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헌재 “윤석열 대통령 파면” 만장일치 결정…헌정사상 두 번째 탄핵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국회 찾아 ‘지방의회법 제정’ 직접 건의 김동연 지사, 제주 4·3추념식 참석…“경기도민과 함께 아픔 기억할 것”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현장 점검 경기도, ‘트럼프 관세 대응 TF’ 가동…기업 피해 최소화 총력 경기도교육청, 2025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60교 대상 연수
[기자수첩] ‘이재명의 무죄’와 사법부에 쏠린 시선 서울중앙지법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2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유죄였던 1심과는 정반대다. 선고 직후 정치권은 격하게 흔들렸다. 여당은 탄핵 프레임을 들고나왔고, 야당은 사법 정의를 외쳤다. 법정의 판단이 끝나자 정치의 판이 다시 열렸다. 그런데 그 중심에 있는 사법부는 말이 없다. 물론 판결문은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는 이 ... 기자수첩 2025-03-31 09:52 [기고문] 이천시, 멈추지 않는 도전, 투자유치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성장 잠재력을 가진 이천에서 기업 유치는 간절함이자 지역의 희망이다. 이천시는 수도권 최적의 입지와 교육, 환경, 의료, 복지, 문화, 교통 인프라 등 다양한 강점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에 도전하며,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물론, 중첩규제의 한계도 있지만, 이를 극복할 도전 정신과 비전이 있다. 기업 유치는 단순한 선택이 ... 기고 2025-03-26 11:07 [기자수첩] “극단적으로 바꿔봐”…삼성이 잃어버린 정신 삼성이 흔들린다. 기술도, 자신감도, 방향성도 모두 예전 같지 않다. 파운드리는 TSMC에 멀찌감치 뒤처졌고, HBM은 SK하이닉스에 주도권을 빼앗겼다. 스마트폰 시장도 초격차는 사라지고, ‘따라가는 자’가 됐다. 이쯤 되면 질문이 필요하다. “삼성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고(故) 이건희 회장은 위기 때마다 돌파구를 제시했다. “바꿔 ... 기자수첩 2025-03-23 12:04 [기자수첩] 하남 감일동에서 펼쳐진 버스킹, 문화도시로 가는 길 하남시 감일문화공원에서 열린 ‘Stage 하남! 버스킹’ 특별공연은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무대 위에서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무대 아래에서는 시민들이 하나가 되었다. 수천 명이 모였지만 혼란은 없었다. 공연을 방해하는 사람도, 무대 질서를 흐트러뜨리는 행동도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자발적으로 질서를 유지하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 ... 기자수첩 2025-03-18 14:33 [칼럼] 안보를 위한 희생...합당한 보상의 필요성 <오폭으로 피해를 입은 현장. (사진=송세용 기자)> 6일 오전, 경기 포천 이동면 노곡리에서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했다. 훈련 중 조종사의 좌표 입력 오류로 떨어진 MK-82 폭탄이 마을 한가운데를 강타했다. 주민 19명이 부상을 입었고, 주택과 차량이 파손됐다. 피해 가구는 현재까지 142가구로 늘어났다. 정부는 사고 발생 사흘 만에 포천 ... 칼럼 2025-03-09 08:31 [기자수첩] 여성의 날, 갈등의 도구가 되어선 안 된다 여성의 날이 또다시 논란 속에 휩싸였다. 성평등을 위한 날이 아니라, 젠더 갈등을 부추기는 장으로 변질되고 있다. 경기도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공개한 홍보 포스터는 비판을 받았다. “아빠·남편·남친이 웃는 여성 정책”이라는 문구가 문제가 됐다. 여성 정책이 여성의 권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남성의 시선에서 정의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 기자수첩 2025-03-08 08:06
