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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 방식으로 ‘입안제안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주민대표 및 전문가 의견 수렴과 설문조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이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공감대를 얻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5월 한 달간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 신청 구역과 특별정비예정구역의 주민대표, 민간 전문가 등과 5차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주민 주도의 정비계획 수립이 가능하고, 행정 절차의 지연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입안제안 방식이 선호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는 분당 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총 12,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64%가 입안제안 방식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공모방식을 택한 응답은 31%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에 그쳤다. 간담회와 일치하는 여론이다. 공모 평가 기준인 이주대책, 장수명 인증, 추가 공공기여 항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5%가 폐지를 요구했다. 입안제안서 접수 시기에 대해서는 ‘접수 안내 공고 후 6개월’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63%로 가장 많았고, 기반시설 항목 중에는 복합문화시설을 선호한 응답자가 23%로 가장 많았다. 교통시설(16%)과 공원(13%)이 뒤를 이었다. 입안제안 방식에 따른 비용 부담을 우려하는 일부 시민들의 지적에 대해 시는 “정비물량으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작성한 정비계획서는 다음 해에도 활용 가능하며, 전체 용역비를 초기 일시 부담하는 것이 아닌 정산 방식으로 추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는 주민의 부담이 예상보다 크지 않다는 것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2025년 정비구역 선정계획을 확정·공고할 계획이다. <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 방식으로 ‘입안제안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주민대표 및 전문가 의견 수렴과 설문조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이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공감대를 얻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5월 한 달간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 신청 구역과 특별정비예정구역의 주민대표, 민간 전문가 등과 5차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주민 주도의 정비계획 수립이 가능하고, 행정 절차의 지연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입안제안 방식이 선호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는 분당 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총 12,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64%가 입안제안 방식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공모방식을 택한 응답은 31%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에 그쳤다. 간담회와 일치하는 여론이다.   공모 평가 기준인 이주대책, 장수명 인증, 추가 공공기여 항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5%가 폐지를 요구했다. 입안제안서 접수 시기에 대해서는 ‘접수 안내 공고 후 6개월’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63%로 가장 많았고, 기반시설 항목 중에는 복합문화시설을 선호한 응답자가 23%로 가장 많았다. 교통시설(16%)과 공원(13%)이 뒤를 이었다.   입안제안 방식에 따른 비용 부담을 우려하는 일부 시민들의 지적에 대해 시는 “정비물량으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작성한 정비계획서는 다음 해에도 활용 가능하며, 전체 용역비를 초기 일시 부담하는 것이 아닌 정산 방식으로 추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는 주민의 부담이 예상보다 크지 않다는 것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2025년 정비구역 선정계획을 확정·공고할 계획이다.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프로그램 ‘1인 가구를 위한 돈에 관한 동기부여 이야기’를 운영한다. 오는 12일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생활 인문학 일환으로, 6년 만에 2억을 모은 생활의 달인 ‘자취린이’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삶에서 겪는 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작지만 확실한 실천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뤄낸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자 곽지현 작가는 최저시급을 받으면서 4년 2개월 만에 1억을 모아 SBS<생활의 달인>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년 만에 2억 원 달성에 성공했으며, 지난 4월9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돈을 모으게 된 계기와 일상 속 절약 노하우를 소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을 듣는 참여자들이 경제적 자립에 대한 감각과 기준을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apl.go.kr) 및 전화, 문자(☎678-3226, 공도도서관팀)로 하면 된다. &nbsp;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프로그램 ‘1인 가구를 위한 돈에 관한 동기부여 이야기’를 운영한다. &nbsp; 오는 12일&nbsp;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생활 인문학 일환으로, 6년 만에 2억을 모은 생활의 달인 ‘자취린이’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삶에서 겪는 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작지만 확실한 실천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뤄낸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nbsp; 강연자 곽지현 작가는 최저시급을 받으면서 4년 2개월 만에 1억을 모아 SBS&lt;생활의 달인&gt;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년 만에 2억 원 달성에 성공했으며, 지난 4월9일에는 tvN &lt;유 퀴즈 온 더 블럭&gt;에 출연해 돈을 모으게 된 계기와 일상 속 절약 노하우를 소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을 듣는 참여자들이 경제적 자립에 대한 감각과 기준을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nbsp; 본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apl.go.kr) 및 전화, 문자(☎678-3226, 공도도서관팀)로 하면 된다.

