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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1월 17일까지 2만 4천여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구리시 관내 각종 개발사업 예정에 따른 공시지가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정확한 지가산정을 위해 공적장부 및 인‧허가 자료 등 면밀히 검토하고,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현장 중심의 토지 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된 토지 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비준표에 의한 가격 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렇게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드론을 활용하여 정밀하게 현장 조사가 실시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정확한 토지 특성 반영으로 개별공시지가 객관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 기타 문의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lt;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gt; &nbsp;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1월 17일까지 2만 4천여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nbsp; 구리시 관내 각종 개발사업 예정에 따른 공시지가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정확한 지가산정을 위해 공적장부 및 인‧허가 자료 등 면밀히 검토하고,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현장 중심의 토지 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nbsp; 조사된 토지 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비준표에 의한 가격 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nbsp; 이렇게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nbsp; 백경현 구리시장은 “드론을 활용하여 정밀하게 현장 조사가 실시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정확한 토지 특성 반영으로 개별공시지가 객관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 기타 문의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수원시청 전경. (사진=수원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1월부터 수원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외공영주차장 47개소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 ‘새빛주차패스’를 도입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노외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전국 최초로 공영주차장 통합이용권을 만들었다. 노외공영주차장 47개소(수원역환승센터, 화물차 차고지, 유료 노상주차장 제외)를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한 달에 12만 원이고, 기존 주차장 이용자에게 부여한 감면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12월 2일부터 2025년 새빛주차패스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주소지가 수원인 개인·법인이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은 12월부터 수원주차포털(https://parking.suwonud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최근 수원시 주차장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해 10개였던 주차장 급지를 4개로 단순화했고, 일부 요금이 변경됐다. 개정된 조례·시행규칙 주요 내용은 ▲상업지역에 위치한 주차장의 10분당 요금 100원 인상(400원→500원) ▲일일 요금, 정기권 요금 일부 변경 ▲임산부, 장기 기증(희망)자에 대한 감면 조항 신설 ▲출·퇴근 시간을 고려한 이용자 중심의 주차장 이용 시간 변경 ▲내집 앞 주차장 보조금 인상 등이다. 시 관계자는 “새빛주차패스 도입, 주차요금 감면 조항 신설 등으로 더 많은 시민이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2024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이용’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공영주차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차 정책을 고민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차요금 부담을 덜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46개소에 주차하는 시민에게 최초 1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했다. 1시간 이후에는 주차장별 10분당 요금을 적용한다. &lt;수원시청 전경. (사진=수원시)&gt;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1월부터 수원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외공영주차장 47개소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 ‘새빛주차패스’를 도입한다. &nbsp; 수원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노외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전국 최초로 공영주차장 통합이용권을 만들었다. 노외공영주차장 47개소(수원역환승센터, 화물차 차고지, 유료 노상주차장 제외)를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한 달에 12만 원이고, 기존 주차장 이용자에게 부여한 감면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nbsp; 12월 2일부터 2025년 새빛주차패스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주소지가 수원인 개인·법인이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은 12월부터 수원주차포털(https://parking.suwonud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p; &nbsp; 시는 최근 수원시 주차장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해 10개였던 주차장 급지를 4개로 단순화했고, 일부 요금이 변경됐다. &nbsp; 개정된 조례·시행규칙 주요 내용은 ▲상업지역에 위치한 주차장의 10분당 요금 100원 인상(400원→500원) ▲일일 요금, 정기권 요금 일부 변경 ▲임산부, 장기 기증(희망)자에 대한 감면 조항 신설 ▲출·퇴근 시간을 고려한 이용자 중심의 주차장 이용 시간 변경 ▲내집 앞 주차장 보조금 인상 등이다. &nbsp; 시 관계자는 “새빛주차패스 도입, 주차요금 감면 조항 신설 등으로 더 많은 시민이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2024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이용’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p;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공영주차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차 정책을 고민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nbsp; 한편, 시는 주차요금 부담을 