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임상오, 국민의힘, 동두천2)는 14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신안산선 5-2공구 지하구간에서 구조물 보강공사 중 지반이 붕괴되며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작업자 2명 중 1명이 구조되고,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다.
현장에는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 안계일(국민의힘, 성남7), 장대석(더불어민주당, 시흥2),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8) 위원이 함께했으며, 광명 지역구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도 동행해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와 현재 대응 조치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소방당국은 우천에 따른 추가 붕괴와 낙하 위험 구조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있으며, 조치 완료 후 실종자 수색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가족과 동료들이 큰 슬픔을 겪고 있다”며 “구조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무엇보다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삼고,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와 추가 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향후 사고 경위 및 원인 규명,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책 마련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임상오, 국민의힘, 동두천2)는 14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신안산선 5-2공구 지하구간에서 구조물 보강공사 중 지반이 붕괴되며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작업자 2명 중 1명이 구조되고,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다.
현장에는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 안계일(국민의힘, 성남7), 장대석(더불어민주당, 시흥2),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8) 위원이 함께했으며, 광명 지역구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도 동행해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와 현재 대응 조치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소방당국은 우천에 따른 추가 붕괴와 낙하 위험 구조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있으며, 조치 완료 후 실종자 수색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가족과 동료들이 큰 슬픔을 겪고 있다”며 “구조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무엇보다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삼고,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와 추가 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향후 사고 경위 및 원인 규명,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책 마련에도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