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25건 ]
이민근 안산시장, 외교사절 초청 간담회 참석… 이민청 유치 협력 당부
이민근 안산시장, 외교사절 초청 간담회 참석… 이민청 유치 협력 당부
<이민근 안산시장이 주한 외교사절단을 만나 이민청 유치를 위해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이 롯데서울호텔에서 개최된 주한 외교사절 초청 신년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유치 당위성을 피력하고 협력을 당부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개최된 간담회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주관으로 국내 3만 명 이상 외국인주민 거주 국가인 베트남, 중국, 태국 등 11개국의 주한 대사 및 대사대리 등을 초청해 외국인 주민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금까지의 외국인 정책 추진 역량 등을 기반으로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각국 대사관과의 우호 관계와 공감대를 기반으로 이민정책의 길을 상호문화도시 안산이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일찌감치 116여 개의 주한 대사관에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을 지속 홍보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지난 1월에는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3개 주한 대사관을 방문해 우리 시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시는 향후 독일 주한 대사관,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을 방문하는 등 각국 대사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이민청 유치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한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관련된 공통된 주제를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다. 지난 2012년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안산시가 27개 지자체의 참여를 이끌어 창립을 주도한 바 있다.
안산시, 의료공백 대비 재대본 가동… 보건소는 연장 운영
안산시, 의료공백 대비 재대본 가동… 보건소는 연장 운영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지속되면서 보건의료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안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동 일자: 23일, 이하 재대본)를 통한 대응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재대본은 이민근 안산시장이 본부장을 맡고 ▲상황총괄반 ▲수습복구반 구급 및 이송지원반 ▲점검지원반 ▲행정지원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6개 실무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재대본은 응급실 병상 부족으로 인한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실 표류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근로복지공단 안산공단을 비롯한 관내 응급의료기관 4개소에 행정직·보건직공무원 인력을 파견해 핫라인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도 평일 오후 8시까지 진료실 운영을 2시간씩 연장하고, 지역의료기관 간의 비상 진료 체계 핫라인을 유지하는 등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진료 연장 운영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된다. 연장된 운영시간 동안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내과 진료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상록수보건소로, 침 시술 등 한방진료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단원보건소로 신분증을 지참한 뒤 방문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 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경증환자는 상급종합병원이 아닌, 동네병원 및 보건소 진료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 23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경기남부경찰청·단원경찰서·상록경찰서·안산소방서와 함께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긴급 일사천리 민생안전 회의’를 개최하고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함으로써 대비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이 보건의료 위기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사진=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라며 “병원·응급의료기관별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통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네 병·의원·약국 비상진료 정보검색은 ‘응급의료포털 E-Gen’ 사이트(www.e-ge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진료에 대한 문의는 상록수보건소 및 단원보건소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대부동 찾은 이민근 안산시장,“경기도, 정부에 SOC 확충 등 건의”
대부동 찾은 이민근 안산시장,“경기도, 정부에 SOC 확충 등 건의”
<이민근 시장이 대부동을 방문해 '대부도 종합발전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동 연두방문을 진행 중인 이민근 시장이 지난 30일 대부동을 찾아 현재 수립 중인 대부도 종합발전계획 추진 사안을 설명하고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요구 등 시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경청한 이민근 시장은 “시민 건의 사항을 종합발전계획 수립 내용에 담아내고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마음으로 지난해 경로당 118개소 연두방문, 가치토크(12회 진행),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진행 등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해답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 과정에서도 대부도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주를 이뤘다. 현장에서는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만큼 도로 확장 등 교통 대책 수립,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의 요구사항이 제시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시정 운영 방향과 현재 추진 중인 대부도 종합발전계획수립 내용을 설명 듣고, 주민들의 요구사항 또한 반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천혜의 생태‧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한 대부도는 시 발전을 위한 핵심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와 정부에 지속 건의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오는 2월까지 25개 동 연두방문 ‘시민과의 행복한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산시, “올해 정기분 등록 면허세” 적극 홍보 나서
안산시, “올해 정기분 등록 면허세” 적극 홍보 나서
<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안산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 면허세 7만 6천 60건(상록구 2만6천983건, 단원구 4만9천77건), 31억 1천 800만 원(상록구 11억 원,·단원구 20억1천800만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홍보에 나섰다. 12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허가·인가·영업신고 등)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 부과되며, 면허를 받는 개인·법인은 면허의 종류마다 등록 면허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거나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농협·우리은행·기업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 가상계좌 납부 ▲ARS전화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전자고지(이메일, 간편결제앱 등)와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에는 각 250원, 동시 신청 시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라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간 내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세무과 또는 단원구 세무2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예산확보 총력… 경기도의회 방문