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지난달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하자 고 의원은 곧바로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이동복지차량 사업은 고 의원이 경기도와 파주시, 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 끝에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결과다. 복지관은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조리읍과 광탄면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 사업을 기획했다”며 “복지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모셔오고, 다시 모셔가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복지 접근권을 설계했다”고 전했다. 복지차량은 건강 체크, 발 마사지,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기본 서비스는 물론, ‘가을 나들이’, ‘추석 명절 행사’ 등 계절별·지역별 문화복지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 의원은 “타니! 마니!”라는 슬로건에 대해 “‘타’는 광탄, ‘니’는 조리를 상징하는 것”이라며, “복지차량을 기다리던 어르신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이번 시범사업이 농촌형 복지모델로 자리잡아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뿐 아니라 교통, 문화, 돌봄, 건강이 하나의 생활권 안에서 통합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신도시와 구도시가 균형을 잃으면 파주는 둘로 나뉘는 셈이다. 이를 막기 위해 생활권 단위 복지정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준호 의원은 ▲전천후 게이트볼장 설치, ▲유휴공간 활용 무인푸드마켓·간이매장 도입, ▲공릉천 수변광장 및 문화공연 추진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lt;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과 관계자들이 복지 차량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gt; &nbsp; 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지난달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하자 고 의원은 곧바로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출발을 함께했다. &nbsp; 이번 이동복지차량 사업은 고 의원이 경기도와 파주시, 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 끝에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결과다. 복지관은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조리읍과 광탄면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nbsp; 고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 사업을 기획했다”며 “복지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모셔오고, 다시 모셔가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복지 접근권을 설계했다”고 전했다. &nbsp; 복지차량은 건강 체크, 발 마사지,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기본 서비스는 물론, ‘가을 나들이’, ‘추석 명절 행사’ 등 계절별·지역별 문화복지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 의원은 “타니! 마니!”라는 슬로건에 대해 “‘타’는 광탄, ‘니’는 조리를 상징하는 것”이라며, “복지차량을 기다리던 어르신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nbsp; 고 의원은 이번 시범사업이 농촌형 복지모델로 자리잡아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뿐 아니라 교통, 문화, 돌봄, 건강이 하나의 생활권 안에서 통합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신도시와 구도시가 균형을 잃으면 파주는 둘로 나뉘는 셈이다. 이를 막기 위해 생활권 단위 복지정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준호 의원은 ▲전천후 게이트볼장 설치, ▲유휴공간 활용 무인푸드마켓·간이매장 도입, ▲공릉천 수변광장 및 문화공연 추진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25일 삼교동에서 관내 청년농업인 1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고령화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청년농의 현실적 애로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영농 현실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농촌의 고령화도 심화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청년농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주시의 농업을 이끌 주역들과 자주 소통해 현장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농기계 지원, 신기술과 농법에 대한 정보 제공, 임작업 대행, 스마트팜 시설 구축, 브랜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 같은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시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내용을 기반으로 수요조사에 착수했다”며 “빠르면 내년부터 일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위드아그로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시설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청년농업인들은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p; &nbsp; &lt;2025년 청년농업인 소통 간담회. (사진=여주시)&gt; &nbsp;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25일 삼교동에서 관내 청년농업인 1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nbsp; &nbsp; 고령화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청년농의 현실적 애로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nbsp; 이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영농 현실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농촌의 고령화도 심화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청년농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주시의 농업을 이끌 주역들과 자주 소통해 현장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sp; 간담회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농기계 지원, 신기술과 농법에 대한 정보 제공, 임작업 대행, 스마트팜 시설 구축, 브랜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제시했다. &nbsp; 시는 이 같은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시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내용을 기반으로 수요조사에 착수했다”며 “빠르면 내년부터 일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nbsp; &nbsp; 한편, 이날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위드아그로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시설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청년농업인들은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p;

이천시가 도립~송말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6월 30일자로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와의 접근성도 강화돼 지역 물류 및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총 연장 1.0km, 폭 10m 규모로 추진됐으며, 4년에 걸쳐 총 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특히 영농 여건을 고려해 농기계도로를 함께 설계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도로 개통으로 농촌지역의 접근성과 도로 안전성은 물론, 농축산물 유통, 학생 통학, 주민 이동 여건 등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역 간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주민 삶의 질과 지역 경제가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lt;도립~송말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 (사진=이천시)&gt; &nbsp; 이천시가 도립~송말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6월 30일자로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nbsp; 이번 개통으로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와의 접근성도 강화돼 지역 물류 및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nbsp; 해당 사업은 총 연장 1.0km, 폭 10m 규모로 추진됐으며, 4년에 걸쳐 총 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특히 영농 여건을 고려해 농기계도로를 함께 설계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nbsp; 도로 개통으로 농촌지역의 접근성과 도로 안전성은 물론, 농축산물 유통, 학생 통학, 주민 이동 여건 등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nbsp;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역 간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주민 삶의 질과 지역 경제가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nbsp;

