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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이 김장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폭설을 뚫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27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2024 김장나눔 통합행사’는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열정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역사회의 온정과 협력의 가치를 빛냈다.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가 주관했으며, 기존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합해 체계적이고 공정한 지원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수혜대상자 관리와 중복 지원을 방지하며, 나눔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폭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행사에는 76개 기관·단체·기업과 1,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약 53톤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날 준비된 김치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비와 후원금 6,973만 원, 물품 지원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5천여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김치 일부는 경기중부하나센터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150여 가구에도 제공돼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 50여 가구가 함께 참여하며, 남북 협력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풍물놀이, 색소폰 연주, 노래 공연 등 재능기부가 더해져 참여자들은 축제처럼 즐겁고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윤영중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의 협력 덕분”이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과 봉사자, 후원 기업이 하나 되어 만든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임을 잘 보여줬다”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후원 기관·단체 명단이다. ▲경기테크노파크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고든병원 ▲그린세무법인 ▲농협은행 안산시지부 ▲대광자원 ▲대훈유통 ▲동의한방병원 ▲물왕리아름드리장어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 ▲선부3동골목상인회 ▲소망봉사회 ▲신안세무회계 감사님 ▲안산검찰청 형사조정위원회 ▲안산도시개발(주) ▲안산도시공사 ▲안산뚜벅이 ▲안산문화재단 ▲안산상공회의소 ▲안산시광덕회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기업통합봉사단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안산시체육회 ▲안산시흥맘모여라 ▲안산아름다운사람끼리봉사단 ▲안산제일신용협동조합 ▲안산학연구원 ▲제일장례식장 ▲㈜대동포리마 ▲㈜에스켐텍 ▲㈜우주텍 ▲㈜유한화학 ▲㈜한국가스기술공사경기지사 ▲㈜한양티엔씨 ▲중부소방산업(주) &lt;이민근 안산시장이 김장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gt; &nbsp;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폭설을 뚫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nbsp; 27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2024 김장나눔 통합행사’는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열정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역사회의 온정과 협력의 가치를 빛냈다. &nbsp;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가 주관했으며, 기존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합해 체계적이고 공정한 지원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수혜대상자 관리와 중복 지원을 방지하며, 나눔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nbsp; 폭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행사에는 76개 기관·단체·기업과 1,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약 53톤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날 준비된 김치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비와 후원금 6,973만 원, 물품 지원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5천여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nbsp; 김치 일부는 경기중부하나센터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150여 가구에도 제공돼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nbsp;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 50여 가구가 함께 참여하며, 남북 협력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풍물놀이, 색소폰 연주, 노래 공연 등 재능기부가 더해져 참여자들은 축제처럼 즐겁고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윤영중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의 협력 덕분”이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과 봉사자, 후원 기업이 하나 되어 만든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임을 잘 보여줬다”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bsp; 다음은 후원 기관·단체 명단이다. &nbsp; &nbsp; &nbsp; &nbsp; ▲경기테크노파크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고든병원 ▲그린세무법인 ▲농협은행 안산시지부 ▲대광자원 ▲대훈유통 ▲동의한방병원 ▲물왕리아름드리장어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 ▲선부3동골목상인회 ▲소망봉사회 ▲신안세무회계 감사님 ▲안산검찰청 형사조정위원회 ▲안산도시개발(주) ▲안산도시공사 ▲안산뚜벅이 ▲안산문화재단 ▲안산상공회의소 ▲안산시광덕회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기업통합봉사단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안산시체육회 ▲안산시흥맘모여라 ▲안산아름다운사람끼리봉사단 ▲안산제일신용협동조합 ▲안산학연구원 ▲제일장례식장 ▲㈜대동포리마 ▲㈜에스켐텍 ▲㈜우주텍 ▲㈜유한화학 ▲㈜한국가스기술공사경기지사 ▲㈜한양티엔씨 ▲중부소방산업(주)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지난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실시한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대상 