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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지난 6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일원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과 시의회사무국 직원들도 함께해 침수 피해 지역에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가평군은 지난 7월 중순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과 도로 등이 침수되며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날 금 의장과 시의회 관계자들은 침수 피해 가옥 주변의 토사를 치우고, 이재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는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피해 주민들을 도왔다. 금 의장은 “처참한 광경에 말이 나오지 않는다”며 “이웃 지자체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땀을 흘린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피해 주민들께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혜영 운영위원장도 함께 복구 작업에 참여해 “한여름 더위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몸과 마음이 힘드시겠지만, 반드시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과 정혜영 운영위원장이 가평군 청평면 일원에서 수해복구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지난 6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일원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과 시의회사무국 직원들도 함께해 침수 피해 지역에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가평군은 지난 7월 중순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과 도로 등이 침수되며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날 금 의장과 시의회 관계자들은 침수 피해 가옥 주변의 토사를 치우고, 이재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는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피해 주민들을 도왔다.   금 의장은 “처참한 광경에 말이 나오지 않는다”며 “이웃 지자체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땀을 흘린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피해 주민들께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혜영 운영위원장도 함께 복구 작업에 참여해 “한여름 더위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몸과 마음이 힘드시겠지만, 반드시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가 오는 9월 열리는 ‘회룡문화제’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동근 시장은 6일 의정부문화재단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문화재단으로부터 프로그램 구성과 시민 참여 방안 등을 보고받은 뒤, 축제의 정체성과 참여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의 역사와 시민의 자긍심을 담아내는 뜻깊은 축제”라며 “40주년을 맞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회룡문화제는 1986년 처음 열린 의정부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올해 40주년을 맞는다.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 ▲과거제(한시백일장) ▲어린이 과거제(역사 골든벨) ▲전통 체험부스 ▲초청공연 ▲회룡난장(전통예술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축제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시민 중심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앞서 시는 지난 1일 의정부경찰서,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원과 함께 축제 핵심 프로그램인 태조‧태종 행차 코스와 메인 무대 설치 장소에 대한 사전 현장 점검도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 확보와 교통 소통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이 8월 6일 의정부문화재단에서 관계자들과 회룡문화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가 오는 9월 열리는 ‘회룡문화제’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동근 시장은 6일 의정부문화재단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문화재단으로부터 프로그램 구성과 시민 참여 방안 등을 보고받은 뒤, 축제의 정체성과 참여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의 역사와 시민의 자긍심을 담아내는 뜻깊은 축제”라며 “40주년을 맞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회룡문화제는 1986년 처음 열린 의정부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올해 40주년을 맞는다.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 ▲과거제(한시백일장) ▲어린이 과거제(역사 골든벨) ▲전통 체험부스 ▲초청공연 ▲회룡난장(전통예술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축제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시민 중심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앞서 시는 지난 1일 의정부경찰서,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원과 함께 축제 핵심 프로그램인 태조‧태종 행차 코스와 메인 무대 설치 장소에 대한 사전 현장 점검도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 확보와 교통 소통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하남시 제28대 김용천 부시장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지역 언론과 첫 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지난 4일 하남시 창우동 소재 식당에서 열렸으며, 김 부시장을 비롯해 하남기자협의체 박진규 간사, 지역 언론인, 시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정 전반과 주요 현안사업을 주제로 간략한 질의응답을 나눈 뒤 만찬을 함께했다. 김 부시장은 “언론의 침묵은 저널리즘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방증일 수 있다”며 “취임 이후 거의 매일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남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에 힘쓰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재 시장님과 공직자들이 추진하는 굵직한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라며, 언론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좋은 기사가 하남시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규 간사는 “폭염과 갑작스러운 폭우로 전국이 피해를 입었지만, 하남은 시장과 공직자들의 사전 대비로 큰 피해가 없었다”며 “올해 남은 기간 시민·공직자·정치인을 떠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경기 회복과 희망 나눔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천 부시장과 간담회를 마친 언론인들이 식사를 같이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 제28대 김용천 부시장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지역 언론과 첫 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지난 4일 하남시 창우동 소재 식당에서 열렸으며, 김 부시장을 비롯해 하남기자협의체 박진규 간사, 지역 언론인, 시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정 전반과 주요 현안사업을 주제로 간략한 질의응답을 나눈 뒤 만찬을 함께했다. 