덜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46개소에 주차하는 시민에게 최초 1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했다. 1시간 이후에는 주차장별 10분당 요금을 적용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은 25일,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올해 주요 성과를 비롯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우리시는 정부의 세수 결손과 수출 부진, 경기침체 등 지속되는 난관을 넘어 반도체 산업 본격화와 정주 여건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강화, 세대별 돌봄서비스 확대, 지역 관광 활성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361억 7천만 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년도 안성시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879억 원으로 2024년도 대비 8.13%가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1조 739억 원, 특별회계 140억 원 등 면밀한 추계 분석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 복지 증진에 주안점을 뒀다. 구체적인 일반회계 예산안은 ▶보건복지 분야 4,038억 원, ▶문화·체육·관광·산업 분야 936억 원, ▶농업 분야 1,255억 원, ▶교육 분야 322억 원, ▶안전 분야 101억 원, ▶도시·환경 분야 1,280억 원, ▶도로·교통 분야 777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내년도 역점 시책은 ▶생활임금 확대 등 서민경제 활성화, ▶든든하고 촘촘한 복지 울타리 구축, ▶지역 자원 활용 문화관광산업 강화, ▶기후변화 대비 및 농업 부가가치 향상, ▶안성맞춤형 교육모델 구축, ▶안전시설 확충 및 시민 보호 증대, ▶도시 인프라 확충 및 생활 속 여유 공간 확보, ▶교통서비스 확대 통한 시민 이동권 보장 등이 제시됐다. 김보라 시장은 “무엇보다 내년도 예산안은 만연해 있는 불황에 위축되지 않고, 보다 적극적인 투자로 현재의 위기를 타개하며 밝은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경청과 탐구의 자세를 견고히 하며 안성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을 만들고, 공정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안성의 발걸음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고, 20만 시민 앞에 놓인 혁신과 변화를 꽃피워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안성, 다함께 잘사는 기회의 안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본예산은 다음 달 19일 열리는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확정될 계획이다. &lt;김보라 안성시장이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gt; 김보라 안성시장은 25일,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올해 주요 성과를 비롯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관해 설명했다. &nbsp; 김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우리시는 정부의 세수 결손과 수출 부진, 경기침체 등 지속되는 난관을 넘어 반도체 산업 본격화와 정주 여건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강화, 세대별 돌봄서비스 확대, 지역 관광 활성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361억 7천만 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nbsp; 2025년도 안성시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879억 원으로 2024년도 대비 8.13%가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1조 739억 원, 특별회계 140억 원 등 면밀한 추계 분석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 복지 증진에 주안점을 뒀다. &nbsp; 구체적인 일반회계 예산안은 ▶보건복지 분야 4,038억 원, ▶문화·체육·관광·산업 분야 936억 원, ▶농업 분야 1,255억 원, ▶교육 분야 322억 원, ▶안전 분야 101억 원, ▶도시·환경 분야 1,280억 원, ▶도로·교통 분야 777억 원 등이다. &nbsp; 이와 함께 내년도 역점 시책은 ▶생활임금 확대 등 서민경제 활성화, ▶든든하고 촘촘한 복지 울타리 구축, ▶지역 자원 활용 문화관광산업 강화, ▶기후변화 대비 및 농업 부가가치 향상, ▶안성맞춤형 교육모델 구축, ▶안전시설 확충 및 시민 보호 증대, ▶도시 인프라 확충 및 생활 속 여유 공간 확보, ▶교통서비스 확대 통한 시민 이동권 보장 등이 제시됐다. &nbsp; 김보라 시장은 “무엇보다 내년도 예산안은 만연해 있는 불황에 위축되지 않고, 보다 적극적인 투자로 현재의 위기를 타개하며 밝은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경청과 탐구의 자세를 견고히 하며 안성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을 만들고, 공정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sp; 그러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안성의 발걸음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고, 20만 시민 앞에 놓인 혁신과 변화를 꽃피워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안성, 다함께 잘사는 기회의 안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nbsp; 한편, 내년도 본예산은 다음 달 19일 열리는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확정될 계획이다. &nbsp; &nbsp; &nbsp;

<'우리 동네 감사 캠페인'에 참여한 아이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감일복합청사)가 감일 문화 공원에서 '우리 동네 감사 캠페인'을 전개했다. 23일, 캠페인은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의 주관으로3학년 이하 학생 30여 명과 돌봄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70여 명의 주민들과 소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참여한 아이들이 낙엽메모지에 글을 쓰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행사에서는 주민들과 아이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감사의 메시지를 적고, 뽑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뽑기 상품으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초코파이, 사탕, 미니 초코릿 등이 마련되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영순 동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감사 캠페인' 현장.