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경기도, 접경지역 빈집 정비 본격화…7개 시군 32곳 선정 [칼럼] 주가보다 관세가 무섭다, 한국은 준비됐나 [기자수첩] “포장도 수수료”… ‘상생’ 대신 ‘징수’를 택한 배민 하남시의회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반복된 필수경비 추경 편성에 강력 질타 [포토] 박선미 시의원 “민간협치는 민주주의의 근간…회의 제한은 시민 권리 침해” [포토] 정병용 부의장 “민간협치 예산, 조례에 어긋나…총회 결정 무시 안 돼”
경기도, 접경지역 빈집 정비 본격화…7개 시군 32곳 선정 [기자수첩] “포장도 수수료”… ‘상생’ 대신 ‘징수’를 택한 배민 [포토] 정병용 부의장 “민간협치 예산, 조례에 어긋나…총회 결정 무시 안 돼”
[칼럼] 주가보다 관세가 무섭다, 한국은 준비됐나 단 3일이었다. 지난 4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이 185개국에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했다. 불과 3거래일 만에 글로벌 증시는 폭락했다. 미국 S&P500은 10%, 유럽 증시는 12%, 항셍지수는 14% 넘게 하락했다. KOSPI도 2300선으로 밀렸다. 공포지수 VIX는 47을 넘었고, VKOSPI도 44까지 급등했다. 시장은 관세가 ... 칼럼 2025-04-18 11:04 하남시의회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반복된 필수경비 추경 편성에 강력 질타 하남시의회 임희도 예산결산심의위원장은 17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예산심사에서 자치행정과의 당직실 운영비 등 필수 운영경비가 반복적으로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된 점을 강하게 질책했다. 임 위원장은 “이 같은 반복은 예산 편성의 원칙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일반 운영비는 반드시 본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정치 2025-04-17 19:59 [포토] 박선미 시의원 “민간협치는 민주주의의 근간…회의 제한은 시민 권리 침해”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17일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하남시 민간협치 조례의 해석과 관련해 강한 문제 제기를 했다. 박 의원은 자치행정과가 민간협치위원회 회의 횟수를 연 6회로 전제해 예산을 편성한 것과 관련해 “이는 조례 위반이며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정 행위”라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하남시 민간협치 ... 정치 2025-04-17 19:56 [포토] 정혜영 하남시의원 "시민소통협의체 회의는 연 2회가 원칙… 6회는 예산 낭비 소지“ 정혜영 하남시의원이 시민소통협의체 회의 예산에 대해 "회의는 연 2회 정기 개최가 원칙인데, 6회 개최를 전제로 예산을 편성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예산 낭비 가능성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17일 열린 하남시의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회의는 공동위원장의 판단에 따라 임시로 열 수 있도록 되어 ... 정치 2025-04-17 19:51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임상오, 국민의힘, 동두천2)는 14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신안산선 5-2공구 지하구간에서 구조물 보강공사 중 지반이 붕괴되며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작업자 2명 중 1명이 구 ... 정치 2025-04-15 12:53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양자기술 특강 및 경기테크노파크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14일 제383회 임시회 기간 중 양자기술 특강과 경기테크노파크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과학기술 발전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 이날 오전에는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공학과 정연욱 교수를 초청해 ‘양자기술 동향 ... 정치 2025-04-15 12:44
실시간 기사 경기도, 접경지역 빈집 정비 본격화…7개 시군 32곳 선정2025/04/23 경기도가 접경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23일, 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7개 시군에서 신청한 117개소 중 정비 기준에 부합하는 3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에는 빈집 철거의 경우 개당 최대 2천만 원, 나대지 공공 활용 지원에는 개당 1천만 원 한도로 도비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공공 주차장, 공원 등 주민 공동 이용시설로 전환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빈집 정비가 단순한 철거를 넘어 지역 회복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핵심 사업으로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 도는 2018년부... [칼럼] 주가보다 관세가 무섭다, 한국은 준비됐나2025/04/18 단 3일이었다. 지난 4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이 185개국에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했다. 불과 3거래일 만에 글로벌 증시는 폭락했다. 미국 S&P500은 10%, 유럽 증시는 12%, 항셍지수는 14% 넘게 하락했다. KOSPI도 2300선으로 밀렸다. 공포지수 VIX는 47을 넘었고, VKOSPI도 44까지 급등했다. 시장은 관세가 아닌, 전쟁을 맞이한 듯한 반응이었다. 이후에도 충격은 잦아들지 않았다. 4월 15일, 미국 농무부는 GMO 감자의 위해성 심사가 완료됐다고 발표했고, 17일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미국산 감자 11개 주 수입 허용 초안을 행정 예고했다. 동시에 미국 금리... [기자수첩] “포장도 수수료”… ‘상생’ 대신 ‘징수’를 택한 배민2025/04/18 “포장 수수료는 업주의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내세운 논리다. 포장 수수료 6.8%는 개발과 유지·운영, 노출 비용이 든다는 이유에서다. 배달보다 높은 마진 구조를 들어 포장이 활성화되면 수익이 늘어난다는 주장도 뒤따랐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지난 14일부터 배민이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를 부과하자,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포장 서비스 해지 인증 글이 줄을 이었다. “치킨 한 마리에 수수료와 할인비용을 빼면 남는 게 없다”는 볼멘소리부터 “수수료를 낼 바엔 손님에게 할인하겠다”는 전략까지 등장했다. 매장 단가는 ... 하남시의회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반복된 필수경비 추경 편성에 강력 질타2025/04/17 하남시의회 임희도 예산결산심의위원장은 17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예산심사에서 자치행정과의 당직실 운영비 등 필수 운영경비가 반복적으로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된 점을 강하게 질책했다. 임 위원장은 “이 같은 반복은 예산 편성의 원칙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일반 운영비는 반드시 본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위례지대 자율방범대 컨테이너 구입과 관련하여 “기존 컨테이너 중 중고 판매된 이력이 있다면 예측 가능한 수요에 대비해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예산심사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민간협치 조례... [포토] 박선미 시의원 “민간협치는 민주주의의 근간…회의 제한은 시민 권리 침해”2025/04/17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17일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하남시 민간협치 조례의 해석과 관련해 강한 문제 제기를 했다. 박 의원은 자치행정과가 민간협치위원회 회의 횟수를 연 6회로 전제해 예산을 편성한 것과 관련해 “이는 조례 위반이며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정 행위”라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하남시 민간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13조는 임시회의 개최에 있어 횟수 제한이 없고, 위원이 원하면 언제든 회의가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며 “시민이 정책 기획과 결정, 평가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조례의 정신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협치위원회에...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