김 부시장은 “언론의 침묵은 저널리즘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방증일 수 있다”며 “취임 이후 거의 매일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남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에 힘쓰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재 시장님과 공직자들이 추진하는 굵직한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라며, 언론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좋은 기사가 하남시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규 간사는 “폭염과 갑작스러운 폭우로 전국이 피해를 입었지만, 하남은 시장과 공직자들의 사전 대비로 큰 피해가 없었다”며 “올해 남은 기간 시민·공직자·정치인을 떠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경기 회복과 희망 나눔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중부고속도로 광주분기점 이천 방면으로 출근시간에 약 2.3km 구간 정체로 평소보다 약 10분 지연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수원특례시의회가 100번째 수원수요문화제에 동참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연대를 다짐했다. 지난 6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과 다수의원은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00차 행사에 참석해 피해자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역사적 책임을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오세철 예결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동은·사정희·이대선 의원 등 8명의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시민 100여 명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수원수요문화제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피해자 명예 회복을 위해 진행돼온 행사로, 이번 100번째를 맞아 그 의미가 한층 더 각별해졌다. 이 의장은 “100번째 수요문화제가 열릴 때까지도 할머님들이 여전히 사과를 기다리고 계신 현실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일본 정부에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외침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수원수요문화제에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가 100번째 수원수요문화제에 동참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연대를 다짐했다. 지난 6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과 다수의원은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00차 행사에 참석해 피해자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역사적 책임을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오세철 예결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동은·사정희·이대선 의원 등 8명의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시민 100여 명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수원수요문화제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피해자 명예 회복을 위해 진행돼온 행사로, 이번 100번째를 맞아 그 의미가 한층 더 각별해졌다.   이 의장은 “100번째 수요문화제가 열릴 때까지도 할머님들이 여전히 사과를 기다리고 계신 현실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일본 정부에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외침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물류현장 근로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무더위 속 현장 사기 진작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이틀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7곳과 공항물류단지 10곳 등 총 17개소에서 진행됐다. 공사는 커피트럭을 통해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고온에서 근무하는 현장 인력을 격려했다. 한 근로자는 “폭염 속 업무에 지쳐 있던 참에 커피 한 잔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대한항공, UPS, 스위스포트코리아 등 항공물류기업 관계자 16명과 함께 항공물류 발전과 현장 여건 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터미널 노후시설 보수와 주차장 확충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언급하며, 근로환경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 간담회 직후에는 커피트럭 운영 현장을 직접 찾아 음료를 건네며 직원들과 소통했다. 이 사장은 “공항 물류를 지탱하는 최전선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물류창고 근로자에게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물류현장 근로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무더위 속 현장 사기 진작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이틀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7곳과 공항물류단지 10곳 등 총 17개소에서 진행됐다.   공사는 커피트럭을 통해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고온에서 근무하는 현장 인력을 격려했다. 한 근로자는 “폭염 속 업무에 지쳐 있던 참에 커피 한 잔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대한항공, UPS, 스위스포트코리아 등 항공물류기업 관계자 16명과 함께 항공물류 발전과 현장 여건 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터미널 노후시설 보수와 주차장 확충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언급하며, 근로환경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   간담회 직후에는 커피트럭 운영 현장을 직접 찾아 음료를 건네며 직원들과 소통했다. 이 사장은 “공항 물류를 지탱하는 최전선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기흥구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5개 사업에 총 11억 7천만 원 규모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7일, 남 의원은 이번 예산이 “주민의 불편사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확보한 성과”라고 밝혔다. 확보된 교부금은 ▲녹지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1억 5천만 원) ▲어린이 승하차 구역 조성(2억 5천만 원) ▲근린공원 체육시설 정비(2억 5천만 원) ▲족구장 환경 개선(2억 2천만 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3억 원) 등 총 5개 사업에 투입된다. ‘기흥구 녹지산책로 경관조명 설치공사’는 서천동 센트럴파크원 아파트와 서천마을휴먼시아 2단지 사이, 산양초와 구갈중 사이 이면도로 등 두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조명 부족으로 야간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를 제기해온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할 계획이다. ‘기흥구 어린이 승하차 구역 설치사업’은 석현초, 흥덕초, 산양초 등 3개 초등학교에 베이형 승하차 구역을 설치한다. 