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식업계 300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한식명인·조리사·업주 등 국회 대강당서 집결
“이재명, 외식산업과 지역경제 연계한 인물” 평가
10월 10일 ‘한식의 날’ 제정 등 정책 제안서도 전달
기사입력 2025.05.27 12:39 조회수 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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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국회의원과 전국의 한식 외식업 종사자들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소병훈 의원실)>


전국의 한식 외식업 종사자 300여 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지지 선언식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후보 총괄특보단 산하 한식외식산업특보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식 조리사, 한식명인, 외식업 대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석자들은 단순한 지지 의사를 넘어 한식 외식산업의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밝혔다.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한식외식산업특보단 문웅선 단장은 “한식은 5천 년 역사와 전통을 품은 식문화로, K-콘텐츠 열풍 속에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외식업과 지역경제를 연계한 정책으로 역량을 증명한 이재명 후보야말로 한식산업의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문 단장은 ‘한식의 날’ 제정을 비롯한 정책 제안서를 민주당 소병훈 총괄특보단 수석부단장(국회의원·광주갑)에게 전달했다. 제안서에 담긴 한식의 날은 ‘열 손가락으로 한국의 맛을 낸다’는 의미로 10월 10일 제정을 요청했다.

 

소병훈 의원은 “한식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전통과 정신이 담긴 문화유산이며, 식품과 농어업 발전에도 중요한 축”이라며 “제안된 정책들을 꼼꼼히 검토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행사 이후 “한식은 한국 외식산업의 중심이자 세계로 뻗어가는 문화 콘텐츠”라며 “K-FOOD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노력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동부권취재본부 기자 edit@f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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