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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이 '고려아연 사례를 중심으로 상법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정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주식시장 활성화 TF는 26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고려아연 사례를 중심으로 상법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주식시장 활성화 TF 오기형 단장, 김남근 간사, 김현정 위원, 이정문 위원, 이강일 위원이 참석했으며, 오기형 단장이 좌장을 맡고, 이남우 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이윤아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윤태준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 연구소장, 김승일 사무금융노조 신한투자증권 지부장, 김종보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현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이는 물적 분할, 쪼개기 상장, 편법적 지배구조 개선 등을 통해 소액주주에게 피해를 준 사례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경제 단체와 주요 기업들이 상법 개정에 반대하고 있고 그들은 경제 상황 극복과 외국계 투기자본의 이사회 장악, 소송 남발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은 반대입장은 오히려 경영권과 오너 일가의 이익을 지키려는 의도가 크다고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상법 개정의 필요성을 느끼게 각인시켜준 기업들의 대표들이 나와서 오히려 지금의 힘든 경제 상황에 대해 극복이 우선이고, 해지펀드 등 외국계 투기자본이 이사회를 장악할 수 있고, 소송이 남발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면서 “그 내용에 있어서 우리도 하나하나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했지만, 상법 개정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소송이 남발된다는 그 우려가 아니라 소송당할 일을 하지 말라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이정문 의원은 "현재 상법 개정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으로 충분한 게 아니냔 의견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상법 개정, 특히 주주 충실의무를 도입함으로써 고려아연과 같은 지배구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기형 의원도 "합병 비율 문제가 있어 구주주들과 국민연금이 손해를 본 삼성물산 제일모직 사례를 보면 이사들에게 다시는 이런 결정을 하지 못하도록 책임을 물을 수 있어야 하지만, 법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현행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남근 의원도 "재계가 격하게 반발하면서 반대를 위한 과장된 왜곡이 있다"면서 "이럴 때 실사구시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강일 의원은 “상법 개정과 관련하여 사회적으로 많이 부각되어 있는 이 시기를 놓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일제히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남우 회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내놓은 상법 개정안의 방향성과 세부 사항이 옳다고 평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업 거버넌스 원칙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이사회 모범 규준 등을 인용하면서 이사가 회사와 모든 주주에 대해 책임지는 것이 '글로벌 스탠다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본은 선을 행하는 것도 악을 행하는 것도 아니다. 가치중립적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윤아 입법조사관은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한 '핀셋 개정'을 하면 규제 회피를 위한 새로운 사익편취와 법적 사각지대가 양산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경제계와 법조계, 학계를 통해 충분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회적 합의를 거쳐 22대 국회에서 (상법 개정의) 결론을 내리는 스케줄로 합의점을 찾는 방향을 제언한다”고 밝혔다. 윤태준 액트 연구소장은 "소액주주들이 기업 관련 이슈 가운데 가장 싫어하는 일은 회장의 횡령 배임 외에는 유상증자밖에 없다"며 "국내 자본시장에서 유상증자는 지배주주의 사익 추구가 가장 두드러지는 상황이기에 주주충실 의무를 도입해 규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승일 사무금융노조 신한투자증권 지부장은 "밸류업, 부스트업 나누지 말고 국가 발전을 위한다면 상법 개정안이 무조건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보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은 “이사가 주주총회에서 선출됐으니 당연히 주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면서, "여기에 반대하는 주장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주식시장 활성화 TF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오는 28일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끝/ &lt;김현정 의원이 '고려아연 사례를 중심으로 상법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정 의원실)&gt; &nbsp; 더불어민주당 주식시장 활성화 TF는 26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고려아연 사례를 중심으로 상법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nbsp;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주식시장 활성화 TF 오기형 단장, 김남근 간사, 김현정 위원, 이정문 위원, 이강일 위원이 참석했으며, 오기형 단장이 좌장을 맡고, 이남우 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이윤아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윤태준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 연구소장, 김승일 사무금융노조 신한투자증권 지부장, 김종보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nbsp; 김현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이는 물적 분할, 쪼개기 상장, 편법적 지배구조 개선 등을 통해 소액주주에게 피해를 준 사례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nbsp; 이어 "여러 경제 단체와 주요 기업들이 상법 개정에 반대하고 있고 그들은 경제 상황 극복과 외국계 투기자본의 이사회 장악, 소송 남발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은 반대입장은 오히려 경영권과 오너 일가의 이익을 지키려는 의도가 크다고 보인다"고 설명했다. &nbsp; 또, “상법 개정의 필요성을 느끼게 각인시켜준 기업들의 대표들이 나와서 오히려 지금의 힘든 경제 상황에 대해 극복이 우선이고, 해지펀드 등 외국계 투기자본이 이사회를 장악할 수 있고, 소송이 남발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면서 “그 내용에 있어서 우리도 하나하나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했지만, 상법 개정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소송이 남발된다는 그 우려가 아니라 소송당할 일을 하지 말라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nbsp; 이정문 의원은 "현재 상법 개정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으로 충분한 게 아니냔 의견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상법 개정, 특히 주주 충실의무를 도입함으로써 고려아연과 같은 지배구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nbsp; 오기형 의원도 "합병 비율 문제가 있어 구주주들과 국민연금이 손해를 본 삼성물산 제일모직 사례를 보면 이사들에게 다시는 이런 결정을 하지 못하도록 책임을 물을 수 있어야 하지만, 법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현행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bsp; 김남근 의원도 "재계가 격하게 반발하면서 반대를 위한 과장된 왜곡이 있다"면서 "이럴 때 실사구시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nbsp; 이강일 의원은 “상법 개정과 관련하여 사회적으로 많이 부각되어 있는 이 시기를 놓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nbsp;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일제히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nbsp; 이남우 회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내놓은 상법 개정안의 방향성과 세부 사항이 옳다고 평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업 거버넌스 원칙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이사회 모범 규준 등을 인용하면서 이사가 회사와 모든 주주에 대해 책임지는 것이 '글로벌 스탠다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본은 선을 행하는 것도 악을 행하는 것도 아니다. 