통학 시간대 차량 혼잡과 안전 문제를 해소해달라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른 조치다. ‘서천지구 근린공원 체육시설 정비공사’는 2013년 조성된 남산근린공원 내 테니스장과 농서근린공원 내 족구장의 마모된 인조잔디와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주민 체육활동 공간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흥구 족구장 환경 개선사업’은 하갈동 족구장을 포함한 관내 주요 족구장을 대상으로 인조잔디 교체, 노후 화장실 정비, 조명 설치 등을 진행해, 시설 노후화와 위생 문제를 지속적으로 호소한 주민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기흥구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사업’은 신갈동, 영덕동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에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잔여시간 표시기 등을 설치해, 보행자 특히 보행약자의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남 의원은 “이번 교부금 확보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삶과 밀접한 문제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 확보를 통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원. (사진=남종섭 의원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기흥구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5개 사업에 총 11억 7천만 원 규모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7일, 남 의원은 이번 예산이 “주민의 불편사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확보한 성과”라고 밝혔다.   확보된 교부금은 ▲녹지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1억 5천만 원) ▲어린이 승하차 구역 조성(2억 5천만 원) ▲근린공원 체육시설 정비(2억 5천만 원) ▲족구장 환경 개선(2억 2천만 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3억 원) 등 총 5개 사업에 투입된다.   ‘기흥구 녹지산책로 경관조명 설치공사’는 서천동 센트럴파크원 아파트와 서천마을휴먼시아 2단지 사이, 산양초와 구갈중 사이 이면도로 등 두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조명 부족으로 야간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를 제기해온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할 계획이다.   ‘기흥구 어린이 승하차 구역 설치사업’은 석현초, 흥덕초, 산양초 등 3개 초등학교에 베이형 승하차 구역을 설치한다. 통학 시간대 차량 혼잡과 안전 문제를 해소해달라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른 조치다.   ‘서천지구 근린공원 체육시설 정비공사’는 2013년 조성된 남산근린공원 내 테니스장과 농서근린공원 내 족구장의 마모된 인조잔디와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주민 체육활동 공간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흥구 족구장 환경 개선사업’은 하갈동 족구장을 포함한 관내 주요 족구장을 대상으로 인조잔디 교체, 노후 화장실 정비, 조명 설치 등을 진행해, 시설 노후화와 위생 문제를 지속적으로 호소한 주민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기흥구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사업’은 신갈동, 영덕동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에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잔여시간 표시기 등을 설치해, 보행자 특히 보행약자의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남 의원은 “이번 교부금 확보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삶과 밀접한 문제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 확보를 통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가 ㈜효자원을 상대로 한 사설화장장 설치신고 거부처분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지역주민 권익 보호와 공공성 확보를 위해 항소를 제기했다. 8일, 시는 단순한 행정 처분을 넘어,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공익적 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효자원 부지 인근 500m 내에 총 2,500세대가 거주(입주 예정 포함)하고 있으며, 백사중학교는 불과 29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사설화장장 설치가 장기적으로 공동체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법적 다툼을 이어가기로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화장장 설치는 민간의 이익보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환경영향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며, “공공운영과 달리 사설화장장은 수익 우선 구조로 인해 투명성이나 지역 연계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 누구나 공평하고 신속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어야 한다”며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이 보다 품격 있고 아름답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립화장장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현재 공공이 운영하는 시립 화장시설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민들의 다수 반대 의견과 시립화장장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항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항소심에서는 행정 판단의 정당성과 공익성을 적극 소명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천시는 2025년 7월 기준 장례 대기 시간이 4일 이상인 비율이 22%에 달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시립화장장 건립을 통해 ▲이용료의 공정한 운영 ▲시설 품질 관리 ▲지역민 우선 예약 등 시민 중심의 장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천시청 청사. (사진=송세용 기자)>   이천시가 ㈜효자원을 상대로 한 사설화장장 설치신고 거부처분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지역주민 권익 보호와 공공성 확보를 위해 항소를 제기했다. 8일, 시는 단순한 행정 처분을 넘어,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공익적 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효자원 부지 인근 500m 내에 총 2,500세대가 거주(입주 예정 포함)하고 있으며, 백사중학교는 불과 29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사설화장장 설치가 장기적으로 공동체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법적 다툼을 이어가기로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화장장 설치는 민간의 이익보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환경영향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며, “공공운영과 달리 사설화장장은 수익 우선 구조로 인해 투명성이나 지역 연계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 누구나 공평하고 신속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어야 한다”며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이 보다 품격 있고 아름답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립화장장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현재 공공이 운영하는 시립 화장시설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민들의 다수 반대 의견과 시립화장장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항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항소심에서는 행정 판단의 정당성과 공익성을 적극 소명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천시는 2025년 7월 기준 장례 대기 시간이 4일 이상인 비율이 22%에 달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시립화장장 건립을 통해 ▲이용료의 공정한 운영 ▲시설 품질 관리 ▲지역민 우선 예약 등 시민 중심의 장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양평군이 거동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문 의료 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모두의원, 청운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지난 6일, 체결된 협약은 질병이나 부상으로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가정에서도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료는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본인 부담금은 소득에 따라 5~30%까지 차등 지원된다. 1인당 최대 150만 원 한도 내에서 60일 이내 월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방문 의료 서비스는 양평군이 참여 중인 경기도 통합 돌봄 정책 ‘누구나 돌봄 사업’의 의료 분야 첫 시범 사례다. 