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기자수첩] 극단만 남은 남성운동… 누가 새로운 길을 열 것인가 이천시의회 서학원 위원장, 제21대 대선 선대위 조직지원단 부단장 임명 안산시, 생숙→오피스텔 전국 최대 규모 용도변경 승인 팔달구, 6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인천공항,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첫 삽 전국 한식업계 300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특집] 수원시 ‘청개구리 스펙’, 마을과 함께 아이를 키운다 경기도, 선감학원 피해자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국비 지원 대선캠프에 건의 경기도, 남양주 용정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완료…157억 투입해 하천 정비
[기자수첩] 극단만 남은 남성운동… 누가 새로운 길을 열 것인가 한국 사회에서 ‘젠더’는 어느새 전쟁의 언어가 됐다. 남성과 여성은 더 이상 공존의 상대가 아니라 경쟁과 대립의 진영으로 변했다. 그리고 그 대립의 최전선에는, 정치가 있었다. 2013년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는 "남성도 사회적 약자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세상에 던지고자 마포대교에서 퍼포먼스를 시도했다. 불행하게도 그 퍼포먼스는 생명을 잃 ... 기자수첩 2025-05-28 11:26 이천시의회 서학원 위원장, 제21대 대선 선대위 조직지원단 부단장 임명 이천시의회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산하 조직지원단 부단장으로 임명됐다. 서 위원장은 이번 임명을 통해 지역 기반 선대위 조직 운영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며, 당내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역할을 맡게 됐다. 조직지원단은 전국 단위의 선거조직 실무를 총괄하며, 각 지역과 직능별 조직의 효율적 운영 ... 정치 2025-05-27 13:01 안산시, 생숙→오피스텔 전국 최대 규모 용도변경 승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단원구 성곡동 반달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 1차’의 오피스텔 용도변경 사용승인을 지난 26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안산시 내에서 생활형숙박시설이 오피스텔로 전환된 첫 사례로, 국토교통부의 기준 완화 이후 전국 최대 규모(2,554실)의 용도변경 사례다. 그동안 생숙은 ‘숙박’ 시설 ... 사회 2025-05-27 12:55 평택항운노조,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운노동조합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노조는 27일 오전 10시, 평택항운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는 공직자로서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했던 인물”이라며 “수도권 대표 항만인 평택항의 발전과 항만·해운업의 부흥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번 선언에는 노조 조합원 4 ... 사회 2025-05-27 12:35 이천시, 어르신 교통비 최대 36만 원 환급…경기도 공모 선정 이천시 어르신들의 이동권이 한층 넓어진다. 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통비 지원 규모와 범위를 대폭 늘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운전면허를 보유한 경우 분기별 6만 원, 미보유자는 분기별 9만 원까지 연간 최대 36만 원의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기존 시 자체 계획보다 최대 20만 원 ... 사회 2025-05-27 12:31 방세환 광주시장, 제21대 대통령선거 앞두고 시민 투표 독려 방세환 광주시장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27일, 방 시장은 “민주주의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우리의 권리를 스스로 행사하는 것이 광주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 당일은 물론, 사전투표 기간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빠 ... 사회 2025-05-27 12:29
실시간 기사 경기도, 접경지역 빈집 정비 본격화…7개 시군 32곳 선정2025/04/23 경기도가 접경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23일, 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7개 시군에서 신청한 117개소 중 정비 기준에 부합하는 3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에는 빈집 철거의 경우 개당 최대 2천만 원, 나대지 공공 활용 지원에는 개당 1천만 원 한도로 도비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공공 주차장, 공원 등 주민 공동 이용시설로 전환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빈집 정비가 단순한 철거를 넘어 지역 회복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핵심 사업으로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 도는 2018년부... [칼럼] 주가보다 관세가 무섭다, 한국은 준비됐나2025/04/18 단 3일이었다. 지난 4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이 185개국에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했다. 불과 3거래일 만에 글로벌 증시는 폭락했다. 미국 S&P500은 10%, 유럽 증시는 12%, 항셍지수는 14% 넘게 하락했다. KOSPI도 2300선으로 밀렸다. 공포지수 VIX는 47을 넘었고, VKOSPI도 44까지 급등했다. 시장은 관세가 아닌, 전쟁을 맞이한 듯한 반응이었다. 이후에도 충격은 잦아들지 않았다. 4월 15일, 미국 농무부는 GMO 감자의 위해성 심사가 완료됐다고 발표했고, 17일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미국산 감자 11개 주 수입 허용 초안을 행정 예고했다. 동시에 미국 금리... [기자수첩] “포장도 수수료”… ‘상생’ 대신 ‘징수’를 택한 배민2025/04/18 “포장 수수료는 업주의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내세운 논리다. 포장 수수료 6.8%는 개발과 유지·운영, 노출 비용이 든다는 이유에서다. 배달보다 높은 마진 구조를 들어 포장이 활성화되면 수익이 늘어난다는 주장도 뒤따랐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지난 14일부터 배민이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를 부과하자,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포장 서비스 해지 인증 글이 줄을 이었다. “치킨 한 마리에 수수료와 할인비용을 빼면 남는 게 없다”는 볼멘소리부터 “수수료를 낼 바엔 손님에게 할인하겠다”는 전략까지 등장했다. 매장 단가는 ... 하남시의회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반복된 필수경비 추경 편성에 강력 질타2025/04/17 하남시의회 임희도 예산결산심의위원장은 17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예산심사에서 자치행정과의 당직실 운영비 등 필수 운영경비가 반복적으로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된 점을 강하게 질책했다. 임 위원장은 “이 같은 반복은 예산 편성의 원칙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일반 운영비는 반드시 본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위례지대 자율방범대 컨테이너 구입과 관련하여 “기존 컨테이너 중 중고 판매된 이력이 있다면 예측 가능한 수요에 대비해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예산심사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민간협치 조례... [포토] 박선미 시의원 “민간협치는 민주주의의 근간…회의 제한은 시민 권리 침해”2025/04/17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17일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하남시 민간협치 조례의 해석과 관련해 강한 문제 제기를 했다. 박 의원은 자치행정과가 민간협치위원회 회의 횟수를 연 6회로 전제해 예산을 편성한 것과 관련해 “이는 조례 위반이며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정 행위”라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하남시 민간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13조는 임시회의 개최에 있어 횟수 제한이 없고, 위원이 원하면 언제든 회의가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며 “시민이 정책 기획과 결정, 평가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조례의 정신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협치위원회에...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