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배 부문에서는 고남종(가남읍) 농업인이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사과 부문에서는 곽윤호(대신면) 농업인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는 경기도 농업인이 생산한 사과, 배 중에서 당도, 과중 등의 계측심사와 모양, 착색, 식미 등의 달관심사 등을 거져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서만용 기술보급과소득기술팀장은 “올해 이상고온 등의 어려운 기상환경에서도 과수농가들이 사과, 배의 우수한 품질을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이 고품질의 사과, 배를 생산하여 농가의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lt;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gt; &nbsp; 여주시는 지난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실시한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대상 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nbsp; 배 부문에서는 고남종(가남읍) 농업인이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사과 부문에서는 곽윤호(대신면) 농업인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bsp; 이번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는 경기도 농업인이 생산한 사과, 배 중에서 당도, 과중 등의 계측심사와 모양, 착색, 식미 등의 달관심사 등을 거져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nbsp; 서만용 기술보급과&nbsp;소득기술팀장은 “올해 이상고온 등의 어려운 기상환경에서도 과수농가들이 사과, 배의 우수한 품질을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nbsp;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이 고품질의 사과, 배를 생산하여 농가의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대원 개혁신당 최고위원. (사진=개혁신당)> 조대원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국민의힘의 내홍과 보수의 미래를 비판하며 강도 높은 메시지를 던졌다. 28일, 조 최고위원은 “현재 국민의힘은 내부 분열로 스스로 자멸하는 길을 걷고 있다”며, “민심과 단절된 윤석열 정권과의 거리 두기가 보수의 재건을 위한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25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하며 ‘불통’과 ‘독선’의 상징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세 번째로 김건희 여사 특검을 거부한 점에 대해 그는 “민심의 분노를 키우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친윤 그룹과 한동훈 대표 간의 갈등을 지적하며 “내부총질 프레임을 씌워 한동훈을 흔드는 모습이 과거 ‘진박 감별사’ 논란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내분은 보수 진영의 몰락을 앞당길 뿐”이라고 경고하며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단절을 통해 새로운 보수의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이 준비되지 못한 상태에서 정권을 잃을 경우의 위험성도 경고했다. 그는 “정권 상실 후에는 김건희 특검이 아니라 윤석열·김건희 특검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새로운 민주당 정권은 반드시 두 사람을 사법 처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민심의 흐름도 지적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상승세인 것은, 윤석열 심판을 원하는 중도층의 마음이 반영된 결과”라며 “국민의힘이 이렇게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대선을 치른다면 참패는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로 조 최고위원은 보수 진영에 변화와 혁신을 당부하며, “이제는 윤석열 정권의 수구적 행태와 단절하고 민심과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보수의 새 닻을 올릴 때”라고 강하게 호소했다. 한편, 조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이 내부적으로도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김건희 특검 재표결에서 확인했듯, 국민의힘 내부에서 4표만 더 이탈하면 대통령의 거부권도 무력화될 것”이라며, “이 상태로는 정권이 탄핵 국면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lt;조대원 개혁신당 최고위원. (사진=개혁신당)&gt; &nbsp; 조대원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국민의힘의 내홍과 보수의 미래를 비판하며 강도 높은 메시지를 던졌다. &nbsp; 28일, 조 최고위원은 “현재 국민의힘은 내부 분열로 스스로 자멸하는 길을 걷고 있다”며, “민심과 단절된 윤석열 정권과의 거리 두기가 보수의 재건을 위한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nbsp;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25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하며 ‘불통’과 ‘독선’의 상징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세 번째로 김건희 여사 특검을 거부한 점에 대해 그는 “민심의 분노를 키우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nbsp; 이와 함께 그는 친윤 그룹과 한동훈 대표 간의 갈등을 지적하며 “내부총질 프레임을 씌워 한동훈을 흔드는 모습이 과거 ‘진박 감별사’ 논란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내분은 보수 진영의 몰락을 앞당길 뿐”이라고 경고하며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단절을 통해 새로운 보수의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bsp; 조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이 준비되지 못한 상태에서 정권을 잃을 경우의 위험성도 경고했다. 그는 “정권 상실 후에는 김건희 특검이 아니라 윤석열·김건희 특검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새로운 민주당 정권은 반드시 두 사람을 사법 처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nbsp;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민심의 흐름도 지적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상승세인 것은, 윤석열 심판을 원하는 중도층의 마음이 반영된 결과”라며 “국민의힘이 이렇게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대선을 치른다면 참패는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nbsp; 끝으로 로 조 최고위원은 보수 진영에 변화와 혁신을 당부하며, “이제는 윤석열 정권의 수구적 행태와 단절하고 민심과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보수의 새 닻을 올릴 때”라고 강하게 호소했다. &nbsp; 한편, 조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이 내부적으로도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김건희 특검 재표결에서 확인했듯, 국민의힘 내부에서 4표만 더 이탈하면 대통령의 거부권도 무력화될 것”이라며, “이 상태로는 정권이 탄핵 국면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임종철 부시장이 대설경보 발효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평택시 대설경보 발효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길 교통혼잡 대비 주요 도로 제설 대책 추진 ▲마을버스 운행사항 점검 △적설 취약 구조물(주거용 비닐하우스, 노후 축사, 노후주택) 점검 추진 등 시민 불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지시했다. 