가치중립적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nbsp; 이윤아 입법조사관은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한 '핀셋 개정'을 하면 규제 회피를 위한 새로운 사익편취와 법적 사각지대가 양산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경제계와 법조계, 학계를 통해 충분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회적 합의를 거쳐 22대 국회에서 (상법 개정의) 결론을 내리는 스케줄로 합의점을 찾는 방향을 제언한다”고 밝혔다. &nbsp; 윤태준 액트 연구소장은 "소액주주들이 기업 관련 이슈 가운데 가장 싫어하는 일은 회장의 횡령 배임 외에는 유상증자밖에 없다"며 "국내 자본시장에서 유상증자는 지배주주의 사익 추구가 가장 두드러지는 상황이기에 주주충실 의무를 도입해 규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nbsp; 김승일 사무금융노조 신한투자증권 지부장은 "밸류업, 부스트업 나누지 말고 국가 발전을 위한다면 상법 개정안이 무조건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nbsp; 김종보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은 “이사가 주주총회에서 선출됐으니 당연히 주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면서, "여기에 반대하는 주장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주식시장 활성화 TF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오는 28일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끝/

<낙석방지책을 받은 차량. (사진=송세용 기자)> 경기도 양평군의 주요 교통로인 용담대교에서 17시경 차량 1대가 도로 낙석방지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2차 사고는 없었으며, 양평에서 서울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이 사고 처리를 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사고 직후 관계당국은 신속히 대응에 나섰다. 왕복 4차선 도로 중 하남 방향 1개 차선이 일시적으로 통제되었으나, 나머지 차선의 통행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들의 이동 시간이 다소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lt;낙석방지책을 받은 차량. (사진=송세용 기자)&gt; &nbsp; 경기도 양평군의 주요 교통로인 용담대교에서 17시경 차량 1대가 도로 낙석방지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nbsp; &nbsp;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2차 사고는 없었으며, 양평에서 서울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nbsp; &lt;경찰관이 사고 처리를 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gt; &nbsp; 사고 직후 관계당국은 신속히 대응에 나섰다. 왕복 4차선 도로 중 하남 방향 1개 차선이 일시적으로 통제되었으나, 나머지 차선의 통행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들의 이동 시간이 다소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 지역 내 장애인 시설 이용자들이 ‘장애인 치아 튼튼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관내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남시에 따르면, 시 보건소는 이달 21일까지 관내 7개 장애인 시설의 이용자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치아 튼튼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사업은 치과 의료 서비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장애인의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 건강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하남시보건소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는 각 시설을 방문해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예방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돕기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치아 튼튼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구강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구강보건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lt;하남시 지역 내 장애인 시설 이용자들이 ‘장애인 치아 튼튼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하남시)&gt; 하남시가 관내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bsp; 하남시에 따르면, 시 보건소는 이달 21일까지 관내 7개 장애인 시설의 이용자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치아 튼튼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nbsp; 이 사업은 치과 의료 서비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장애인의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 건강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하남시보건소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는 각 시설을 방문해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예방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nbsp;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nbsp;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돕기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치아 튼튼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구강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구강보건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GO3 뮤직페스티벌’ 관계자가 참가 학생 등에게공정무역·공유경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GO3 뮤직페스티벌’이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고3 수험생들에게 공정무역과 공유경제를 알렸다. 25일, 수원시는 전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뮤직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공정무역 물품(마스코바도 사탕, 코코아와플 등)과 수원시 공유경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공정무역·공유경제의 개념을 안내했다. 수원공정무역협의회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 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다.2020년 10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첫 인증을 받고, 지난 10월 2차 재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지속해서 공정무역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공유경제는 물건·서비스 등을 함께 사용하는 협력 소비를 기본으로 하는 경제활동이다. 물품·생산설비·서비스 등을 개인이 소유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빌려 쓰며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공유소비를 말한다. 