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구리 유채꽃 축제'가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막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유채 만발 구리의 봄’을 주제로 11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9일,개막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신동화 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자매결연 도시 관계자, 지역 단체장, 방문객, 구리시민 등 1천 여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유채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이라며 “유채꽃이 전하는 쾌활함과 희망의 메시지가 구리 시민 일상에도 오래 머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강을 따라 조성된 유채꽃 단지는 수도권 손꼽히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서 구리의 품격을 알리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윤호중 국회의원은 “별내선 개통 이후 처음 맞는 축제로 기대가 크다”며 “수도권 시민 모두에게 아름다운 일상을 되찾아줄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공원녹지과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한강 시민공원이 수도권에서 가장 품격 있는 공원으로 거듭나도록 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매결연 도시인 단양군, 공주시, 무안군, 양주시, 문경시 시장단은 축하영상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인기 가수 마이진, 안성훈, 디셈버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황팔레와 드론쇼 등도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함정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 부회장은 “올해로 25회를 맞은 유채꽃 축제는 매년 많은 분들이 찾는 봄의 대표 축제”라며 “아름다운 꽃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남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백경현 구리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시는 축제 개막과 함께 셔틀버스 무료 운행과 마을버스 노선 연장으로 교통 편의를 높였으며, 현장에서는 스탬프투어와 체험 부스를 포함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관람객의 호평받았다.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개막식 현장. (사진=송세용 기자)>
'2025 구리 유채꽃 축제'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막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유채 만발 구리의 봄’을 주제로 11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9일, 개막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신동화 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자매결연 도시 관계자, 지역 단체장, 방문객, 구리시민 등 1천 여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백경현 시장은 “유채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이라며 “유채꽃이 전하는 쾌활함과 희망의 메시지가 구리 시민 일상에도 오래 머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강을 따라 조성된 유채꽃 단지는 수도권 손꼽히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서 구리의 품격을 알리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윤호중 국회의원은 “별내선 개통 이후 처음 맞는 축제로 기대가 크다”며 “수도권 시민 모두에게 아름다운 일상을 되찾아줄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호중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공원녹지과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한강 시민공원이 수도권에서 가장 품격 있는 공원으로 거듭나도록 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매결연 도시인 단양군, 공주시, 무안군, 양주시, 문경시 시장단은 축하영상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개막식 이후에는 인기 가수 마이진, 안성훈, 디셈버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황팔레와 드론쇼 등도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함정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 부회장은 “올해로 25회를 맞은 유채꽃 축제는 매년 많은 분들이 찾는 봄의 대표 축제”라며 “아름다운 꽃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남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백경현 구리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축제 개막과 함께 셔틀버스 무료 운행과 마을버스 노선 연장으로 교통 편의를 높였으며, 현장에서는 스탬프투어와 체험 부스를 포함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관람객의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