시는 26일 16시 대설 예비특보 발효부터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읍면동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고 제설 장비 78대, 자동 염수분사장치 20개소를 가용하여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종철 부시장은 “이번 폭설은 특히 수분이 많은 습설로 눈이 많이 쌓였을 때 붕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주거용 비닐하우스, 노후주택 등 거주 취약자의 안전 확인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9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낮아 도로결빙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붕 제설 시 낙상과 붕괴 사고우려가 높은 만큼 시설물 관리자분들은 안전 유의하며 붕괴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위험 시설에서는 즉시 대피할 것을 강조했다. &lt;임종철 부시장이 대설경보 발효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시)&gt; &nbsp;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평택시 대설경보 발효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nbsp; &nbsp; 임종철 부시장은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길 교통혼잡 대비 주요 도로 제설 대책 추진 ▲마을버스 운행사항 점검 △적설 취약 구조물(주거용 비닐하우스, 노후 축사, 노후주택) 점검 추진 등 시민 불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지시했다. &nbsp; 시는 26일 16시 대설 예비특보 발효부터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읍면동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고 제설 장비 78대, 자동 염수분사장치 20개소를 가용하여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nbsp; 임종철 부시장은 “이번 폭설은 특히 수분이 많은 습설로 눈이 많이 쌓였을 때 붕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주거용 비닐하우스, 노후주택 등 거주 취약자의 안전 확인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nbsp; 한편, 시는 29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낮아 도로결빙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붕 제설 시 낙상과 붕괴 사고우려가 높은 만큼 시설물 관리자분들은 안전 유의하며 붕괴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위험 시설에서는 즉시 대피할 것을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이 '하트는 나의 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앞두고 진행한 ‘하트는 나의 힘’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태희 교육감을 시작으로 경기도 학생․학부모․교직원 총 1,500개 팀, 10,500여 명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1월 5일부터 25일까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하트(♡)를 표현하며 경기미래교육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평택 한광중 기독동아리 ‘드림’은 인스타그램 계정(@dream_hkms)에 남학생들의 깜찍한 춤과 함께 전교생 800여 명의 파도타기 응원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좋아요’, ‘공유하기’가 각각 1,200개를 넘기는 인기를 보였다. 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 1, 2학년 전체 328명 학생은 운동장에 나와 하트 모양의 대열을 만든 뒤 포럼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최신 유행을 모방해 표현한 학생들의 다양한 춤, 선생님의 자작곡 영상 등도 눈에 띄었다.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상징하는 ‘하트’는 사각지대 없는 교육, 공공재로서 교육의 역할과 변혁의 가치를 담고 있다. 새롭고 설레는 일을 접했을 때 심장이 뛰는 현상을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공교육의 확장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하트’에 담긴 공교육의 첫 번째 영역 ‘학교’는 자율을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한다. 두 번째 영역 ‘경기공유학교’는 최고 수준의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재능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 세 번째 영역 ‘경기온라인학교’는 디지털 학습 환경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모든 학생이 차별 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한다. 이번 캠페인 참가 영상은 오는 12월 1일 도교육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12월 2~4일 열리는‘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경기미래교육이 케이 교육(K-EDU)으로서 세계무대에 등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t;임태희 교육감이 '하트는 나의 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gt; &nbsp;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앞두고 진행한 ‘하트는 나의 힘’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nbsp; 이번 캠페인은 임태희 교육감을 시작으로 경기도 학생․학부모․교직원 총 1,500개 팀, 10,500여 명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1월 5일부터 25일까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하트(♡)를 표현하며 경기미래교육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nbsp; 평택 한광중 기독동아리 ‘드림’은 인스타그램 계정(@dream_hkms)에 남학생들의 깜찍한 춤과 함께 전교생 800여 명의 파도타기 응원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좋아요’, ‘공유하기’가 각각 1,200개를 넘기는 인기를 보였다. &nbsp; 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 1, 2학년 전체 328명 학생은 운동장에 나와 하트 모양의 대열을 만든 뒤 포럼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최신 유행을 모방해 표현한 학생들의 다양한 춤, 선생님의 자작곡 영상 등도 눈에 띄었다. &nbsp;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상징하는 ‘하트’는 사각지대 없는 교육, 공공재로서 교육의 역할과 변혁의 가치를 담고 있다. 