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기흥구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5개 사업에 총 11억 7천만 원 규모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7일, 남 의원은 이번 예산이 “주민의 불편사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확보한 성과”라고 밝혔다.
확보된 교부금은 ▲녹지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1억 5천만 원) ▲어린이 승하차 구역 조성(2억 5천만 원) ▲근린공원 체육시설 정비(2억 5천만 원) ▲족구장 환경 개선(2억 2천만 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3억 원) 등 총 5개 사업에 투입된다.
‘기흥구 녹지산책로 경관조명 설치공사’는 서천동 센트럴파크원 아파트와 서천마을휴먼시아 2단지 사이, 산양초와 구갈중 사이 이면도로 등 두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조명 부족으로 야간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를 제기해온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할 계획이다.
‘기흥구 어린이 승하차 구역 설치사업’은 석현초, 흥덕초, 산양초 등 3개 초등학교에 베이형 승하차 구역을 설치한다. 통학 시간대 차량 혼잡과 안전 문제를 해소해달라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른 조치다.
‘서천지구 근린공원 체육시설 정비공사’는 2013년 조성된 남산근린공원 내 테니스장과 농서근린공원 내 족구장의 마모된 인조잔디와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주민 체육활동 공간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흥구 족구장 환경 개선사업’은 하갈동 족구장을 포함한 관내 주요 족구장을 대상으로 인조잔디 교체, 노후 화장실 정비, 조명 설치 등을 진행해, 시설 노후화와 위생 문제를 지속적으로 호소한 주민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기흥구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사업’은 신갈동, 영덕동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에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잔여시간 표시기 등을 설치해, 보행자 특히 보행약자의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남 의원은 “이번 교부금 확보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삶과 밀접한 문제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 확보를 통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원. (사진=남종섭 의원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기흥구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5개 사업에 총 11억 7천만 원 규모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7일, 남 의원은 이번 예산이 “주민의 불편사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확보한 성과”라고 밝혔다.
확보된 교부금은 ▲녹지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1억 5천만 원) ▲어린이 승하차 구역 조성(2억 5천만 원) ▲근린공원 체육시설 정비(2억 5천만 원) ▲족구장 환경 개선(2억 2천만 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3억 원) 등 총 5개 사업에 투입된다.
‘기흥구 녹지산책로 경관조명 설치공사’는 서천동 센트럴파크원 아파트와 서천마을휴먼시아 2단지 사이, 산양초와 구갈중 사이 이면도로 등 두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조명 부족으로 야간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를 제기해온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할 계획이다.
‘기흥구 어린이 승하차 구역 설치사업’은 석현초, 흥덕초, 산양초 등 3개 초등학교에 베이형 승하차 구역을 설치한다. 통학 시간대 차량 혼잡과 안전 문제를 해소해달라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른 조치다.
‘서천지구 근린공원 체육시설 정비공사’는 2013년 조성된 남산근린공원 내 테니스장과 농서근린공원 내 족구장의 마모된 인조잔디와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주민 체육활동 공간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흥구 족구장 환경 개선사업’은 하갈동 족구장을 포함한 관내 주요 족구장을 대상으로 인조잔디 교체, 노후 화장실 정비, 조명 설치 등을 진행해, 시설 노후화와 위생 문제를 지속적으로 호소한 주민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기흥구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사업’은 신갈동, 영덕동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에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잔여시간 표시기 등을 설치해, 보행자 특히 보행약자의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남 의원은 “이번 교부금 확보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삶과 밀접한 문제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 확보를 통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