방세환 광주시장이 경기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기우회’ 6조 회장으로서 첫 공식 회의를 주관했다. 방 시장은 지난달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기우회 6조 6월 월례회에 참석해 회의를 이끌며 다양한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지역 공공기관장, 언론계, 학계, 경제계, 종교계 인사 등 6조 회원들이 참석했다. ‘기우회’는 1991년 10월 출범한 이후 현재 170여 명의 회원이 12개 조로 나뉘어 매달 정례회의를 갖고 있다. 회원들은 정책 제안,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월례회 역시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의 장으로 마련됐다. 방 시장은 “기우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지난 5월 백남홍 전 회장의 이임에 따라 기우회 6조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이번 월례회는 그의 첫 공식 주재 회의였다. &lt;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와 방세환 광주시장(오른쪽). (사진=광주시)&gt; &nbsp; 방세환 광주시장이 경기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기우회’ 6조 회장으로서 첫 공식 회의를 주관했다. &nbsp; 방 시장은 지난달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기우회 6조 6월 월례회에 참석해 회의를 이끌며 다양한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지역 공공기관장, 언론계, 학계, 경제계, 종교계 인사 등 6조 회원들이 참석했다. &nbsp; ‘기우회’는 1991년 10월 출범한 이후 현재 170여 명의 회원이 12개 조로 나뉘어 매달 정례회의를 갖고 있다. 회원들은 정책 제안,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nbsp; 이번 월례회 역시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의 장으로 마련됐다. &nbsp; 방 시장은 “기우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bsp; 한편, 방세환 시장은 지난 5월 백남홍 전 회장의 이임에 따라 기우회 6조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이번 월례회는 그의 첫 공식 주재 회의였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우체국쇼핑 ‘제3차 우수 특산물 신규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국 각지의 품질 우수한 지역 특산물과 가공식품, 수공예품을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한 취지다. 신청 대상은 국내산 농·수·축산물과 국내산 원료로 제조한 가공식품, 수공예품을 직접 생산하는 업체다.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1년 이상 경과한 업체만 신청할 수 있으며, 수입품과 단순 유통제품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 업체는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오는 31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쇼핑 홈페이지(mall.epost.kr)나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홈페이지(posa.or.kr) 내 모집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점검, 3차 선정 심사를 거쳐 최종 상품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상품은 2026년 1월부터 우체국쇼핑몰과 전국 우체국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프리미엄 상품 등록, 홍보 카탈로그 제작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하반기 중 만감류 등 계절성 원물 상품은 4차 모집을 통해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여름 빅세일’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선 전국 특산물을 비롯한 여름철 필수 먹거리 등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과 쇼핑몰(mall.epost.kr), 우편고객센터(1588-1300)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nbsp;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우체국쇼핑 ‘제3차 우수 특산물 신규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국 각지의 품질 우수한 지역 특산물과 가공식품, 수공예품을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한 취지다. &nbsp; 신청 대상은 국내산 농·수·축산물과 국내산 원료로 제조한 가공식품, 수공예품을 직접 생산하는 업체다.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1년 이상 경과한 업체만 신청할 수 있으며, 수입품과 단순 유통제품은 제외된다. &nbsp; 참여 희망 업체는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오는 31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쇼핑 홈페이지(mall.epost.kr)나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홈페이지(posa.or.kr) 내 모집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nbsp;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점검, 3차 선정 심사를 거쳐 최종 상품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상품은 2026년 1월부터 우체국쇼핑몰과 전국 우체국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nbsp; 선정된 업체에는 프리미엄 상품 등록, 홍보 카탈로그 제작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하반기 중 만감류 등 계절성 원물 상품은 4차 모집을 통해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nbsp; 한편 우체국쇼핑은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여름 빅세일’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선 전국 특산물을 비롯한 여름철 필수 먹거리 등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nbsp;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과 쇼핑몰(mall.epost.kr), 우편고객센터(1588-1300)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기업하기 좋은 하남’이 시민이 가장 사랑한 민선 8기 정책으로 선정됐다. 2위는 ‘청년이 모이는 젊은 도시 하남’, 3위는 ‘아이가 행복한 하남’이었다. 시민이 직접 뽑은 상위 정책들은 모두 청년, 일자리, 돌봄 등 실생활 체감도가 높은 분야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하남시가 민선 8기 3년 동안 펼친 다양한 정책 중, 시민의 공감과 선택을 받은 방향성을 통해 도시가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와 복지, 교육과 안전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평가가 고르게 나타났다는 점도 이번 정책 투표의 특징이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지금, 시민이 체감한 하남의 변화와 그 의미를 짚어본다. <편집자> 자족도시 전략, 시민의 신뢰를 얻다 ‘기업하기 좋은 하남’이 1위를 차지한 배경엔 자족도시 구축이라는 하남시의 전략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있다. 하남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집중해왔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그 대표적인 성과다. K-팝 공연장과 영화촬영 스튜디오 등 문화 콘텐츠 산업의 거점으로 조성 중인 이 프로젝트는 5만 개 일자리와 2조 5,000억 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SPC 설립을 통한 본격 사업 추진도 예고돼 있다. 여기에 캠프콜번 도시개발과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교산 자족용지엔 56.8만㎡ 규모로 AI·IT 기반 첨단산업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기업지원센터와 투자유치단을 운영하며 기업환경 개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그 결과, 연세하남병원, 서희건설, 하남보바스병원 등 12개 기업 유치와 함께 8천억 원 이상의 민간투자 성과도 확보했다. 머물고 싶은 청년도시, 정책 체감도 높아 ‘청년이 모이는 젊은 도시 하남’이 2위를 차지했다. 청년일자리과 신설 이후 하남시는 정책 전반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해왔다. 청년정책특보단, 청년명예시장제 등은 행정과 현장을 잇는 협력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청년 문화강좌와 동아리 지원, 콘텐츠 창작 교육 등이 대표적이다. 산업계 이해도를 높이는 기업탐방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청년 대상 실질적 지원정책도 확대 중이다. 취업교육비,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대기업 멘토링, 진로 설계 프로그램 등은 청년의 현실적 필요를 반영했다. 