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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난창에서 열린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 XK-2 500미터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한 구리시청 소속 변은정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포상금 전달식은 5일 구리시청에서 열렸으며,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윤제근 구리시체육회장, 카누부 지도자 한동우 코치와 소속 선수들이 참석해 입상을 함께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변은정 선수와 지도자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변은정 선수는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메달은 선수의 열정과 노력, 지도자의 헌신이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이는 구리시 체육 발전과 인재 육성 정책의 성과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체육인들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변은정 선수가 포상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난창에서 열린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 XK-2 500미터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한 구리시청 소속 변은정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포상금 전달식은 5일 구리시청에서 열렸으며,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윤제근 구리시체육회장, 카누부 지도자 한동우 코치와 소속 선수들이 참석해 입상을 함께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변은정 선수와 지도자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변은정 선수는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메달은 선수의 열정과 노력, 지도자의 헌신이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이는 구리시 체육 발전과 인재 육성 정책의 성과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체육인들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경순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수원1)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9일, 남 의원은 경기도 소상공인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소상공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에 더해 공공요금 급등까지 겹치며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핵심은 공공요금 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지원을 가능케 하겠다는 취지다. 남 의원은 “고금리에 공공요금까지 인상되며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은 최소한의 법적 기반을 마련해 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 개정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소상공인과 관계자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하는 의원님의 뜻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예산 확보와 구조 설계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남경순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소상공인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남경순 의원실)>   남경순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수원1)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9일, 남 의원은 경기도 소상공인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소상공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에 더해 공공요금 급등까지 겹치며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핵심은 공공요금 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지원을 가능케 하겠다는 취지다.   남 의원은 “고금리에 공공요금까지 인상되며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은 최소한의 법적 기반을 마련해 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 개정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소상공인과 관계자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하는 의원님의 뜻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예산 확보와 구조 설계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장한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안교육기관 지원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았다. 9일, 경기도의회와 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는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공교육과 상생하는 대안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본격화돼야 할 시점에 오히려 기존 지원마저 축소될 위기에 있다”며 “도교육청의 역할과 책임,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듣고자 이번 토론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박민형 위원장은 “대안교육기관법은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목적이나, 현재 교육청은 등록과 운영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교육감의 관장 사무에는 평생교육과 학예 진흥도 포함돼 있는 만큼, 급식비와 교직원 인건비 등 실질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토론자로 나선 더불어가는배움터길의 최문희 학부모는 “대안교육은 공교육의 대안이 아닌 미래교육의 청사진”이라며 “도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에게 급식비 등 실질적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명학교 재학생 정은민 학생은 “운동 공간 부족, 급식비 미지원, 통학지원 부재 등으로 교육기본권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이 차별 없는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서동환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재정 지원은 교육청의 책무”라며 “등록 여부를 불문하고 학생 중심의 대안교육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선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공유학교 운영 등 교육적 지원에 집중해왔지만, 재정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커지는 만큼 도청과의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경기도와 도교육청 간 협의체 구성, 타 지자체 사례 참고, 지원 조례 이행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 교육기회의 균등 보장 등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교육복지만큼은 학생 누구도 차별받아선 안 된다”며 “이번 논의가 대안교육기관 지원을 제도적으로 실현하는 첫걸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한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과 관계자들이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향후 지원 뱡향성에 대한 토론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장한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안교육기관 지원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았다. 9일, 경기도의회와 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는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공교육과 상생하는 대안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본격화돼야 할 시점에 오히려 기존 지원마저 축소될 위기에 있다”며 “도교육청의 역할과 책임,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듣고자 