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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전경. (사진=수원시)> 수원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이 18일 수원시의회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확정된 예산은 전년도 예산(3조 741억 원) 보다 1,158억 원(3.8%) 증가한 3조 1,899억 원 규모다. 수원시는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도 관행적 사업, 효율성이 낮은 사업에 대한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확보했다. 2025년도 예산 주요 사업은 ▲지역화폐 발행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423억 원 ▲매산동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 123억 원 ▲인계동청사 건립 40억 원 ▲호매실체육센터 건립 23억 원 ▲예술인·체육인 기회 소득 28억 원 ▲밤밭청개구리공원 조성 12억 원 ▲수원시 교육브랜드 운영 56억 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15억 원 ▲시민안전보험 15억 원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수원 대전환을 견인할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예산은 아낌없이 투입했다”며 “이후에도 비상경제 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한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t;수원시청 전경. (사진=수원시)&gt; &nbsp; 수원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이 18일 수원시의회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nbsp; 확정된 예산은 전년도 예산(3조 741억 원) 보다 1,158억 원(3.8%) 증가한 3조 1,899억 원 규모다. &nbsp; 수원시는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도 관행적 사업, 효율성이 낮은 사업에 대한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확보했다. &nbsp; 2025년도 예산 주요 사업은 ▲지역화폐 발행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423억 원 ▲매산동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 123억 원 ▲인계동청사 건립 40억 원 ▲호매실체육센터 건립 23억 원 ▲예술인·체육인 기회 소득 28억 원 ▲밤밭청개구리공원 조성 12억 원 ▲수원시 교육브랜드 운영 56억 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15억 원 ▲시민안전보험 15억 원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수원 대전환을 견인할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예산은 아낌없이 투입했다”며 “이후에도 비상경제 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한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종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이 5분 자유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최훈종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이 하남교산지구 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재정착과 자족용지의 효과적인 기업유치 방안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19일 열린 하남시의회 제33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최 의원은 2018년 제3기 신도시로 지정된 교산지구의 개발 과정에서 정부가 약속한 '선이주 후철거'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로 지구 지정 6년째임에도 불구하고 '선이주'에 대한 진전이 없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광암·상산곡 기업 이전 부지의 개발 지연으로 인해 지구 내 기업들이 적절한 재정착 장소를 찾지 못한 채 타 지자체로 이전하거나, 추후 이중으로 비용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선이주 후철거' 원칙의 철저한 준수를 요구했다. 그는 "집행부에서는 하남시와 오랜 시간 함께한 토종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재정착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사업시행자에 '선이주·후철거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사지구 기업이전 부지인 '초이공업지역'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현재 초이공업지역은 업종제한 문제, 주차장 등 기반시설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산기업이전 부지에 대해 "향후 10년을 내다본 수요에 맞는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공공주차장 건립에 의지를 가지고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하남교산지구'의 자족기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배드타운이 아닌 자족도시로 가기 위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이 어우러지는 기업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남시가 과밀억제권역, 상수도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3중 규제로 인해 기업하기 어려운 환경임을 인정하면서도, 최 의원은 집행부에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를 국토부에 적극 건의해 '산업단지' 물량 확보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또한, 판교테크노벨리, 고덕비즈벨리 등 타 지자체의 성공사례를 검토해 기존 LH 분양 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타깃기업 유치 등에 나서줄 것을 제안했다. 최훈종 의원은 발언을 마치며 "하남교산지구 개발로 오랜 시간 하남시에서 경제활동을 이어온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는 이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lt;최훈종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이 5분 자유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gt; &nbsp; 최훈종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이 하남교산지구 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재정착과 자족용지의 효과적인 기업유치 방안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19일 열린 하남시의회 제33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nbsp; 최 의원은 2018년 제3기 신도시로 지정된 교산지구의 개발 과정에서 정부가 약속한 '선이주 후철거'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로 지구 지정 6년째임에도 불구하고 '선이주'에 대한 진전이 없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nbsp; 특히 광암·상산곡 기업 이전 부지의 개발 지연으로 인해 지구 내 기업들이 적절한 재정착 장소를 찾지 못한 채 타 지자체로 이전하거나, 추후 이중으로 비용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nbsp; 최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선이주 후철거' 원칙의 철저한 준수를 요구했다. 