새롭고 설레는 일을 접했을 때 심장이 뛰는 현상을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공교육의 확장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nbsp; ‘하트’에 담긴 공교육의 첫 번째 영역 ‘학교’는 자율을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한다. 두 번째 영역 ‘경기공유학교’는 최고 수준의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재능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 세 번째 영역 ‘경기온라인학교’는 디지털 학습 환경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모든 학생이 차별 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한다. &nbsp; 이번 캠페인 참가 영상은 오는 12월 1일 도교육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nbsp; &nbsp; &nbsp; &nbsp;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12월 2~4일 열리는‘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경기미래교육이 케이 교육(K-EDU)으로서 세계무대에 등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내륙선.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중부내륙선 철도의 문경 구간 개통을 11월 30일로 확정 발표했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 부발에서 충주까지 운행되던 노선이 경북 문경까지 연장되며,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을 잇는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충주역과 문경역을 연결하는 39.2km의 신설 철도 노선이다. 이로써 KTX-이음이 경북까지 연장 운행되며, 문경에서 판교까지의 소요 시간이 1시간 30분대로 단축된다. 철도 전문가들은 이번 노선 확장이 국토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 교통 전문가는 "이번 개통은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 간의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지역 간 접근성과 교통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향후 중부내륙철도가 지나는 지역들의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증가 등 다양한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중부내륙선의 미래 청사진도 주목된다. 수서~광주 구간(기본계획 중), 문경~김천 구간(기본설계 중), 김천~거제 구간(기본계획 중)과 연결되며, 최종적으로는 서울 수서에서 경남 거제까지 국토 중심을 관통하는 내륙 간선 철도망을 완성하게 된다는 구상이다. 이천시에 따르면, 첫 열차는 11월 30일 오전 6시 25분 문경에서 판교로 향하는 KTX-이음 상행 편이다. 열차는 최고 시속 250km의 준고속철도로, 하루 왕복 8회 운영될 예정이다. 철도 관계자는 "승용차 대비 30분 이상 이동시간이 절약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운행 시간표도 공개됐다. 부발역에서 문경역 방면으로는 오전 9시 21분, 오후 1시 26분, 5시 56분, 10시 7분에 출발한다. 반대로 문경역에서 부발역 방면으로는 오전 6시 25분, 10시 54분, 오후 3시 15분, 7시 35분에 출발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충북‧경북지역과 수도권이 1시간 반만에 연결됨으로써 중부내륙 지역의 교통뿐만 아니라 하이닉스가 있는 부발역이 앞으로 지역경제와 산업 활성화에도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t;중부내륙선. (사진=이천시)&gt; &nbsp; 이천시가 중부내륙선 철도의 문경 구간 개통을 11월 30일로 확정 발표했다. &nbsp; 이번 개통으로 기존 부발에서 충주까지 운행되던 노선이 경북 문경까지 연장되며,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을 잇는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nbsp;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충주역과 문경역을 연결하는 39.2km의 신설 철도 노선이다. 이로써 KTX-이음이 경북까지 연장 운행되며, 문경에서 판교까지의 소요 시간이 1시간 30분대로 단축된다. &nbsp; 철도 전문가들은 이번 노선 확장이 국토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 교통 전문가는 "이번 개통은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 간의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지역 간 접근성과 교통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nbsp; 이에 따라 향후 중부내륙철도가 지나는 지역들의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증가 등 다양한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nbsp; 중부내륙선의 미래 청사진도 주목된다. 수서~광주 구간(기본계획 중), 문경~김천 구간(기본설계 중), 김천~거제 구간(기본계획 중)과 연결되며, 최종적으로는 서울 수서에서 경남 거제까지 국토 중심을 관통하는 내륙 간선 철도망을 완성하게 된다는 구상이다. &nbsp; 이천시에 따르면, 첫 열차는 11월 30일 오전 6시 25분 문경에서 판교로 향하는 KTX-이음 상행 편이다. 열차는 최고 시속 250km의 준고속철도로, 하루 왕복 8회 운영될 예정이다. 철도 관계자는 "승용차 대비 30분 이상 이동시간이 절약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bsp; 구체적인 운행 시간표도 공개됐다. 부발역에서 문경역 방면으로는 오전 9시 21분, 오후 1시 26분, 5시 56분, 10시 7분에 출발한다. 반대로 문경역에서 부발역 방면으로는 오전 6시 25분, 10시 54분, 오후 3시 15분, 7시 35분에 출발한다. &nbsp; 김경희 이천시장은 “충북‧경북지역과 수도권이 1시간 반만에 연결됨으로써 중부내륙 지역의 교통뿐만 아니라 하이닉스가 있는 부발역이 앞으로 지역경제와 산업 활성화에도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남시가‘솔로몬의 선택’을 통해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성남시)> 성남시가 혁신적인 미혼자 매칭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 당국은 28일, '솔로몬의 선택'이라는 미혼 남녀 만남 주선 행사를 통해 지방자치 콘텐츠 교육청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된다. 성남시의 수상은 2년째 진행 중인 '솔로몬의 선택' 행사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12차례 개최된 이 행사를 통해 560쌍의 참가자 중 262쌍(46.8%)이 커플로 이어졌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두 쌍의 부부가 탄생했다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의 성공은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화성시, 오산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벤치마킹했으며, 뉴욕타임스, 스트레이츠 타임스, 로이터 통신, 보스턴글로브, 블룸버그 등 해외 유수의 언론사들이 이 행사를 주요 기사로 다루었다. 