이번 토론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박민형 위원장은 “대안교육기관법은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목적이나, 현재 교육청은 등록과 운영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교육감의 관장 사무에는 평생교육과 학예 진흥도 포함돼 있는 만큼, 급식비와 교직원 인건비 등 실질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토론자로 나선 더불어가는배움터길의 최문희 학부모는 “대안교육은 공교육의 대안이 아닌 미래교육의 청사진”이라며 “도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에게 급식비 등 실질적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한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소명학교 재학생 정은민 학생은 “운동 공간 부족, 급식비 미지원, 통학지원 부재 등으로 교육기본권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이 차별 없는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서동환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재정 지원은 교육청의 책무”라며 “등록 여부를 불문하고 학생 중심의 대안교육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선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공유학교 운영 등 교육적 지원에 집중해왔지만, 재정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커지는 만큼 도청과의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경기도와 도교육청 간 협의체 구성, 타 지자체 사례 참고, 지원 조례 이행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 교육기회의 균등 보장 등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교육복지만큼은 학생 누구도 차별받아선 안 된다”며 “이번 논의가 대안교육기관 지원을 제도적으로 실현하는 첫걸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진행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은 지난해 10월부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됐다. 한편, 노용석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김남호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다음 주자로 최상기 인제군수와 강혜영 북부지방산림청장을 지목했다. <김남호 인제유림관리소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인제유림관리소)>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진행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은 지난해 10월부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됐다. 한편, 노용석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김남호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다음 주자로 최상기 인제군수와 강혜영 북부지방산림청장을 지목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 여주여행자센터와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 ‘여주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와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을 각각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추진하는 ‘자전거 프렌들리 도시 구축’ 정책의 일환으로, 자전거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의 첫 단계로 마련됐다.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는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에서 총 6주간 진행되며, 관광 해설, 교통안전, 주행 기술, 투어 코스 실무 등으로 구성된다. 이론 및 실기 평가를 통과한 수료생은 향후 ‘여주 자전거 시티투어’ 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 같은 날 금은모래강변에서는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이 열리며, 패밀리 자전거 체험, 자전거 라이딩,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 체험 부스, 먹거리존 등 전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패밀리 자전거 산책’과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는 사전 접수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자전거 캠핑 페스티벌’도 추진하고, 아카데미 수료 가이드가 이끄는 ‘여주 자전거 시티투어’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과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가 맞물린 전환점”이라며 “자전거를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풍성한 여주 관광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와 여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신청과 페스티벌 사전 접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 여주여행자센터와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 ‘여주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와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을 각각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추진하는 ‘자전거 프렌들리 도시 구축’ 정책의 일환으로, 자전거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의 첫 단계로 마련됐다.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는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에서 총 6주간 진행되며, 관광 해설, 교통안전, 주행 기술, 투어 코스 실무 등으로 구성된다. 이론 및 실기 평가를 통과한 수료생은 향후 ‘여주 자전거 시티투어’ 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   같은 날 금은모래강변에서는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이 열리며, 패밀리 자전거 체험, 자전거 라이딩,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 체험 부스, 먹거리존 등 전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패밀리 자전거 산책’과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는 사전 접수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자전거 캠핑 페스티벌’도 추진하고, 아카데미 수료 가이드가 이끄는 ‘여주 자전거 시티투어’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과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가 맞물린 전환점”이라며 “자전거를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풍성한 여주 관광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와 여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신청과 페스티벌 사전 접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지난 5월 금은모래캠핑장과 이포보캠핑장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주요 결과와 개선 계획을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용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점을 확인하기 위한 자체 설문으로 실시됐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 구성, 정기 간담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캠핑장과 같은 다변화된 이용층을 위한 별도 조사를 기획해 시행한 것이다. 조사 결과 금은모래캠핑장은 총 355명이 참여해 평균 만족도 4.68점(5점 만점)을 기록했고, 이포보캠핑장은 410명이 응답해 4.55점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지만, 두 캠핑장 모두 ‘매너 타임 관리 미흡’에 대한 지적이 공통적으로 제기됐다. 또한 금은모래캠핑장에서는 ‘샤워실 수전 위치가 높고, 탈의실이 개방돼 사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이포보캠핑장에서는 ‘샤워실에서 탈의실로 물이 자주 튄다’는 불편사항이 확인됐다. 