그는 "집행부에서는 하남시와 오랜 시간 함께한 토종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재정착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사업시행자에 '선이주·후철거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nbsp; 이어 미사지구 기업이전 부지인 '초이공업지역'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현재 초이공업지역은 업종제한 문제, 주차장 등 기반시설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산기업이전 부지에 대해 "향후 10년을 내다본 수요에 맞는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공공주차장 건립에 의지를 가지고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nbsp; 마지막으로, '하남교산지구'의 자족기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배드타운이 아닌 자족도시로 가기 위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이 어우러지는 기업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nbsp; 하남시가 과밀억제권역, 상수도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3중 규제로 인해 기업하기 어려운 환경임을 인정하면서도, 최 의원은 집행부에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를 국토부에 적극 건의해 '산업단지' 물량 확보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nbsp; 또한, 판교테크노벨리, 고덕비즈벨리 등 타 지자체의 성공사례를 검토해 기존 LH 분양 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타깃기업 유치 등에 나서줄 것을 제안했다. &nbsp; 최훈종 의원은 발언을 마치며 "하남교산지구 개발로 오랜 시간 하남시에서 경제활동을 이어온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는 이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제15회 남양주시 우수건축상 시상식.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건축문화의 폭넓은 발전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15회 남양주시 우수건축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1일까지 사용승인을 받은 관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심사는 작품성, 기능성, 창의성, 공공성, 친환경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답사를 거쳐 공정하게 이뤄졌다. 최우수상은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수동면의 단독주택과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이 선정됐다. 또한, 오남리 근린생활시설과 별내동 단독주택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동판과 상장이 수여되었다. 남양주시는 수상작을 향후 경기도 건축문화상 우수건축물로 추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건축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건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상에 참여해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하여, 우수 건축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건축문화의 폭넓은 발전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lt;제15회 남양주시 우수건축상 시상식.&nbsp; (사진=남양주시)&gt; &nbsp; 남양주시는 건축문화의 폭넓은 발전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15회 남양주시 우수건축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nbsp; 이번 시상식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1일까지 사용승인을 받은 관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심사는 작품성, 기능성, 창의성, 공공성, 친환경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답사를 거쳐 공정하게 이뤄졌다. &nbsp; 최우수상은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수동면의 단독주택과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이 선정됐다. 또한, 오남리 근린생활시설과 별내동 단독주택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동판과 상장이 수여되었다. &nbsp; 남양주시는 수상작을 향후 경기도 건축문화상 우수건축물로 추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건축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nbsp; 시 관계자는 “우수한 건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상에 참여해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하여, 우수 건축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건축문화의 폭넓은 발전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이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며 도시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19일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1년간의 통합방위 실적을 검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주재한 이번 협의회에는 제3901부대 1대대장, 이천소방서장, 안보단체장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시의 통합방위 현안 사항과 민방위 교육 훈련실적, 군의 안보 현안 및 대책, 2025년도 주요 일정, 그리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정비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번 회의는 이천시가 지역 안보와 재난 대비에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한 정기적인 점검과 협력 체계 강화는 도시의 전반적인 안전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회의 후 "올해 이천시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민·관·군·경·소방의 굳건한 협력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t;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이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gt; &nbsp; 이천시가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며 도시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nbsp; &nbsp; 19일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1년간의 통합방위 실적을 검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nbsp; 김경희 이천시장이 주재한 이번 협의회에는 제3901부대 1대대장, 이천소방서장, 안보단체장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시의 통합방위 현안 사항과 민방위 교육 훈련실적, 군의 안보 현안 및 대책, 2025년도 주요 일정, 그리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정비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lt;김경희 이천시장이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천시)&gt;&nbsp; &nbsp; 이번 회의는 이천시가 지역 안보와 재난 대비에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한 정기적인 점검과 협력 체계 강화는 도시의 전반적인 안전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nbsp;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회의 후 "올해 이천시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민·관·군·경·소방의 굳건한 협력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팔당호 