안산시, 예산확보 총력… 경기도의회 방문
<안산시 도원중 기획경제 실장과 예산부서 공무원들이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에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일 차인 지난달 30일 도원중 기획경제실장 및 예산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 방문단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자 안산시 지역구인 서정현, 김철진, 김동규 도의원을 만나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 등 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보조금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와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3명의 도의원은 “시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지역적 특수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꼭 필요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도의원님들이 시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과 해결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보여주는 모습에 공무원에 앞서 한 명의 안산시민으로서 든든함과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활동으로 매우 바쁜 일정에도 이날 도의회를 방문한 공무원들에게 직접 본회의장 견학 및 의회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산시, 내년부터 다자녀 가정 기준‘두 자녀’로 확대
안산시, 내년부터 다자녀 가정 기준‘두 자녀’로 확대
<안산시청사 전경.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내년부터 다자녀가정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출산장려 및 양육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등을 지원하는 ‘안산다자녀행복플러스카드’ 수혜가정이 기존 대비 4.8배 증가한 3만1,672세대로 확대 될 전망이다. 행복플러스카드 발급대상은 부 또는 모와 함께 18세 이하 자녀 한 명 포함, 두 명 이상의 자녀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 중,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 하는 가정의 부 또는 모와 18세 이하의 자녀에게 발급된다. 카드 소지자는 공영주차장, 수영장 및 체육시설, 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 안산화랑오토캠핑장,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내 16개 공공시설의 사용료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산시는 기존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되던 다자녀행복플러스카드를 지난 7월부터 모바일 앱으로 변경해 주민등록 실시간 연계로 전출자 부당 사용 방지 및 스마트폰 인증을 통한 편리성을 높였다. 카드 발급신청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경기똑D’앱을 설치해서 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셋째아 이상 자녀에 대한 출생축하금을 현행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지급 할 계획이며, 임신·출산·육아 등 단계별 총 60여 개의 지원·감면시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출산·양육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안산시,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이민근 안산시장이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주민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20일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시정 주요 목표로 ‘대부동, 인구 5만 이상의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 도시로 건설’을 선정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종합개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의원, 대부동 유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앞서 지난 9월 대부도에서 열린 ‘대부동 스마트 워케이션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비전 체계화 및 추진상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주민 중심의 성과물 도출을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관련기관 및 지역주민이 함께 대부동 정주인구 증가를 위한 구체적 방안과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활발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대부동 종합발전계획을 내년 상반기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천혜의 생태·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한 대부도는 시 발전을 위한 핵심자원”이라며 “지역주민과 관련기관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원활한 소통으로 관광과 지역발전을 균형 있게 추진해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 도시로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전국 최초 AI 수기 고지서 세입 처리 자동화 시스템 도입
안산시, 전국 최초 AI 수기 고지서 세입 처리 자동화 시스템 도입
<지방세 수기 고지서 세입처리 자동화 판독시스템 구축설명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방세 수기 고지서 세입 처리 자동화 판독시스템을 구축해 다음 달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대부분의 지방세 업무가 전산화됐지만, 지방소득세나 주민세 등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하는 일부 세목의 경우 비 OCR 수기고지서를 사용하고 있다. 수기 고지서의 경우 납세자가 직접 과세표준, 세액 등 과세정보를 수기로 작성함에 따라 전자수납 처리를 위한 인식 수단이 없어 담당 직원들이 연 1만8천여 건에 달하는 과세정보를 일일이 시스템에 입력해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안산시는 NH농협은행과 공동으로 수기고지서를 스캔해 문자·숫자로 변환 가능한 세입처리 자동화시스템 IDP(지능형 문서처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 시스템의 핵심 AI기술인 IDP는 구조화된 문서뿐만 아니라 비정형 문서도 자동 분류하고, 사전에 정의되지 않은 새로운 문서는 딥러닝(Deep Learning) 학습으로 수납정보 추출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수기입력 과정을 최소화해 행정비용 절감 및 기존 7일 이상 소요되는 수납 처리가 당일 가능해진다. 시는 시스템 본격 운영을 앞두고 지난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금동명 농협은행 공공금융부문 부행장 및 임직원,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화시스템 구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기고지서의 수작업 처리 문제는 안산시뿐만 아니라 전국 기초지자체 공통 사안”이라며 “수기납부서 자동 판독시스템 도입으로 행정비용 등을 줄이고, 시민의 복지에 더욱 자원을 배분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공무원·시민 모두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아동 권리 인식조사 진행… 아동 친화 정책‘방향키’
안산시, 아동 권리 인식조사 진행… 아동 친화 정책‘방향키’
<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아동 권리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아동과 보호자, 아동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각계각층 다양한 눈높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동과 성인이 각각 다른 설문에 참여한다. 설문 내용은 ▲유엔 아동권리 협약 인지도 조사 ▲아동의 권리 이해도 및 인식 조사 ▲아동 차별·폭력 관련 인식 조사 ▲아동이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한 요구사항 등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분야별로 성인은 20문항, 아동은 22문항으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되고,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미취학·초등학생 및 어르신의 경우 서면으로도 설문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동 친화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의 의견이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아동 친화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안산시는 ‘꿈이 자라는 아이, 희망을 꿈꾸는 안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