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lt;'우리 동네 감사 캠페인'에 참여한 아이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gt; &nbsp;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감일복합청사)가 감일 문화 공원에서 '우리 동네 감사 캠페인'을 전개했다. &nbsp; 23일, 캠페인은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의 주관으로&nbsp;3학년 이하 학생 30여 명과 돌봄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70여 명의 주민들과 소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nbsp; &lt;참여한 아이들이 낙엽메모지에 글을 쓰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gt; &nbsp; 행사에서는 주민들과 아이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감사의 메시지를 적고, 뽑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뽑기 상품으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초코파이, 사탕, 미니 초코릿 등이 마련되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nbsp; 오영순 동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nbsp; &nbsp; &lt;'우리 동네 감사 캠페인' 현장. (사진=김소연 시민기자)&gt; &nbsp;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농·수산물 산지 직거래 장터 현장.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하남 농협이 김장 및 제철 농·수산물 산지 직거래 장터를 추진하면서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함께 시의소극적인 태도도 비판을 받고 있다. 23일, 미사동 농협 하나로 마트는 녹지 공간과 휴게공간을 넘어 인도와 자전거 전용도로까지 점유하여 불법적인 시장 형태를 띄고 있었다. 또한 수질 오염 금지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생선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된 얼음물이 유수관로로 흘러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피하기 어렵기됐다. <농·수산물 산지 직거래 장터 현장.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농협 관계자는 이러한 지적에 대해 "우리 스스로 해결할 문제이지 언론의 지적 대상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뒤늦게 현장을 방문한 시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했으며 월요일에 관련 부서에 통보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본 한 주민은 "농협이 매장에서 영업하도록 허가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남에서 생산되지 않은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대형마트들이 재래시장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는데, 하남시와 농협이 오히려 '재래시장 죽이기'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남시는 이번 문제에 대해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결과를 반드시 통보해달라"라고 강조했다. &lt;농·수산물 산지 직거래 장터 현장. (사진=김효진 시민기자)&gt; &nbsp; 하남 농협이 김장 및 제철 농·수산물 산지 직거래 장터를 추진하면서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함께&nbsp; 시의&nbsp;소극적인 태도도 비판을 받고 있다. &nbsp; 23일, 미사동 농협 하나로 마트는 녹지 공간과 휴게공간을 넘어 인도와 자전거 전용도로까지 점유하여 불법적인 시장 형태를 띄고 있었다. 또한 수질 오염 금지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생선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된 얼음물이 유수관로로 흘러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피하기 어렵기됐다. &nbsp; &lt;농·수산물 산지 직거래 장터 현장. (사진=김효진 시민기자)&gt; &nbsp; 농협 관계자는 이러한 지적에 대해 "우리 스스로 해결할 문제이지 언론의 지적 대상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nbsp; 뒤늦게 현장을 방문한 시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했으며 월요일에 관련 부서에 통보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nbsp; 이를 지켜본 한 주민은 "농협이 매장에서 영업하도록 허가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남에서 생산되지 않은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대형마트들이 재래시장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는데, 하남시와 농협이 오히려 '재래시장 죽이기'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nbsp; 이어 "하남시는 이번 문제에 대해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결과를 반드시 통보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국 사회는 급속한 경제 발전과 함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다양한 사회 구조를 형성해 왔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갈등은 종종 우리가 당면한 사회적 문제의 본질을 여실히 드러낸다. 이런 상황 속 하남교산지구 주민생계조합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은 이러한 갈등의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사회적 신뢰의 중요성과 그 균열이 초래하는 문제를 재조명하게 한다. 이번 사건은 지난 8월부터 시작됐으며, 하남경찰서 A경찰관과 주민생계조합 간의 복잡한 이해충돌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A경찰관은 조합 내부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를 폭로하며 문제를 제기했으나, 이에 따라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게 되었다. 이는 경찰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경찰관이 직무와 무관한 사안에 개입해 발생하는 갈등은 직권 남용으로 비칠 수 있으며, 이는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를 저하하는 결과를 낳는다. 이와 함께 주민생계조합 내에서의 부정행위 의혹 역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조합 대표가 사적인 이익을 위해 조합 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지역사회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이며, 결과적으로 조합원들의 피해로 이어진다. 또한 조합 내부의 분열과 고소·고발로 이어지는 법적 다툼은 결과적으로 주민들의 권익 보호라는 본래의 목적을 훼손할 수 있다. 특히 수억 원대의 조합비 사용을 둘러싼 의혹은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한 사안이다. 이러한 문제는 지역사회 내부의 민주적 절차와 투명성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일깨워준다. 여기에 더해 GH 공사와의 협상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은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든다. ‘상생 협약’이라는 긍정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그 이면에 잠재된 갈등과 의혹들은 기관의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 이는 공공기관이 단순히 결과만으로 평가받아서는 안 되며, 과정 또한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신뢰 위기의 단면을 보여준다. 개인과 조직, 그리고 공공기관 간의 신뢰가 깨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비용은 막대하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각 주체가 자신에게 부여된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행동해야 한다. 