인근 7개 시군 주민들이 한강법 폐지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사진=한강법 폐지를 위한 경기연합 대책위원회)> 경기도 팔당호 인근 7개 시군 주민들이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한강법) 폐지를 요구하며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 이는 기획재정부의 2025년 주민지원사업비 삭감 계획에 대한 반발로, 주민들은 지원금 현실화와 중복 규제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19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연합 대책위원회(이하 경기연합) 출정식에는 가평군, 광주시, 남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용인시, 이천시의 공동대표와 시군 의회 의장 및 의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연합 강천심 수석대표는 "50년간 우리의 모든 것을 내주며 고통을 감내해 온 현실에서 더 이상 출정식을 미룰 수 없었다"며 "팔당 상류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평등권, 행복 추구권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 및 증액, 전면적인 규제 개선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팔당 수계 주민은 지난 50여 년간 수도권 주민들의 안정적인 식수원 공급이라는 명목 하에 강행된 수많은 중첩규제로 기본적인 경제활동의 제약은 물론, 재산권 행사를 제한당해 왔다"고 주장했다. 경기연합은 특히 기획재정부가 주민지원사업비 73억 원을 삭감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이들은 "상·하류 합의로 조성된 수계기금 예산안을 마치 국가 예산인 양 마음대로 삭감해 팔당 유역에서 25년간 쌓아온 상·하류 간의 신뢰와 상생의 약속을 무참히 짓밟았다"고 지적했다. 주민들은 ▲감액된 주민지원사업비의 즉시 원상복구 ▲물이용부담금의 현실화 ▲팔당 특별대책지역 고시 폐지를 포함한 전면적인 규제 개선 등을 요구했다. 또한 이러한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투쟁의 강도를 높여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경기연합은 이번 출정식을 계기로 정부와의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주민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더욱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고 있어 향후 정부와 주민 간의 갈등 양상이 주목된다. &lt;경기도 팔당호 인근 7개 시군 주민들이 한강법 폐지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사진=한강법 폐지를 위한 경기연합 대책위원회)&gt; 경기도 팔당호 인근 7개 시군 주민들이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한강법) 폐지를 요구하며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 이는 기획재정부의 2025년 주민지원사업비 삭감 계획에 대한 반발로, 주민들은 지원금 현실화와 중복 규제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nbsp; 19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연합 대책위원회(이하 경기연합) 출정식에는 가평군, 광주시, 남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용인시, 이천시의 공동대표와 시군 의회 의장 및 의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nbsp; 경기연합 강천심 수석대표는 "50년간 우리의 모든 것을 내주며 고통을 감내해 온 현실에서 더 이상 출정식을 미룰 수 없었다"며 "팔당 상류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평등권, 행복 추구권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nbsp; 참석자들은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 및 증액, 전면적인 규제 개선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팔당 수계 주민은 지난 50여 년간 수도권 주민들의 안정적인 식수원 공급이라는 명목 하에 강행된 수많은 중첩규제로 기본적인 경제활동의 제약은 물론, 재산권 행사를 제한당해 왔다"고 주장했다. &nbsp; 경기연합은 특히 기획재정부가 주민지원사업비 73억 원을 삭감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이들은 "상·하류 합의로 조성된 수계기금 예산안을 마치 국가 예산인 양 마음대로 삭감해 팔당 유역에서 25년간 쌓아온 상·하류 간의 신뢰와 상생의 약속을 무참히 짓밟았다"고 지적했다. &nbsp; 주민들은 ▲감액된 주민지원사업비의 즉시 원상복구 ▲물이용부담금의 현실화 ▲팔당 특별대책지역 고시 폐지를 포함한 전면적인 규제 개선 등을 요구했다. 또한 이러한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투쟁의 강도를 높여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nbsp; 경기연합은 이번 출정식을 계기로 정부와의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주민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더욱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고 있어 향후 정부와 주민 간의 갈등 양상이 주목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관계자 및 산학연계 우정문화 멘토 등이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편지를 매개로 한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가톨릭대학교와 협력해 편지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문화 프로젝트 멘토링 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가톨릭대학교의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문화사업 담당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2024년 2학기 동안 우표와 편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들은 문해교실 노인, 고등학교 수험생,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소통과 위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한 여름밤의 산타' 프로젝트가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산타에게 편지를 쓰는 등의 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현실로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한글을 배우는 노인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편지를 보내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진정성 있는 소통 수단으로서의 편지의 역할이 재조명됐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이번 멘토링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지원 프로그램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교육 콘텐츠로 개발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은 이번 경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수현, 윤혜림 학생은 "편지와 우표를 활용해 많은 사람에게 공감할 수 있는 문화기획을 직접 시행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원장은 편지와 우표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편지와 우표는 우리 사회에 따뜻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청년세대와 함께 우정문화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t;한국우편사업진흥원 관계자 및 산학연계 우정문화 멘토 등이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우편사업진흥원)&gt; &nbsp;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편지를 