단순 지원을 넘어 ‘청년이 머무는 이유’를 만드는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돌봄·출산 지원 확대, 육아환경에 높은 만족도 3위에 오른 ‘아이가 행복한 하남’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보육정책이 강점이다. 출산부터 돌봄까지 끊김 없는 지원이 시민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아이사랑놀이터(미사·감일점)는 실내 활동 중심의 놀이공간으로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13곳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아침돌봄 서비스도 무료 제공된다. 경제적 지원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출산장려금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산후조리비와 아빠 육아휴직 수당도 함께 운영 중이다. 다자녀 가정엔 맞춤형 확대 지원을 제공하며, ‘출산 친화도시’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2026년에는 어린이회관과 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도 개관을 앞두고 있다.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공간으로, 보육 인프라의 질적 도약이 기대된다. 안전·보행환경 개선도 호응…도시 전 분야 골고루 지지 4위는 ‘안전한 도시 하남’, 5위는 ‘걷기 좋은 하남’이 선정됐다. 하남형 스쿨존 확대와 전선 지중화 등 보행자 안전 인프라 강화가 높은 공감을 얻었다. 미사한강모랫길 등 명품 보행로 조성은 자연과 일상을 잇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문화도시 기반 확충, 고령친화 복지정책, 민원서비스 개선, 교육 혁신 등 다양한 분야 정책이 고르게 선택받았다. 하남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평가는 특정 영역에 편중되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형성돼 있다는 의미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정책 투표는 하남시민이 직접 미래 도시 방향에 대해 응답해준 뜻깊은 결과”라며 “기업과 청년, 가족 모두가 머물고 싶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t;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gt; &nbsp; ‘기업하기 좋은 하남’이 시민이 가장 사랑한 민선 8기 정책으로 선정됐다. 2위는 ‘청년이 모이는 젊은 도시 하남’, 3위는 ‘아이가 행복한 하남’이었다. 시민이 직접 뽑은 상위 정책들은 모두 청년, 일자리, 돌봄 등 실생활 체감도가 높은 분야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nbsp; 하남시가 민선 8기 3년 동안 펼친 다양한 정책 중, 시민의 공감과 선택을 받은 방향성을 통해 도시가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와 복지, 교육과 안전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평가가 고르게 나타났다는 점도 이번 정책 투표의 특징이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지금, 시민이 체감한 하남의 변화와 그 의미를 짚어본다. &lt;편집자&gt; &nbsp; &nbsp; 자족도시 전략, 시민의 신뢰를 얻다 &lt;K-스타월드 조감도. (사진=하남시)&gt; ‘기업하기 좋은 하남’이 1위를 차지한 배경엔 자족도시 구축이라는 하남시의 전략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있다. 하남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집중해왔다. &nbsp;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그 대표적인 성과다. K-팝 공연장과 영화촬영 스튜디오 등 문화 콘텐츠 산업의 거점으로 조성 중인 이 프로젝트는 5만 개 일자리와 2조 5,000억 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SPC 설립을 통한 본격 사업 추진도 예고돼 있다. &nbsp; 여기에 캠프콜번 도시개발과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교산 자족용지엔 56.8만㎡ 규모로 AI·IT 기반 첨단산업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기업지원센터와 투자유치단을 운영하며 기업환경 개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그 결과, 연세하남병원, 서희건설, 하남보바스병원 등 12개 기업 유치와 함께 8천억 원 이상의 민간투자 성과도 확보했다. 머물고 싶은 청년도시, 정책 체감도 높아 &nbsp; &lt;지난 6월 11일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에서 참석한 청년이 취업관련 포스터를 보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gt; &nbsp; ‘청년이 모이는 젊은 도시 하남’이 2위를 차지했다. 청년일자리과 신설 이후 하남시는 정책 전반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해왔다. 청년정책특보단, 청년명예시장제 등은 행정과 현장을 잇는 협력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nbsp;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청년 문화강좌와 동아리 지원, 콘텐츠 창작 교육 등이 대표적이다. 산업계 이해도를 높이는 기업탐방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nbsp; 청년 대상 실질적 지원정책도 확대 중이다. 취업교육비,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대기업 멘토링, 진로 설계 프로그램 등은 청년의 현실적 필요를 반영했다. 단순 지원을 넘어 ‘청년이 머무는 이유’를 만드는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nbsp; 돌봄·출산 지원 확대, 육아환경에 높은 만족도 &nbsp; &lt;지난해 5월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역 내 종합복지타운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하남시)&gt; &nbsp; 3위에 오른 ‘아이가 행복한 하남’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보육정책이 강점이다. 출산부터 돌봄까지 끊김 없는 지원이 시민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nbsp; 아이사랑놀이터(미사·감일점)는 실내 활동 중심의 놀이공간으로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13곳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아침돌봄 서비스도 무료 제공된다. &nbsp; 경제적 지원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출산장려금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산후조리비와 아빠 육아휴직 수당도 함께 운영 중이다. 다자녀 가정엔 맞춤형 확대 지원을 제공하며, ‘출산 친화도시’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nbsp; 2026년에는 어린이회관과 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도 개관을 앞두고 있다.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공간으로, 보육 인프라의 질적 도약이 기대된다. &nbsp; 안전·보행환경 개선도 호응…도시 전 분야 골고루 지지 &nbsp; &lt;이현재 하남시장이 미사한강모랫길을 걷고 있다. (사진=하남시)&gt; 4위는 ‘안전한 도시 하남’, 5위는 ‘걷기 좋은 하남’이 선정됐다. 하남형 스쿨존 확대와 전선 지중화 등 보행자 안전 인프라 강화가 높은 공감을 얻었다. 미사한강모랫길 등 명품 보행로 조성은 자연과 일상을 잇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nbsp; 이외에도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문화도시 기반 확충, 고령친화 복지정책, 민원서비스 개선, 교육 혁신 등 다양한 분야 정책이 고르게 선택받았다. 하남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평가는 특정 영역에 편중되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형성돼 있다는 의미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정책 투표는 하남시민이 직접 미래 도시 방향에 대해 응답해준 뜻깊은 결과”라며 “기업과 청년, 가족 모두가 머물고 싶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월례조회에서 소설가이자 방송인 전정희 작가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정희 작가는 대표작 『묵호댁』을 비롯해 『하얀 민들레』, 『두메꽃』, 『가시나무 꽃이 필 때』 등 꾸준한 집필 활동을 이어오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묵호댁』은 연극과 드라마, 영화, 뮤지컬로 제작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작품이다. 또한 MBN ‘생생정보마당’, 채널A ‘행복한 아침’ 등 다양한 방송에서 MC로도 활약하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전 작가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양평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매력 넘치는 양평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정희 작가는 대중성과 문학성을 겸비한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양평의 문화와 자연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며 “앞으로 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t;전진선 양평군수가 전정희 작가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gt; &nbsp;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월례조회에서 소설가이자 방송인 전정희 작가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nbsp; 전정희 작가는 대표작 『묵호댁』을 비롯해 『하얀 민들레』, 『두메꽃』, 『가시나무 꽃이 필 때』 등 꾸준한 집필 활동을 이어오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묵호댁』은 연극과 드라마, 영화, 뮤지컬로 제작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작품이다. 