공유수원 홈페이지(www.suwon.go.kr/web/shareSuwon/index.do)에서 수원시 공유경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정무역과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을 널리 확산해 수원시가 선한 가치를 전하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t;‘GO3 뮤직페스티벌’ 관계자가 참가 학생 등에게&nbsp;공정무역·공유경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수원시)&gt;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GO3 뮤직페스티벌’이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고3 수험생들에게 공정무역과 공유경제를 알렸다. &nbsp; 25일, 수원시는 전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뮤직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공정무역 물품(마스코바도 사탕, 코코아와플 등)과 수원시 공유경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공정무역·공유경제의 개념을 안내했다. 수원공정무역협의회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nbsp;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 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다.&nbsp;2020년 10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첫 인증을 받고, 지난 10월 2차 재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지속해서 공정무역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nbsp; 공유경제는 물건·서비스 등을 함께 사용하는 협력 소비를 기본으로 하는 경제활동이다. 물품·생산설비·서비스 등을 개인이 소유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빌려 쓰며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공유소비를 말한다. 공유수원 홈페이지(www.suwon.go.kr/web/shareSuwon/index.do)에서 수원시 공유경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nbsp; 시 관계자는 “공정무역과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을 널리 확산해 수원시가 선한 가치를 전하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사진=구리시)> 구리시는 25일 인창동 지음웨딩홀에서 ‘2024년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40여 명의 시정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과 시장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가‘시정자문위원회의 위치와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구리시 시정 발전을 위한 시정자문위원회의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 화두를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이어 조정호 한국자격인증교육원 대표의 ‘웃음과 유머를 통한 FUN 리더십’을 주제로 한 힐링 특강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의 리더십 강화와 위원들 간의 화합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중태 시정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그간 시정자문위원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시정자문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시정자문위원으로서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 전문성 있는 자문과 건의 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의 전문성을 넓히고 소통을 이루는 자리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며, “토평2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등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개발사업들이 구리시가 발전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lt;'2024년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nbsp;(사진=구리시)&gt; &nbsp; 구리시는 25일 인창동 지음웨딩홀에서 ‘2024년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nbsp; 40여 명의 시정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과 시장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nbsp; 먼저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가‘시정자문위원회의 위치와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구리시 시정 발전을 위한 시정자문위원회의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 화두를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p; &lt;'2024년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nbsp;(사진=구리시)&gt; &nbsp; 이어 조정호 한국자격인증교육원 대표의 ‘웃음과 유머를 통한 FUN 리더십’을 주제로 한 힐링 특강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의 리더십 강화와 위원들 간의 화합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p; 김중태 시정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그간 시정자문위원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시정자문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시정자문위원으로서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 전문성 있는 자문과 건의 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nbsp;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의 전문성을 넓히고 소통을 이루는 자리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며, “토평2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등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개발사업들이 구리시가 발전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이천시 복하천에 조성한 수변공원 캠핑장 준공식에서 축포가 터지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복하천에 조성한 수변공원 캠핑장이 지난 11월 23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수변공원 캠핑장은 전국 최초로 개별 사이트마다 화장실과 샤워장을 설치해 캠핑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준공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준공식과 달리 이천시 청년들과 함께 기획하여 체험형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이천 예술가들의 공연, 청년 소상공인협회와 이천 4-H 연합회가 참여한 특산물 마켓,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번 기념식을 맡은 이천시 천년상회 유수현 회장은 “시민들의 힐링을 책임지고 이천시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수변공원 캠핑장의 앞날이 기대된다”라며 “청년들이 그 중요한 공간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작을 함께 준비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이천 수변공원 캠핑장은 개별 사이트마다 화장실과 샤워장, 냉장고를 갖춰 기존 캠핑장에서 자주 지적되던 문제를 해소하면서 캠핑 애호가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캠핑장 인근 제4 수변공원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테마가든, 카페, 잔디광장, 파크골프장 등이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도심지 내의 넓은 공원시설, 편리한 교통, 합리적인 이용 가격 덕분에 이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캠퍼들의 성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시민들의 여가 공간, 힐링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오늘 조성된 수변공원이 앞으로 설봉공원처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캠핑 유튜버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식 개장일까지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며, 12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예약을 받아 12월 15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lt;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nbsp;이천시 복하천에 조성한 수변공원 캠핑장 준공식에서 축포가 터지고 있다. (사진=이천시)&gt; &nbsp; 이천시가 