매개로 한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nbsp;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가톨릭대학교와 협력해 편지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문화 프로젝트 멘토링 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nbsp; 이 프로젝트는 가톨릭대학교의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문화사업 담당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2024년 2학기 동안 우표와 편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nbsp; 이 프로그램들은 문해교실 노인, 고등학교 수험생,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소통과 위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nbsp;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한 여름밤의 산타' 프로젝트가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산타에게 편지를 쓰는 등의 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현실로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nbsp;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한글을 배우는 노인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편지를 보내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진정성 있는 소통 수단으로서의 편지의 역할이 재조명됐다. &nbsp;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이번 멘토링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지원 프로그램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교육 콘텐츠로 개발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할 예정이다. &nbsp;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은 이번 경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수현, 윤혜림 학생은 "편지와 우표를 활용해 많은 사람에게 공감할 수 있는 문화기획을 직접 시행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nbsp;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원장은 편지와 우표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편지와 우표는 우리 사회에 따뜻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청년세대와 함께 우정문화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과 관계 부사장 밀 실무진이 '온천공원 내 무장애나눔길'에서 걷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온천공원 내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고 준공을 기념하는 걷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 약자들의 공원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8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창전동 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새로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을 걸으며 시설을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중 만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한 시민은 "보행 약자들도 이제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심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도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총 21억 3,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이 중 9억 8,000만 원은 국비로, 11억 5,400만 원은 시비로 충당되었다. 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1,655m의 무장애나눔길 신설과 1,149m의 노후 산책로 재포장이 포함되었다. 또한 퍼걸러 쉼터 2개소와 벤치 14개소 등 주민 편의시설도 새롭게 설치되었다. 이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원 내 경사가 심한 구간에 663m의 천연목재 툇마루 길을 설치해 경사도를 완화했다. 또한 547m의 노후 산책로를 재포장하고, 455m의 기존 보도를 연결해 보행약자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2011년에 준공된 온천공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거쳤다. 노후화된 산책로와 다목적운동장 내 무대를 교체했으며, 기존 황톳길을 정비하고 40m 연장했다. 신발장과 벤치 등 추가 시설물 설치로 시민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천시 공원녹지과 황병구 과장은 "온천공원은 이천시의 대표적인 공원 중 하나"라며 "이번 무장애나눔길 조성으로 공원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시민들이 공원의 다양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다른 공원들의 무장애 환경 개선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lt;김경희 이천시장과 관계 부사장 밀 실무진이 '온천공원 내 무장애나눔길'에서 걷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천시)&gt; &nbsp; 이천시가 온천공원 내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고 준공을 기념하는 걷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 약자들의 공원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bsp; 지난 18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창전동 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새로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을 걸으며 시설을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중 만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한 시민은 "보행 약자들도 이제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심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nbsp; 이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도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총 21억 3,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이 중 9억 8,000만 원은 국비로, 11억 5,400만 원은 시비로 충당되었다. &nbsp; 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1,655m의 무장애나눔길 신설과 1,149m의 노후 산책로 재포장이 포함되었다. 또한 퍼걸러 쉼터 2개소와 벤치 14개소 등 주민 편의시설도 새롭게 설치되었다. &nbsp; 이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원 내 경사가 심한 구간에 663m의 천연목재 툇마루 길을 설치해 경사도를 완화했다. 또한 547m의 노후 산책로를 재포장하고, 455m의 기존 보도를 연결해 보행약자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nbsp; 2011년에 준공된 온천공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거쳤다. 노후화된 산책로와 다목적운동장 내 무대를 교체했으며, 기존 황톳길을 정비하고 40m 연장했다. 