또한 MBN ‘생생정보마당’, 채널A ‘행복한 아침’ 등 다양한 방송에서 MC로도 활약하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nbsp; 이날 위촉식에서 전 작가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양평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매력 넘치는 양평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bsp;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정희 작가는 대중성과 문학성을 겸비한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양평의 문화와 자연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며 “앞으로 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시가 장마철과 휴가철을 앞두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시는 환경오염 취약 시기인 7~8월을 전후해 환경오염 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총 121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수 및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앞서 시는 해당 사업장에 환경 관련 법령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사전 홍보를 마친 상태다. 점검은 8월까지 이어지며, 방지시설 운영 실태, 폐수 무단 방류 여부, 폐수 미처리 배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경고 및 과태료 처분으로 조치하고, 폐수 무단 배출 등 중대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 및 조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방지시설이 파손되거나 운영에 차질을 빚은 피해 사업장, 그리고 영세·취약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기술 지원을 통해 신속한 복구를 유도한다는 계획도 함께 추진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하절기 집중호우 시기에는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과 녹조 발생 우려가 특히 커진다”며 “적극적인 현장 점검과 행정 조치를 통해 수질오염 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lt;구리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폐수 및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사진=구리시)&gt; &nbsp; 구리시가 장마철과 휴가철을 앞두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시는 환경오염 취약 시기인 7~8월을 전후해 환경오염 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총 121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nbsp; 이번 점검은 폐수 및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앞서 시는 해당 사업장에 환경 관련 법령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사전 홍보를 마친 상태다. 점검은 8월까지 이어지며, 방지시설 운영 실태, 폐수 무단 방류 여부, 폐수 미처리 배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nbsp; 경미한 위반 사항은 경고 및 과태료 처분으로 조치하고, 폐수 무단 배출 등 중대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 및 조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nbsp;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방지시설이 파손되거나 운영에 차질을 빚은 피해 사업장, 그리고 영세·취약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기술 지원을 통해 신속한 복구를 유도한다는 계획도 함께 추진된다. &nbsp; 백경현 구리시장은 “하절기 집중호우 시기에는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과 녹조 발생 우려가 특히 커진다”며 “적극적인 현장 점검과 행정 조치를 통해 수질오염 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SNS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해외 유명 브랜드 상표를 무단 도용한 이른바 ‘짝퉁 명품’을 판매한 판매업자들을 적발해 형사입건했다. 1일, 도는 올해 상반기 동안 상표법 위반 혐의로 위조상품 판매업자 9명을 형사입건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위조상품 유통 실태를 집중 모니터링해 총 4,520점, 정품가 기준 약 72억 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적발했다. 주요 품목은 샤넬, 구찌, 루이비통, 롤렉스 등 고가 명품 브랜드를 도용한 의류, 시계, 가방, 지갑 등으로, 정품과 육안상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만큼 정교하게 제작돼 소비자 피해가 클 것으로 파악됐다. 대표 사례로, 하남시에 창고형 매장을 운영하던 A씨는 ‘해외명품 공매처분’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고객을 유인해 각종 명품 위조상품을 진열·보관하다 적발됐다. B씨는 SNS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가 명품을 도용한 액세서리와 지갑 등 232종(2억3,600만 원 상당)을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했다. 또한 C씨는 여러 사무실을 연결한 대형 창고에서 1,823종(18억6,500만 원 상당)의 의류, 모자 등을 비밀리에 보관·판매하다 단속에 걸렸으며, D씨는 골프의류 전문 매장을 운영하며 병행수입 제품인 척 속여 742종(3억8,000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판매하려다 적발됐다. 도에 따르면 이들 위조상품은 브랜드 로고나 라벨 위치, 인쇄 방식, 마감처리 등이 정품과 일부 상이했으며, 진품을 구분하는 태그가 부착돼 있지 않거나 기재 내용이 상이해도 육안으로는 쉽게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현행 상표법상 상표권을 침해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위조상품 유통은 단순한 지식재산 침해를 넘어 소비자 안전과 유통질서를 위협하는 범죄”라며 “SNS 플랫폼을 통한 구매 증가에 따라 위조품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강도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위조상품 유통 및 기타 불공정행위에 대한 도민 제보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제보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경기도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해 가능하다. &nbsp; 경기도가 SNS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해외 유명 브랜드 상표를 무단 도용한 이른바 ‘짝퉁 명품’을 판매한 판매업자들을 적발해 형사입건했다. 1일, 도는 올해 상반기 동안 상표법 위반 혐의로 위조상품 판매업자 9명을 형사입건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nbsp;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위조상품 유통 실태를 집중 모니터링해 총 4,520점, 정품가 기준 약 72억 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적발했다. 주요 품목은 샤넬, 구찌, 루이비통, 롤렉스 등 고가 명품 브랜드를 도용한 의류, 시계, 가방, 지갑 등으로, 정품과 육안상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만큼 정교하게 제작돼 소비자 피해가 클 것으로 파악됐다. &nbsp; 대표 사례로, 하남시에 창고형 매장을 운영하던 A씨는 ‘해외명품 공매처분’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고객을 유인해 각종 명품 위조상품을 진열·보관하다 적발됐다. B씨는 SNS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가 명품을 도용한 액세서리와 지갑 등 232종(2억3,600만 원 상당)을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했다. &nbsp; 또한 C씨는 여러 사무실을 연결한 대형 창고에서 1,823종(18억6,500만 원 상당)의 의류, 모자 등을 비밀리에 보관·판매하다 단속에 걸렸으며, D씨는 골프의류 전문 매장을 운영하며 병행수입 제품인 척 속여 742종(3억8,000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판매하려다 적발됐다. &nbsp; 도에 따르면 이들 위조상품은 브랜드 로고나 라벨 위치, 인쇄 방식, 마감처리 등이 정품과 일부 상이했으며, 진품을 구분하는 태그가 부착돼 있지 않거나 기재 내용이 상이해도 육안으로는 쉽게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nbsp; 현행 상표법상 상표권을 침해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nbsp;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위조상품 유통은 단순한 지식재산 침해를 넘어 소비자 안전과 유통질서를 위협하는 범죄”라며 “SNS 플랫폼을 통한 구매 증가에 따라 위조품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강도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nbsp; 한편 경기도는 위조상품 유통 및 기타 불공정행위에 대한 도민 제보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제보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경기도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해 가능하다.