공사는 이들 문제를 이달 내로 개선할 예정이며, 접수된 추가 의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시설과 운영 방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더 나은 캠핑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상반기 조사를 바탕으로 오는 하반기에도 고객 만족도 조사를 추가로 실시해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운영 효율성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여주 금은모래캠핑장 전경. (사진=여주도시공사)>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지난 5월 금은모래캠핑장과 이포보캠핑장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주요 결과와 개선 계획을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용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점을 확인하기 위한 자체 설문으로 실시됐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 구성, 정기 간담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캠핑장과 같은 다변화된 이용층을 위한 별도 조사를 기획해 시행한 것이다.   조사 결과 금은모래캠핑장은 총 355명이 참여해 평균 만족도 4.68점(5점 만점)을 기록했고, 이포보캠핑장은 410명이 응답해 4.55점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지만, 두 캠핑장 모두 ‘매너 타임 관리 미흡’에 대한 지적이 공통적으로 제기됐다.   또한 금은모래캠핑장에서는 ‘샤워실 수전 위치가 높고, 탈의실이 개방돼 사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이포보캠핑장에서는 ‘샤워실에서 탈의실로 물이 자주 튄다’는 불편사항이 확인됐다. 공사는 이들 문제를 이달 내로 개선할 예정이며, 접수된 추가 의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시설과 운영 방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더 나은 캠핑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상반기 조사를 바탕으로 오는 하반기에도 고객 만족도 조사를 추가로 실시해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운영 효율성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조정수 관장)이‘2025 교육공동체 참여형 도서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시선으로 고른 책들과 추천 이유가 함께 소개되며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3주간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1층 윤슬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수원시 중‧고등학교 26교 학교도서관 도서부가 참여해 학교별 도서전시 주제를 정하고 해당 주제에 어울리는 책 5권을 선정했다. 주요 주제는 가족, 환경, 역사, 힐링과 위로, 진로 등으로 학생들의 감성, 관심사 등을 담았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학생들이 주체가 된 도서 전시는 학습관이 더 이상 조용한 공간이 아니라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열린 공간이될 것”이라며 “학생이 직접 책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 교육공동체 참여형 도서전시’.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조정수 관장)이‘2025 교육공동체 참여형 도서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시선으로 고른 책들과 추천 이유가 함께 소개되며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3주간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1층 윤슬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수원시 중‧고등학교 26교 학교도서관 도서부가 참여해 학교별 도서전시 주제를 정하고 해당 주제에 어울리는 책 5권을 선정했다.   주요 주제는 가족, 환경, 역사, 힐링과 위로, 진로 등으로 학생들의 감성, 관심사 등을 담았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학생들이 주체가 된 도서 전시는 학습관이 더 이상 조용한 공간이 아니라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열린 공간이될 것”이라며 “학생이 직접 책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체험형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지난 5월 9일부터 시작돼 오는 6월 27일까지 진리동 159번지(복하1교 둔치)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총 15회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실제 교통 상황을 체험함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교통시설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6월 9일 어린이교통공원을 찾아 교육에 직접 참여하며 어린이들과 소통했다. 김 시장은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13회 교육이 진행됐고, 누적 참여 인원은 197명에 달한다. 한편 교육은 오는 27일까지 총 15회 운영되며, 전체 285명의 어린이가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관련 문의는 이천시 교통정책과(031-644-2382)로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를 통해 지역 내에 어린이집과 6~7세 유아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체험형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지난 5월 9일부터 시작돼 오는 6월 27일까지 진리동 159번지(복하1교 둔치)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총 15회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실제 교통 상황을 체험함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교통시설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6월 9일 어린이교통공원을 찾아 교육에 직접 참여하며 어린이들과 소통했다. 김 시장은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13회 교육이 진행됐고, 누적 참여 인원은 197명에 달한다.   한편 교육은 오는 27일까지 총 15회 운영되며, 전체 285명의 어린이가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관련 문의는 이천시 교통정책과(031-644-2382)로 가능하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신도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9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이번 계획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조성 30여 년이 지난 1기 신도시 분당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재편하기 위한 종합 방향을 담고 있다. 기본계획에는 2035년까지 분당신도시 전역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는 목표 아래, ▲공간구조 개선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교통·산업·환경 등 분야별 세부계획 ▲정비 재원 조달과 공공기여 기준 설정 등이 포함됐다. 시는 교통환경 개선과 생활 SOC 확충, 역세권별 기능 조정, 녹지축과 연계한 안전한 보행축 형성 등을 통해 도시 기능을 향상시키고 주민 정주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분당신도시를 넘어 성남시 전체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도시 기능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선도지구 외 특별정비예정구역의 2차 정비 물량 선정을 앞두고, 주민 제안 방식과 공모 방식 등 다양한 방안을 두고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후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계획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또한이번 계획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내 ‘도시정비’ 분야 공지사항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신도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9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이번 계획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조성 30여 년이 지난 1기 신도시 분당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재편하기 위한 종합 방향을 담고 있다.   기본계획에는 2035년까지 분당신도시 전역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는 목표 아래, ▲공간구조 개선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교통·산업·환경 등 분야별 세부계획 ▲정비 재원 조달과 공공기여 기준 설정 등이 포함됐다.   