현재 군은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지원 ▲일시 지원 등 5개 분야의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체계에 의료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가하게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은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운데)와 황재호 청운한의원 원장(오른쪽), 박태원 양평의료복지사회 협동조합 이사장(왼쪽)이 '방문 의료 서비스' 시범사업과 관련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이 거동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문 의료 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모두의원, 청운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지난 6일, 체결된 협약은 질병이나 부상으로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가정에서도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료는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본인 부담금은 소득에 따라 5~30%까지 차등 지원된다. 1인당 최대 150만 원 한도 내에서 60일 이내 월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방문 의료 서비스는 양평군이 참여 중인 경기도 통합 돌봄 정책 ‘누구나 돌봄 사업’의 의료 분야 첫 시범 사례다. 현재 군은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지원 ▲일시 지원 등 5개 분야의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체계에 의료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가하게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은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 시는 지난 6일 교문동 734번지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폭염 대응 방안을 안내하며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노동안전의 날’로 지정한 시의 방침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지속되는 고온 상황에 맞춰 7월과 동일하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생수 나눔’을 주제로 삼았으며,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캠페인을 예정대로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에는 공사현장 관계자와 구리시·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사 개요를 공유한 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 노동자들에게 생수와 안내 전단을 나눠주며 폭염 대응 요령을 전달했다. 또,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도 병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화된 지금, 폭염 역시 재난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시가 반드시 책임져야 할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향후에도 매월 정기적인 노동안전 캠페인을 통해 산업현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시민의 안전을 동시에 지켜나가는 도시 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리시가 지역 내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 시는 지난 6일 교문동 734번지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폭염 대응 방안을 안내하며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노동안전의 날’로 지정한 시의 방침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지속되는 고온 상황에 맞춰 7월과 동일하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생수 나눔’을 주제로 삼았으며,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캠페인을 예정대로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에는 공사현장 관계자와 구리시·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사 개요를 공유한 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 노동자들에게 생수와 안내 전단을 나눠주며 폭염 대응 요령을 전달했다. 또,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도 병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화된 지금, 폭염 역시 재난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시가 반드시 책임져야 할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향후에도 매월 정기적인 노동안전 캠페인을 통해 산업현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시민의 안전을 동시에 지켜나가는 도시 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여주시가 남한강을 배경으로 조성한 ‘출렁다리’가 개통 3개월 만에 118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를 기점으로 관광도시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여주시에 따르면, 출렁다리 개통 후 현재까지 약 118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출렁다리 인근에 마련된 여행자센터에는 3만4천여 명이 방문했고, 숙박을 포함한 체류형 여행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흐름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누적 방문객 300만 명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 ‘오곡나루 축제’는 여주 전통 농경문화를 현대적 콘텐츠와 결합한 대표 행사로, 대규모 관광객 유입이 예상된다. 시는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신륵사, 영월루, 여주박물관, 맨발걷기길, 야간 경관조명 등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코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여주시는 남한강 전망을 활용한 경관 조성,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먹거리 행사,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며 체류형 콘텐츠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관광 소비를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로 환류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출렁다리는 여주가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라며 “문화·자연·역사가 어우러진 고품격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렁다리는 세종대왕 탄신일을 상징하는 515m 길이의 보행자 전용 현수교로, 남한강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가족 단위 여행객, 단체 관광객, 외국인 등 다양한 방문층이 유입되며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남한강을 배경으로 조성한 ‘출렁다리’가 개통 3개월 만에 118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를 기점으로 관광도시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여주시에 따르면, 출렁다리 개통 후 현재까지 약 118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출렁다리 인근에 마련된 여행자센터에는 3만4천여 명이 방문했고, 숙박을 포함한 체류형 여행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흐름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누적 방문객 300만 명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 ‘오곡나루 축제’는 여주 전통 농경문화를 현대적 콘텐츠와 결합한 대표 행사로, 대규모 관광객 유입이 예상된다. 