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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은 농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이나 여주 농촌테마공원 내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에서 가능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추가 배정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1개 농가당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는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736명을 입국시킨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1,258명을 도입할 예정으로, 지난 10일 기준 738명이 입국을 완료한 상태다. 시는 본격적인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이 적기에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농가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여주시가 직접 선발한 적합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며 “현장에 맞는 인력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은 농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이나 여주 농촌테마공원 내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에서 가능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추가 배정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1개 농가당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는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736명을 입국시킨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1,258명을 도입할 예정으로, 지난 10일 기준 738명이 입국을 완료한 상태다. 시는 본격적인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이 적기에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농가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여주시가 직접 선발한 적합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며 “현장에 맞는 인력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안산 벚꽃 놀이터’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당초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과 강풍으로 인해 13일 프로그램은 취소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일 하루 동안 비가 그친 틈을 타 수많은 시민과 상춘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의 대표 벚꽃 명소인 화랑유원지를 무대로 자연, 문화,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도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벚꽃이 만개한 유원지 전역에서 감성 포토존, 예술 체험 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지역 청년예술인과 안산시립국악단이 함께 꾸민 ‘벚꽃 버스킹’ 무대는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이들을 위한 벚꽃 열차와 숲 놀이터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안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연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문화축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과 청년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콘텐츠로 발전시켜 ‘봄날 명소 안산’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봄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화랑유원지 일원에 있는 벚꽃이 시민들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안산 벚꽃 놀이터’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당초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과 강풍으로 인해 13일 프로그램은 취소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일 하루 동안 비가 그친 틈을 타 수많은 시민과 상춘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의 대표 벚꽃 명소인 화랑유원지를 무대로 자연, 문화,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도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벚꽃이 만개한 유원지 전역에서 감성 포토존, 예술 체험 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지역 청년예술인과 안산시립국악단이 함께 꾸민 ‘벚꽃 버스킹’ 무대는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이들을 위한 벚꽃 열차와 숲 놀이터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안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연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문화축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과 청년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콘텐츠로 발전시켜 ‘봄날 명소 안산’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봄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1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사무총장 조동두)로부터 재난 피해 극복을 위한 특별재난지원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협의회가 2024년 7월 1일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특별재난지원금 중 하나다. 이천시는 지난 2024년 12월 기록적인 대설 피해로 인해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성금은 긴급 복구와 함께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긴급 재난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시는 피해 주민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해당 기탁금을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기탁을 진행한 협의회는 전국 228개 기초지방정부가 가입한 법정 협의체로, 지방분권 확대와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 간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연대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기탁은 재난에 직면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기탁금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조동두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처장에게 특별재난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1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사무총장 조동두)로부터 재난 피해 극복을 위한 특별재난지원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협의회가 2024년 7월 1일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특별재난지원금 중 하나다. 이천시는 지난 2024년 12월 기록적인 대설 피해로 인해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성금은 긴급 복구와 함께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긴급 재난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시는 피해 주민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해당 기탁금을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기탁을 진행한 협의회는 전국 228개 기초지방정부가 가입한 법정 협의체로, 지방분권 확대와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 간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연대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기탁은 재난에 직면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기탁금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임상오, 국민의힘, 동두천2)는 14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신안산선 5-2공구 지하구간에서 구조물 보강공사 중 지반이 붕괴되며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작업자 2명 중 1명이 구조되고,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다. 