시는 교통환경 개선과 생활 SOC 확충, 역세권별 기능 조정, 녹지축과 연계한 안전한 보행축 형성 등을 통해 도시 기능을 향상시키고 주민 정주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분당신도시를 넘어 성남시 전체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도시 기능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선도지구 외 특별정비예정구역의 2차 정비 물량 선정을 앞두고, 주민 제안 방식과 공모 방식 등 다양한 방안을 두고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후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계획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획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내 ‘도시정비’ 분야 공지사항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 ‘제18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9일, 행사는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장애인,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약 500명이 참여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를 가르는 벽을 허물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꾸준히 노력 중”이라며 “이번 행사가 그런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장애인과 임산부 등 이동 약자를 위한 ‘주유 지원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며 “해당 서비스를 모르는 시민은 시청에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 서비스는 전화나 앱을 통해 요청하면 주유소 직원이 직접 차량에 주유를 도와주는 방식이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단체사진 촬영, 축하공연, 경품 추첨, 석식 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복지 유공자 18명이 표창을 받았다. 용인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장애학생 대상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개관하며,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정책 연구용역도 진행 중이다. 또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장애인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 장애인 온종일 돌봄센터 운영, 생활밀착형 경사로 설치,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일, 개최된 '제18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 ‘제18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9일, 행사는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장애인,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약 500명이 참여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를 가르는 벽을 허물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꾸준히 노력 중”이라며 “이번 행사가 그런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장애인과 임산부 등 이동 약자를 위한 ‘주유 지원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며 “해당 서비스를 모르는 시민은 시청에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 서비스는 전화나 앱을 통해 요청하면 주유소 직원이 직접 차량에 주유를 도와주는 방식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단체사진 촬영, 축하공연, 경품 추첨, 석식 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복지 유공자 18명이 표창을 받았다.   용인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장애학생 대상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개관하며,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정책 연구용역도 진행 중이다.   또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장애인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 장애인 온종일 돌봄센터 운영, 생활밀착형 경사로 설치,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다산새봄초등학교를 찾아 김호연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교육공동체와 정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9일, 정담회에서는 ▲교내 차양막 설치 ▲등굣길 병목현상 해소를 위한 옐로카펫 구조물 이전 ▲통학로 내 전동킥보드 및 이륜차 주차 통제 방안 등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시와 학교 측은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협력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정담회에 앞서 진행된 ‘정약용 학교숲’ 현판식도 의미를 더했다. 다산새봄초 교정 내 녹지 공간에 조성된 이 숲은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담은 수목 식재와 안내판 설치를 기념하는 자리로, 학생들에게는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탄소중립 실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남양주시는 해당 공간을 시·도비 예산으로 조성했으며, 지역사회에는 다산 정신을 상징하는 교육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연 교장은 “오늘 정담회는 정약용 학교숲 조성과 함께 다산새봄초가 남양주 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뜻깊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정약용 선생 같은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다산새봄초가 새로운 봄처럼 지역의 중심이 될 명문 학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남양주시는 학교의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다산새봅초등학교를 방문해 교내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다산새봄초등학교를 찾아 김호연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교육공동체와 정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9일, 정담회에서는 ▲교내 차양막 설치 ▲등굣길 병목현상 해소를 위한 옐로카펫 구조물 이전 ▲통학로 내 전동킥보드 및 이륜차 주차 통제 방안 등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시와 학교 측은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협력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정담회에 앞서 진행된 ‘정약용 학교숲’ 현판식도 의미를 더했다. 다산새봄초 교정 내 녹지 공간에 조성된 이 숲은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담은 수목 식재와 안내판 설치를 기념하는 자리로, 학생들에게는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탄소중립 실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남양주시는 해당 공간을 시·도비 예산으로 조성했으며, 지역사회에는 다산 정신을 상징하는 교육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연 교장은 “오늘 정담회는 정약용 학교숲 조성과 함께 다산새봄초가 남양주 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뜻깊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정약용 선생 같은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다산새봄초가 새로운 봄처럼 지역의 중심이 될 명문 학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남양주시는 학교의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퇴촌면 광동리 일원에서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열고 시민 건강증진과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첫 삽을 떴다. 10일, 착공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하고, 공사의 차질 없는 진행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총 