또한, 투명성과 민주성을 바탕으로 한 소통 구조를 강화하여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이번 하남교산지구 주민생계조합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은단순히 특정 지역이나 집단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존재하는 신뢰의 균열을 반영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이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lt;송세용 기자.&gt; 한국 사회는 급속한 경제 발전과 함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다양한 사회 구조를 형성해 왔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갈등은 종종 우리가 당면한 사회적 문제의 본질을 여실히 드러낸다. 이런 상황 속 하남교산지구 주민생계조합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은 이러한 갈등의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사회적 신뢰의 중요성과 그 균열이 초래하는 문제를 재조명하게 한다. 이번 사건은 지난 8월부터 시작됐으며, 하남경찰서 A경찰관과 주민생계조합 간의 복잡한 이해충돌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A경찰관은 조합 내부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를 폭로하며 문제를 제기했으나, 이에 따라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게 되었다. 이는 경찰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경찰관이 직무와 무관한 사안에 개입해 발생하는 갈등은 직권 남용으로 비칠 수 있으며, 이는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를 저하하는 결과를 낳는다. 이와 함께 주민생계조합 내에서의 부정행위 의혹 역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조합 대표가 사적인 이익을 위해 조합 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지역사회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이며, 결과적으로 조합원들의 피해로 이어진다. 또한 조합 내부의 분열과 고소·고발로 이어지는 법적 다툼은 결과적으로 주민들의 권익 보호라는 본래의 목적을 훼손할 수 있다. 특히 수억 원대의 조합비 사용을 둘러싼 의혹은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한 사안이다. 이러한 문제는 지역사회 내부의 민주적 절차와 투명성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일깨워준다. 여기에 더해 GH 공사와의 협상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은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든다. ‘상생 협약’이라는 긍정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그 이면에 잠재된 갈등과 의혹들은 기관의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 이는 공공기관이 단순히 결과만으로 평가받아서는 안 되며, 과정 또한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신뢰 위기의 단면을 보여준다. 개인과 조직, 그리고 공공기관 간의 신뢰가 깨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비용은 막대하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각 주체가 자신에게 부여된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행동해야 한다. 또한, 투명성과 민주성을 바탕으로 한 소통 구조를 강화하여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이번 하남교산지구 주민생계조합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은&nbsp;단순히 특정 지역이나 집단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존재하는 신뢰의 균열을 반영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이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협위원장과 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이 '행복을 꿈꾸는 다정한 이웃과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초록하남·독도사랑·환경실천운동본부 회원들과 행사 준비를 돕고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경기도 하남시 초록하남·독도사랑·환경실천운동본부가 교산맛집에서 '행복을 꿈꾸는 다정한 이웃과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회째로, 국민의힘 이창근 위원장과 경기도 의회 윤태길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독도사랑 지킴이 단원을 비롯한 주민 70여 명이 동참했다. <'행복을 꿈꾸는 다정한 이웃과의 김장 나눔' 행사 현장.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600만 원이 투입되어 110개의 김치통이 마련됐다. 이 김치들은 미사종합봉사센터를 통해 장애인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근 당협위원장은 "초록하남·독도사랑·환경실천운동본부 단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이 '행복을 꿈꾸는 다정한 이웃과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초록하남·독도사랑·환경실천운동본부 회원들과 함께 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박현진 시민기자 )> 윤태길 도의원은 "항상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도와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lt;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협위원장과 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이 '행복을 꿈꾸는 다정한 이웃과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초록하남·독도사랑·환경실천운동본부 회원들과 행사 준비를 돕고&nbsp;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gt; &nbsp; 경기도 하남시 초록하남·독도사랑·환경실천운동본부가 교산맛집에서 '행복을 꿈꾸는 다정한 이웃과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nbsp; &nbsp; 이번 행사는 10회째로, 국민의힘 이창근 위원장과 경기도 의회 윤태길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독도사랑 지킴이 단원을 비롯한 주민 70여 명이 동참했다. &nbsp; &lt;'행복을 꿈꾸는 다정한 이웃과의 김장 나눔' 행사 현장.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gt; &nbsp;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600만 원이 투입되어 110개의 김치통이 마련됐다. 