현장에는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 안계일(국민의힘, 성남7), 장대석(더불어민주당, 시흥2),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8) 위원이 함께했으며, 광명 지역구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도 동행해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와 현재 대응 조치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소방당국은 우천에 따른 추가 붕괴와 낙하 위험 구조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있으며, 조치 완료 후 실종자 수색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가족과 동료들이 큰 슬픔을 겪고 있다”며 “구조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무엇보다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삼고,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와 추가 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향후 사고 경위 및 원인 규명,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책 마련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임상오, 국민의힘, 동두천2)는 14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신안산선 5-2공구 지하구간에서 구조물 보강공사 중 지반이 붕괴되며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작업자 2명 중 1명이 구조되고,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다.   현장에는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 안계일(국민의힘, 성남7), 장대석(더불어민주당, 시흥2),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8) 위원이 함께했으며, 광명 지역구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도 동행해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와 현재 대응 조치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소방당국은 우천에 따른 추가 붕괴와 낙하 위험 구조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있으며, 조치 완료 후 실종자 수색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가족과 동료들이 큰 슬픔을 겪고 있다”며 “구조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무엇보다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삼고,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와 추가 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향후 사고 경위 및 원인 규명,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책 마련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14일 제383회 임시회 기간 중 양자기술 특강과 경기테크노파크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과학기술 발전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 이날 오전에는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공학과 정연욱 교수를 초청해 ‘양자기술 동향 및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강의는 미래위 소속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양자기술의 세계적 흐름과 도내 관련 산업 기반 조성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미래위는 경기도 내 기술고도화 및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중추 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를 찾아 기관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인력 확충 ▲재정지원 확대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고, 도의회와 공공기관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재확인됐다. 이제영 위원장은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해선 테크노파크 같은 공공기관과 도의회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 부임한 경기테크노파크 원장과 본부장이 조직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끌어 중소기업 지원의 중심축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오는 24일 임시회 폐회 중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해 도내 과학기술 기반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과 소속 위원들이 경기테크노파크 현장을 방문해 정담회를 나누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전문위원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14일 제383회 임시회 기간 중 양자기술 특강과 경기테크노파크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과학기술 발전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   이날 오전에는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공학과 정연욱 교수를 초청해 ‘양자기술 동향 및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강의는 미래위 소속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양자기술의 세계적 흐름과 도내 관련 산업 기반 조성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미래위는 경기도 내 기술고도화 및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중추 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를 찾아 기관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인력 확충 ▲재정지원 확대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고, 도의회와 공공기관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재확인됐다.   이제영 위원장은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해선 테크노파크 같은 공공기관과 도의회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 부임한 경기테크노파크 원장과 본부장이 조직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끌어 중소기업 지원의 중심축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오는 24일 임시회 폐회 중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해 도내 과학기술 기반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청소년 성장과 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감사장은 12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2025 청소년참여기구연합활동 인준식’ 현장에서 수여됐다. 이번 수상은 윤 의원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활발한 활동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특히 원도심 내 노후 청소년시설의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정재우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윤태길 의원은 청소년시설 환경 개선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 기반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정책은 단기 성과보다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 투자가 중요한 분야”라며 “교육과 복지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윤태길 도의원. (사진=윤태길 의원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청소년 성장과 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감사장은 12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2025 청소년참여기구연합활동 인준식’ 현장에서 수여됐다.   