신발장과 벤치 등 추가 시설물 설치로 시민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nbsp; 이천시 공원녹지과 황병구 과장은 "온천공원은 이천시의 대표적인 공원 중 하나"라며 "이번 무장애나눔길 조성으로 공원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시민들이 공원의 다양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다른 공원들의 무장애 환경 개선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재 하남시장과 관계자들이 주민들이 겨울철에도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겨울철에도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해 주목받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풍산근린3호공원과 미사숲공원의 업그레이드된 황톳길 시설을 주민들과 함께 점검하며 하남시의 특화된 맨발걷기 인프라를 홍보했다. 하남시는 겨울철 황톳길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혁신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는 노면 동결로 인한 부상 위험, 동상 가능성, 세족장 동파 등의 우려로 동절기에 황톳길을 휴장했다. 그러나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연구 끝에 4개소의 황톳길을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시설로 개선했다. 이번 개선 공사의 핵심은 150m 길이의 캐노피 설치와 전기히터, 온수기 도입이다. 캐노피는 비와 눈을 차단해 외부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전기히터는 내부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겨울철에도 쾌적한 맨발걷기 환경을 제공한다. 이현재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사계절 황톳길은 겨울철 야외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한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하남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힐링 공간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의 이러한 노력은 계속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 내로 감일문화공원과 위례순라공원에 각각 80m, 160m 길이의 사계절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하남시의 사계절 황톳길이 겨울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의 유사 시설 도입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t;이현재 하남시장과 관계자들이 주민들이 겨울철에도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있다. (사진=하남시)&gt; &nbsp;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겨울철에도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해 주목받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풍산근린3호공원과 미사숲공원의 업그레이드된 황톳길 시설을 주민들과 함께 점검하며 하남시의 특화된 맨발걷기 인프라를 홍보했다. &nbsp; 하남시는 겨울철 황톳길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혁신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는 노면 동결로 인한 부상 위험, 동상 가능성, 세족장 동파 등의 우려로 동절기에 황톳길을 휴장했다. 그러나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연구 끝에 4개소의 황톳길을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시설로 개선했다. &nbsp; 이번 개선 공사의 핵심은 150m 길이의 캐노피 설치와 전기히터, 온수기 도입이다. 캐노피는 비와 눈을 차단해 외부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전기히터는 내부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겨울철에도 쾌적한 맨발걷기 환경을 제공한다. &nbsp; 이현재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사계절 황톳길은 겨울철 야외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한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하남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힐링 공간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nbsp; 하남시의 이러한 노력은 계속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 내로 감일문화공원과 위례순라공원에 각각 80m, 160m 길이의 사계절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하남시의 사계절 황톳길이 겨울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의 유사 시설 도입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태길 도의원이 감사장을 수상받고 있다. (사진=윤태길 의원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복지 현장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12월 18일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에서 열린 '하남시 사회복지사 워크숍 및 송년회'에서 이루어진 이번 수상은 윤 의원의 지속적인 복지 정책 발전 노력을 반영한다.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하남시 내 사회복지사 약 150명이 참석했다. 윤 의원은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정책토론회, 관련부서 업무보고 등 다양한 자리에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사회복지사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25년 예산안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웰빙보조비 신설과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 환경개선사업,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사업 등의 신설 및 증액을 위해 힘썼다. 이주봉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윤태길 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헌신해 온 분으로, 그의 노력 덕분에 복지 현장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수상 소감에서 윤 의원은 "사회복지사분들은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신 분들"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은 윤 의원의 복지 정책 발전에 대한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그의 의정활동이 복지 분야에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lt;윤태길 도의원이 감사장을 수상받고 있다. (사진=윤태길 의원실)&gt; &nbsp;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복지 현장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nbsp; 12월 18일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에서 열린 '하남시 사회복지사 워크숍 및 송년회'에서 이루어진 이번 수상은 윤 의원의 지속적인 복지 정책 발전 노력을 반영한다.