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018건이 접수된 가운데 2차례 심사를 거쳐 당선작 1건, 최우수작 1건, 우수작 2건을 선정했다. &nbsp; 축제운영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토마토 굿즈 공모전’**도 함께 연다. 공모전은 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상품 개발을 목표로 하며, 접수는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nbsp; 응모는 개인은 물론 사업체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디자인 독창성과 실용성, 축제 연계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굿즈는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판매 기회를 제공받고, 실제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다. &nbsp; 김성환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장은 “공식 슬로건 공모에 큰 관심을 가져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 그리고 참신한 굿즈까지 더해져 더욱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nbsp; &nbsp; &nbsp; &nbsp; 한편,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축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4월 3일부터 11일까지 ‘2025 신년 인사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대상지를 선별해 임 시장이 직접 방문해 점검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20개 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직접 대면한 ‘2025 신년 인사회’를 진행, 총 300여 건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한 바 있다. 현장 방문 첫날인 3일, 임 시장은 능곡동과 장곡동 내 주요 민원 현장 4곳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날 다룬 주요 안건은 ▲시흥능곡역 2번 출구 인근 보도육교 설치 ▲능곡동 공영주차장 부지확보 및 조성 ▲장현천 일대 산책로 가로수 식재 ▲장곡동 황고개로 일원 횡단보도 설치 요청 등이다. 임 시장은 능곡역 주변 통행 불편 민원과 관련해 “단기적으로는 인근 부설주차장 공동 사용 등을 통해 교통 편의를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보행 공간 개선과 주차장 확보를 위한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현천 산책로 가로수 식재 현장에는 해당 안건을 제안한 시민이 직접 동행해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식재 범위 등을 조정하고, 예산 확보 후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장곡동 황고개로 일원의 횡단보도 설치 요청에 대해서는 “교통안전심의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빠른 시일 내 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직접 확인하고, 정책으로 반영하는 것이 시정의 기본”이라며 “약속한 사항은 장기적 과제라도 반드시 실천해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 이후에도 신년 인사회에서 접수된 안건에 대해 관련 부서별 다각적 검토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t;임병택 시흥시장이 ‘2025 신년 인사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대상지에 방문해 관계자들의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시흥시)&gt; &nbsp;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4월 3일부터 11일까지 ‘2025 신년 인사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대상지를 선별해 임 시장이 직접 방문해 점검한다고 밝혔다. &nbsp; 앞서 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20개 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직접 대면한 ‘2025 신년 인사회’를 진행, 총 300여 건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한 바 있다. &nbsp; 현장 방문 첫날인 3일, 임 시장은 능곡동과 장곡동 내 주요 민원 현장 4곳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날 다룬 주요 안건은 ▲시흥능곡역 2번 출구 인근 보도육교 설치 ▲능곡동 공영주차장 부지확보 및 조성 ▲장현천 일대 산책로 가로수 식재 ▲장곡동 황고개로 일원 횡단보도 설치 요청 등이다. &nbsp; 임 시장은 능곡역 주변 통행 불편 민원과 관련해 “단기적으로는 인근 부설주차장 공동 사용 등을 통해 교통 편의를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보행 공간 개선과 주차장 확보를 위한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nbsp; 또한, 장현천 산책로 가로수 식재 현장에는 해당 안건을 제안한 시민이 직접 동행해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식재 범위 등을 조정하고, 예산 확보 후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nbsp; 장곡동 황고개로 일원의 횡단보도 설치 요청에 대해서는 “교통안전심의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빠른 시일 내 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nbsp; 임병택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직접 확인하고, 정책으로 반영하는 것이 시정의 기본”이라며 “약속한 사항은 장기적 과제라도 반드시 실천해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강조했다. &nbsp;&nbsp; 시는 이번 현장 방문 이후에도 신년 인사회에서 접수된 안건에 대해 관련 부서별 다각적 검토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전 참전 프랑스군의 희생을 기리고, ‘지평리 국제평화공원’ 조성 사업의 비전을 소개하는 일정을 진행했다.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대표단은 이날 센강 인근 ‘유엔 프랑스 대대 광장(Place du Bataillon de l'ONU)’에 조성된 6·25전쟁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해당 기념비는 1989년 한반도 형상으로 조성됐으며, 2021년에는 프랑스군 소속으로 참전한 한국인 장병들의 이름도 새겨졌다. 이어 대표단은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문승현 대사 및 프랑스 참전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지평리 전투는 양국의 우정과 연대가 피로 맺어진 역사”라며, “지평리 국제평화공원은 희생을 기억하고 평화를 전하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문 대사는 “지평리 전투는 한국 전쟁사에서 매우 상징적인 전투”라며, “내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공원의 조성이 양국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랑스 참전협회 측도 “관련 자료, 영상, 인터뷰 제공 등 모든 방식으로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전했다. 