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퇴촌면 광동리 530번지 일원 약 1만7,800㎡ 부지에 축구장과 족구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그동안 공공시설 설치가 어려웠던 지역에 대해, 한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 허가를 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성되는 시설은 오는 2026~2027년 광주시에서 열릴 예정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축구장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체육 활성화는 물론, 시민 여가생활 향상과 지역 공동체 강화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착공을 계기로 권역별 체육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겠다”며 “시민의 건강한 일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체육시설은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준공 이후에는 지역 내 생활체육 참여율 증대와 함께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퇴촌면 광동리 일원에서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열고 시민 건강증진과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첫 삽을 떴다.   10일, 착공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하고, 공사의 차질 없는 진행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총 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퇴촌면 광동리 530번지 일원 약 1만7,800㎡ 부지에 축구장과 족구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그동안 공공시설 설치가 어려웠던 지역에 대해, 한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 허가를 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성되는 시설은 오는 2026~2027년 광주시에서 열릴 예정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축구장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체육 활성화는 물론, 시민 여가생활 향상과 지역 공동체 강화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착공을 계기로 권역별 체육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겠다”며 “시민의 건강한 일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체육시설은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준공 이후에는 지역 내 생활체육 참여율 증대와 함께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난창에서 열린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 XK-2 500미터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한 구리시청 소속 변은정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포상금 전달식은 5일 구리시청에서 열렸으며,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윤제근 구리시체육회장, 카누부 지도자 한동우 코치와 소속 선수들이 참석해 입상을 함께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변은정 선수와 지도자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변은정 선수는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메달은 선수의 열정과 노력, 지도자의 헌신이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이는 구리시 체육 발전과 인재 육성 정책의 성과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체육인들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변은정 선수가 포상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난창에서 열린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 XK-2 500미터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한 구리시청 소속 변은정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포상금 전달식은 5일 구리시청에서 열렸으며,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윤제근 구리시체육회장, 카누부 지도자 한동우 코치와 소속 선수들이 참석해 입상을 함께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변은정 선수와 지도자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변은정 선수는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메달은 선수의 열정과 노력, 지도자의 헌신이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이는 구리시 체육 발전과 인재 육성 정책의 성과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체육인들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경순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수원1)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9일, 남 의원은 경기도 소상공인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소상공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에 더해 공공요금 급등까지 겹치며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핵심은 공공요금 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지원을 가능케 하겠다는 취지다. 남 의원은 “고금리에 공공요금까지 인상되며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은 최소한의 법적 기반을 마련해 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 개정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소상공인과 관계자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하는 의원님의 뜻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예산 확보와 구조 설계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남경순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소상공인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남경순 의원실)>   남경순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수원1)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9일, 남 의원은 경기도 소상공인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소상공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에 더해 공공요금 급등까지 겹치며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핵심은 공공요금 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지원을 가능케 하겠다는 취지다.   남 의원은 “고금리에 공공요금까지 인상되며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은 최소한의 법적 기반을 마련해 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 개정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소상공인과 관계자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하는 의원님의 뜻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예산 확보와 구조 설계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장한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안교육기관 지원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았다. 9일, 경기도의회와 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는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공교육과 상생하는 대안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본격화돼야 할 시점에 오히려 기존 지원마저 축소될 위기에 있다”며 “도교육청의 역할과 책임,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듣고자 이번 토론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박민형 위원장은 “대안교육기관법은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목적이나, 