시는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신륵사, 영월루, 여주박물관, 맨발걷기길, 야간 경관조명 등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코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여주시는 남한강 전망을 활용한 경관 조성,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먹거리 행사,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며 체류형 콘텐츠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관광 소비를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로 환류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출렁다리는 여주가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라며 “문화·자연·역사가 어우러진 고품격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렁다리는 세종대왕 탄신일을 상징하는 515m 길이의 보행자 전용 현수교로, 남한강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가족 단위 여행객, 단체 관광객, 외국인 등 다양한 방문층이 유입되며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최근 4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남시가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고령층 비율이 전체 입원환자의 약 60%에 달하고, NB.1.8.1 변이의 점유율이 80%를 넘어서는 등 감염 취약계층 보호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배포한 ‘하절기 코로나19 유행 상황 점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제26주차 63명에서 27주차 101명, 28주차 103명, 29주차 123명으로 4주 연속 증가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59.8%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최근 유행 중인 NB.1.8.1 변이는 오미크론 계통의 세부 변이로, 국내 점유율이 83.8%까지 증가했다. 면역 회피력이 일부 보고됐지만, 기존 백신의 예방 효과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가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와 달리 여름철 재유행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수리분석 결과 8월 초까지 확산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남시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기본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기침 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및 의료기관 방문 등이 그것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에어컨 사용으로 환기가 어려운 여름철에다 휴가철 접촉 증가까지 겹치며 전파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개인의 기본 수칙 준수가 재유행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양병원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고위험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홍보와 대응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최근 4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남시가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고령층 비율이 전체 입원환자의 약 60%에 달하고, NB.1.8.1 변이의 점유율이 80%를 넘어서는 등 감염 취약계층 보호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배포한 ‘하절기 코로나19 유행 상황 점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제26주차 63명에서 27주차 101명, 28주차 103명, 29주차 123명으로 4주 연속 증가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59.8%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최근 유행 중인 NB.1.8.1 변이는 오미크론 계통의 세부 변이로, 국내 점유율이 83.8%까지 증가했다. 면역 회피력이 일부 보고됐지만, 기존 백신의 예방 효과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가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와 달리 여름철 재유행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수리분석 결과 8월 초까지 확산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남시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기본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기침 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및 의료기관 방문 등이 그것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에어컨 사용으로 환기가 어려운 여름철에다 휴가철 접촉 증가까지 겹치며 전파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개인의 기본 수칙 준수가 재유행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양병원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고위험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홍보와 대응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지난 6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일원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과 시의회사무국 직원들도 함께해 침수 피해 지역에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가평군은 지난 7월 중순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과 도로 등이 침수되며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날 금 의장과 시의회 관계자들은 침수 피해 가옥 주변의 토사를 치우고, 이재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는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피해 주민들을 도왔다. 금 의장은 “처참한 광경에 말이 나오지 않는다”며 “이웃 지자체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땀을 흘린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피해 주민들께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혜영 운영위원장도 함께 복구 작업에 참여해 “한여름 더위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몸과 마음이 힘드시겠지만, 반드시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과 정혜영 운영위원장이 가평군 청평면 일원에서 수해복구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지난 6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일원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과 시의회사무국 직원들도 함께해 침수 피해 지역에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가평군은 지난 7월 중순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과 도로 등이 침수되며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날 금 의장과 시의회 관계자들은 침수 피해 가옥 주변의 토사를 치우고, 이재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는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피해 주민들을 도왔다.   