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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꿈다락교실’학생들과 농촌문화체험활동 진행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꿈다락교실’학생들과 농촌문화체험활동 진행
<'꿈다락교실' 농촌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일 초등아동 돌봄교실 ‘꿈다락교실’학생들과 농촌문화체험활동을 다녀왔다. ‘꿈다락교실’은 다산동 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서부희망케어센터 본관(다산메트로 3단지)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자치활동, 체육활동, 문화체험, 사회성 향상 활동, 특별활동 등 요일별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학생들은 농촌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양평 큰삼촌농촌체험마을로 문화체험 활동을 다녀와 함께 참여한 아동들과 서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 학부모 A씨는“일하러 나가면 아이들만 집에 있어 걱정이 많았다.”라며“주위에 마땅한 돌봄기관이 없고 시간대가 맞지 않아 아이들을 맡길 만한 곳이 없었는데, 꿈다락교실 덕분에 아이들 끼니 걱정도 덜고 아이들이 여러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꿈다락교실 참여가정의 학부모가 방학 중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들은 방학 기간 신나고 재밌는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복지관으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가평군, 2023년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 시작
가평군, 2023년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 시작
가평군 2023년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에 지원한 학생들이 ‘다양한 군정 업무 체험과 폭넓은 사회경험 및 학비마련’을 위한 행정ㆍ실무 현장체험 활동을 시작했다. 군은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군정체험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일 사전교육을 가진 후 근무지 배치와 함께 2023년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을 시작한 80명의 대학생들은 1월 27일까지 군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사무소, 청소년 상담소, 청소년 문화의 집, 가평군복지재단 등 각종 복지시설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꿈을 향한 사회경험을 하게 된다. 가평군은 지난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통하여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12월 15일 공개추첨선발을 통하여 80명의 대학생을 선발 했다. 군정체험활동에 참여한 대학생은 주 5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1일 생활임금 83,760원이 주어지며 만근 시에는 약 201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군정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자신들의 미래와 꿈을 향한 소중한 사회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 체험활동‘갯벌토 도자기 공예’체험 성황리에 마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 체험활동‘갯벌토 도자기 공예’체험 성황리에 마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갯벌 토 도자기 공예 체험. (사진=양평군청)>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가 지난 20일에 경기도 안산시 소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주말 체험활동으로 ‘갯벌토 도자기 공예’ 체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옥천면에 위치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과 연합해 진행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의 친구를 초대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자는 취지의 ‘친구 초대의 날’로 운영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도모했다. 새로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색다른 장소에서 경험한 이날 체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다른 지역의 또래 친구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소통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고, 사는 곳을 벗어나 다른 지역을 탐방하는 경험이 낯설고 생소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 ‘빛나래’의 한 청소년은 “그동안 갯벌은 너무 멀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친한 친구들과 함께 안산에 와 도자기도 만들고 서해 갯벌도 구경하니까 새롭고 특별했다”라고 말했다. ‘또래공삶’의 한 청소년들은 “평소에 도자기 체험을 많이 해보긴 했지만 직접 서해로 와서 갯벌토로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라 엄청 새롭고 또 신기했다”라며, “무엇보다 양평에 있는 또 다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과 직접 대면으로 만나 함께 주말 체험활동을 해서 더욱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이번 주말 체험활동이 아이들에게 여러모로 즐거움을 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많이 쌓으며 행복감을 얻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평 주말 체험활동 성료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평 주말 체험활동 성료
지난 25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가평군 소재 ‘경기도 잣향기 푸른 숲’을 방문하여 2분기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치유의 숲’으로도 불리는 ‘가평 잣향기 푸른 숲’에서 이뤄진 체험활동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에게 숲 체험과 목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휴식과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색다른 분야의 직업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숲 해설사와 목공예 기능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새롭게 알아갈 수 있었고, 숲 해설사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잣나무 숲을 탐방하고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과 정보를 많이 알아갈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마세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 관장은 “잣향기로 가득 메워진 수풀 사이를 거닐며 숲과 자연의 가치를 경험하며 목재를 눈으로 보고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목공예에 한층 가까워질 수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과후 학습지원, 전문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초등 4학년 ~ 초등 6학년(총 30명 정원)을 대상으로 매주 월~금 주중 프로그램과 분기별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