이번 수상은 윤 의원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활발한 활동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특히 원도심 내 노후 청소년시설의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정재우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윤태길 의원은 청소년시설 환경 개선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 기반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정책은 단기 성과보다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 투자가 중요한 분야”라며 “교육과 복지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 ‘하남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정식 공무원은 아니지만, 무보수·명예직으로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해 복지 행정과 연계하는 민간 복지 파트너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 남구, 인천 서구 등에서 강의 경험이 풍부한 복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역할과 자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절차 ▲복지사각지대 이해와 신고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형성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제도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복지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데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누구 하나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하남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 ‘하남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정식 공무원은 아니지만, 무보수·명예직으로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해 복지 행정과 연계하는 민간 복지 파트너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 남구, 인천 서구 등에서 강의 경험이 풍부한 복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역할과 자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절차 ▲복지사각지대 이해와 신고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형성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제도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복지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데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누구 하나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651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이에 따라 남양주시의 올해 예산 규모는 본예산 대비 7.3% 증가한 2조 4,371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34억 원 증가한 2조 1,674억 원, 특별회계는 517억 원 증가한 2,697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이번 추경안은 지역경제 회복과 도시 안전망 강화, 미래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우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으로 총 154억 원을 반영했다. 주요 항목으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0% 확대(93억 원)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21억 원) ▲기업환경 개선사업(9억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3억 원)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서민경제에 숨통을 틔우겠다는 방침이다. 도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은 184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구체적으로는 ▲하천·공원시설 유지관리(81억 원) ▲도로환경 유지관리(61억 원)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27억 원) ▲침수 시 진입 자동차단시설 설치(15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시는 ▲광역철도 운영(98억 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개선(13억 원) 등 146억 원을 교통 분야에 투자했으며, 도시개발 및 정비에는 ▲진접 팔야리 도시재생사업(40억 원) ▲마석 근린공원 조성(30억 원) 등 129억 원을 편성했다. 체육·문화 인프라 확충에도 283억 원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평내 체육문화센터 건립(50억 원) ▲펀그라운드 수동 조성(25억 원) ▲문화재단 설립 및 지방문화원 이전(15억 원) 등이다. 복지 부문에서는 ▲기초연금 및 노인요양급여(233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11억 원) 등 총 248억 원을 투입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생애주기별 복지체계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 미래비전 실현의 든든한 재정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예산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311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651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의 올해 예산 규모는 본예산 대비 7.3% 증가한 2조 4,371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34억 원 증가한 2조 1,674억 원, 특별회계는 517억 원 증가한 2,697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이번 추경안은 지역경제 회복과 도시 안전망 강화, 미래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우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으로 총 154억 원을 반영했다.   주요 항목으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0% 확대(93억 원)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21억 원) ▲기업환경 개선사업(9억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3억 원)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서민경제에 숨통을 틔우겠다는 방침이다.   도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은 184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구체적으로는 ▲하천·공원시설 유지관리(81억 원) ▲도로환경 유지관리(61억 원)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27억 원) ▲침수 시 진입 자동차단시설 설치(15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시는 ▲광역철도 운영(98억 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개선(13억 원) 등 146억 원을 교통 분야에 투자했으며, 도시개발 및 정비에는 ▲진접 팔야리 도시재생사업(40억 원) ▲마석 근린공원 조성(30억 원) 등 129억 원을 편성했다.   체육·문화 인프라 확충에도 283억 원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평내 체육문화센터 건립(50억 원) ▲펀그라운드 수동 조성(25억 원) ▲문화재단 설립 및 지방문화원 이전(15억 원) 등이다.   복지 부문에서는 ▲기초연금 및 노인요양급여(233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11억 원) 등 총 248억 원을 투입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생애주기별 복지체계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 미래비전 실현의 든든한 재정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예산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311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여주시가 오는 5월 1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오는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추가 임시 운영한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 4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진행된 임시 운영 기간 동안 4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추가 개방 요청이 폭주하자 여주시는 이러한 높은 관심에 부응해 추가 임시 운영을 결정했다. 마침 같은 기간 열리는 ‘여주오학 싸리산행복축제’와도 맞물려,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로, 남한강을 품은 장대한 풍경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정식 개통 전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하루 평균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한 이번 임시 운영 사례는 전국 출렁다리 가운데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로, 여주가 새로운 관광 중심지로 주목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출렁다리에 대한 높은 관심은 여주 관광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입증한 사례”라며 “추가 운영을 기다려온 많은 분들이 싸리산행복축제와 함께 출렁다리도 체험하며 만개한 봄의 정취를 가득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4월 19~20일 오학동 싸리산 일원에서 열리는‘제3회 여주오학 싸리산행복축제’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마을 축제로,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문화공연, 체험마당 등 다채롭게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출렁다리와 싸리산 둘레길을 함께 즐기며 여주의 자연경관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전경.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오는 5월 1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오는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추가 임시 운영한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 4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진행된 임시 운영 기간 동안 4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추가 개방 요청이 폭주하자 여주시는 이러한 높은 관심에 부응해 추가 임시 운영을 결정했다. 