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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의정지원담당관 연찬회’ 현장. (사진=경기도의회)>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여주2)이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의정지원담당관 연찬회’에 참석해 정책지원관들의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지원담당관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정책지원관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소통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올해 1월 말 의정지원담당관이 신설된 이후 열린 첫 공식 행사로, 정책지원관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의원 의정활동 지원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예·결산 분석 실무 이론 교육과 글쓰기 독서 관련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으며, 특히 정책지원관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소통의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규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인 만큼 정책지원관 제도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잡는 게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1인 1정책지원관 제도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채호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의정지원담당관 신설 후 제도가 안착하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과 개선점이 발견될 수밖에 없다”며 “정책지원관들이 의원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기된 문제점을 신속히 보완하고, 조직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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