대표단은 또한 파리 앵발리드 묘역을 찾아 프랑스 유엔군 지휘관이었던 랄프 몽클라르(Ralph Monclar) 장군의 묘소에 헌화했다. 몽클라르 장군은 1951년 지평리 전투 당시 프랑스 대대를 이끌고 중공군의 인해전술을 막아낸 전설적인 지휘관으로, 퇴역 후 앵발리드 병원 관장으로 재직 중 생을 마쳤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파리 일정은 한·불 간 전우애와 평화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평리 국제평화공원을 통해 프랑스군의 희생을 기리고, 양국 우정의 미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t;전진선 양평군수와 관계자들이 ‘유엔 프랑스 대대 광장(Place du Bataillon de l'ONU)’에 조성된 6·25전쟁 참전기념비에서 헌화 등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gt; &nbsp;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전 참전 프랑스군의 희생을 기리고, ‘지평리 국제평화공원’ 조성 사업의 비전을 소개하는 일정을 진행했다. &nbsp;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대표단은 이날 센강 인근 ‘유엔 프랑스 대대 광장(Place du Bataillon de l'ONU)’에 조성된 6·25전쟁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해당 기념비는 1989년 한반도 형상으로 조성됐으며, 2021년에는 프랑스군 소속으로 참전한 한국인 장병들의 이름도 새겨졌다. &nbsp; 이어 대표단은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문승현 대사 및 프랑스 참전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지평리 전투는 양국의 우정과 연대가 피로 맺어진 역사”라며, “지평리 국제평화공원은 희생을 기억하고 평화를 전하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bsp; 이에 대해 문 대사는 “지평리 전투는 한국 전쟁사에서 매우 상징적인 전투”라며, “내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공원의 조성이 양국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랑스 참전협회 측도 “관련 자료, 영상, 인터뷰 제공 등 모든 방식으로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전했다. &nbsp; 대표단은 또한 파리 앵발리드 묘역을 찾아 프랑스 유엔군 지휘관이었던 랄프 몽클라르(Ralph Monclar) 장군의 묘소에 헌화했다. 몽클라르 장군은 1951년 지평리 전투 당시 프랑스 대대를 이끌고 중공군의 인해전술을 막아낸 전설적인 지휘관으로, 퇴역 후 앵발리드 병원 관장으로 재직 중 생을 마쳤다. &nbsp; 전진선 군수는 “이번 파리 일정은 한·불 간 전우애와 평화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평리 국제평화공원을 통해 프랑스군의 희생을 기리고, 양국 우정의 미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세외수입 체납 문제 해결을 위해 4월 1일부터 ‘세외수입 체납자 책임징수 담당제’를 도입하고, 체납징수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전년도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 50만 원 이상인 317명, 총 체납액 약 166억 원을 대상으로 금액 단위별로 세분화하고, 담당자를 지정해 체납유형에 따른 맞춤형 징수에 나선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급여 등에 대한 신속한 압류 조치와 함께 가택수색, 현장 방문, 신용정보 등록 등 법적 수단을 총동원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반면 소액·단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카카오톡 안내문 발송과 전화 안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무재산자 및 환가 가치가 없는 재산 보유자에 대해서는 ‘정리 보류’를 적극 적용해 장기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 시는 체계적인 징수 추진을 위해 매월 책임징수 평가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실적과 특이사항을 공유하며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효성 높은 체납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책임징수 담당제를 통한 고강도 체납 정리로, 시민 모두가 형평성 있는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t;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gt; &nbsp;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세외수입 체납 문제 해결을 위해 4월 1일부터 ‘세외수입 체납자 책임징수 담당제’를 도입하고, 체납징수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nbsp;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전년도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 50만 원 이상인 317명, 총 체납액 약 166억 원을 대상으로 금액 단위별로 세분화하고, 담당자를 지정해 체납유형에 따른 맞춤형 징수에 나선다. &nbsp;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급여 등에 대한 신속한 압류 조치와 함께 가택수색, 현장 방문, 신용정보 등록 등 법적 수단을 총동원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nbsp; 반면 소액·단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카카오톡 안내문 발송과 전화 안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무재산자 및 환가 가치가 없는 재산 보유자에 대해서는 ‘정리 보류’를 적극 적용해 장기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 &nbsp; 시는 체계적인 징수 추진을 위해 매월 책임징수 평가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실적과 특이사항을 공유하며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효성 높은 체납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책임징수 담당제를 통한 고강도 체납 정리로, 시민 모두가 형평성 있는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 소속 북한이탈주민 공무원 A씨가 첫 월급 전액인 200만 원을 강원·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기부금과 함께 보낸 자필 편지에서 “대한민국에 벽돌 하나 쌓은 적 없고, 나무 한 그루 심은 적 없는 제가 이렇게 잘 살아갈 수 있는 건 많은 이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며 “고향도 다르고 아무 인연도 없는 사람들이 함께 웃고 울어주는 모습을 보며, 반드시 이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산불로 많은 분들이 삶터를 잃고, 여러 공무원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다”며 “크지 않지만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첫 월급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A씨는 6년 전 홀로 대한민국에 정착했다. 낯선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삶을 일군 그는 지난해 12월 성남시에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됐다. 