고은정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경상남도의회에서 열린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정책지원관 제도의 현실적 안착을 위한 ‘유형별 시범사업 도입’을 공식 제안했다. 지난달 30일, 고 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수나 민원 수요 등에서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도시형과 도농복합형 의회 간 여건 차이가 매우 크다”며 “일괄 도입보다는 권역과 유형에 따른 시범도입을 통해 성과를 검증한 후 전국 확대를 검토하는 방식이 더 실효성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책지원관 제도는 광역과 기초의회가 동시에 시행되며 초기부터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단계적 확대 방안은 제도의 안착을 앞당기고 지방의회의 실질적 전문성 강화를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고 위원장이 제안한 ‘유형별 시범사업’ 방안은 기존 연구기관에서도 고려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각으로 주목받았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의미 있는 제안”이라며 해당 내용을 연구용역 최종보고서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보장하려면 법제도 못지않게 현장 정합성이 중요하다”며 “도의원으로서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1의원 1정책지원관 도입 촉구 건의안’이 심의됐으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수행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개선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끝으로 지난 3월 구성된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lt;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정책지원관 제도와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gt; &nbsp; 고은정&nbsp;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경상남도의회에서 열린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정책지원관 제도의 현실적 안착을 위한 ‘유형별 시범사업 도입’을 공식 제안했다. &nbsp; 지난달 30일, 고 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수나 민원 수요 등에서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도시형과 도농복합형 의회 간 여건 차이가 매우 크다”며 “일괄 도입보다는 권역과 유형에 따른 시범도입을 통해 성과를 검증한 후 전국 확대를 검토하는 방식이 더 실효성 있다”고 주장했다. &nbsp; 이어 “정책지원관 제도는 광역과 기초의회가 동시에 시행되며 초기부터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단계적 확대 방안은 제도의 안착을 앞당기고 지방의회의 실질적 전문성 강화를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nbsp; 이날 고 위원장이 제안한 ‘유형별 시범사업’ 방안은 기존 연구기관에서도 고려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각으로 주목받았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의미 있는 제안”이라며 해당 내용을 연구용역 최종보고서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nbsp; 고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보장하려면 법제도 못지않게 현장 정합성이 중요하다”며 “도의원으로서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p; &nbsp; &nbsp; &nbsp;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1의원 1정책지원관 도입 촉구 건의안’이 심의됐으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수행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개선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끝으로 지난 3월 구성된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 방식으로 ‘입안제안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주민대표 및 전문가 의견 수렴과 설문조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이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공감대를 얻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5월 한 달간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 신청 구역과 특별정비예정구역의 주민대표, 민간 전문가 등과 5차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주민 주도의 정비계획 수립이 가능하고, 행정 절차의 지연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입안제안 방식이 선호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는 분당 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총 12,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64%가 입안제안 방식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공모방식을 택한 응답은 31%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에 그쳤다. 간담회와 일치하는 여론이다. 공모 평가 기준인 이주대책, 장수명 인증, 추가 공공기여 항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5%가 폐지를 요구했다. 입안제안서 접수 시기에 대해서는 ‘접수 안내 공고 후 6개월’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63%로 가장 많았고, 기반시설 항목 중에는 복합문화시설을 선호한 응답자가 23%로 가장 많았다. 교통시설(16%)과 공원(13%)이 뒤를 이었다. 입안제안 방식에 따른 비용 부담을 우려하는 일부 시민들의 지적에 대해 시는 “정비물량으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작성한 정비계획서는 다음 해에도 활용 가능하며, 전체 용역비를 초기 일시 부담하는 것이 아닌 정산 방식으로 추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는 주민의 부담이 예상보다 크지 않다는 것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2025년 정비구역 선정계획을 확정·공고할 계획이다. &lt;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gt; &nbsp;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 방식으로 ‘입안제안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nbsp; 시는 지난 5월부터 주민대표 및 전문가 의견 수렴과 설문조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이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공감대를 얻었다고 1일 밝혔다. &nbsp; 시는 5월 한 달간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 신청 구역과 특별정비예정구역의 주민대표, 민간 전문가 등과 5차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주민 주도의 정비계획 수립이 가능하고, 행정 절차의 지연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입안제안 방식이 선호된 것으로 전해졌다. &nbsp; 이어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는 분당 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총 12,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64%가 입안제안 방식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공모방식을 택한 응답은 31%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에 그쳤다. 간담회와 일치하는 여론이다. &nbsp; 공모 평가 기준인 이주대책, 장수명 인증, 추가 공공기여 항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5%가 폐지를 요구했다. 입안제안서 접수 시기에 대해서는 ‘접수 안내 공고 후 6개월’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63%로 가장 많았고, 기반시설 항목 중에는 복합문화시설을 선호한 응답자가 23%로 가장 많았다. 교통시설(16%)과 공원(13%)이 뒤를 이었다. &nbsp; 입안제안 방식에 따른 비용 부담을 우려하는 일부 시민들의 지적에 대해 시는 “정비물량으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작성한 정비계획서는 다음 해에도 활용 가능하며, 전체 용역비를 초기 일시 부담하는 것이 아닌 정산 방식으로 추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는 주민의 부담이 예상보다 크지 않다는 것이다. &nbsp; 시는 이번 간담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2025년 정비구역 선정계획을 확정·공고할 계획이다.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프로그램 ‘1인 가구를 위한 돈에 관한 동기부여 이야기’를 운영한다. 