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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순기 후원자, 별내동 폭염 취약계층 위해 하절기 냉방 용품 쿨토시 200개 기부
남양주시 정순기 후원자, 별내동 폭염 취약계층 위해 하절기 냉방 용품 쿨토시 200개 기부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성태)는 20일 남양주 시민인 정순기 후원자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 용품 쿨토시 200개(60만 원 상당)를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 및 별내행정복지센터는 후원품을 조용히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정순기 후원자의 뜻에 따라 전달식은 생략했으며, 하절기 냉방 용품은 비정형 거주자, 독거노인 등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여름철 위기 가구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정순기 후원자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더위 속에서 관내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다. 하절기 냉방 용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규복 위원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한영삼 별내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순기 후원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생활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 취약계층 대상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 실시
고양시, 취약계층 대상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 실시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지난 19일 자치법규의 인권 침해적 내용 및 용어를 점검하기 위해‘취약계층 대상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를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 인권영향평가 회의는 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사)인권정책연구소 인권전문변호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 고양이민자통합센터 센터장, 관계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청 마음나눔터에서 진행됐다. 시는 올해 5월 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회의에서 대상 자치법규 선정을 논의 한 후 ▲북한이탈주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 ▲노동자 관련 자치법규 총11건에 대해 인권영향평가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권증진위원회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로 인권영향평가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소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 대상 자치법규 총 3건에 대해 인권침해적 내용 및 용어에 대한 검토 및 논의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당사자이자 북한관련 전문가인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참석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정책 등 다양한 개선의견을 제안하였다. 시는 소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4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 및 당사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자치법규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회의를 추진하여 의견을 종합하고,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권영향평가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취약계층 대상 자치법규를 인권적 관점에서 해석한 개선안이 실제 조례 개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호평동, 취약계층 위한 ‘마음까지 배부른 한 끼’ 사업 실시
남양주시 호평동, 취약계층 위한 ‘마음까지 배부른 한 끼’ 사업 실시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영재)는 17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일)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 ‘마음까지 배부른 한 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음까지 배부른 한 끼’는 생활 능력 부족 및 보호자 부재로 반찬 지원의 필요성은 절실하나 기존 반찬 지원 사업의 사업량이 부족함에 따라 한 끼의 식사조차 배부르게 하지 못했던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올해 연말까지 매월 2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네트워크를 활용해 추천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 조사를 거쳐 총 10가구를 지원 가구로 선정했으며, 추후 지원의 필요성 등을 고려해 대상 가구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일 위원장은 “우리 동은 현재 피자와 치킨, 순댓국 정기 나눔 행사를 통해 한부모 가정 및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소소한 기쁨을 전하고 있다.”라며 “새롭게 실시하는 ‘마음까지 배부른 한 끼’ 사업이 호평동 주민들에게 맛있는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빈속을 채우는 따듯한 밥 한술이 고단한 이들의 삶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 주민들의 필요한 욕구를 파악하고 그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