현재 시청 소속으로 사회복지 분야 상담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성남시는 2017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이들을 공직에 채용해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삶의 무게를 견뎌낸 한 분의 깊은 나눔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도움을 받던 이가 이제는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된 이 아름다운 실천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하는 공동체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금은 성남시 공무원노동조합을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lt;성남시 소속 북한이탈주민 공무원 A씨의 자필 편지. (사진=성남시)&gt; &nbsp;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 소속 북한이탈주민 공무원 A씨가 첫 월급 전액인 200만 원을 강원·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nbsp; A씨는 기부금과 함께 보낸 자필 편지에서 “대한민국에 벽돌 하나 쌓은 적 없고, 나무 한 그루 심은 적 없는 제가 이렇게 잘 살아갈 수 있는 건 많은 이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며 “고향도 다르고 아무 인연도 없는 사람들이 함께 웃고 울어주는 모습을 보며, 반드시 이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nbsp; 이어 “산불로 많은 분들이 삶터를 잃고, 여러 공무원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다”며 “크지 않지만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첫 월급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nbsp; A씨는 6년 전 홀로 대한민국에 정착했다. 낯선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삶을 일군 그는 지난해 12월 성남시에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됐다. 현재 시청 소속으로 사회복지 분야 상담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nbsp; 성남시는 2017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이들을 공직에 채용해왔다. &nbsp; 신상진 성남시장은 “삶의 무게를 견뎌낸 한 분의 깊은 나눔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도움을 받던 이가 이제는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된 이 아름다운 실천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하는 공동체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금은 성남시 공무원노동조합을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청년창업펀드의 두 번째 투자기업으로 ㈜클라우드앤을 선정하고, 지난 3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클라우드앤은 무선 IoT와 클라우드 기반 AI 기술을 접목해 건물 에너지 최적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청년 창업 기업으로, 이번 투자로 안산시 청년창업펀드에서 12억 원을 지원받는다.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기업은 실시간 냉난방·조명·설비 데이터를 분석해 자동 최적화를 구현하며, 상업용 건물과 중소형 시설물 관리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정석 ㈜클라우드앤 대표는 “1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에너지 관리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투자 유치 소감을 밝혔다. 도승환 ㈜에스벤처스 공동대표는 “클라우드앤은 해외 실증을 통해 이미 기술력을 검증받은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창업은 안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기업의 혁신과 도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1,00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목표로 조성에 나서 현재까지 총 1,046억 원 규모의 1~2호 펀드를 결성했다. 이 중 시 출자금은 40억 원이며, 관내 기업에 94억 원 이상 투자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3호 펀드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운용사 공모를 추진 중이다. &lt;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정석 ㈜클라우드앤 대표가 현판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gt; &nbsp;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청년창업펀드의 두 번째 투자기업으로 ㈜클라우드앤을 선정하고, 지난 3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nbsp; ㈜클라우드앤은 무선 IoT와 클라우드 기반 AI 기술을 접목해 건물 에너지 최적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청년 창업 기업으로, 이번 투자로 안산시 청년창업펀드에서 12억 원을 지원받는다.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기업은 실시간 냉난방·조명·설비 데이터를 분석해 자동 최적화를 구현하며, 상업용 건물과 중소형 시설물 관리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nbsp; 김정석 ㈜클라우드앤 대표는 “1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에너지 관리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투자 유치 소감을 밝혔다. 도승환 ㈜에스벤처스 공동대표는 “클라우드앤은 해외 실증을 통해 이미 기술력을 검증받은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nbsp; 이민근 시장은 “청년창업은 안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기업의 혁신과 도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nbsp; 한편, 안산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1,00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목표로 조성에 나서 현재까지 총 1,046억 원 규모의 1~2호 펀드를 결성했다. 이 중 시 출자금은 40억 원이며, 관내 기업에 94억 원 이상 투자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3호 펀드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운용사 공모를 추진 중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광명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시는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연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재개발·재건축 등 기존 정비사업의 사업성이 낮은 노후 공동주택 단지가 리모델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행 건축법은 리모델링 시 용적률 완화가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세부 기준이 없어 심의 단계에서 체계적인 검토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행정절차 지연과 사업 추진 차질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기본계획에 ▲리모델링 기본 방향 ▲수요 예측 ▲리모델링 운용기준 등을 포함해 노후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리모델링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리모델링 운용기준’에는 용적률 완화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담긴다. 