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하남시 내 사회복지사 약 150명이 참석했다. &nbsp; 윤 의원은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정책토론회, 관련부서 업무보고 등 다양한 자리에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사회복지사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25년 예산안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웰빙보조비 신설과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 환경개선사업,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사업 등의 신설 및 증액을 위해 힘썼다. &nbsp; 이주봉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윤태길 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헌신해 온 분으로, 그의 노력 덕분에 복지 현장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nbsp; 수상 소감에서 윤 의원은 "사회복지사분들은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신 분들"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sp; 한편, 이번 수상은 윤 의원의 복지 정책 발전에 대한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그의 의정활동이 복지 분야에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첫 번째 「여주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여주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내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탄소 관련 정책과 계획을 심의·의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18일 회의에는 조정아 부시장을 비롯해 유필선 시의원, 이상숙 시의원, 관련 부서장, 각 분야 전문가 및 주민대표 등 총 13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공동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및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여주시의 탄소중립 비전과 목표를 확립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을 거쳐 2025년 2월 중 최종 보고서로 제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해 제출할 계획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의 출범은 여주시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이행 체계를 마련하고, 환경과 경제를 고려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t;'여주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gt; &nbsp; 여주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첫 번째 「여주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위원회는 여주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내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탄소 관련 정책과 계획을 심의·의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nbsp; 지난 18일 회의에는 조정아 부시장을 비롯해 유필선 시의원, 이상숙 시의원, 관련 부서장, 각 분야 전문가 및 주민대표 등 총 13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공동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및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여주시의 탄소중립 비전과 목표를 확립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nbsp; 여주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을 거쳐 2025년 2월 중 최종 보고서로 제출될 예정이다. &nbsp; 이에 따라 「여주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해 제출할 계획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의 출범은 여주시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이행 체계를 마련하고, 환경과 경제를 고려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농업용 전기 시설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농업용 전기 시설점검 및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7일 광주시 농촌 체험 치유연구회 소속 13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농업시설의 주요 화재 발생 원인인 누전, 합선, 과용 등 전기적 요인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차단기를 교체하고, 접지 시공을 실시했으며, 기타 위험 요인들을 제거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위험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해결과 예방이 가능해졌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전기 시설점검과 더불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일반과정을 통해 8시간에 걸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으며,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농업인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평소에 소홀히 여겼던 위험환경에 대해 다각도로 점검 및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안전사고는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기에 농작업 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수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과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안전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lt;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농업용 전기 시설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gt;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농업용 전기 시설점검 및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nbsp; 이번 사업은 지난 17일 광주시 농촌 체험 치유연구회 소속 13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농업시설의 주요 화재 발생 원인인 누전, 합선, 과용 등 전기적 요인에 초점을 맞췄다. &nbsp; 현장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차단기를 교체하고, 접지 시공을 실시했으며, 기타 위험 요인들을 제거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위험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해결과 예방이 가능해졌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nbsp; 농업기술센터는 전기 시설점검과 더불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일반과정을 통해 8시간에 걸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으며,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농업인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nbsp; 사업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평소에 소홀히 여겼던 위험환경에 대해 다각도로 점검 및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안전사고는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기에 농작업 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bsp; 김민수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과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안전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 및 관계자들이 '2024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 