복하천에 조성한 수변공원 캠핑장이 지난 11월 23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수변공원 캠핑장은 전국 최초로 개별 사이트마다 화장실과 샤워장을 설치해 캠핑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준공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준공식과 달리 이천시 청년들과 함께 기획하여 체험형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이천 예술가들의 공연, 청년 소상공인협회와 이천 4-H 연합회가 참여한 특산물 마켓,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번 기념식을 맡은 이천시 천년상회 유수현 회장은 “시민들의 힐링을 책임지고 이천시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수변공원 캠핑장의 앞날이 기대된다”라며 “청년들이 그 중요한 공간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작을 함께 준비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이천 수변공원 캠핑장은 개별 사이트마다 화장실과 샤워장, 냉장고를 갖춰 기존 캠핑장에서 자주 지적되던 문제를 해소하면서 캠핑 애호가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캠핑장 인근 제4 수변공원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테마가든, 카페, 잔디광장, 파크골프장 등이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도심지 내의 넓은 공원시설, 편리한 교통, 합리적인 이용 가격 덕분에 이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캠퍼들의 성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시민들의 여가 공간, 힐링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오늘 조성된 수변공원이 앞으로 설봉공원처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캠핑 유튜버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식 개장일까지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며, 12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예약을 받아 12월 15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여주시가 인감제도의 문제점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으며, 사전에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감을 등록하여야 하는 인감증명서와는 달리 전국 어디서든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의 서명을 통해 즉시 발급 가능한 인감증명서의 대체 수단이다. 특히, 사전에 인감을 등록하는 번거로움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바로 발급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으로, 기존의 인감증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리 발급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보다 안전하게 관련 서류를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시민의 신뢰도 및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2일부터는 본인서명사실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통해 2028년까지 확인서 발급 수수료가 면제되어, 경제적 부담 역시 크게 감소했다. 이러한 변화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이러한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주민들의 행정 편익을 크게 높이고, 대리 발급 사고를 방지하며 행정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sp; 여주시가 인감제도의 문제점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nbsp;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으며, 사전에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감을 등록하여야 하는 인감증명서와는 달리 전국 어디서든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의 서명을 통해 즉시 발급 가능한 인감증명서의 대체 수단이다. &nbsp; 특히, 사전에 인감을 등록하는 번거로움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바로 발급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으로, 기존의 인감증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리 발급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보다 안전하게 관련 서류를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시민의 신뢰도 및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2일부터는 본인서명사실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통해 2028년까지 확인서 발급 수수료가 면제되어, 경제적 부담 역시 크게 감소했다. 이러한 변화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이러한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주민들의 행정 편익을 크게 높이고, 대리 발급 사고를 방지하며 행정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시범 공연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22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시범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에 시립합창단이 함께해 한층 더 풍성하고 특별한 음악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악기 소개와 합창 파트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클래식이 훨씬 친근하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느끼고, 음악이 주는 감동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라며 “졸업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희망과 발전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클래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60개 초등학교 약 2만 2,000명의 학생에게 생생한 클래식 교육과 공연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t;주광덕 남양주시장이 &nbsp;‘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시범 공연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gt; &nbsp; 남양주시는 22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시범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에 시립합창단이 함께해 한층 더 풍성하고 특별한 음악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였다. &nbsp;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악기 소개와 합창 파트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클래식이 훨씬 친근하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느끼고, 음악이 주는 감동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라며 “졸업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희망과 발전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클래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60개 초등학교 약 2만 2,000명의 학생에게 생생한 클래식 교육과 공연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2024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25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4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사회보장 영역 10개 부문을 포함한 총 43개 세부 사업의 추진 전략을 확정하고 사업별 성과지표 및 성과 목표 검토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핵심과제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 성장의 기회와 도전 과제,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안전망 강화 방안 마련, 청년 창업지원과 청년문화 활성화,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으로 광주시민 역량 강화, 교통 