시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가운데, ▲구역 면적이 1만㎡ 이상이거나 ▲세대 수가 200세대 이상인 단지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운용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운용기준에는 단지 내 층수 증가는 주택법 기준을 따르되, 별동 증축 시 경관을 고려해 최고층수의 3개 층 또는 20%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단지 현황 용적률이 도시계획조례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재건축 등 유사사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조례 기준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녹색건축물 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지능형건축물 인증 등 주거성능 관련 인증을 일정 수준 이상 확보하도록 의무화하는 세부 기준도 포함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사업이 명확한 기준 하에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4월 중 주민공람과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 경기도 승인 등을 거쳐 연내 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lt;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가 ‘광명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광명시)&gt; &nbsp;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광명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시는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연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nbsp; 이번 기본계획은 재개발·재건축 등 기존 정비사업의 사업성이 낮은 노후 공동주택 단지가 리모델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nbsp; 현행 건축법은 리모델링 시 용적률 완화가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세부 기준이 없어 심의 단계에서 체계적인 검토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행정절차 지연과 사업 추진 차질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nbsp; 이에 따라 시는 기본계획에 ▲리모델링 기본 방향 ▲수요 예측 ▲리모델링 운용기준 등을 포함해 노후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리모델링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리모델링 운용기준’에는 용적률 완화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담긴다. &nbsp; 시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가운데, ▲구역 면적이 1만㎡ 이상이거나 ▲세대 수가 200세대 이상인 단지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운용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운용기준에는 단지 내 층수 증가는 주택법 기준을 따르되, 별동 증축 시 경관을 고려해 최고층수의 3개 층 또는 20%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nbsp; 이와 함께 단지 현황 용적률이 도시계획조례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재건축 등 유사사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조례 기준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nbsp;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녹색건축물 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지능형건축물 인증 등 주거성능 관련 인증을 일정 수준 이상 확보하도록 의무화하는 세부 기준도 포함될 예정이다. &nbsp; 박승원 시장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사업이 명확한 기준 하에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4월 중 주민공람과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 경기도 승인 등을 거쳐 연내 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5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과 관련해 성명문을 발표하고, 도민 중심 민생의회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성명에서 “대한민국은 다시금 거대한 변화의 문턱에 섰다”며 “분열과 갈등의 시간을 치유와 통합의 에너지로 바꾸는 것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의 정국을 진지하게 마주하며, 오직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의회로서의 본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1,420만 도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그릇이 되어 희망의 불씨를 함께 지펴나갈 것”이라며, “모두가 같은 방향을 보지 않더라도, 더 나은 삶을 바라는 기대만큼은 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성명 말미에서 “정쟁이 아닌 정책, 대립이 아닌 협력으로 대한민국 회복의 여정에 함께 하겠다”며 “지금의 혼란이 지나간 뒤 함께 지켜낸 연대와 신뢰가 새로운 희망의 뿌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lt;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경기도의회)&gt; &nbsp;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5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과 관련해 성명문을 발표하고, 도민 중심 민생의회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nbsp; 김 의장은 성명에서 “대한민국은 다시금 거대한 변화의 문턱에 섰다”며 “분열과 갈등의 시간을 치유와 통합의 에너지로 바꾸는 것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의 정국을 진지하게 마주하며, 오직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의회로서의 본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nbsp; 또한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1,420만 도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그릇이 되어 희망의 불씨를 함께 지펴나갈 것”이라며, “모두가 같은 방향을 보지 않더라도, 더 나은 삶을 바라는 기대만큼은 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bsp; 김 의장은 성명 말미에서 “정쟁이 아닌 정책, 대립이 아닌 협력으로 대한민국 회복의 여정에 함께 하겠다”며 “지금의 혼란이 지나간 뒤 함께 지켜낸 연대와 신뢰가 새로운 희망의 뿌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주시는 지난3일 여성회관 공연장과 연양동 일원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 관광업계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여주시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1부 행사에서는 2025 관광 원년의 해 사업 설명과 함께 시민 및 관광업계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달했다. 