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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택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 성료
2022 평택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 성료
<2022 평택시가 운영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 가 지난 26일 성료했다. (사진=평택시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2022년도 평택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 교육을 종료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로큐레이터 수료자를 양성했다.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는 자녀 및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를 돕고 관내 체험처 발굴 및 체험 프로그램 모니터링, 신규 체험처 안전점검 등 자유학년제를 지원하는 진로큐레이터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6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되어 65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기존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급과정과 신규 신청자들을 위한 기본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6월부터 고급과정은 진로진학 컨설팅과 관련된 20시간의 심화단계 이론교육으로, 기본과정은 적성검사 및 학생부종합전형 이해 등 30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을 겸한 자체연수 교육으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및 관내 체험처 등에서 진행됐다.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민간 자격 검정과정을 통과한 수료자는 앞으로 평택시 진로큐레이터로서 활동하게 되며 창의채움교육센터 진로·진학 관련 사업 참여 및 평택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진로교육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기후위기 대응 관내 하천살리기 운동 발대식’개최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기후위기 대응 관내 하천살리기 운동 발대식’개최
<기후위기 대응 관내 하천살리기 운동 발대식. (사진=구리시청)>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병연)는 지난 27일 왕숙천 1교 다리 밑에서 8개 동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관내 하천살리기 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하천살리기 운동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하천변을 청소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내용의 홍보물을 배포하는 활동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추진 배경 설명, 결의문 낭독, 김병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장 인사말 순으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김병연 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바쁘신 생업이 있음에도 귀한 시간을 쪼개어 기후위기 대응 관내 하천살리기 운동 발대식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구리시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도 토평동에 탄소중립 중점기술이 도입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대표도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문체위 이영봉 위원장,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및 전시공간 마련 대책 논의
경기도의회 문체위 이영봉 위원장,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및 전시공간 마련 대책 논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및 전시 공간 마련 논의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26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사)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이사 김효진, 김경희 전 도의원(고양)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에 대한 문화예술 활동 및 전시공간 마련 대책을 논의했다. 참석한 김경희 전 도의원(고양)은 “발달장애인들이 예술작품을 창작 전시하고 교육 받을 수 있는 상설 복합문화예술 공간이 경기도에 마련되길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장애예술인문화예술활동지원 조례(2020.12.8 제정)를 근거한 고양시에 활동 및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등록과 지원, 운영에 있어 자문과 필요시 조례 개정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발달장애인 개선에 관해 지난 10대 도의회부터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경기도형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전국 최초 경기도 발달장애인지원팀을 만들게 되었다”며 사안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와 관련 부처와의 협의가 필요해 보이며, 경기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활동지원 조례를 파악하고 지원 근거안을 만들어 나가겠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적 격차를 줄여나가는데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남양주시 진접읍, 9월 1일 현장민원실 개소
남양주시 진접읍, 9월 1일 현장민원실 개소
<남양주시 진접읍은 오는 9월 1일 현장민원실 개소한다.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약 일주일간의 시범 운영을 끝내고 오는 9월 1일 진접읍 현장민원실을 정식 개소한다. 어린이비전센터 1층(해밀예당 1로 96)에 위치한 진접읍 현장민원실은 지난 23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각종 제증명 발급과 전입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번 진접읍 현장민원실 개소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을 처리할 경우 대기 시간이 평균 2~30분에서 최대 2시간까지 소요되는 점과 주차 공간이 부족한 점 등 불편 사항에 대한 민원인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반영된 결과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진접읍 현장민원실 개소로 인근 금곡리와 연평리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빠르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진접읍 현장민원실 개소로 민원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접근 편의성을 높여 민원인들에게 한층 더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개소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 사항과 혼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 현장민원실에서는 ▲각종 제증명 발급 ▲전입 신고 ▲주민등록증 발급 등을 처리하며, 그 외 가족관계등록 신고, 인감 신규·변경 등록, 세무, 이륜차 등록, 팩스 민원 등의 업무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남양주풍양보건소,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남양주풍양보건소,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남양주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맞이해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오는 9월 1일부터 혈관 건강 숫자를 알아보고 기념품도 증정하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보건소가 매년 9월 첫 주에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장·뇌혈관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질환을 포괄하는 개념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내 전체 사망원인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는 등 국민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심뇌혈관질환을 대비하기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 대면 방문을 통한 혈압, 혈당 측정 외에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온라인캠페인을 병행한다. 온라인 캠페인은 퀴즈 풀이, 교육 시청 인증샷, 슬로건 제작 3가지 과제를 수행하고 설문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완료되며, 슬로건 우수자 및 선착순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우수 슬로건은 현수막으로 제작돼 레드서클 캠페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오남·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예방관리 원스톱 서비스,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실을 비롯해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평택-판교’ 광역버스 6801번 개통 운행