여건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제고’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우리 광주시가 살기좋은 지역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절차이자 밑그림”이라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광주시의 탄탄한 사회보장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t;방세환 광주시장이 2024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시)&gt; &nbsp; 광주시는 25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4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nbsp; 이번 회의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사회보장 영역 10개 부문을 포함한 총 43개 세부 사업의 추진 전략을 확정하고 사업별 성과지표 및 성과 목표 검토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nbsp; 시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핵심과제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 성장의 기회와 도전 과제,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안전망 강화 방안 마련, 청년 창업지원과 청년문화 활성화,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으로 광주시민 역량 강화, 교통 여건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제고’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우리 광주시가 살기좋은 지역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절차이자 밑그림”이라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광주시의 탄탄한 사회보장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이현재 하남시장이 ㈜성원애드피아 하남 신사옥 건립 부지에서 신사옥 건립을 축하하는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김충환)이 발표한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 경영성과 부문에서 전국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해마다 전국 226개 시(75개)·군(82개)·구(6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방자치 경쟁력을 분석해 평가하는 지표다. 시는 올해 경영성과 부문 평가지표인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등 6가지 영역에서 총 295.2점을 얻어 전국 2위에 오르며 2019년부터 6년 연속 전국 톱4 안에 들었다. 하남시가 경영성과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배경에는 생활·지역안전 등 공공안전을 보장하고, 경제활력을 위해 기업유치 정책을 펼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시는 하남형 스쿨존과 워킹스쿨버스, 학교보안관 운영 등을 통해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개선하고, 미사한강모랫길 CCTV 설치와 원도심 전선 지중화를 추진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했다. 아울러 경제분야에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기치로 내걸고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하고,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에 나섰다. 이를 통해 중견기업인 서희건설과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 R&D센터, BC카드 R&D센터,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 ㈜성원애드피아 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하남시는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해 8월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성원애드피아를 유치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가 2024년 KLCI 경영성과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전국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지닌 도시로 평가받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복지‧문화‧안전‧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더 경쟁력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수도권 6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4)-살기좋은 지역’ 조사에서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4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도권 4위에 오른 바 있다. &lt;지난 10월 이현재 하남시장이 ㈜성원애드피아 하남 신사옥 건립 부지에서 신사옥 건립을 축하하는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하남시)&gt;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김충환)이 발표한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 경영성과 부문에서 전국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nbsp;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해마다 전국 226개 시(75개)·군(82개)·구(6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방자치 경쟁력을 분석해 평가하는 지표다.&nbsp; 시는 올해 경영성과 부문 평가지표인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등 6가지 영역에서 총 295.2점을 얻어 전국 2위에 오르며 2019년부터 6년 연속 전국 톱4 안에 들었다. 하남시가 경영성과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배경에는 생활·지역안전 등 공공안전을 보장하고, 경제활력을 위해 기업유치 정책을 펼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nbsp; 시는 하남형 스쿨존과 워킹스쿨버스, 학교보안관 운영 등을 통해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개선하고, 미사한강모랫길 CCTV 설치와 원도심 전선 지중화를 추진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했다.&nbsp; 아울러 경제분야에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기치로 내걸고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하고,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에 나섰다.&nbsp; 이를 통해 중견기업인 서희건설과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 R&amp;D센터, BC카드 R&amp;D센터,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 ㈜성원애드피아 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하남시는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해 8월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성원애드피아를 유치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가 2024년 KLCI 경영성과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전국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지닌 도시로 평가받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복지‧문화‧안전‧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더 경쟁력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수도권 6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4)-살기좋은 지역’ 조사에서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4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도권 4위에 오른 바 있다.&nbsp; &nbsp; &nbsp;