금 의장은 “처참한 광경에 말이 나오지 않는다”며 “이웃 지자체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땀을 흘린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피해 주민들께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혜영 운영위원장도 함께 복구 작업에 참여해 “한여름 더위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몸과 마음이 힘드시겠지만, 반드시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가 오는 9월 열리는 ‘회룡문화제’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동근 시장은 6일 의정부문화재단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문화재단으로부터 프로그램 구성과 시민 참여 방안 등을 보고받은 뒤, 축제의 정체성과 참여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의 역사와 시민의 자긍심을 담아내는 뜻깊은 축제”라며 “40주년을 맞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회룡문화제는 1986년 처음 열린 의정부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올해 40주년을 맞는다.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 ▲과거제(한시백일장) ▲어린이 과거제(역사 골든벨) ▲전통 체험부스 ▲초청공연 ▲회룡난장(전통예술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축제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시민 중심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앞서 시는 지난 1일 의정부경찰서,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원과 함께 축제 핵심 프로그램인 태조‧태종 행차 코스와 메인 무대 설치 장소에 대한 사전 현장 점검도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 확보와 교통 소통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이 8월 6일 의정부문화재단에서 관계자들과 회룡문화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가 오는 9월 열리는 ‘회룡문화제’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동근 시장은 6일 의정부문화재단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문화재단으로부터 프로그램 구성과 시민 참여 방안 등을 보고받은 뒤, 축제의 정체성과 참여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의 역사와 시민의 자긍심을 담아내는 뜻깊은 축제”라며 “40주년을 맞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회룡문화제는 1986년 처음 열린 의정부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올해 40주년을 맞는다.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 ▲과거제(한시백일장) ▲어린이 과거제(역사 골든벨) ▲전통 체험부스 ▲초청공연 ▲회룡난장(전통예술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축제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시민 중심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앞서 시는 지난 1일 의정부경찰서,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원과 함께 축제 핵심 프로그램인 태조‧태종 행차 코스와 메인 무대 설치 장소에 대한 사전 현장 점검도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 확보와 교통 소통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하남시 제28대 김용천 부시장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지역 언론과 첫 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지난 4일 하남시 창우동 소재 식당에서 열렸으며, 김 부시장을 비롯해 하남기자협의체 박진규 간사, 지역 언론인, 시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정 전반과 주요 현안사업을 주제로 간략한 질의응답을 나눈 뒤 만찬을 함께했다. 김 부시장은 “언론의 침묵은 저널리즘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방증일 수 있다”며 “취임 이후 거의 매일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남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에 힘쓰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재 시장님과 공직자들이 추진하는 굵직한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라며, 언론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좋은 기사가 하남시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규 간사는 “폭염과 갑작스러운 폭우로 전국이 피해를 입었지만, 하남은 시장과 공직자들의 사전 대비로 큰 피해가 없었다”며 “올해 남은 기간 시민·공직자·정치인을 떠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경기 회복과 희망 나눔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천 부시장과 간담회를 마친 언론인들이 식사를 같이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 제28대 김용천 부시장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지역 언론과 첫 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지난 4일 하남시 창우동 소재 식당에서 열렸으며, 김 부시장을 비롯해 하남기자협의체 박진규 간사, 지역 언론인, 시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정 전반과 주요 현안사업을 주제로 간략한 질의응답을 나눈 뒤 만찬을 함께했다. 김 부시장은 “언론의 침묵은 저널리즘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방증일 수 있다”며 “취임 이후 거의 매일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남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에 힘쓰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재 시장님과 공직자들이 추진하는 굵직한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라며, 언론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좋은 기사가 하남시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규 간사는 “폭염과 갑작스러운 폭우로 전국이 피해를 입었지만, 하남은 시장과 공직자들의 사전 대비로 큰 피해가 없었다”며 “올해 남은 기간 시민·공직자·정치인을 떠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경기 회복과 희망 나눔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중부고속도로 광주분기점 이천 방면으로 출근시간에 약 2.3km 구간 정체로 평소보다 약 10분 지연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수원특례시의회가 100번째 수원수요문화제에 동참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연대를 다짐했다. 지난 6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과 다수의원은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00차 행사에 참석해 피해자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역사적 책임을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오세철 예결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동은·사정희·이대선 의원 등 8명의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시민 100여 명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수원수요문화제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피해자 명예 회복을 위해 진행돼온 행사로, 이번 100번째를 맞아 그 의미가 한층 더 각별해졌다. 이 의장은 “100번째 수요문화제가 열릴 때까지도 할머님들이 여전히 사과를 기다리고 계신 현실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일본 정부에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외침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수원수요문화제에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가 100번째 수원수요문화제에 동참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연대를 다짐했다. 