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하남시 체육회장기 학생축구·농구대회 개막… 756명 열전 [기자수첩] 극단만 남은 남성운동… 누가 새로운 길을 열 것인가 이천시의회 서학원 위원장, 제21대 대선 선대위 조직지원단 부단장 임명 안산시, 생숙→오피스텔 전국 최대 규모 용도변경 승인 팔달구, 6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인천공항,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첫 삽
[특집] 수원시 ‘청개구리 스펙’, 마을과 함께 아이를 키운다 경기도, 선감학원 피해자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국비 지원 대선캠프에 건의 경기도, 남양주 용정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완료…157억 투입해 하천 정비
하남시 체육회장기 학생축구·농구대회 개막… 756명 열전 하남시 관내 학생 756명이 참가한 ‘2025 하남시 체육회장기 초·중·고 축구 및 농구대회’가 30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됐다. 대회는 30~31일 양일간 열리며, 종목별 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하남시 체육회(회장 최진용)가 주최하고 하남시 축구협회, 농구협회가 주관했으며, 하남시와 하남시의회가 후원했다. ... 사회 2025-05-30 13:50 [기자수첩] 극단만 남은 남성운동… 누가 새로운 길을 열 것인가 한국 사회에서 ‘젠더’는 어느새 전쟁의 언어가 됐다. 남성과 여성은 더 이상 공존의 상대가 아니라 경쟁과 대립의 진영으로 변했다. 그리고 그 대립의 최전선에는, 정치가 있었다. 2013년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는 "남성도 사회적 약자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세상에 던지고자 마포대교에서 퍼포먼스를 시도했다. 불행하게도 그 퍼포먼스는 생명을 잃 ... 기자수첩 2025-05-28 11:26 이천시의회 서학원 위원장, 제21대 대선 선대위 조직지원단 부단장 임명 이천시의회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산하 조직지원단 부단장으로 임명됐다. 서 위원장은 이번 임명을 통해 지역 기반 선대위 조직 운영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며, 당내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역할을 맡게 됐다. 조직지원단은 전국 단위의 선거조직 실무를 총괄하며, 각 지역과 직능별 조직의 효율적 운영 ... 정치 2025-05-27 13:01 안산시, 생숙→오피스텔 전국 최대 규모 용도변경 승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단원구 성곡동 반달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 1차’의 오피스텔 용도변경 사용승인을 지난 26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안산시 내에서 생활형숙박시설이 오피스텔로 전환된 첫 사례로, 국토교통부의 기준 완화 이후 전국 최대 규모(2,554실)의 용도변경 사례다. 그동안 생숙은 ‘숙박’ 시설 ... 사회 2025-05-27 12:55 평택항운노조,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운노동조합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노조는 27일 오전 10시, 평택항운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는 공직자로서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했던 인물”이라며 “수도권 대표 항만인 평택항의 발전과 항만·해운업의 부흥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번 선언에는 노조 조합원 4 ... 사회 2025-05-27 12:35 이천시, 어르신 교통비 최대 36만 원 환급…경기도 공모 선정 이천시 어르신들의 이동권이 한층 넓어진다. 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통비 지원 규모와 범위를 대폭 늘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운전면허를 보유한 경우 분기별 6만 원, 미보유자는 분기별 9만 원까지 연간 최대 36만 원의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기존 시 자체 계획보다 최대 20만 원 ... 사회 2025-05-27 12:31
실시간 기사 [포토] 박선미 시의원 “민간협치는 민주주의의 근간…회의 제한은 시민 권리 침해”2025/04/17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17일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하남시 민간협치 조례의 해석과 관련해 강한 문제 제기를 했다. 박 의원은 자치행정과가 민간협치위원회 회의 횟수를 연 6회로 전제해 예산을 편성한 것과 관련해 “이는 조례 위반이며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정 행위”라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하남시 민간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13조는 임시회의 개최에 있어 횟수 제한이 없고, 위원이 원하면 언제든 회의가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며 “시민이 정책 기획과 결정, 평가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조례의 정신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협치위원회에... [포토] 정병용 부의장 “민간협치 예산, 조례에 어긋나…총회 결정 무시 안 돼”2025/04/17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은 17일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민간협치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예산 편성의 절차적 정당성을 문제 삼았다. 정 부의장은 “민간협치 조례에 따르면 회의 횟수는 위원회와 공동위원장의 판단에 따라 유연하게 결정돼야 한다”며 “6회로 고정해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조례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민참여 예산은 주민 총회에서 공식적으로 결정된 사항”이라며 “행정부가 몇몇의 요청만으로 예산을 변경하는 것은 직접민주주의를 무력화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사례를 막기 위해 관련 조례를 면밀히 검토하고 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포토] 정혜영 하남시의원 "시민소통협의체 회의는 연 2회가 원칙… 6회는 예산 낭비 소지“2025/04/17 정혜영 하남시의원이 시민소통협의체 회의 예산에 대해 "회의는 연 2회 정기 개최가 원칙인데, 6회 개최를 전제로 예산을 편성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예산 낭비 가능성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17일 열린 하남시의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회의는 공동위원장의 판단에 따라 임시로 열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사전 고지 없이 6회를 전제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회의를 꼭 대면으로만 할 필요는 없다. 줌 등 온라인 회의 대안도 충분히 검토 가능하다"며 "회수 자체가 많아지는 것보다도 회의의 효율성과 예산 절감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 홍동곤 한강청장 “화학사고 사전 차단과 하천관리 강화에 총력”2025/04/17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17일 유역청 출입 기자간담회를 열고 화학물질 관리, 하천 오염 문제, 특수협 예산 삭감 대책 등 수도권 환경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 청장은 “한강청 관내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카메라 등 장비를 활용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화학사고 발생 시 물질 탐지와 주민 대피 안내까지가 청의 역할”이라며 “사전 예방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가 추진 중인 팔당 파크골프장 사업에 대해선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홍 청장은 “문제 부지는 취수장 반경 4km 내에 위치해 현행... 하남시의회, 협치회의 6회 예산 놓고 격론2025/04/17 하남시의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가 17일 자치행정과 및 체육진흥과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민간협치 조례 해석과 예산편성 관행을 두고 격론을 벌였다. 정혜영 시의원은 시민소통협의체 운영비 심사 중 “조례상 정기회의는 연 2회이고, 임시회의는 공동위원장의 판단에 따라야 한다”며 “사전 고지 없이 연 6회 회의를 전제해 예산을 편성한 건 낭비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줌 등 온라인 회의도 가능하다”며 “최소한의 예산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시의원은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민간협치는 시민이 시정 전 과정에 주체로 참여하는 ...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