오는 12일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생활 인문학 일환으로, 6년 만에 2억을 모은 생활의 달인 ‘자취린이’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삶에서 겪는 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작지만 확실한 실천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뤄낸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자 곽지현 작가는 최저시급을 받으면서 4년 2개월 만에 1억을 모아 SBS<생활의 달인>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년 만에 2억 원 달성에 성공했으며, 지난 4월9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돈을 모으게 된 계기와 일상 속 절약 노하우를 소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을 듣는 참여자들이 경제적 자립에 대한 감각과 기준을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apl.go.kr) 및 전화, 문자(☎678-3226, 공도도서관팀)로 하면 된다. &nbsp;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프로그램 ‘1인 가구를 위한 돈에 관한 동기부여 이야기’를 운영한다. &nbsp; 오는 12일&nbsp;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생활 인문학 일환으로, 6년 만에 2억을 모은 생활의 달인 ‘자취린이’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삶에서 겪는 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작지만 확실한 실천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뤄낸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nbsp; 강연자 곽지현 작가는 최저시급을 받으면서 4년 2개월 만에 1억을 모아 SBS&lt;생활의 달인&gt;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년 만에 2억 원 달성에 성공했으며, 지난 4월9일에는 tvN &lt;유 퀴즈 온 더 블럭&gt;에 출연해 돈을 모으게 된 계기와 일상 속 절약 노하우를 소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을 듣는 참여자들이 경제적 자립에 대한 감각과 기준을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nbsp; 본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apl.go.kr) 및 전화, 문자(☎678-3226, 공도도서관팀)로 하면 된다.

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지난달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하자 고 의원은 곧바로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이동복지차량 사업은 고 의원이 경기도와 파주시, 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 끝에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결과다. 복지관은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조리읍과 광탄면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 사업을 기획했다”며 “복지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모셔오고, 다시 모셔가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복지 접근권을 설계했다”고 전했다. 복지차량은 건강 체크, 발 마사지,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기본 서비스는 물론, ‘가을 나들이’, ‘추석 명절 행사’ 등 계절별·지역별 문화복지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 의원은 “타니! 마니!”라는 슬로건에 대해 “‘타’는 광탄, ‘니’는 조리를 상징하는 것”이라며, “복지차량을 기다리던 어르신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이번 시범사업이 농촌형 복지모델로 자리잡아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뿐 아니라 교통, 문화, 돌봄, 건강이 하나의 생활권 안에서 통합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신도시와 구도시가 균형을 잃으면 파주는 둘로 나뉘는 셈이다. 이를 막기 위해 생활권 단위 복지정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준호 의원은 ▲전천후 게이트볼장 설치, ▲유휴공간 활용 무인푸드마켓·간이매장 도입, ▲공릉천 수변광장 및 문화공연 추진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lt;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과 관계자들이 복지 차량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gt; &nbsp; 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지난달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하자 고 의원은 곧바로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출발을 함께했다. &nbsp; 이번 이동복지차량 사업은 고 의원이 경기도와 파주시, 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 끝에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결과다. 복지관은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조리읍과 광탄면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nbsp; 고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 사업을 기획했다”며 “복지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모셔오고, 다시 모셔가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복지 접근권을 설계했다”고 전했다. &nbsp; 복지차량은 건강 체크, 발 마사지,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기본 서비스는 물론, ‘가을 나들이’, ‘추석 명절 행사’ 등 계절별·지역별 문화복지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 의원은 “타니! 마니!”라는 슬로건에 대해 “‘타’는 광탄, ‘니’는 조리를 상징하는 것”이라며, “복지차량을 기다리던 어르신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nbsp; 고 의원은 이번 시범사업이 농촌형 복지모델로 자리잡아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뿐 아니라 교통, 문화, 돌봄, 건강이 하나의 생활권 안에서 통합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신도시와 구도시가 균형을 잃으면 파주는 둘로 나뉘는 셈이다. 이를 막기 위해 생활권 단위 복지정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준호 의원은 ▲전천후 게이트볼장 설치, ▲유휴공간 활용 무인푸드마켓·간이매장 도입, ▲공릉천 수변광장 및 문화공연 추진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25일 삼교동에서 관내 청년농업인 1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고령화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청년농의 현실적 애로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영농 현실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농촌의 고령화도 심화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청년농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주시의 농업을 이끌 주역들과 자주 소통해 현장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농기계 지원, 신기술과 농법에 대한 정보 제공, 임작업 대행, 스마트팜 시설 구축, 브랜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 같은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시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내용을 기반으로 수요조사에 착수했다”며 “빠르면 내년부터 일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위드아그로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시설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청년농업인들은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p; &nbsp; &lt;2025년 청년농업인 소통 간담회. (사진=여주시)&gt; &nbsp;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25일 삼교동에서 관내 청년농업인 1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nbsp; &nbsp; 고령화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청년농의 현실적 애로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nbsp; 이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영농 현실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농촌의 고령화도 심화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청년농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주시의 농업을 이끌 주역들과 자주 소통해 현장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sp; 간담회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농기계 지원, 신기술과 농법에 대한 정보 제공, 임작업 대행, 스마트팜 시설 구축, 브랜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제시했다. &nbsp; 시는 이 같은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시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내용을 기반으로 수요조사에 착수했다”며 “빠르면 내년부터 일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nbsp; &nbsp; 한편, 이날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위드아그로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시설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청년농업인들은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p;