‘평택-판교’ 광역버스 6801번 개통 운행
평택시는 오는 9월1일부터 평택~판교(평택지제역~야탑역)를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번호 6801번)를 신설 운행한다. 6801번 버스는 평택지제역에서 출발, 소사벌지구 등을 경유하여 안성IC로 빠져나가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성남 판교역, 야탑역간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시는 평택~판교·야탑역간 신규 광역버스가 운행되면 출·퇴근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1시간20분이면 판교 및 야탑역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행대수는 차량 5대, 배차간격은 약 40분으로 1일 20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직행좌석형 버스요금인 2,800원(기본요금, 카드기준)이 적용되며 평택시 버스는 물론 성남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적용된다. 시에 따르면 평택에서 판교를 이동할 수 있는 이동수단인 시내버스가 확보되어 있지 않아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시외버스를 이용해 수도권 등으로 불편하게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개통으로 시외버스 요금 4,900원(평택터미널~성남터미널 기준)보다 약 2,100원을 절약할 수 있어 시민 요금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개통으로 산업·업무시설과 판교테크노밸리 등 IT기업이 밀집한 지역으로의 대중교통 확충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운신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평택에서 경기남부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 시간이 오래 걸려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기대된다”며, “향후 이용객 수요를 검토하여 단계적으로 광역버스를 확충해 나가는 등 더 나은 대중교통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추석맞이 구리농수산물 활성화 행사 추진
구리시, 추석맞이 구리농수산물 활성화 행사 추진
<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청)> 구리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174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구리시와 구리농수산물공사 주최로 코로나19로 직격타를 맞은 도매시장 내 수산동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소비자들은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5000원 단위로 이뤄진다.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이 ▲1만 7000원 이상~3만 4000원 미만이면 5000원을,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5만 1000원 미만이면 1만원을, ▲5만 1000원 이상~6만 8000원 미만이면 1만 5000원을, ▲구매금액이 6만8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이 5만원이면 환급액이 1만원이지만, 5만 2000원이면 1만 5000원을 환급받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상승하는 소비심리에 발맞춰 추진하는 이번 행사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이 활기찬 모습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라며, “경기침체에 따른 현 상황 속에서 행사가 성황리에 추진되길 바라며, 참여하는 시민께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추석과 금년 설에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해 수산물 관계자 및 구리시민들에게 큰 보탬이 되어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바 있다.
구리시, 진로직업교육 멘토 양성과정 수료식 및 발대식 개최
구리시, 진로직업교육 멘토 양성과정 수료식 및 발대식 개최
<2022년 진로직업교육 멘토 양성과정 수료식 및 발대식. (사진=구리시청)>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진로·직업교육 멘토 양성과정’ 수료식 및 멘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진로직업멘토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한 22명의 멘토와 관내 학부모 및 학생,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진로·직업교육 멘토 양성은 경기도교육청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직업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총 10회, 48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22명의 교육생이 최종 수료했다. 교육을 이수한 진로·직업교육 멘토 22명은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멘토링’을 통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멘티 학생들에게 상시 진로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진로·직업 멘토단은 멘토 선언문 낭독을 통해 멘티를 존중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교육을 수료한 진명숙 멘토는 “머리로만 아는 것과 실제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몸으로 경험하는 시간이었다”며, “멘토로서의 전문역량을 위해 부단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기에 한걸음 또 한걸음 나아가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 제공과 교육 지원으로 빛나는 미래를 위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멘토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미숙 경기도의원,교육현안 소통 정담회 개최
신미숙 경기도의원,교육현안 소통 정담회 개최
<신미숙 경기도의원은 지난 26일 교육현안 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지난 26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목동이음터센터에서 동탄2 지역 내 중학교 운영위원 및 학부모대표와 "교육현안 소통 정담회"를 실시했다. 신미숙 의원은 “고입을 앞둔 동탄 소재 중학생들이 직면해 있는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정담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동탄 소재 중학교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정담회 개최 목적을 밝혔다. 정담회에는 신미숙 도의원을 비롯한 박세원·김태형 도의원, 전성균·김종복·김성수·김영수·배정수 화성시의원이 참석했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 중등교육지원과장,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 중등교육지원과장, 평생교육건강과장이 배석해 동탄목동중·서연중·이산중·청계중·화성세정중·동탄중·다원중·치동중·청림중·방교중·한백중 등 11개 중학교 운영위원 및 학부모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학부모대표단은 동탄 소재 고등학교 과밀학급문제, 고교평준화, 급식예산 추경 문제 등 각 학교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성토했다. 특히 과밀학급에 대해 모듈러교실 설치, 실습실 등 유휴교실 실전환, 교실증축 등 학급당 인원을 낮추는 방안들에 대한 조속한 착수를 요구했으며 질 좋은 급식을 위해 물가인상을 반영하여 급식재료비 추경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신 의원은 “그간 과밀학급 등 동탄 학생들이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학부모대표단 및 교장선생님들과 수차례 협의회를 가지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예산이나 인력, 행정적 절차 등의 문제로 빠르게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해결방안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학교측 담당자 및 도교육청, 화성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