이 김치들은 미사종합봉사센터를 통해 장애인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근 당협위원장은 "초록하남·독도사랑·환경실천운동본부 단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nbsp; &nbsp; &lt;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이 '행복을 꿈꾸는 다정한 이웃과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nbsp;초록하남·독도사랑·환경실천운동본부 회원들과 함께 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nbsp;(사진=박현진 시민기자 )&gt; &nbsp; 윤태길 도의원은 "항상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도와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최근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가 단순한 학내 이슈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친 논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시위로 여대의 존재 가치와 성별 갈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보여준 폭력적 시위 방식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이러한 상황은 현재 한국 언론의 자유와 책임의 문제와도 맞닿아 있다. 두 가지 모두 자유를 누리지만, 그에 따르는 책임의 무게를 간과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먼저, 동덕여대 학생들이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며 시위에 나선 이유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여대는 가부장적 사회 구조 속에서 여성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고, 아직도 여성 차별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현 상황에서 여대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는 정당하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의 주장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붉은 래커로 학교 건물을 훼손하고 점거하는 행위는 오히려 그들의 진의를 흐릴 뿐 아니라, 폭력적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이번 사건으로 ‘서이초 교사 사건’ 당시 교사들의 질서정연한 시위는 '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격언을 떠올리게 했다. 그들은 폭력 없이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반면 여대 시위는 물리적 파괴를 동반함으로써 본질적 메시지가 희석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러한 행동은 마치 현재 한국 언론이 처한 상황을 연상케 한다. 언론은 사실과 진실을 전달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종 편향된 보도나 허위 정보를 통해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는 언론 자유라는 이름 아래 보호받고 있지만, 그에 따르는 책임을 다하지 못했을 때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지를 잘 보여준다. 또한 국제 비영리단체인 국경없는기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정치적 압력과 경제적 이해관계에 의해 흔들리는 한국 언론의 현실을 반영한다. 이런 상황 속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의 '언론 장악 방법을 알고 있다'는 발언은 이러한 우려를 더욱 부채질했다. 자유로운 보도를 방해하는 정치권력의 개입은 언론 본연의 역할을 방해하며, 결과적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게 된다. 동덕여대 사태와 한국 언론 상황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문제는 바로 '책임'이다.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는 데 있어서는 적극적이지만,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파장이나 피해에 대한 고려는 부족하다. 이는 민주사회에서 자유가 곧 책임과 동행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잊게 만든다. 동덕여대 사태와 한국 언론 상황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과연 얼마나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가? 표현의 자유는 중요한 가치지만, 그것이 타인의 권리나 사회 질서를 해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학생들이든 언론인이든 모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서도 그로 인한 결과를 숙고할 필요가 있다. 자유롭고 책임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lt;송세용 기자.&gt; 최근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가 단순한 학내 이슈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친 논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시위로 여대의 존재 가치와 성별 갈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보여준 폭력적 시위 방식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nbsp; 이러한 상황은 현재 한국 언론의 자유와 책임의 문제와도 맞닿아 있다. 두 가지 모두 자유를 누리지만, 그에 따르는 책임의 무게를 간과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nbsp; 먼저, 동덕여대 학생들이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며 시위에 나선 이유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여대는 가부장적 사회 구조 속에서 여성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고, 아직도 여성 차별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현 상황에서 여대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는 정당하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의 주장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붉은 래커로 학교 건물을 훼손하고 점거하는 행위는 오히려 그들의 진의를 흐릴 뿐 아니라, 폭력적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nbsp; 이번 사건으로 ‘서이초 교사 사건’ 당시 교사들의 질서정연한 시위는 '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격언을 떠올리게 했다. 그들은 폭력 없이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nbsp; 반면 여대 시위는 물리적 파괴를 동반함으로써 본질적 메시지가 희석되는 결과를 낳았다. &nbsp; 이러한 행동은 마치 현재 한국 언론이 처한 상황을 연상케 한다. 언론은 사실과 진실을 전달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종 편향된 보도나 허위 정보를 통해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는 언론 자유라는 이름 아래 보호받고 있지만, 그에 따르는 책임을 다하지 못했을 때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지를 잘 보여준다. &nbsp; 또한 국제 비영리단체인 국경없는기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정치적 압력과 경제적 이해관계에 의해 흔들리는 한국 언론의 현실을 반영한다. 이런 상황 속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의 '언론 장악 방법을 알고 있다'는 발언은 이러한 우려를 더욱 부채질했다. 자유로운 보도를 방해하는 정치권력의 개입은 언론 본연의 역할을 방해하며, 결과적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게 된다. &nbsp; 동덕여대 사태와 한국 언론 상황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문제는 바로 '책임'이다.