실시간 오피니언기사 [기자수첩] 평판 (評判, Reputation)2023/12/04 평판(評判, Reputation)이란, 사람들의 평가나 비평을 뜻한다. 기업에서도 ‘브랜드 평판’, ‘평판 리스크’라는 말을 종종 쓰는 데 내부적 물의 등으로 외부의 인식이 좋고 나쁨을 의미한다. 기업의 인사부(HR) 직원 연수 과정 중에도 ‘평판’이라는 단어가 언급되기도 하며,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평가가 좋지 않으면 승진이나 재계약 시 불이익을 받기도 한다. 외국계 동종기업 간에는 직원 채용 시 전(前) 회사에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를 한다. 좋지 않은 퇴사가 발목을 잡을 수도 있기 때문에, 관계 맺음을 잘해야 한다. 미국 대학은 교수 채용 시 캠퍼스 인터뷰를 1박2일 이상 진행한다. 공개... [칼럼] “하남시장은 ’小人輩(소인배)‘가 되고 있다. 큰일이다.”2023/11/27 하남시 공직사회가 뒤숭숭하다. 지난 11월 2일, 억울한 죽음을 택한 모 팀장의 49제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았다. 헌데 행정센터에서 동장과 팀장의 갈등이 수면위로 떠 올랐다. 모 팀장의 죽음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생을 마감한 것이다. 죽음을 선택하기까지 그가 겪었을 정신적인 고통은 얼마나 처절했을지 가늠조차 하기 어려울 것이다. 알려진 악성 민원의 과정은 민원인이 시장의 ’막역한 지인‘이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그런데도 하남시는 죽음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몹쓸 짓‘을 저질렀다고 알려졌다. ’죽음으로 간 동기‘와 과정을 ’왜곡‘하고 수사 과정에 공권력을 미치며 몹쓸 짓... [기자수첩] 왜 하필 지금, ‘서울편입’ 논란일까?2023/11/26 ‘김포시 서울 편입’이 거론되면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지난 7일 출범했다. 하필 총선을 6개월 남긴 시점이다. 여기에는 하남인사 2명도 포함됐다. 하남은 ‘서울 편입 유불리(有不利)’를 따져보는 어떤 공청회나 주민 의견수렴 없이 일부 정치인들과 시민들에 의해 바로 ‘서울 편입 찬반(贊反)’이 공론화됐다. ‘하남시 서울 편입 찬성 95%’의 설문조사 출처는 어디서 나왔는지, 신빙성은 있는지 알 수 없다. 23일, 국회 세미나실에서 최종윤 국회의원 주최로 ‘수도권 발전 방안으로 하남 등 서울 편입 타당한가?’를 놓고 토론회가 개최됐다. 최윤호 감일 총연합회장은 “하남시 서울 편... [기자수첩] 행정전산망 마비사태...IT강국 맞나?2023/11/24 전자정부가 시작되면서 공무원은 행정 전산망을 통해 수월한 행정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국민들은 직접 가지 않아도 민원 관련 업무를 사무실, 집 등에서 보는 게 가능해지면서 민원 서류 발급 등이 편리해졌다. 그러나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행정 전산망이 3일간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대국민 행정 민원 서비스인 ‘정부24’와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 ‘새올’이 장애가 발생해 민원서류 발급에 혼란을 겪었다. 행정 서비스의 공백이 생긴 것이다. 행정전안전부는 사태 발생 후 일주일간 원인 분석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분석 결과를 ... [기자수첩] 수능에서도 서울만 찾는 ‘서울 공화국’2023/11/21 며칠 전 2023년 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됐다. 매년 치러지는 시험은 행사처럼 인식된 지도 꽤 오래다. 수능을 보는 선배들을 응원하는 후배 학생들이 응원하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다. 필자가 정시보던 시절보다는 차분해졌지만 그래도 수능이 치러지는 학교 정문 앞에서 합격 떡, 엿 등을 선물하며, 응원하는 곳이 올해는 꽤 있었다. 이런 풍경은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볼 수 없었지만, 올해 다시 응원의 모습이 등장했다. 몇 년간 공부했던 것을 단 한 번의 시험으로 증명하는 선배 수험생을 위해 응원하는 풍경은 우리나라 고유의 모습일 것이다. 물론 이런 상황의 배경을 곱게 보지 않는 시각도 있다. 정시 지원...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