지난 6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과 다수의원은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00차 행사에 참석해 피해자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역사적 책임을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오세철 예결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동은·사정희·이대선 의원 등 8명의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시민 100여 명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수원수요문화제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피해자 명예 회복을 위해 진행돼온 행사로, 이번 100번째를 맞아 그 의미가 한층 더 각별해졌다.   이 의장은 “100번째 수요문화제가 열릴 때까지도 할머님들이 여전히 사과를 기다리고 계신 현실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일본 정부에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외침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물류현장 근로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무더위 속 현장 사기 진작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이틀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7곳과 공항물류단지 10곳 등 총 17개소에서 진행됐다. 공사는 커피트럭을 통해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고온에서 근무하는 현장 인력을 격려했다. 한 근로자는 “폭염 속 업무에 지쳐 있던 참에 커피 한 잔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대한항공, UPS, 스위스포트코리아 등 항공물류기업 관계자 16명과 함께 항공물류 발전과 현장 여건 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터미널 노후시설 보수와 주차장 확충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언급하며, 근로환경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 간담회 직후에는 커피트럭 운영 현장을 직접 찾아 음료를 건네며 직원들과 소통했다. 이 사장은 “공항 물류를 지탱하는 최전선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물류창고 근로자에게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물류현장 근로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무더위 속 현장 사기 진작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이틀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7곳과 공항물류단지 10곳 등 총 17개소에서 진행됐다.   공사는 커피트럭을 통해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고온에서 근무하는 현장 인력을 격려했다. 한 근로자는 “폭염 속 업무에 지쳐 있던 참에 커피 한 잔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대한항공, UPS, 스위스포트코리아 등 항공물류기업 관계자 16명과 함께 항공물류 발전과 현장 여건 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터미널 노후시설 보수와 주차장 확충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언급하며, 근로환경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   간담회 직후에는 커피트럭 운영 현장을 직접 찾아 음료를 건네며 직원들과 소통했다. 이 사장은 “공항 물류를 지탱하는 최전선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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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산하 공공기관인 구리농수산물공사와 구리도시공사가 수해 피해를 입은 가평 주민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다. 양 기관은 6일 가평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도로 주변 정리, 침수 가구 복구 활동을 벌였다. 이번 복구 활동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 토사 유출 피해를 입은 가평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진수 사장과 구리도시공사 유동혁 사장은 직접 봉사 현장에 나섰으며, 두 기관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주택‧도로 주변의 토사와 부유물 제거, 침수 가구 내 잔해물 정리,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이동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봉사 당일에도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자칫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지만, 봉사자들은 끝까지 복구 활동을 이어갔다. 양 기관은 복구 작업 외에도 햇반과 저장 반찬 등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며 실질적인 생활 지원도 병행했다. 해당 물품은 즉시 피해 주민에게 전달돼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존재 이유가 있다”며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두 기관의 신뢰와 결단이 공공가치 실현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복구 활동은 구리시와 시 자원봉사센터, 가평군청 간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공기관이 위기 상황에 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 간 연대에 나서는 모범 사례”라며 “시와 산하 기관들이 계속 협력해 다양한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lt;구리농수산물공사와 구리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가평 주민들을 위해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구리농수산물공사)&gt; &nbsp; 구리시 산하 공공기관인 구리농수산물공사와 구리도시공사가 수해 피해를 입은 가평 주민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다. 양 기관은 6일 가평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도로 주변 정리, 침수 가구 복구 활동을 벌였다. &nbsp; 이번 복구 활동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 토사 유출 피해를 입은 가평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진수 사장과 구리도시공사 유동혁 사장은 직접 봉사 현장에 나섰으며, 두 기관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동참했다. &nbsp; 참여자들은 주택‧도로 주변의 토사와 부유물 제거, 침수 가구 내 잔해물 정리,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이동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봉사 당일에도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자칫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지만, 봉사자들은 끝까지 복구 활동을 이어갔다. &nbsp; 양 기관은 복구 작업 외에도 햇반과 저장 반찬 등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며 실질적인 생활 지원도 병행했다. 해당 물품은 즉시 피해 주민에게 전달돼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nbsp;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존재 이유가 있다”며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두 기관의 신뢰와 결단이 공공가치 실현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nbsp; 한편, 이번 복구 활동은 구리시와 시 자원봉사센터, 가평군청 간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nbsp;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공기관이 위기 상황에 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 간 연대에 나서는 모범 사례”라며 “시와 산하 기관들이 계속 협력해 다양한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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