양평군이 질병관리청 주최한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개최된 콘퍼런스는 전국의 지자체,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7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 양평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실질적인 역학조사 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방탈출 역학조사 게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감염병 대응 교육과 훈련에 있어 실무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감염병 발생 시 원활한 역학조사를 가능하게 설계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뿐만 아니라, 모든 법정감염병 발생 시 방탈출 역학조사 게임 프로그램을 적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연습·훈련함으로써 대응 요원의 역량을 상시 강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감염병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과는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 전국 지자체 공모를 거쳐 선정된 최종 후보 21개 중 하나로서, 질병관리청 내부 평가와 현장 투표를 합산해 결정됐다. 양평군이 질병관리청 주최한&nbsp;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개최된 콘퍼런스는 전국의 지자체,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7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 양평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실질적인 역학조사 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방탈출 역학조사 게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감염병 대응 교육과 훈련에 있어 실무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감염병 발생 시 원활한 역학조사를 가능하게 설계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뿐만 아니라, 모든 법정감염병 발생 시 방탈출 역학조사 게임 프로그램을 적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연습·훈련함으로써 대응 요원의 역량을 상시 강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감염병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과는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 전국 지자체 공모를 거쳐 선정된 최종 후보 21개 중 하나로서, 질병관리청 내부 평가와 현장 투표를 합산해 결정됐다.&nbsp;

<신상진 성남시장이 '제12회 성남시 통고구마 축제'에서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도전의 중요성 등을 전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12회 성남시 통고구마 축제’에 참석했다. 25일, 신 시장은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에게 “꿈을 갖고 목표를 세웠으면 자기 자신을 믿고 일단 도전하라”며, “목표는 언제든지 바꿀 수 있으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진정 좋아하는 것을 실행하면 변화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제12회 성남시 통고구마 축제'에서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해주고 있다. (사진=성남시)>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성남시의회 의원, 각 학교 동문회장과 풍생고, 낙생고, 성일고, 성남고, 성일정보고, 성보경영고, 분당아람고 등 7개 고등학교 고3 청소년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5만 유튜버 미미미누와의 만남, 선후배가 함께하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고교총동문연합회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성남시 통(通)고구마 축제는 ‘고3을 위해 구(舊) 고3이 준비한 마음이 통(通)하는 축제’라는 의미로 수능을 마치고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lt;신상진 성남시장이 '제12회 성남시 통고구마 축제'에서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도전의 중요성 등을 전하고 있다. (사진=성남시)&gt; &nbsp;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12회 성남시 통고구마 축제’에 참석했다. &nbsp; 25일, 신 시장은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에게 “꿈을 갖고 목표를 세웠으면 자기 자신을 믿고 일단 도전하라”며, “목표는 언제든지 바꿀 수 있으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진정 좋아하는 것을 실행하면 변화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t;신상진 성남시장이 '제12회 성남시 통고구마 축제'에서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해주고 있다. (사진=성남시)&gt; &nbsp;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성남시의회 의원, 각 학교 동문회장과 풍생고, 낙생고, 성일고, 성남고, 성일정보고, 성보경영고, 분당아람고 등 7개 고등학교 고3 청소년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5만 유튜버 미미미누와의 만남, 선후배가 함께하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고교총동문연합회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성남시 통(通)고구마 축제는 ‘고3을 위해 구(舊) 고3이 준비한 마음이 통(通)하는 축제’라는 의미로 수능을 마치고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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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Bloom in 하남'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재)하남문화재단)>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Bloom in 하남>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6일, 공연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예술감독 김성진, 뮤지컬 배우 신영숙,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출연하여 경쾌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문을 연 공연은 국악관현악 ‘이화 도화 만발하니’로 시작해 제주민요 ‘용천검’과 ‘너영나영’, 경기민요‘장기타령’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와 함께한 ‘삘릴리’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선보인 ‘뮤지컬 넘버’는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의 피날레는 사물·연희팀이 펼친 타악기 협주곡 ‘울림’으로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재단 관계자는 “아름답게 물든 단풍처럼 다채로운 국악관현악의 매력에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특색 있는 미디어아트 콘서트 <앙리마티스, 색을 노래하다>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lt;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Bloom in 하남'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재)하남문화재단)&gt; &nbsp;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lt;Bloom in 하남&gt;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nbsp; 16일, 공연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예술감독 김성진, 뮤지컬 배우 신영숙,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출연하여 경쾌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nbsp; &nbsp;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문을 연 공연은 국악관현악 ‘이화 도화 만발하니’로 시작해 제주민요 ‘용천검’과 ‘너영나영’, 경기민요‘장기타령’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nbsp; 특히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와 함께한 ‘삘릴리’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선보인 ‘뮤지컬 넘버’는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의 피날레는 사물·연희팀이 펼친 타악기 협주곡 ‘울림’으로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nbsp; 재단 관계자는 “아름답게 물든 단풍처럼 다채로운 국악관현악의 매력에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특색 있는 미디어아트 콘서트 &lt;앙리마티스, 색을 노래하다&gt;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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