마침 같은 기간 열리는 ‘여주오학 싸리산행복축제’와도 맞물려,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로, 남한강을 품은 장대한 풍경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정식 개통 전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하루 평균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한 이번 임시 운영 사례는 전국 출렁다리 가운데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로, 여주가 새로운 관광 중심지로 주목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출렁다리에 대한 높은 관심은 여주 관광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입증한 사례”라며 “추가 운영을 기다려온 많은 분들이 싸리산행복축제와 함께 출렁다리도 체험하며 만개한 봄의 정취를 가득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4월 19~20일 오학동 싸리산 일원에서 열리는‘제3회 여주오학 싸리산행복축제’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마을 축제로,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문화공연, 체험마당 등 다채롭게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출렁다리와 싸리산 둘레길을 함께 즐기며 여주의 자연경관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허원 경기도의회 의원. (사진=허원 의원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지원 조례안」이 14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화물차 운수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주박차난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서 허 위원장은 지난 3월 공청회를 열고 관련 전문가, 운수업계 관계자들과 현장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당시 공청회에서는 운수노동자의 장시간 운행, 졸음운전, 불법주차 문제가 구조적 한계로 지적됐고, 이를 해소할 실질적인 제도 도입의 필요성이 공통된 의견으로 제시됐다. 조례안은 ▲경기도지사의 책무 명시 ▲5년 단위의 지원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휴게시설 현황조사 및 적정 부지 검토 ▲설치 효과 평가제도 도입 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 차원의 효율적인 시설 확충과 사후 관리까지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허원 위원장은 제안 설명에서 “운수노동자가 안전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은 더 이상 단순 편의시설이 아니라, 도민 생명과 교통안전을 지키는 필수 인프라”라며 “이제는 불법주차와 졸음운전을 단속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제도적으로 휴게시설을 뒷받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는 화물 운수종사자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도민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lt;허원 경기도의회 의원. (사진=허원 의원실)&gt; &nbsp;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지원 조례안」이 14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nbsp; 이번 조례안은 화물차 운수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주박차난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nbsp; 앞서 허 위원장은 지난 3월 공청회를 열고 관련 전문가, 운수업계 관계자들과 현장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당시 공청회에서는 운수노동자의 장시간 운행, 졸음운전, 불법주차 문제가 구조적 한계로 지적됐고, 이를 해소할 실질적인 제도 도입의 필요성이 공통된 의견으로 제시됐다. &nbsp; 조례안은 ▲경기도지사의 책무 명시 ▲5년 단위의 지원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휴게시설 현황조사 및 적정 부지 검토 ▲설치 효과 평가제도 도입 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 차원의 효율적인 시설 확충과 사후 관리까지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nbsp; 허원 위원장은 제안 설명에서 “운수노동자가 안전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은 더 이상 단순 편의시설이 아니라, 도민 생명과 교통안전을 지키는 필수 인프라”라며 “이제는 불법주차와 졸음운전을 단속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제도적으로 휴게시설을 뒷받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nbsp; 이어 “이번 조례는 화물 운수종사자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도민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bsp; &nbsp;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4일 ‘경기도 사회적 포용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기술과 사회서비스의 연계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경기도형 디지털 사회서비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연구를 통해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를 맡은 김제선 강원대학교 조교수는 “도민 대상 조사와 지역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과 사회서비스의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제시하겠다”며 “전국 단위가 아닌 지역 단위 맞춤형 접근이라는 점에서 본 연구는 분명한 차별성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혜원 의원은 “디지털 기술은 단순 편의를 넘어서 소외된 이웃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강력한 수단”이라며 “이번 연구는 경기도가 직면한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서비스라는 개념이 광범위한 만큼, 정책적 범주와 적용 대상에 대한 정교한 논의도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도 “디지털 기술을 통한 사회서비스 개선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구가 시의성과 정책적 실효성을 모두 갖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t;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사진=이혜원 의원실)&gt; &nbsp;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4일 ‘경기도 사회적 포용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기술과 사회서비스의 연계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nbsp; 이번 연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경기도형 디지털 사회서비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연구를 통해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nbsp; 연구를 맡은 김제선 강원대학교 조교수는 “도민 대상 조사와 지역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과 사회서비스의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제시하겠다”며 “전국 단위가 아닌 지역 단위 맞춤형 접근이라는 점에서 본 연구는 분명한 차별성을 갖는다”고 전했다. &nbsp; 이혜원 의원은 “디지털 기술은 단순 편의를 넘어서 소외된 이웃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강력한 수단”이라며 “이번 연구는 경기도가 직면한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bsp; 이어 “사회서비스라는 개념이 광범위한 만큼, 정책적 범주와 적용 대상에 대한 정교한 논의도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nbsp;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도 “디지털 기술을 통한 사회서비스 개선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구가 시의성과 정책적 실효성을 모두 갖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준호 경기도의회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최근 교사 성범죄 보도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파주 기숙형 고교의 비위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의 무대책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고 의원은 14일 파주교육지원청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이 문제는 단발성 사건이 아니라 10여 년간 누적되어 온 구조적 문제”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지금까지 침묵과 축소의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학교는 국방부가 850억 원을 투입해 설립한 기숙형 고교로, 법적으론 사립이지만 공적 자금이 투입된 특수한 구조를 지닌다. 그러나 이중적 지위 탓에 교육청의 감독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고 의원은 “국가는 세금을 넣었고, 학교는 사립이라 말했으며, 교육청은 책임이 없다고 했다”며 제도적 허점을 비판했다. 