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6-29(일) 06-28(토) 06-27(금) 06-26(목) 06-25(수) 06-24(화) 06-23(월) 달력에서 선택 [뉴스]농촌에도 단독주택 허용…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 국무회의 통과 <송석준 국회의원. (사진=송세용 기자)> 농림지역에서도 일반 국민이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제완화 조치가 시행된다.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송석준 의원(국민의힘, 경기 이천시)은 지난 27일, 농림지역 내 단독주택 허용과 개발행위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부지면적 1천㎡ 미만인 단독주택은 농림지역... 뉴스 > 정치2025-06-29 [뉴스]LH, 전국 매입임대주택 1,713호 공급… 6월 30일부터 청약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주택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중산층 등을 위한 전국 매입임대주택 1,713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6월 30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다. 공급물량은 ▲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 869호 ▲분양전환형 신혼·신생아Ⅱ 매입임대주택 179호 ▲비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 665호로 구성됐다. 이 중 든든전세주택 1,534호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1,296호, 지방에 238호가 배정됐다.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최소 6년간 임대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주택이다. 이번 공급에서는 일부 든든전세주택과 신혼·신생아Ⅱ 매입임... 뉴스 > 사회2025-06-29 [오피니언][기자수첩] 퇴임은 화려함보다 품격이다 퇴임은 누군가의 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다. 박수로 떠나보내는 그 순간, 조직의 문화와 철학도 함께 드러난다. 하지만 최근 하남시와 광주시에서 열린 간부공무원의 퇴임식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 적잖은 의문이 제기됐다. 감사의 자리가 불필요한 오해를 낳고, 조직문화의 민낯을 드러낸다면 과연 그것이 ‘명예로운 퇴장’이라 할 수 있을까. 광주시의 사례는 조촐하게 사비로 준비된 회식 자리에서 시작됐다. 퇴직하는 총무국장이 마련한 식사 자리에 지역 기업인 3명이 참석해 꽃다발을 전달하며 자리를 빛냈다. 하지만 이는 곧바로 “왜 퇴임식에 민간 기업인이 등장하느냐”는 반발로... 오피니언 > 기자수첩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