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3-09(일) 03-08(토) 03-07(금) 03-06(목) 03-05(수) 03-04(화) 03-03(월) 달력에서 선택 [오피니언][칼럼] 안보를 위한 희생...합당한 보상의 필요성 <오폭으로 피해를 입은 현장. (사진=송세용 기자)> 6일 오전, 경기 포천 이동면 노곡리에서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했다. 훈련 중 조종사의 좌표 입력 오류로 떨어진 MK-82 폭탄이 마을 한가운데를 강타했다. 주민 19명이 부상을 입었고, 주택과 차량이 파손됐다. 피해 가구는 현재까지 142가구로 늘어났다. 정부는 사고 발생 사흘 만에 포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하지만 이것이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이 사고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는 점이다. 군사훈련은 국가 안보를 위한 필수적 활동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 오피니언 > 칼럼2025-03-09 [뉴스]포천 공군 폭탄 오발 사고…경기도의회 여야, 철저한 원인 규명·보상 촉구 <포천시 피해현장. (사진=송세용 기자)>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성명과 논평을 내고 철저한 원인 규명과 피해 주민에 대한 보상을 촉구했다. 지난 6일 전투기 훈련 중 폭탄 8발이 잘못 발사돼 주민과 군인을 포함한 2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주택과 창고, 성당, 차량 등이 파손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사용된 폭탄은 건물·교량 파괴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살상 반경이 축구장 1개 넓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 뉴스 > 정치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