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는 데 있어서는 적극적이지만,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파장이나 피해에 대한 고려는 부족하다. 이는 민주사회에서 자유가 곧 책임과 동행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잊게 만든다. &nbsp; 동덕여대 사태와 한국 언론 상황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과연 얼마나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가? 표현의 자유는 중요한 가치지만, 그것이 타인의 권리나 사회 질서를 해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학생들이든 언론인이든 모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서도 그로 인한 결과를 숙고할 필요가 있다. 자유롭고 책임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오영순 감일동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 구본규 감일동새마을협의회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새마을협의회와 감일동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김장 나눔 행사가 감일스윗시티 8단지 경로당 광장에서 열렸다. 19일, 진행된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현재 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강성삼 시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의 前강병덕 국회의원 후보, 이용 국민의힘 당협위원장(하남시갑),구본규 감일동새마을협의회장, 정미옥 감일동새마을부녀회장, 오영순 감일동장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과 함께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행사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구본규 협의회장은 직접 김장에 참여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중요한 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상황에 맞추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미옥 부녀회장 "최근 물가 상승으로 모든 이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정성스럽게 준비된 김치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위 이웃과 함께 따듯함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병덕 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감일동 부녀회원들과 김장을 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오영순 감일동장은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이번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해주신 지역 주민분들과 공직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t;이현재 하남시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오영순 감일동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 구본규 감일동새마을협의회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gt; &nbsp;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새마을협의회와 감일동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김장 나눔 행사가 감일스윗시티 8단지 경로당 광장에서 열렸다. 19일, 진행된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현재 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강성삼 시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의 前강병덕 국회의원 후보, 이용 국민의힘 당협위원장(하남시갑),구본규 감일동새마을협의회장, 정미옥 감일동새마을부녀회장, 오영순 감일동장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과 함께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nbsp; &lt;이현재 하남시장이 행사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gt; &nbsp; 구본규 협의회장은 직접 김장에 참여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중요한 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상황에 맞추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bsp; 정미옥 부녀회장 "최근 물가 상승으로 모든 이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정성스럽게 준비된 김치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위 이웃과 함께 따듯함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bsp; &lt;강병덕 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감일동 부녀회원들과 김장을 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gt; 오영순 감일동장은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이번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해주신 지역 주민분들과 공직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이천시 방문단이 서울시를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 및 서울시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과 서울, 두 도시의 관계자들이 상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5일, 이천시는 서울특별시청을 방문해 다양한 협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동률 행정국장, 박찬구 정무 특보 등이 참석했으며, 이천시에서는 김경희 시장과 박명서 의회의장, 노재덕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응광 문화재단 대표, 홍광표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해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환영 영상을 통해 이천시 방문단을 맞이했으며, 서울과 이천 양쪽 모두가 유익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농산물 소비 촉진, 디지털 트윈 기술협력, 문화교류 활성화라는 세 가지 주요 의제 하에 진행된 논의에서는 서로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이천시 방문단과 오세훈 서울시장 및 서울시 관계자들이 담소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아울러 서울시 주요 행사와 축제에서 이천 농산물 판매와 홍보 부스 운영 등 구체적인 협력 사항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이 오고 갔으며, 디지털 트윈 기술 분야에서도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국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더 나아가,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함으로써 양 도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 디지털 트윈 모델 공유, 문화예술 교류 등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천시의 