현재 교육청은 등록과 운영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교육감의 관장 사무에는 평생교육과 학예 진흥도 포함돼 있는 만큼, 급식비와 교직원 인건비 등 실질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토론자로 나선 더불어가는배움터길의 최문희 학부모는 “대안교육은 공교육의 대안이 아닌 미래교육의 청사진”이라며 “도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에게 급식비 등 실질적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명학교 재학생 정은민 학생은 “운동 공간 부족, 급식비 미지원, 통학지원 부재 등으로 교육기본권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이 차별 없는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서동환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재정 지원은 교육청의 책무”라며 “등록 여부를 불문하고 학생 중심의 대안교육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선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공유학교 운영 등 교육적 지원에 집중해왔지만, 재정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커지는 만큼 도청과의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경기도와 도교육청 간 협의체 구성, 타 지자체 사례 참고, 지원 조례 이행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 교육기회의 균등 보장 등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교육복지만큼은 학생 누구도 차별받아선 안 된다”며 “이번 논의가 대안교육기관 지원을 제도적으로 실현하는 첫걸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한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과 관계자들이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향후 지원 뱡향성에 대한 토론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장한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안교육기관 지원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았다. 9일, 경기도의회와 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는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공교육과 상생하는 대안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본격화돼야 할 시점에 오히려 기존 지원마저 축소될 위기에 있다”며 “도교육청의 역할과 책임,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듣고자 이번 토론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박민형 위원장은 “대안교육기관법은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목적이나, 현재 교육청은 등록과 운영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교육감의 관장 사무에는 평생교육과 학예 진흥도 포함돼 있는 만큼, 급식비와 교직원 인건비 등 실질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토론자로 나선 더불어가는배움터길의 최문희 학부모는 “대안교육은 공교육의 대안이 아닌 미래교육의 청사진”이라며 “도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에게 급식비 등 실질적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한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소명학교 재학생 정은민 학생은 “운동 공간 부족, 급식비 미지원, 통학지원 부재 등으로 교육기본권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이 차별 없는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서동환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재정 지원은 교육청의 책무”라며 “등록 여부를 불문하고 학생 중심의 대안교육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선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공유학교 운영 등 교육적 지원에 집중해왔지만, 재정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커지는 만큼 도청과의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경기도와 도교육청 간 협의체 구성, 타 지자체 사례 참고, 지원 조례 이행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 교육기회의 균등 보장 등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교육복지만큼은 학생 누구도 차별받아선 안 된다”며 “이번 논의가 대안교육기관 지원을 제도적으로 실현하는 첫걸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진행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은 지난해 10월부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됐다. 한편, 노용석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김남호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다음 주자로 최상기 인제군수와 강혜영 북부지방산림청장을 지목했다. <김남호 인제유림관리소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인제유림관리소)>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진행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은 지난해 10월부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됐다. 한편, 노용석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김남호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다음 주자로 최상기 인제군수와 강혜영 북부지방산림청장을 지목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 여주여행자센터와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 ‘여주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와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을 각각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추진하는 ‘자전거 프렌들리 도시 구축’ 정책의 일환으로, 자전거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의 첫 단계로 마련됐다.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는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에서 총 6주간 진행되며, 관광 해설, 교통안전, 주행 기술, 투어 코스 실무 등으로 구성된다. 이론 및 실기 평가를 통과한 수료생은 향후 ‘여주 자전거 시티투어’ 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 같은 날 금은모래강변에서는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이 열리며, 패밀리 자전거 체험, 자전거 라이딩,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 체험 부스, 먹거리존 등 전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패밀리 자전거 산책’과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는 사전 접수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자전거 캠핑 페스티벌’도 추진하고, 아카데미 수료 가이드가 이끄는 ‘여주 자전거 시티투어’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과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가 맞물린 전환점”이라며 “자전거를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풍성한 여주 관광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와 여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신청과 페스티벌 사전 접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 여주여행자센터와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 ‘여주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와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을 각각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추진하는 ‘자전거 프렌들리 도시 구축’ 정책의 일환으로, 자전거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의 첫 단계로 마련됐다.