평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이 18일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이라는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의 연간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관련 기관 및 단체 종사자, 개인 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1년간의 서비스 결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달행이'는 양평군의 특화된 민관협력 서비스로, 15개 보건·복지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가족센터, 양평군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상담, 기초건강 검진, 수지침, 발 마사지 등 폭넓은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2024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 평가회'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에 따르면, 2023년 3월 6일 양평읍 도곡3리를 시작으로 12월 18일 양서면 청계2리까지 총 35회에 걸쳐 진행된 '달행이' 사업의 수혜자는 8,110여 명에 달했다. 이 과정에서 9명의 유소견자를 발굴하여 지원했으며, 1,238개의 홍보 물품이 배부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민관협력 서비스의 핵심인 '달행이'의 성공적인 운영은 참여 기관들의 협조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2025년에도 '달행이'를 통해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서면 청계2리 마을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달행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lt;전진선 양평군수 및 관계자들이 '2024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 평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gt; &nbsp; 양평군이 18일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이라는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의 연간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nbsp; 이 행사에는 관련 기관 및 단체 종사자, 개인 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1년간의 서비스 결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nbsp; '달행이'는 양평군의 특화된 민관협력 서비스로, 15개 보건·복지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가족센터, 양평군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상담, 기초건강 검진, 수지침, 발 마사지 등 폭넓은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nbsp; &lt;전진선 양평군수가 '2024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 평가회'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양평군)&gt; 양평군에 따르면, 2023년 3월 6일 양평읍 도곡3리를 시작으로 12월 18일 양서면 청계2리까지 총 35회에 걸쳐 진행된 '달행이' 사업의 수혜자는 8,110여 명에 달했다. 이 과정에서 9명의 유소견자를 발굴하여 지원했으며, 1,238개의 홍보 물품이 배부되었다. &nbsp;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민관협력 서비스의 핵심인 '달행이'의 성공적인 운영은 참여 기관들의 협조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2025년에도 '달행이'를 통해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서면 청계2리 마을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달행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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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관계자 등이 분당서웅대병원 소아암 병동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작한 알파인하우스 교보재 기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목정원관리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8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작한 알파인하우스 교보재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소아암 환아들에게 산림의 가치를 전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파인하우스는 기후변화로 생존 위협을 받는 고산식물들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전시하는 고산식물 보전시설로, 이번 교보재 기부를 통해 병원에서도 숲과 산림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부된 교보재는 알파인하우스를 테마로 한 레고 블록으로 제작되어, 병원 내에서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은 이번 기부된 교보재를 활용해 치료 중인 소아암 환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학습과 놀이를 통해 심리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병동 측은 알파인하우스 교보재를 통해 어린이들이 치료 과정에서 자연과 연결되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소아암 환우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부와 기후변화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t;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관계자 등이 분당서웅대병원 소아암 병동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작한 알파인하우스 교보재 기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목정원관리원)&gt; &nbsp;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8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작한 알파인하우스 교보재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nbsp; 이번 기부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소아암 환아들에게 산림의 가치를 전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nbsp; 알파인하우스는 기후변화로 생존 위협을 받는 고산식물들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전시하는 고산식물 보전시설로, 이번 교보재 기부를 통해 병원에서도 숲과 산림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nbsp; 기부된 교보재는 알파인하우스를 테마로 한 레고 블록으로 제작되어, 병원 내에서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nbsp;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은 이번 기부된 교보재를 활용해 치료 중인 소아암 환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학습과 놀이를 통해 심리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nbsp; 병동 측은 알파인하우스 교보재를 통해 어린이들이 치료 과정에서 자연과 연결되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소아암 환우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부와 기후변화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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