자원과 전통문화, 기술력을 토대로 서울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선진 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양 도시 간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은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양쪽 모두가 보다 넓은 범위에서 상호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lt;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이천시 방문단이 서울시를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 및 서울시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천시)&gt; &nbsp; 이천과 서울, 두 도시의 관계자들이 상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nbsp; 지난 15일, 이천시는 서울특별시청을 방문해 다양한 협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nbsp; &nbsp; 이번 만남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동률 행정국장, 박찬구 정무 특보 등이 참석했으며, 이천시에서는 김경희 시장과 박명서 의회의장, 노재덕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응광 문화재단 대표, 홍광표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해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nbsp; 서울시는 환영 영상을 통해 이천시 방문단을 맞이했으며, 서울과 이천 양쪽 모두가 유익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농산물 소비 촉진, 디지털 트윈 기술협력, 문화교류 활성화라는 세 가지 주요 의제 하에 진행된 논의에서는 서로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nbsp; &lt;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이천시 방문단과 오세훈 서울시장 및 서울시 관계자들이 담소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gt; &nbsp; 아울러 서울시 주요 행사와 축제에서 이천 농산물 판매와 홍보 부스 운영 등 구체적인 협력 사항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이 오고 갔으며, 디지털 트윈 기술 분야에서도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국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더 나아가,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함으로써 양 도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nbsp; 김경희 이천시장은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 디지털 트윈 모델 공유, 문화예술 교류 등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천시의 자원과 전통문화, 기술력을 토대로 서울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선진 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nbsp; 양 도시 간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은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양쪽 모두가 보다 넓은 범위에서 상호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첫 해를 돌아보며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성과공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16일, 개최된 공유회는 교육계의 발전을 함께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서은경 교육장을 포함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약 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소개로 시작해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학교 부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학교 관계자는 “1년간의 성과를 많은 분 앞에서 발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성장해 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시와 교육청, 학생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의 하모니를 이루는 뜻깊은 페스티벌”이라며 “‘한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기르는 것’이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오늘 페스티벌은 수천 개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내는 소중한 기회다”라고 강조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학교 안팎에서 모든 공동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교육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협력해 아이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배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2025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내년 2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부속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lt;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gt; 남양주시는&nbsp;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첫 해를 돌아보며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성과공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nbsp; &nbsp; 지난&nbsp;16일, 개최된 공유회는 교육계의 발전을 함께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nbsp;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서은경 교육장을 포함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약 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nbsp; 이날 행사는&nbsp;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소개로 시작해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학교 부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nbsp;&nbsp; 우수사례를 발표한 학교 관계자는 “1년간의 성과를 많은 분 앞에서 발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성장해 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시와 교육청, 학생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의 하모니를 이루는 뜻깊은 페스티벌”이라며 “‘한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기르는 것’이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오늘 페스티벌은 수천 개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내는 소중한 기회다”라고 강조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학교 안팎에서 모든 공동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교육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협력해 아이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배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nbsp; 한편, 시는 2025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내년 2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부속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다.&nbsp;