특히 영국 BBC는 지난 11월 18일 열린 행사 현장을 직접 취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호응이 크다”면서 “이 같은 정책이 세계로 퍼져 결혼과 출산에 관한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 한편, 지방자치 콘텐츠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lt;성남시가&nbsp;‘솔로몬의 선택’을 통해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성남시)&gt; &nbsp; 성남시가 혁신적인 미혼자 매칭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nbsp; 시 당국은 28일, '솔로몬의 선택'이라는 미혼 남녀 만남 주선 행사를 통해 지방자치 콘텐츠 교육청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된다. 성남시의 수상은 2년째 진행 중인 '솔로몬의 선택' 행사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12차례 개최된 이 행사를 통해 560쌍의 참가자 중 262쌍(46.8%)이 커플로 이어졌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두 쌍의 부부가 탄생했다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의 성공은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화성시, 오산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벤치마킹했으며, 뉴욕타임스, 스트레이츠 타임스, 로이터 통신, 보스턴글로브, 블룸버그 등 해외 유수의 언론사들이 이 행사를 주요 기사로 다루었다. 특히 영국 BBC는 지난 11월 18일 열린 행사 현장을 직접 취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nbsp;“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호응이 크다”면서 “이 같은 정책이 세계로 퍼져 결혼과 출산에 관한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 한편, 지방자치 콘텐츠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용인특례시가 27일 2024 TV조선 경영대상 일자리창출경영대상을 받았다.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초대형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반도체 중심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인정받아 2개의 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가 받은 상은 TV조선이 주최한 ‘2024 TV조선 경영대상’의 일자리창출경영대상과 지방자치TV‧한국인문콘텐츠학회‧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공동 주최한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의 지역개발 부문 대상 등이다. 용인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02조원을 투자해 초대형 산단을 조성 중인데, 시는 두 앵커 기업을 중심으로 시 곳곳에 다수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을 끌어들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했다. 지난해 7월엔 시의 반도체 핵심축 3곳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속도가 생명인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동력을 얻게 됐다.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팹 6기를 건설하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20조원을 투자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연구하는 미래연구단지(기흥캠퍼스),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4개의 반도체 팹을 건설하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이다. 이로써 시는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아 사업을 3년 앞당기는 등 중앙정부로부터 각종 행정 지원과 함께 도로‧용수‧전력 등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됐다. 세계적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들이 몰리면서 첨단 IT산업 인재들도 대거 유입될 전망이다. 세계 10대 반도체 장비업체 가운데 세계 3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와 세계 4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 국내 최대 종합반도체 장비기업 세메스 등이 용인에 자리를 잡았다. 국가산단의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는 192만명으로 추산되고, 2027년 첫 팹이 가동될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는 협력화 단지 근로자를 포함해 2만 3000명의 인재가 들어온다. 이곳 협력화 단지에는 50여개의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이 들어오는데 분양 대상 39개 필지 중 34개 필지에 대해 31개 기업이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원익IPS, 솔브레인, 주성엔지니어링 등 대한민국 굴지의 반도체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창업기업이나 벤처기업의 입주도 잇따르고 있다. 용인엔 기흥 ICT밸리나 힉스 등 5개 도시첨단산단과 용인테크노밸리 등 21개 일반산단이 있는데 지난해부터 올 10월 말까지 490사가 입주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전부터 용인을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세계 반도체 산업의 동향과 주요국의 전략을 연구했고,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를 유지하려면 대규모 투자가 시급하다는 점을 삼성전자와 소통하며 강조한 결과 정부가 기업의 제안을 수용해 초대형 산단을 추진하도록 했다”며 “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세계적 반도체 기업 등의 입주도 이어지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앞으로도 기업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첨단 IT 인재들이 머무를 주거 공간과 이동하기 편리한 도로망 등을 확충하는 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서 ‘TV조선 경영대상’이,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1층 대강당에서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이 각각 진행됐다. 