이천시가 도립~송말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6월 30일자로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와의 접근성도 강화돼 지역 물류 및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총 연장 1.0km, 폭 10m 규모로 추진됐으며, 4년에 걸쳐 총 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특히 영농 여건을 고려해 농기계도로를 함께 설계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도로 개통으로 농촌지역의 접근성과 도로 안전성은 물론, 농축산물 유통, 학생 통학, 주민 이동 여건 등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역 간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주민 삶의 질과 지역 경제가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lt;도립~송말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 (사진=이천시)&gt; &nbsp; 이천시가 도립~송말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6월 30일자로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nbsp; 이번 개통으로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와의 접근성도 강화돼 지역 물류 및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nbsp; 해당 사업은 총 연장 1.0km, 폭 10m 규모로 추진됐으며, 4년에 걸쳐 총 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특히 영농 여건을 고려해 농기계도로를 함께 설계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nbsp; 도로 개통으로 농촌지역의 접근성과 도로 안전성은 물론, 농축산물 유통, 학생 통학, 주민 이동 여건 등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nbsp;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역 간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주민 삶의 질과 지역 경제가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nbsp;

방세환 광주시장이 경기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기우회’ 6조 회장으로서 첫 공식 회의를 주관했다. 방 시장은 지난달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기우회 6조 6월 월례회에 참석해 회의를 이끌며 다양한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지역 공공기관장, 언론계, 학계, 경제계, 종교계 인사 등 6조 회원들이 참석했다. ‘기우회’는 1991년 10월 출범한 이후 현재 170여 명의 회원이 12개 조로 나뉘어 매달 정례회의를 갖고 있다. 회원들은 정책 제안,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월례회 역시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의 장으로 마련됐다. 방 시장은 “기우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지난 5월 백남홍 전 회장의 이임에 따라 기우회 6조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이번 월례회는 그의 첫 공식 주재 회의였다. &lt;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와 방세환 광주시장(오른쪽). (사진=광주시)&gt; &nbsp; 방세환 광주시장이 경기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기우회’ 6조 회장으로서 첫 공식 회의를 주관했다. &nbsp; 방 시장은 지난달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기우회 6조 6월 월례회에 참석해 회의를 이끌며 다양한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지역 공공기관장, 언론계, 학계, 경제계, 종교계 인사 등 6조 회원들이 참석했다. &nbsp; ‘기우회’는 1991년 10월 출범한 이후 현재 170여 명의 회원이 12개 조로 나뉘어 매달 정례회의를 갖고 있다. 회원들은 정책 제안,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nbsp; 이번 월례회 역시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의 장으로 마련됐다. &nbsp; 방 시장은 “기우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bsp; 한편, 방세환 시장은 지난 5월 백남홍 전 회장의 이임에 따라 기우회 6조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이번 월례회는 그의 첫 공식 주재 회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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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지난달 25일 개최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의 <타악기야 놀자!>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타악기를 중심으로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 세대 관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은 클래식 명곡들을 타악기로 연주하며 시작됐으며, 이어 오보이스트 이미성과 바이올리니스트 윤경화가 각각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독주 무대를 펼쳤다. 두 연주자의 섬세한 표현과 앙상블의 역동적인 리듬이 어우러지며 무대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음악평론가 유윤종의 해설이 곁들여져 관객의 이해를 도왔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이뤄졌다. 피날레는 영화음악 메들리로 꾸며졌으며, 타악기의 폭발적인 사운드와 절정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공연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 전문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가로 선보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오는 8월에는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lt;(사진=하남문화재단)&gt; &nbsp;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지난달 25일 개최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의 &lt;타악기야 놀자!&gt;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타악기를 중심으로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 세대 관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nbsp; 공연은 클래식 명곡들을 타악기로 연주하며 시작됐으며, 이어 오보이스트 이미성과 바이올리니스트 윤경화가 각각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독주 무대를 펼쳤다. 두 연주자의 섬세한 표현과 앙상블의 역동적인 리듬이 어우러지며 무대 집중도를 높였다. &nbsp; 특히 음악평론가 유윤종의 해설이 곁들여져 관객의 이해를 도왔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이뤄졌다. 피날레는 영화음악 메들리로 꾸며졌으며, 타악기의 폭발적인 사운드와 절정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공연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nbsp;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 전문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가로 선보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오는 8월에는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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