<'2024년 광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어울림 행사'에 참여한 가정들이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16일 강원도 춘천면 남이섬에서 ‘2024 광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행사는 가정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긍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가정 67명은 '가족 추억 만들기' 체험을 하며, 남이섬의 아름다운 가을 정경 속에서 기념사진 촬영 및 액자 제작과 같은 활동으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정서발달 증진과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의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 참가 부모는 평소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전심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진귀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과 올바른 부모 양육에 필요한 가족 체험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팀은 꾸준히 취약계층 아동의 집중 사례 관리를 수행하며, 신체·인지·정서 및 양육 환경 등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lt;'2024년 광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어울림 행사'에 참여한 가정들이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gt; &nbsp; 광주시는 지난 16일 강원도 춘천면 남이섬에서 ‘2024 광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 &nbsp; 지난 16일, 행사는 가정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긍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nbsp; 이날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가정 67명은 '가족 추억 만들기' 체험을 하며, 남이섬의 아름다운 가을 정경 속에서 기념사진 촬영 및 액자 제작과 같은 활동으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nbsp;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정서발달 증진과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의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 참가 부모는 평소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전심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진귀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nbsp;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과 올바른 부모 양육에 필요한 가족 체험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nbsp;&nbsp; 한편, 드림스타트팀은 꾸준히 취약계층 아동의 집중 사례 관리를 수행하며, 신체·인지·정서 및 양육 환경 등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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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Bloom in 하남'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재)하남문화재단)>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Bloom in 하남>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6일, 공연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예술감독 김성진, 뮤지컬 배우 신영숙,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출연하여 경쾌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문을 연 공연은 국악관현악 ‘이화 도화 만발하니’로 시작해 제주민요 ‘용천검’과 ‘너영나영’, 경기민요‘장기타령’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와 함께한 ‘삘릴리’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선보인 ‘뮤지컬 넘버’는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의 피날레는 사물·연희팀이 펼친 타악기 협주곡 ‘울림’으로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재단 관계자는 “아름답게 물든 단풍처럼 다채로운 국악관현악의 매력에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특색 있는 미디어아트 콘서트 <앙리마티스, 색을 노래하다>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lt;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Bloom in 하남'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재)하남문화재단)&gt; &nbsp;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lt;Bloom in 하남&gt;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nbsp; 16일, 공연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예술감독 김성진, 뮤지컬 배우 신영숙,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출연하여 경쾌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nbsp; &nbsp;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문을 연 공연은 국악관현악 ‘이화 도화 만발하니’로 시작해 제주민요 ‘용천검’과 ‘너영나영’, 경기민요‘장기타령’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nbsp; 특히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와 함께한 ‘삘릴리’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선보인 ‘뮤지컬 넘버’는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의 피날레는 사물·연희팀이 펼친 타악기 협주곡 ‘울림’으로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nbsp; 재단 관계자는 “아름답게 물든 단풍처럼 다채로운 국악관현악의 매력에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특색 있는 미디어아트 콘서트 &lt;앙리마티스, 색을 노래하다&gt;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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