이어 관광·친절 구호 합창과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를 둘러보며 새롭게 조성된 관광 인프라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 개통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걷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출렁다리 남단에서 식수 행사를 열고 여주시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원했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관광 원년의 해를 시민들과 함께 준비하고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여주가 연간 600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로 성장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t;여주 관광 원년의 해 시민결의대회 현장. (사진=여주시)&gt; &nbsp; 여주시는 지난&nbsp;3일 여성회관 공연장과 연양동 일원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nbsp;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 관광업계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여주시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nbsp; 1부 행사에서는 2025 관광 원년의 해 사업 설명과 함께 시민 및 관광업계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달했다. 이어 관광·친절 구호 합창과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를 둘러보며 새롭게 조성된 관광 인프라도 소개했다. &nbsp; 2부에서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 개통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걷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출렁다리 남단에서 식수 행사를 열고 여주시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원했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관광 원년의 해를 시민들과 함께 준비하고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여주가 연간 600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로 성장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3일 기흥구 마북동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 부스에 ‘스마트도서관’ 14호점을 개관했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365일 24시간 운영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다. 이번 신규 설치로 마북동 주민들도 시간 제약 없이 독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스마트도서관에는 시민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책’을 비롯해 인기도서와 아동도서 등 200여 권이 비치됐다. 시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면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대출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아도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는 현재 처인구 5개소, 기흥구 5개소, 수지구 4개소 등 총 14개소에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도서관 간 상호대차 서비스도 제공돼 원하는 책을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으로 주문해 이용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기준 용인의 도서관 회원수는 전체 시민의 37%인 40만 4,685명에 달하며, 연간 대출 권수는 600만 권을 넘는다”며 “수지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대출 1위를 차지했고, 경기도 상위 50위 도서관 중 12곳이 용인시 도서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도서관 이용자도 지난해 2만 2,000명을 넘었고, 대출 권수는 약 4만 권에 달했다”며 “이번 마북동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지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t;3일, 마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상일 시장과 참석자들이 스마트도서관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gt;&gt; &nbsp;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3일 기흥구 마북동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 부스에 ‘스마트도서관’ 14호점을 개관했다. &nbsp;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365일 24시간 운영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다. 이번 신규 설치로 마북동 주민들도 시간 제약 없이 독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nbsp; 이번 스마트도서관에는 시민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책’을 비롯해 인기도서와 아동도서 등 200여 권이 비치됐다. 시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면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대출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아도 이용할 수 있다. &nbsp; 용인시는 현재 처인구 5개소, 기흥구 5개소, 수지구 4개소 등 총 14개소에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도서관 간 상호대차 서비스도 제공돼 원하는 책을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으로 주문해 이용할 수 있다. &nbsp;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기준 용인의 도서관 회원수는 전체 시민의 37%인 40만 4,685명에 달하며, 연간 대출 권수는 600만 권을 넘는다”며 “수지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대출 1위를 차지했고, 경기도 상위 50위 도서관 중 12곳이 용인시 도서관”이라고 강조했다. &nbsp; 이어 “스마트도서관 이용자도 지난해 2만 2,000명을 넘었고, 대출 권수는 약 4만 권에 달했다”며 “이번 마북동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지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제80회 식목일 기념 행사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일 다산중앙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 건강한 미래를 가꾸다’를 주제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약용 선생의 자연친화적 철학을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남양주다산초·중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합나무 21그루, 산수국 650그루, 나무수국 400그루를 심는 활동이 이뤄졌다. 