상은 이상일 시장을 대신해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이 받았다. &lt;용인특례시가 27일 2024 TV조선 경영대상 일자리창출경영대상을 받았다. (사진=용인특례시)&gt; &nbsp;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초대형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반도체 중심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인정받아 2개의 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nbsp; 시가 받은 상은 TV조선이 주최한 ‘2024 TV조선 경영대상’의 일자리창출경영대상과 지방자치TV‧한국인문콘텐츠학회‧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공동 주최한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의 지역개발 부문 대상 등이다. &nbsp; 용인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02조원을 투자해 초대형 산단을 조성 중인데, 시는 두 앵커 기업을 중심으로 시 곳곳에 다수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을 끌어들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했다. &nbsp; 지난해 7월엔 시의 반도체 핵심축 3곳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속도가 생명인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동력을 얻게 됐다. &nbsp;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팹 6기를 건설하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20조원을 투자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연구하는 미래연구단지(기흥캠퍼스),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4개의 반도체 팹을 건설하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이다. &nbsp; 이로써 시는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아 사업을 3년 앞당기는 등 중앙정부로부터 각종 행정 지원과 함께 도로‧용수‧전력 등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됐다. &nbsp; 세계적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들이 몰리면서 첨단 IT산업 인재들도 대거 유입될 전망이다. &nbsp; 세계 10대 반도체 장비업체 가운데 세계 3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와 세계 4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 국내 최대 종합반도체 장비기업 세메스 등이 용인에 자리를 잡았다. &nbsp; 국가산단의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는 192만명으로 추산되고, 2027년 첫 팹이 가동될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는 협력화 단지 근로자를 포함해 2만 3000명의 인재가 들어온다. &nbsp; 이곳 협력화 단지에는 50여개의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이 들어오는데 분양 대상 39개 필지 중 34개 필지에 대해 31개 기업이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원익IPS, 솔브레인, 주성엔지니어링 등 대한민국 굴지의 반도체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nbsp; 창업기업이나 벤처기업의 입주도 잇따르고 있다. 용인엔 기흥 ICT밸리나 힉스 등 5개 도시첨단산단과 용인테크노밸리 등 21개 일반산단이 있는데 지난해부터 올 10월 말까지 490사가 입주했다. &nbsp; 이상일 시장은 “취임 전부터 용인을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세계 반도체 산업의 동향과 주요국의 전략을 연구했고,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를 유지하려면 대규모 투자가 시급하다는 점을 삼성전자와 소통하며 강조한 결과 정부가 기업의 제안을 수용해 초대형 산단을 추진하도록 했다”며 “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세계적 반도체 기업 등의 입주도 이어지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앞으로도 기업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첨단 IT 인재들이 머무를 주거 공간과 이동하기 편리한 도로망 등을 확충하는 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p; 시상식은 27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서 ‘TV조선 경영대상’이,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1층 대강당에서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이 각각 진행됐다. 상은 이상일 시장을 대신해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이 받았다.

<공직자들이 ‘생성형 AI 챗GPT 활용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AI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AI가 일상과 산업 전반에 적용되면서 AI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챗GPT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챗GPT 실습 위주로 진행했으며 AI가 대중화됨에 따라 윤리적 문제와 책임감 있는 기술 사용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챗GPT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AI 기술의 책임감 있는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AI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윤리적 책임감을 위해 추후 간부급 공무원들을 위한 챗GPT 교육을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lt;공직자들이 ‘생성형 AI 챗GPT 활용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광주시)&gt; &nbsp; 광주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AI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nbsp; 이번 교육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AI가 일상과 산업 전반에 적용되면서 AI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nbsp; 교육은 챗GPT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챗GPT 실습 위주로 진행했으며 AI가 대중화됨에 따라 윤리적 문제와 책임감 있는 기술 사용을 강조했다. &nbsp;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챗GPT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AI 기술의 책임감 있는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p; 한편, 시는 AI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윤리적 책임감을 위해 추후 간부급 공무원들을 위한 챗GPT 교육을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등을 위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배진성) 포순이봉사단(단장 선미숙)은 지난 27일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북한 이탈 주민, 장애인, 이주배경주민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1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김치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선미숙 단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춥지만, 손수 