고 의원이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의 감사에서 이 학교는 총 23건의 지적을 받았다. ▲1억5000만 원 이상의 호봉·급여 부정 ▲건강보험료 과다 청구 ▲공용차량 사적 사용 ▲급식 계약 미준수 ▲예산 부적정 사용 등 중대한 비리가 포함돼 있으며, 일부는 형사고발로 이어졌다. 고준호 의원은“감사는 있었지만 정책은 없었다. 학생은 사라졌고, 대책도 사라졌다”며 “유사 기숙형 학교에서도 이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의 긴급 대책에는 피해자 보호나 재발 방지 계획조차 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따라 고 의원은 도교육청에 대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도내 기숙형·사립형 고교 전수 실태조사 ▲성범죄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 체계 구축 ▲외부 강사 사전 검증제 도입 ▲정치적 편향 교육 차단 ▲공적자금 집행에 대한 실질적 감독 강화 및 법령 개정 추진 ▲교육감의 책임 인식과 공식 입장 표명 등이다. 고 의원은 “학부모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불안한 마음으로 자녀를 기숙형 학교에 보내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은 더 이상 ‘조용히’, ‘나중에’, ‘이미 끝난 일’이라는 말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공교육의 본질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lt;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이 파주교육지원청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고준호 의원실)&gt; &nbsp; 고준호 경기도의회&nbsp;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최근 교사 성범죄 보도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파주 기숙형 고교의 비위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의 무대책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nbsp; 고 의원은 14일 파주교육지원청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이 문제는 단발성 사건이 아니라 10여 년간 누적되어 온 구조적 문제”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지금까지 침묵과 축소의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nbsp; 해당 학교는 국방부가 850억 원을 투입해 설립한 기숙형 고교로, 법적으론 사립이지만 공적 자금이 투입된 특수한 구조를 지닌다. 그러나 이중적 지위 탓에 교육청의 감독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고 의원은 “국가는 세금을 넣었고, 학교는 사립이라 말했으며, 교육청은 책임이 없다고 했다”며 제도적 허점을 비판했다. &nbsp; 고 의원이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의 감사에서 이 학교는 총 23건의 지적을 받았다. ▲1억5000만 원 이상의 호봉·급여 부정 ▲건강보험료 과다 청구 ▲공용차량 사적 사용 ▲급식 계약 미준수 ▲예산 부적정 사용 등 중대한 비리가 포함돼 있으며, 일부는 형사고발로 이어졌다. &nbsp; &nbsp; 고준호 의원은&nbsp;“감사는 있었지만 정책은 없었다. 학생은 사라졌고, 대책도 사라졌다”며 “유사 기숙형 학교에서도 이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의 긴급 대책에는 피해자 보호나 재발 방지 계획조차 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nbsp; 이에 따라 고 의원은 도교육청에 대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도내 기숙형·사립형 고교 전수 실태조사 ▲성범죄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 체계 구축 ▲외부 강사 사전 검증제 도입 ▲정치적 편향 교육 차단 ▲공적자금 집행에 대한 실질적 감독 강화 및 법령 개정 추진 ▲교육감의 책임 인식과 공식 입장 표명 등이다. 고 의원은 “학부모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불안한 마음으로 자녀를 기숙형 학교에 보내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은 더 이상 ‘조용히’, ‘나중에’, ‘이미 끝난 일’이라는 말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공교육의 본질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주시는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은 농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이나 여주 농촌테마공원 내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에서 가능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추가 배정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1개 농가당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는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736명을 입국시킨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1,258명을 도입할 예정으로, 지난 10일 기준 738명이 입국을 완료한 상태다. 시는 본격적인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이 적기에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농가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여주시가 직접 선발한 적합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며 “현장에 맞는 인력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t;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gt; &nbsp; 여주시는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nbsp; 신청은 농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이나 여주 농촌테마공원 내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에서 가능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추가 배정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1개 농가당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nbsp; 여주시는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736명을 입국시킨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1,258명을 도입할 예정으로, 지난 10일 기준 738명이 입국을 완료한 상태다. 시는 본격적인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이 적기에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농가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여주시가 직접 선발한 적합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며 “현장에 맞는 인력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안산 벚꽃 놀이터’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당초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과 강풍으로 인해 13일 프로그램은 취소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일 하루 동안 비가 그친 틈을 타 수많은 시민과 상춘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의 대표 벚꽃 명소인 화랑유원지를 무대로 자연, 문화,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도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벚꽃이 만개한 유원지 전역에서 감성 포토존, 예술 체험 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지역 청년예술인과 안산시립국악단이 함께 꾸민 ‘벚꽃 버스킹’ 무대는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이들을 위한 벚꽃 열차와 숲 놀이터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안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연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문화축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과 청년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콘텐츠로 발전시켜 ‘봄날 명소 안산’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봄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lt;화랑유원지 일원에 있는 벚꽃이 시민들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안산시)&gt;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안산 벚꽃 놀이터’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nbsp; 행사는 당초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과 강풍으로 인해 13일 프로그램은 취소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일 하루 동안 비가 그친 틈을 타 수많은 시민과 상춘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nbsp;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의 대표 벚꽃 명소인 화랑유원지를 무대로 자연, 문화,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도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벚꽃이 