나무심기 활동에 앞서 임종환 국민대학교 교수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식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 후에는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광덕 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오늘의 작은 실천은 우리 자신과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내일을 선물하는 일”이라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학생들과 함께 자라나 기후위기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소도시 조성을 비롯해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환경가치 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t;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제80회 식목일 기념 행사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gt; &nbsp;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일 다산중앙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 건강한 미래를 가꾸다’를 주제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nbsp; 이번 행사는 정약용 선생의 자연친화적 철학을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nbsp;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남양주다산초·중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합나무 21그루, 산수국 650그루, 나무수국 400그루를 심는 활동이 이뤄졌다. &nbsp; 나무심기 활동에 앞서 임종환 국민대학교 교수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식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 후에는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nbsp; 주광덕 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오늘의 작은 실천은 우리 자신과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내일을 선물하는 일”이라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학생들과 함께 자라나 기후위기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소도시 조성을 비롯해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환경가치 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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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오는 5월 1일, 패들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요원(Life Guard) 교육과정을 여주시수상센터에서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나 패들보드 활용 경험이 부족한 인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단기 집중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해양 및 수상 스포츠 행사에서 패들보드를 활용한 안전요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다양한 수상 안전 분야로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교육은 대한패들보드연맹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총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정은 ▲패들보드 기본 이론 및 구조 기술 ▲패들보드 실습 교육 ▲개별 연습 및 장비 정리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여주시수상센터 장정식 사원과 대한패들보드연맹 김지은 이사가 맡아 현장 중심의 실무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여주시수상센터 물놀이 패키지 이용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수상 안전요원의 역량을 높이고 관내·외 인력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패들보드 행사 및 자격 과정 협력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lt;여주시 수상센터 전경. (사진=여주도시공사)&gt; &nbsp;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오는 5월 1일, 패들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요원(Life Guard) 교육과정을 여주시수상센터에서 개설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교육은 기존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나 패들보드 활용 경험이 부족한 인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단기 집중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해양 및 수상 스포츠 행사에서 패들보드를 활용한 안전요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다양한 수상 안전 분야로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nbsp; 교육은 대한패들보드연맹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총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정은 ▲패들보드 기본 이론 및 구조 기술 ▲패들보드 실습 교육 ▲개별 연습 및 장비 정리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여주시수상센터 장정식 사원과 대한패들보드연맹 김지은 이사가 맡아 현장 중심의 실무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nbsp; 또한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여주시수상센터 물놀이 패키지 이용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수상 안전요원의 역량을 높이고 관내·외 인력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패들보드 행사 및 자격 과정 협력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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