만든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대설주의보에도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행복 지킴이 가정 선정 및 물품 지원,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아동 지킴이 호루라기 전달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lt;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등을 위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남양주시)&gt; &nbsp;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배진성) 포순이봉사단(단장 선미숙)은 지난 27일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북한 이탈 주민, 장애인, 이주배경주민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nbsp;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1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김치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nbsp; 선미숙 단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춥지만, 손수 만든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대설주의보에도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행복 지킴이 가정 선정 및 물품 지원,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아동 지킴이 호루라기 전달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남시가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우수과제 심사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우수과제 심사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2023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우수과제 심사에서 ‘우리가 만들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과제로 행안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은 국민과 행정,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하남시는 올해 주민이 직접 주도한 ‘하남형 원도심 상생프로젝트! 치매환자지킴이-「손잡고 동네방네」’ 과제로 참여했다. 행안부는 올해 서면심사와 온라인 대국민심사,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하남시를 포함해 총 23개 우수과제(정부부처 11개, 지자체 12개)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하남시의 ‘하남형 원도심 상생프로젝트! 치매환자지킴이-「손잡고 동네방네」’ 과제는 주민이 직접 신장1동 치매안심마을 조성 과정에 참여해 ▶운영위원회 구성 ▶전용공간 확보 ▶프로그램 및 서비스 구상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을 마련하는 ‘시민참여형 정책 모델링’ 방식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는 원도심형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원도심 주민과 협의체를 구성해 6개월간 소통하면서 이웃간 교류가 적고 생활 편의 인프라가 부족한 데서 기인하는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부적으로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자조모임 등 커뮤니티 활동 지원, 지역상인·지역주민·지자체 등이 긴밀히 연계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등 지역 맞춤형 치매관리 로드맵을 설정하고 과제 이행을 추진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신장1동 치매안심마을은 조성 단계부터 수요자가 참여했기 때문에 주 이용자인 치매환자와 환자의 가족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아주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원도심과 신도시의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때,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lt;하남시가&nbsp;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우수과제 심사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하남시)&gt; &nbsp;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우수과제 심사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nbsp; 이로써 하남시는 2023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우수과제 심사에서 ‘우리가 만들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과제로 행안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nbsp;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은 국민과 행정,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하남시는 올해 주민이 직접 주도한 ‘하남형 원도심 상생프로젝트! 치매환자지킴이-「손잡고 동네방네」’ 과제로 참여했다. &nbsp; 행안부는 올해 서면심사와 온라인 대국민심사,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하남시를 포함해 총 23개 우수과제(정부부처 11개, 지자체 12개)를 선정했다. &nbsp; 우수사례로 선정된 하남시의 ‘하남형 원도심 상생프로젝트! 치매환자지킴이-「손잡고 동네방네」’ 과제는 주민이 직접 신장1동 치매안심마을 조성 과정에 참여해 ▶운영위원회 구성 ▶전용공간 확보 ▶프로그램 및 서비스 구상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을 마련하는 ‘시민참여형 정책 모델링’ 방식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sp;&nbsp; &nbsp; 하남시는 원도심형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원도심 주민과 협의체를 구성해 6개월간 소통하면서 이웃간 교류가 적고 생활 편의 인프라가 부족한 데서 기인하는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nbsp; 세부적으로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자조모임 등 커뮤니티 활동 지원, 지역상인·지역주민·지자체 등이 긴밀히 연계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등 지역 맞춤형 치매관리 로드맵을 설정하고 과제 이행을 추진 중이다. &nbsp; &nbsp; &nbsp; &nbsp; 이현재 하남시장은 “신장1동 치매안심마을은 조성 단계부터 수요자가 참여했기 때문에 주 이용자인 치매환자와 환자의 가족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아주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원도심과 신도시의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때,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양평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2일 시작한다. 