만개한 유원지 전역에서 감성 포토존, 예술 체험 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nbsp; 특히 지역 청년예술인과 안산시립국악단이 함께 꾸민 ‘벚꽃 버스킹’ 무대는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이들을 위한 벚꽃 열차와 숲 놀이터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nbsp; 안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연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문화축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과 청년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콘텐츠로 발전시켜 ‘봄날 명소 안산’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nbsp; 이민근 시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봄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1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사무총장 조동두)로부터 재난 피해 극복을 위한 특별재난지원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협의회가 2024년 7월 1일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특별재난지원금 중 하나다. 이천시는 지난 2024년 12월 기록적인 대설 피해로 인해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성금은 긴급 복구와 함께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긴급 재난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시는 피해 주민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해당 기탁금을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기탁을 진행한 협의회는 전국 228개 기초지방정부가 가입한 법정 협의체로, 지방분권 확대와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 간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연대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기탁은 재난에 직면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기탁금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t;김경희 이천시장이 조동두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처장에게 특별재난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gt; &nbsp;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1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사무총장 조동두)로부터 재난 피해 극복을 위한 특별재난지원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nbsp; 이번 기탁은 협의회가 2024년 7월 1일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특별재난지원금 중 하나다. 이천시는 지난 2024년 12월 기록적인 대설 피해로 인해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nbsp; 성금은 긴급 복구와 함께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긴급 재난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시는 피해 주민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해당 기탁금을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nbsp; 기탁을 진행한 협의회는 전국 228개 기초지방정부가 가입한 법정 협의체로, 지방분권 확대와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 간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연대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기탁은 재난에 직면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기탁금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임상오, 국민의힘, 동두천2)는 14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신안산선 5-2공구 지하구간에서 구조물 보강공사 중 지반이 붕괴되며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작업자 2명 중 1명이 구조되고,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다. 현장에는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 안계일(국민의힘, 성남7), 장대석(더불어민주당, 시흥2),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8) 위원이 함께했으며, 광명 지역구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도 동행해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와 현재 대응 조치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소방당국은 우천에 따른 추가 붕괴와 낙하 위험 구조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있으며, 조치 완료 후 실종자 수색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가족과 동료들이 큰 슬픔을 겪고 있다”며 “구조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무엇보다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삼고,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와 추가 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향후 사고 경위 및 원인 규명,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책 마련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lt;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gt; &nbsp;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임상오, 국민의힘, 동두천2)는 14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현황을 보고받았다. &nbsp;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신안산선 5-2공구 지하구간에서 구조물 보강공사 중 지반이 붕괴되며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작업자 2명 중 1명이 구조되고,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다. &nbsp; 현장에는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 안계일(국민의힘, 성남7), 장대석(더불어민주당, 시흥2),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8) 위원이 함께했으며, 광명 지역구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도 동행해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nbsp; 안전행정위원회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와 현재 대응 조치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소방당국은 우천에 따른 추가 붕괴와 낙하 위험 구조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있으며, 조치 완료 후 실종자 수색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nbsp; 임상오 위원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가족과 동료들이 큰 슬픔을 겪고 있다”며 “구조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무엇보다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삼고,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와 추가 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bsp;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향후 사고 경위 및 원인 규명,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책 마련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14일 제383회 임시회 기간 중 양자기술 특강과 경기테크노파크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과학기술 발전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 이날 오전에는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공학과 정연욱 교수를 초청해 ‘양자기술 동향 및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강의는 미래위 소속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양자기술의 세계적 흐름과 도내 관련 산업 기반 조성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미래위는 경기도 내 기술고도화 및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중추 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를 찾아 기관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인력 확충 ▲재정지원 확대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고, 도의회와 공공기관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재확인됐다. 