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지난 21일 경기도청 기획조정실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을 방문해 파주시민 2만 57명의 서명이 담긴 경과원 파주 이전 촉구 서명부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이전 추진을 위한 협의에 나섰다.
이날 자리에는 허승범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 김현곤 경과원 원장, 최대일 파주시 기업지원과장,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용욱 의원은 임차 이전과 신축 이전을 아우르는 단계별 추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의원은 “경과원 이전은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정 과제”라며 “오는 10월로 예정된 임차 이전은 반드시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하고, 신축 이전 논의도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승철 회장은 “이용욱 의원의 노력으로 예산 38억 원이 확보돼 경과원의 10월 이전이 가능해졌다”며 “김동연 지사가 밝힌 이전 약속은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기획조정실장은 “경과원 이전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연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임차뿐 아니라 신축 이전도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직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원과 협의해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욱 의원은 “도·시·경과원 간 실무 TF는 구성됐지만 아직 논의가 미흡하다”며 “즉각 가동해 실질적 협의와 이전 로드맵 수립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운정역 인근을 경과원 이전의 최적지로 꼽으며 “사무공간, 교통, 기반시설 모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도정질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과원 파주 이전을 주장해왔다. 이번 시민 서명 전달은 도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 행동으로 평가된다.
<이용욱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 촉구 서명부를 경기도 기획조정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용욱 의원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지난 21일 경기도청 기획조정실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을 방문해 파주시민 2만 57명의 서명이 담긴 경과원 파주 이전 촉구 서명부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이전 추진을 위한 협의에 나섰다.
이날 자리에는 허승범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 김현곤 경과원 원장, 최대일 파주시 기업지원과장,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용욱 의원은 임차 이전과 신축 이전을 아우르는 단계별 추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의원은 “경과원 이전은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정 과제”라며 “오는 10월로 예정된 임차 이전은 반드시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하고, 신축 이전 논의도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승철 회장은 “이용욱 의원의 노력으로 예산 38억 원이 확보돼 경과원의 10월 이전이 가능해졌다”며 “김동연 지사가 밝힌 이전 약속은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기획조정실장은 “경과원 이전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연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임차뿐 아니라 신축 이전도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직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원과 협의해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욱 의원은 “도·시·경과원 간 실무 TF는 구성됐지만 아직 논의가 미흡하다”며 “즉각 가동해 실질적 협의와 이전 로드맵 수립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운정역 인근을 경과원 이전의 최적지로 꼽으며 “사무공간, 교통, 기반시설 모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도정질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과원 파주 이전을 주장해왔다. 이번 시민 서명 전달은 도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 행동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