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는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에서 총 6주간 진행되며, 관광 해설, 교통안전, 주행 기술, 투어 코스 실무 등으로 구성된다. 이론 및 실기 평가를 통과한 수료생은 향후 ‘여주 자전거 시티투어’ 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   같은 날 금은모래강변에서는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이 열리며, 패밀리 자전거 체험, 자전거 라이딩,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 체험 부스, 먹거리존 등 전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패밀리 자전거 산책’과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는 사전 접수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자전거 캠핑 페스티벌’도 추진하고, 아카데미 수료 가이드가 이끄는 ‘여주 자전거 시티투어’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과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가 맞물린 전환점”이라며 “자전거를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풍성한 여주 관광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와 여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신청과 페스티벌 사전 접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지난 5월 금은모래캠핑장과 이포보캠핑장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주요 결과와 개선 계획을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용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점을 확인하기 위한 자체 설문으로 실시됐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 구성, 정기 간담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캠핑장과 같은 다변화된 이용층을 위한 별도 조사를 기획해 시행한 것이다. 조사 결과 금은모래캠핑장은 총 355명이 참여해 평균 만족도 4.68점(5점 만점)을 기록했고, 이포보캠핑장은 410명이 응답해 4.55점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지만, 두 캠핑장 모두 ‘매너 타임 관리 미흡’에 대한 지적이 공통적으로 제기됐다. 또한 금은모래캠핑장에서는 ‘샤워실 수전 위치가 높고, 탈의실이 개방돼 사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이포보캠핑장에서는 ‘샤워실에서 탈의실로 물이 자주 튄다’는 불편사항이 확인됐다. 공사는 이들 문제를 이달 내로 개선할 예정이며, 접수된 추가 의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시설과 운영 방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더 나은 캠핑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상반기 조사를 바탕으로 오는 하반기에도 고객 만족도 조사를 추가로 실시해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운영 효율성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여주 금은모래캠핑장 전경. (사진=여주도시공사)>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지난 5월 금은모래캠핑장과 이포보캠핑장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주요 결과와 개선 계획을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용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점을 확인하기 위한 자체 설문으로 실시됐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 구성, 정기 간담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캠핑장과 같은 다변화된 이용층을 위한 별도 조사를 기획해 시행한 것이다.   조사 결과 금은모래캠핑장은 총 355명이 참여해 평균 만족도 4.68점(5점 만점)을 기록했고, 이포보캠핑장은 410명이 응답해 4.55점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지만, 두 캠핑장 모두 ‘매너 타임 관리 미흡’에 대한 지적이 공통적으로 제기됐다.   또한 금은모래캠핑장에서는 ‘샤워실 수전 위치가 높고, 탈의실이 개방돼 사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이포보캠핑장에서는 ‘샤워실에서 탈의실로 물이 자주 튄다’는 불편사항이 확인됐다. 공사는 이들 문제를 이달 내로 개선할 예정이며, 접수된 추가 의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시설과 운영 방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더 나은 캠핑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상반기 조사를 바탕으로 오는 하반기에도 고객 만족도 조사를 추가로 실시해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운영 효율성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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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8월 3일 오후 5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베를린 필 솔로이스트 목관 5중주’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주의 대표 민간 국제 음악 행사인 곤지암뮤직페스티벌과 협력해 진행되며, 광주시와 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국제 수준의 문화사업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공연예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에는 세계적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닉의 주역 목관 연주자 5인이 출연한다. 오보에의 알브레히트 마이어, 플루트의 안드레아스 블라우, 클라리넷의 벤젤 푹스, 바순의 슈테판 슈바이게르트, 호른의 윤 젱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은 베토벤, 온슬로, 힌데미트 등 유럽 고전과 현대 작품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목관 5중주 특유의 섬세하고 풍부한 음색을 통해 깊은 음악적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의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품격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다.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와 NOL 티켓(nol.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광주시문화재단(1522-0338)으로 하면 된다. &nbsp;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8월 3일 오후 5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베를린 필 솔로이스트 목관 5중주’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nbsp; 이번 공연은 광주의 대표 민간 국제 음악 행사인 곤지암뮤직페스티벌과 협력해 진행되며, 광주시와 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국제 수준의 문화사업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공연예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p; 공연에는 세계적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닉의 주역 목관 연주자 5인이 출연한다. 오보에의 알브레히트 마이어, 플루트의 안드레아스 블라우, 클라리넷의 벤젤 푹스, 바순의 슈테판 슈바이게르트, 호른의 윤 젱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nbsp; 프로그램은 베토벤, 온슬로, 힌데미트 등 유럽 고전과 현대 작품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목관 5중주 특유의 섬세하고 풍부한 음색을 통해 깊은 음악적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nbsp; 재단 관계자는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의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품격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nbsp;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다.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와 NOL 티켓(nol.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광주시문화재단(1522-033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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