이제영 위원장은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해선 테크노파크 같은 공공기관과 도의회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 부임한 경기테크노파크 원장과 본부장이 조직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끌어 중소기업 지원의 중심축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오는 24일 임시회 폐회 중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해 도내 과학기술 기반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lt;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과 소속 위원들이 경기테크노파크 현장을 방문해 정담회를 나누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전문위원실)&gt; &nbsp;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14일 제383회 임시회 기간 중 양자기술 특강과 경기테크노파크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과학기술 발전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 &nbsp; 이날 오전에는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공학과 정연욱 교수를 초청해 ‘양자기술 동향 및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강의는 미래위 소속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양자기술의 세계적 흐름과 도내 관련 산업 기반 조성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nbsp; 이어 미래위는 경기도 내 기술고도화 및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중추 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를 찾아 기관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nbsp; 정담회에서는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인력 확충 ▲재정지원 확대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고, 도의회와 공공기관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재확인됐다. &nbsp; 이제영 위원장은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해선 테크노파크 같은 공공기관과 도의회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nbsp; 이어 “새로 부임한 경기테크노파크 원장과 본부장이 조직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끌어 중소기업 지원의 중심축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bsp; 한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오는 24일 임시회 폐회 중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해 도내 과학기술 기반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청소년 성장과 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감사장은 12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2025 청소년참여기구연합활동 인준식’ 현장에서 수여됐다. 이번 수상은 윤 의원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활발한 활동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특히 원도심 내 노후 청소년시설의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정재우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윤태길 의원은 청소년시설 환경 개선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 기반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정책은 단기 성과보다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 투자가 중요한 분야”라며 “교육과 복지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lt;윤태길 도의원. (사진=윤태길 의원실)&gt; &nbsp;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청소년 성장과 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감사장은 12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2025 청소년참여기구연합활동 인준식’ 현장에서 수여됐다. &nbsp; 이번 수상은 윤 의원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활발한 활동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특히 원도심 내 노후 청소년시설의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nbsp; 정재우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윤태길 의원은 청소년시설 환경 개선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 기반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nbsp; 윤 의원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p; 이어 “청소년 정책은 단기 성과보다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 투자가 중요한 분야”라며 “교육과 복지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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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우수축제 발굴 지원사업」에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선정됐다. 우수축제로 선정된 배경에는 ▲이성산성과 광주향교의 역사적 상징성이 담긴 콘텐츠 개발 ▲시민이 직접 기획·참여하며 만드는 축제 프로그램 구축 ▲지난 축제의 성과·개선안 분석을 통한 발전 가능성 제시 등 축제의 내실 있는 기획과 탄탄한 실행계획,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문화재단은 이번 선정이 하남시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하남시 대표 역사 유적지인 ‘이성산성’과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광주향교’를 연결하는 빛을 테마로 한 콘텐츠는 역사, 예술, 기술이 융합된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에게 색다른 몰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관광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축제와 관광을 연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는 하남시 관광산업의 전략적 전환점이자,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우수축제 선정은 하남시가 문화관광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가능성과 기대감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2025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하남이성산성, 광주향교,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앞으로 하남문화재단 누리집(www.hn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t;2023년 하남이성산성문화제 '빛페스타' 조형물. (사진=(재)하남문화재단)&gt;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우수축제 발굴 지원사업」에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선정됐다. &nbsp; 우수축제로 선정된 배경에는 ▲이성산성과 광주향교의 역사적 상징성이 담긴 콘텐츠 개발 ▲시민이 직접 기획·참여하며 만드는 축제 프로그램 구축 ▲지난 축제의 성과·개선안 분석을 통한 발전 가능성 제시 등 축제의 내실 있는 기획과 탄탄한 실행계획,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sp; 하남문화재단은 이번 선정이 하남시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하남시 대표 역사 유적지인 ‘이성산성’과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광주향교’를 연결하는 빛을 테마로 한 콘텐츠는 역사, 예술, 기술이 융합된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에게 색다른 몰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nbsp; 더불어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관광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축제와 관광을 연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는 하남시 관광산업의 전략적 전환점이자,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p; 재단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우수축제 선정은 하남시가 문화관광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가능성과 기대감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bsp;&nbsp;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2025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하남이성산성, 광주향교,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앞으로 하남문화재단 누리집(www.hn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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