이번 설문은 올해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양평군의 뉴스를 선정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내년도 정책 수립과 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은 카카오톡 양평군 채널 ‘양평톡톡’, 문자메시지, 유튜브, 누리 소통망(SNS) 등을 통해 배포된 온라인 접속 주소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0건의 뉴스를 올해의 뉴스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올 한해 동안 12만 9천여 군민과 함께 추진한 매력양평 건설과 관련한 20개 주요 뉴스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돌아 지혜롭고 현명한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양평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nbsp;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양평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2일 시작한다. &nbsp; 이번 설문은 올해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양평군의 뉴스를 선정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내년도 정책 수립과 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nbsp;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은 카카오톡 양평군 채널 ‘양평톡톡’, 문자메시지, 유튜브, 누리 소통망(SNS) 등을 통해 배포된 온라인 접속 주소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0건의 뉴스를 올해의 뉴스로 투표할 수 있다. &nbsp; 투표 대상은 올 한해 동안 12만 9천여 군민과 함께 추진한 매력양평 건설과 관련한 20개 주요 뉴스이다. &nbsp;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돌아 지혜롭고 현명한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양평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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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원단이 옥천정을 탐방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문화원)> 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이 남한산성 내 유일한 정원유적지인 옥천정(玉泉亭)을 탐방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신금철 원장을 비롯한 광주문화원 원장단은 지난 27일 이 역사적 장소를 방문했다. 남한산성은 2014년 6월 22일 대한민국의 11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광주문화원은 이를 기념해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학술 심포지엄을 주관한 바 있으며, 이번 탐방은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광주시 남한산성에는 20여 곳 이상의 국가 및 지방지정 문화재가 있으나, 옥천정과 같이 역사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유적지들이 존재한다. 이에 광주문화원은 이러한 숨겨진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원장단은 남한산성역사문화관 방문 후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옥천정을 찾았다. 남한산성 행궁의 종묘 좌전을 지나 조금 올라간 곳에 위치한 옥천정 터에는 두실상공의 시가 새겨진 작은 암벽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옥천정은 남한산성 행궁 내에 존재했던 관설 정자터로, 조선 후기 경화세족의 정원문화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소다. 행궁 후원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심상규에 의해 반공적인 정원으로 조성되어 운영되었으며, 많은 명사들이 이곳을 찾아 시를 읊었다고 전해진다. 이상택 광주문화원 부원장은 "행궁 복원 시 옥천정이 함께 복원되지 않은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향후 경기도와 협의하여 재정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첫눈이 폭설임에도 동참해 준 임원진과 이사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적지를 알리는 데 광주문화원이 앞장서는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남한산성 안내지도에는 옥천정 터로 표시되어 있으나, 안내 입간판은 내년에 설치될 예정이다. 옥천정은 남한산성 내 유일한 정원유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lt;광주문화원단이 옥천정을 탐방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문화원)&gt; &nbsp; 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이 남한산성 내 유일한 정원유적지인 옥천정(玉泉亭)을 탐방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했다.&nbsp; &nbsp; 신금철 원장을 비롯한 광주문화원 원장단은 지난 27일 이 역사적 장소를 방문했다. 남한산성은 2014년 6월 22일 대한민국의 11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광주문화원은 이를 기념해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학술 심포지엄을 주관한 바 있으며, 이번 탐방은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광주시 남한산성에는 20여 곳 이상의 국가 및 지방지정 문화재가 있으나, 옥천정과 같이 역사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유적지들이 존재한다. 이에 광주문화원은 이러한 숨겨진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원장단은 남한산성역사문화관 방문 후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옥천정을 찾았다. 남한산성 행궁의 종묘 좌전을 지나 조금 올라간 곳에 위치한 옥천정 터에는 두실상공의 시가 새겨진 작은 암벽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옥천정은 남한산성 행궁 내에 존재했던 관설 정자터로, 조선 후기 경화세족의 정원문화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소다. 행궁 후원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심상규에 의해 반공적인 정원으로 조성되어 운영되었으며, 많은 명사들이 이곳을 찾아 시를 읊었다고 전해진다. 이상택 광주문화원 부원장은 "행궁 복원 시 옥천정이 함께 복원되지 않은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향후 경기도와 협의하여 재정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첫눈이 폭설임에도 동참해 준 임원진과 이사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적지를 알리는 데 광주문화원이 앞장서는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남한산성 안내지도에는 옥천정 터로 표시되어 있으나, 안내 입간판은 내년에 설치될 예정이다. 옥천정은 남한산성 내 유일한 정원유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nbsp; &nbsp; &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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